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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모태범♥임사랑, 19금 연애고사에 “너무 노골적”

모태범과 임사랑이 19금 연애고사에 나선다. 오는 14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32회에서는 ‘100일 기념’ 데이트에 나선 모태범과 임사랑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만난 지 100일이 된 두 사람은 이날 차 안에서부터 손을 꼭 잡는 등 더욱 애틋해진 분위기를 풍긴다. 모태범은 “100일이라는 말이 설렌다”는 임사랑에게 “사랑이가 하고 싶어 했던 걸 오빠가 준비했다”고 한 뒤 어디론가 향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커플링을 직접 세공해 만드는 숍에 도착해 커플링 만들기에 돌입한다. 이때 임사랑은 “오빠 혹시 커플링 해본 적 있어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모태범은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커플링 제작 중 막간을 이용해 연애고사에도 나선다. 질문지를 확인한 모태범은 “너무 노골적이다. 19금 아니야?”라며 혀를 내두른다고. 실제로 질문지에는 ‘연인과의 첫 키스를 맛에 비유한다면?’, ‘결혼 전 동거에 대한 생각은?’ 등 구체적인 질문이 적혀 있다. 그중 두 사람은 ‘연인과 데이트 중 들른 음식점에 전 연인이 알바하고 있다면?’이라는 문항에서 극과 극의 답을 내놔 다툰다. 특히 임사랑이 모태범의 대답에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태환도 버럭한다는 후문이다. 모태범과 임사랑의 100일 기념 데이트 외에 김준수의 생애 첫 소개팅 현장, 신봉선과 김희현의 첫 번째 리얼 데이트 모습을 담은 ‘신랑수업’은 오는 1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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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미주, MBC 보도국 기자 된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MBC 보도국 기자로 변신해 '놀면 뭐하니?+'만의 '뉴스데스크'를 만들기 위한 현장 취재에 나선다. 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MBC 보도국 기자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다. '놀면 뭐하니?' 측은 "5명의 멤버들이 MBC 보도국의 기자가 되어 직접 아이템을 발굴하고 취재한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놀면 뭐하니?+'만의 '뉴스데스크'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송의 날 특집으로 진행된 깜짝 카메라를 통해 뉴스 앵커가 되어 뉴스를 전했던 '놀면 뭐하니?+' 5인방이 이번엔 직접 MBC 보도국의 기자가 되어 뉴스를 취재한다. 이들은 "우리만의 뉴스를 만들어보자"라며 각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아이템을 준비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정하게 차려입고 모인 5인방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유독 화려한 정준하의 넥타이가 모두의 시선을 강탈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주 '보험왕 아이유'로 활약한 신봉선은 지점장으로 승진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본격적인 회의를 위해 유재석은 각자의 취재 아이템이 무엇인지 묻는다. 신봉선과 미주는 팀을 이뤄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생겨난 언택트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것을 예고한다. 두 사람은 직접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어플 소개팅을 경험해 보겠다며 의지를 불태운다. 그런가 하면 하하는 과거 모니카, 립제이, 가비와 한 무대에 섰던 친분을 언급하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불붙은 전 국민 댄스 열풍에 대한 아이템을 소개해 모두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하하는 '아! 새우' 정준하와 팀을 이뤄 현장 취재에 참여한다. 유재석은 급격한 발전과 코로나19로 인해 모바일 어플 활용, 키오스크 설치로 빠르게 변화된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뉴스로 담아내겠다고 밝힌다. 이들이 MBC 보도국 기자로 실제 보도국에 입성한 모습도 포착돼 기대를 끌어올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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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순없어' 팽락부부 지원사격 속 지상렬-신봉선 소개팅

