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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이머, "한 때 신봉선과 소개팅할 뻔 했다!" 과거 인연 공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가을을 맞아 외로운 솔로들의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다. '썸? 그거 싸먹는건가요?' 특집으로 꾸며진 최근 녹화에는 김종민, 신봉선, 라이머가 출연해 입담대결을 펼쳤다. 버벌진트, 산이 등을 키운 힙합 레이블 ‘브랜뉴 뮤직’의 대표 라이머. 회사 대표가 아닌 방송인으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라이머는 MC 윤종신이 “오늘 자리는 ‘라스’가 마련한 소개팅 자리다”라고 하자 “주변에서 봉선씨가 사람이 괜찮다며 만나볼 생각이 있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며 신봉선과의 의외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라이머는 “신봉선은 남자를 아는 눈이다. 지켜보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신봉선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 밖에 '썸? 그거 싸먹는건가요?' 특집에서는 솔로 싱글앨범 ‘살리고 달리고’로 가수로 컴백한 김종민이 코요태의 ‘기쁨 모드’ 표절의혹의 전말을 밝히고, 김구라의 발언으로 인해 눈물을 흘렸다는 신봉선의 에피소드도 공개될 예정이다.'라디오스타-썸? 그거 싸먹는건가요?' 특집은 오는 17일(수)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15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