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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심현섭♥정영림, 오늘(20일) 결혼… ‘조선의 사랑꾼’서 단독 공개

TV조선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연못남’에서 ‘품절남’으로 거듭난 심현섭의 결혼식 현장을 단독 공개했다.20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에 골인한 9번째 부부 심현섭♥정영림이 화촉을 밝혔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심현섭과 정영림의 설레는 결혼식을 사진으로 먼저 선보였다. 신부 정영림은 우아한 어깨선을 드러내고 아름다운 순백의 드레스를 입었으며, 그 옆 심현섭은 다년간의 결혼식 사회 경험을 보여주듯 멋스러운 턱시도를 차려입었다. 심현섭은 하얀 부케를 든 정영림에게 입을 맞추며 행복한 미래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 사회를 보고 있는 ‘영화감독’ 이병헌의 모습도 포착돼 초호화 하객 라인업을 기대하게 했다.수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거행된 심현섭의 결혼식은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18:20
스타

김지민, 웨딩드레스 첫 공개…♥김준호 반응에 ‘울컥’

코미디언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골랐다.10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웨딩드레스 피팅 하는 날’이라는 제목이 게시됐다.영상에서 김준호는 “오늘이 결혼의 하이라이트다. 지민이가 (웨딩 화보 때) 입을 드레스를 고르는 날”이라고 말했다.신부만큼 김준호 또한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결혼을 앞두고 “83kg에서 77kg까지 뺐다”며 “여기서 유지를 할 것”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살 계속 빼지 마. 예민해진다. 요즘 대하기 되게 힘들다”며 “예전에는 긍정적인 사람이었는데 부정적인 사람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호는 “왜냐면 먹는 거 자는 게 약간 잘 안 된다”며 “수면욕 식욕, 세 가지 욕이 다 떨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김준호의 긴장 속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지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지민은 흰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미소를 지었다.김준호는 김지민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너무 아름답다”면서 “결혼하려고 태어난 여자 같다. 진짜 예쁘다”고 감탄했다. 이 말을 들은 김지민은 “왜 눈물이 나려고 그러지”라며 눈물을 닦았다. 그러면서 “엄마랑 왔으면 큰일 날 뻔 했다”며 “드레스를 많이 입어봤지만, 내 웨딩드레스는 처음”이라고 말했다.이어 김지민은 또 다른 드레스로 환복하러 들어갔다. 김준호는 김지민을 기다리며 “드레스 입으니까 현실로 다가온다”라고 말했다.이후에도 김지민은 여러 벌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해 봤다. 김준호는 “모델 같다” “그리스 여신 같다” “여기가 패션쇼” 등 리액션을 이어갔다.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07:15
스타

‘10월 결혼’ 조세호, 웨딩 화보 공개 “행복한 하루 보내주세호”

개그맨 조세호가 추석 인사를 전했다.조세호는 17일 자신의 SNS에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웃음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고 마음도 풍성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주세호”라는 게시물과 함께 웨딩 화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멋있는 정장을 입고 손에는 부케를 들고 있다. 특히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끼워져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미모의 비연예인 회사원 예비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조세호와 예비 신부는 서울 용산구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혼집을 장만하고, 개그맨 남창희, 배우 이동욱 등 절친들과 함께 웨딩 촬영을 진행하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조세호는 결혼식에 앞서 공개된 청첩장에서 “오랜 시간 다른 길에서 길을 걷던 두 사람이 이제는 하나가 되어 두 손 꼭 잡고 한 길을 걷고자 한다. 두 사람이 함께할 그 길의 시작을 축복하여 주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5:38
드라마

신민아, 거침없이 욕설 남발… 전매특허 러블리→매운맛 (‘손해 보기 싫어서’)