지상렬과 신봉선이 팽락 부부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가진다. 오늘(7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후배 지상렬과 신봉선의 소개팅 자리를 마련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팽락부부는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개그맨 지상렬과 만난다. 지상렬은 인천 토박이로 팽락 부부에게 차이나타운 곳곳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며 가이드 역할을 훌륭하게 해낸다. 지상렬의 단골 중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팽현숙은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빨리 오라"라고 재촉한다. 지상렬이 "누가 또 오냐"라고 묻자, 팽현숙은 "상렬 씨 소개해주려고 아리따운 여성을 한 명 불렀다"라며 지상렬에게 기대감을 안긴다. 곧 등장한 아리따운 여성의 정체는 바로 신봉선.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지상렬과 신봉선은 당황하며 "반신욕도 할 수 있는 형제 같은 사이다"라고 항변한다. 하지만 최양락은 "죽기 전에 너희가 개그맨 부부 17호 되는 것 보고 싶다"라며 막무가내 소개팅을 주선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팽락 부부는 두 사람을 위해 자리까지 피해준다. 묘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눈 지상렬은 "처음 느껴보는 새로운 온도다"라고 말을 꺼낸다. 이에 신봉선도 "이런 감정 처음 느껴본다. 오늘은 남자 지상렬로 보겠다"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본 출연진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 식사 후 월미도를 방문한 네 사람은 갈매기 밥 주기에 나선다. 신봉선이 지상렬의 어깨에 묻은 갈매기 똥을 닦아주자 팽현숙은 "너넨 끝났다! 똥 닦아주면 끝난 거야!"라는 폭탄발언으로 웃음을 안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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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IS]지상파 3사 설 파일럿, 정규 or 일회용 성적표

이번 설 연휴 지상파 3사에서 쏟아 낸 파일럿 프로그램만 10여 개. 모두가 '제2의 마리텔' '제2의 복면가왕'을 꿈꾸지만 방송국별로 많아야 1개 정도만 정규 편성된다.톱스타 권상우를 앞세워 여행을 갔고 황신혜는 노년이 적적한 어머니를 위해 소개팅을 했다. 트와이스 모모는 초등학생에게 혼나며 한글 교육을 받았다. 이렇듯 다양한 파일럿이 쏟아졌지만 전체적인 시청률(TNMS 전국 기준)은 암울하다. 최고시청률은 MBC '발칙한 동거'가 8.9%다. 두 자릿수도 나오지 않으며 모든 파일럿이 체면을 구겼다. 그럼에도 설 연휴 내내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성은 끌어모았다. 설 연휴 빛바래고 빛을 발한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는지 시청률과 기자 평점으로 따져 봤다.김진석·황소영·박정선 기자 MBC '발칙한 동거'방영일: 1월 27·28일 오후 5시55분시청률: 8.9%기자 평점: ●●●●○시청률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보기에 부담 없는 프로그램이었다. 멤버 조합 역시 신선해 각각 보는 재미가 있었다. 집주인 블락비 피오와 방주인 김신영·홍진영은 누나와 남동생의 모습을 보여 주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집주인 우주소녀와 방주인 오세득은 훈훈한 가족애를, 집주인 한은정과 방주인 김구라는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미운 정을 키워 가는 모습으로 설날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프로그램 말미에 속마음을 가감 없이 보여 줘 반전도 선사했다. 캐스팅부터 프로그램 컨셉트까지 신선했다는 평가 속에 정규로 편성되어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혔다. SBS '초등학쌤'방영일: 1월 27일 오후 5시50분시청률: 5.1%기자 평점: ●●●●○아이돌과 아이들이라는 황금 조합이 시너지를 냈다.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아이돌이 초등학생에게 한글을 배우는 포맷. 강남·헨리·엠버·모모 등이 한글 수강생으로 변신했다. 이미 출연자만으로 엉뚱한 면이 많아 재미있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과 만나 웃음은 배가된다. '쪽박'을 맞추는 문제에서 헨리는 촉박으로 착각해 "시간이 빠르다"고 했다. 강남은 좁은 방으로 헷갈려 "방이 쪽박 해. 완전 쪽박"이라고 동작과 함께 소리를 외쳤다. 과거 '상상플러스'서 우리의 옛말을 맞추며 다 같이 좋아하던 모습이 남아 있듯 '초등학쌤'도 조금만 손보면 정규 편성이 무난해 보인다. 또 아이돌뿐 아니라 파란 눈의 외국인도 많으니. MBC '오빠생각'방영일: 1월 29·30일 오후 11시15분시청률: 3.3%기자 평점: ●●●◐○시청률은 생각보다 낮았지만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 전략은 여타 파일럿 사이에서 미친 존재감을 자랑했다. 팬들을 위해 영업 영상을 제작하는 모습이 요즘 트렌드에 딱 맞아떨어졌다. SNS를 통해 스타와 팬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시대에 적합한 예능으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터져 나왔다. 주인공인 윤균상과 채수빈의 호감도를 높이는 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고 두 사람을 홍보하기 위해 애쓰는 MC들의 활약도 돋보였다는 평. 물오른 예능감을 자랑하는 양세형과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매력남 탁재훈과 솔비가 웃음을 전해 주기에 충분했다. 정규로 편성되어도 손색없었다. SBS '희극지왕'방영일: 1월 28일 오후 4시5분시청률: 4.4%기자 평점: ●●○○○'황제' 이경규를 내세워 지상파 및 케이블서 활동하는 코미디언들이 한데 모인다는 취지는 좋았지만 개그는 시대를 역행했다. 3년부터 30년까지 15인의 코미디언이 모여 계급장을 떼고 무대에서 경합한다는 설정이었다. 라인업도 박미선·윤정수·양세형·김영철·신봉선 등 '한 개그'하는 이들이지만 그들이 보여 준 건 실소도 아까웠다. 그러니 '그들만의 잔치'라는 비난이 잇따랐다. 언제적 '김치 싸대기'를 들고나와 보여 주는 모습에선 할 말을 잃을 정도. 지상파 3사 공채를 허문다는 취지는 살리고 많은 보수 공사를 해야 그나마 집 나갔던 웃음도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 KBS 2TV '신드롬맨'방영일: 1월 30일 오후 5시50분시청률: 3.4%기자 평점: ●●○○○욕심이 과했던 걸까. 관찰 예능에 심리학을 곁들여 공감과 웃음을 잡으려 했던 '신드롬맨'은 논란을 남긴 채 막을 내렸다. 스타의 사생활을 관찰하며 사소한 일상에서 심리학적 요인을 발견, "나만 그런 거 아니지?"라는 공감을 얻어 내는 것이 '신드롬맨'의 목표.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든 최민수의 독특한 일상에 공감 아닌 힐난만 이어졌다. 로그아웃 신드롬이나 애국 신드롬 등 평범한 일상에 끼워맞추기식 심리학 분석만 늘어놓았다는 평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관찰 예능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다는 점은 높이 살 만하다. KBS 2TV '걸그룹대첩 가문의 영광'방영일: 1월 27일 오후 6시시청률: 3.9%기자 평점: ●◐○○○출연 라인업은 화려하다. 에이핑크·EXID·레드벨벳·여자친구 등 대세 걸그룹을 모두 모았고, 양세형과 민경훈 등 한창 주가 높은 MC까지 섭외했다. 그러나 결과물은 초라했다. '명절에 또 아이돌'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선 참신한 구성이 필수이지만, '걸그룹대첩 가문의 영광'은 지금껏 봐 왔던 많은 노래방 예능을 마구 섞어 놓은 모습이었다. SBS '도전천곡'만큼 전 세대를 아우르지도 못하면서, tvN '골든탬버린'만큼 참신하지도 못했다. 결과적으로 신선하지도 않았으며, 웃음과 감동 중 한 마리 토끼도 잡지 못했다. 시청률마저 저조. 추석을 포함해 명절용 일회성으로도 다시 보고 싶지 않은 포맷이니 정규 편성행 기차는 이미 역을 지나쳤다. 2017.0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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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가는길' 딘딘 "EXID·슬리피와 술 자주 마셔"

래퍼 딘딘의 솔직한 취중토크가 펼쳐진다.오늘(12일) 오후 공개될 SBS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의 본격 음주 토크쇼 '3차가는 길' 7~9편에서는 1차 멤버 'EXID 솔지, 정찬우, 탁재훈, 신봉선'에 이어 래퍼 딘딘이 합류한 술자리 '2차' 현장 이야기가 이어진다.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딘딘은 이날 다른 멤버들보다 조금 늦게 술자리에 합류했다. 딘딘은 술잔을 받으면서도 "진짜 이렇게 술을 마셔도 되느냐?"며 파격적인 '음주 방송'에 낯설어했지만 이내 소주 몇 잔을 털어 넣고 흥미딘딘한 알콜딘딘의 모습을 선보였다.이어 MC 정찬우가 "누구와 자주 술자리를 갖느냐"고 하자, 딘딘이 슬리피를 꼽으며 "슬리피는 술만 먹으면 기절하는 게 버릇. 같이 술을 먹으면 힘들다"고 운을 뗐다. 또 딘딘은 "EXID LE, 정화와도 자주 술자리를 갖는다"고 술자리 인맥을 자랑했고, 이를 들은 솔지가 "LE 생일 때 같이 술자리를 가진 적 있다"며 이를 입증하기도 했다.딘딘은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놓기도 했다. 딘딘이 "최근 가만히 있다가도 눈물이 난다. 요즘 너무 행복하지만 생각이 많아졌다. 아무래도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인 것 같다"며 "이럴 때 연애를 해야 하는 것 같다"고 기승전연애 토크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딘딘은 솔지에게 소개팅을 부탁하며 "연상도 좋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 내 모든 걸 바칠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본격 음주 - 풍류 방송'을 콘셉트로 연예인들이 하루 동안 서울 곳곳의 핫플레이스에서 1차부터 3차까지 실제로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는 '3차 가는 길'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 30분에 '모비딕' SNS (페이스북, 유튜브)와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 판도라TV, 곰TV, 피키캐스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2.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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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이머, "한 때 신봉선과 소개팅할 뻔 했다!" 과거 인연 공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가을을 맞아 외로운 솔로들의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다. '썸? 그거 싸먹는건가요?' 특집으로 꾸며진 최근 녹화에는 김종민, 신봉선, 라이머가 출연해 입담대결을 펼쳤다. 버벌진트, 산이 등을 키운 힙합 레이블 ‘브랜뉴 뮤직’의 대표 라이머. 회사 대표가 아닌 방송인으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라이머는 MC 윤종신이 “오늘 자리는 ‘라스’가 마련한 소개팅 자리다”라고 하자 “주변에서 봉선씨가 사람이 괜찮다며 만나볼 생각이 있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며 신봉선과의 의외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라이머는 “신봉선은 남자를 아는 눈이다. 지켜보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신봉선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 밖에 '썸? 그거 싸먹는건가요?' 특집에서는 솔로 싱글앨범 ‘살리고 달리고’로 가수로 컴백한 김종민이 코요태의 ‘기쁨 모드’ 표절의혹의 전말을 밝히고, 김구라의 발언으로 인해 눈물을 흘렸다는 신봉선의 에피소드도 공개될 예정이다.'라디오스타-썸? 그거 싸먹는건가요?' 특집은 오는 17일(수)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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