매운맛으로 중무장한 배우 신민아가 강렬한 귀환을 알렸다.지난 26~27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1, 2회에서 신민아는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이 전문인 ‘손해영(0)’ 캐릭터로 200% 변신, 전매특허 러블리함은 물론 거침없는 ‘매운맛’ 매력을 뽐냈다.이를 입증하듯 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3.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및 케이블 채널 기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극을 쥐락펴락한 신민아 표 손해 ZERO ‘손해영(신민아)’ 캐릭터의 사이다 모멘트를 되짚어봤다.◇ 손해 보기 싫은 해영이는 전 남친 결혼식장을 찢어1회에서 해영은 입사 동기이자 전 남자친구였던 안우재(고욱)의 결혼식에 방문해 그가 양다리를 걸쳤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후 해영은 흰색의 테이블보를 치마처럼 허리에 두른 채 당당히 신랑, 신부 옆에 서서 1신랑 2신부의 모습으로 단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녀는 의도적으로 카메라 셔터 소리에 맞춰 가운데 중지를 들어 보이는가 하면 키스하는 신랑, 신부의 옆에서 토하는 시늉을 내는 등 언행에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손해 보는 상황이라면 참지 않은 해영의 상상이 통쾌함을 선사했다.◇ 찰진 욕설 내뱉는 해영 “야 이 XX야. 지금 누구 안부를 물어?”전 남자친구 결혼식 이후 축의금이 아깝다고 느낀 해영은 ‘개쓰레기’라고 적힌 결재판을 우재에게 건네는 등 불쾌한 감정을 표출하며 그와 대화를 시도했다. 해영은 우재에게 돈을 돌려 달라고 요구했지만, 그가 시종일관 뻔뻔한 태도로 자신의 엄마 이은옥(윤복인)을 언급하자 “야 이 XX야. 지금 누구 안부를 물어”라며 극대노했다. 우재가 은옥의 치매 사실을 알고는 해영을 손해인 여자로 생각한 과거가 떠올랐기 때문. 분노한 해영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결혼식 날 받은 부케로 만든 기념품을 우재 부부에게 선물로 돌려주는 상상초월한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자극했다.◇ 착하고 조신한 여자를 세 글자로 표현하면? ‘손. 해. 영’2회에서 해영은 전 남자친구를 향한 복수심과 사내 공모에서 1등을 하기 위해 가짜 결혼‘식’만 올리기로 결심, 자신에게 유독 으르렁대는 편의점 알바생 김지욱(김영대)에게 돌직구 청혼을 건넸다. 하지만 과거 연애사를 알고 있는 지욱이 단 1초의 고민도 없이 거절하자 해영은 “착하고 조신한 여자를 세 글자로 줄이면 뭔 줄 알아? 손. 해. 영”이라며 “21세기에 이것보다 더 조신할 순 없어”라고 맞섰다. 19금의 수위를 넘어선 이들의 현실적인 대화가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이처럼 신민아는 수위 높은 대화와 찰진 욕설, 귀에 감기는 속사포 대사 등 기존 이미지로는 다소 상상하기 어려운 기 센 느낌의 신민아 표 ‘손해영’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특히 신민아는 흡인력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운맛의 입담과 인간적인 면모가 공존하는 ‘손해영’의 당찬 매력을 밉지 않고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가짜 결혼 계약을 성사한 해영과 지욱이 본격 결혼‘식’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이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3회는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9 08:49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3.7%로 시작… 신민아, 전남친 양다리에 분노

신민아, 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 ‘손해 보기 싫어서’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1회 시청률은 3.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에서는 전국 기준 평균 1.5%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첫 방송부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1회에서는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 전문 ‘손해영(신민아)’과 누구에게도 피해 주기 싫은 편의점 알바생 ‘김지욱(김영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본격 포문을 열었다. 기질적으로 계산력을 갖고 태어난 해영은 남들보다 더 손익 분기점에 예민했다. 가정 위탁을 하는 해영의 엄마 이은옥(윤복인)의 사랑이 고팠던 해영은 어딘가 늘 손해 받는 기분을 느끼며 살아왔고 이름처럼 손해 없는 ‘손해영(0)’으로 자랐다.이날 해영은 입사 동기이자 전 남자친구였던 안우재(고욱)의 결혼식에 방문, 축의금을 얼마를 내야 할지 현실적 고민으로 공감을 샀다.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을 지켜보던 해영은 6개월 전, 우재가 자신과 이별했을 당시 양다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연애 적자 경고 알림에 분노한 해영은 흰색의 테이블보를 치마처럼 허리에 두른 뒤 당당히 신랑, 신부 옆에 서서 1신랑 2신부의 모습으로 단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언행에 거침없는 해영의 복수가 보는 이들의 사이다 도파민을 폭발시켰다.해영은 친자매보다 가깝게 지내는 남자연(한지현), 차희성(주민경)에게 결혼식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모두 밝혔다. 이후 축의금이 아깝다고 느낀 해영은 우재를 찾아가 돈을 돌려 달라고 요구했지만, 그는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우재에게 ‘손해’인 여자가 되고자 결심한 해영은 결혼식 날 받은 부케로 만든 기념품을 우재 부부에게 선물로 돌려주는 초강수를 두며 짜릿함을 전달했다.그런가 하면 시민 경찰 28호, 동네 천사견으로 불리는 지욱의 등장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취업에 간절하지 않지만, 교수의 요구로 피해 주기 싫어 회사 면접을 보게 된 지욱은 도를 넘는 질문을 던지는 면접관들을 향해 다른 지원자를 대신한 일침을 가하며 통쾌한 반전을 선사했다. 또한 그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배 전단지를 붙여주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지 못해 이목을 사로잡았다.하지만 그런 지욱도 유일하게 ‘손님’ 해영에게 까탈스럽게 구는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편의점에서 마주한 해영과 지욱은 만나자마자 서로 티격태격했다. 해영은 자신에게만 상극인 지욱을 이해하지 못했고 “너 취업 안 하니?”라며 그의 신경을 긁어댔다. 이에 “할 거야 손님 결혼하면”이라며 응수하는 지욱과의 관계성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한편 해영의 회사 ‘꿀비교육’ 비혼주의 CEO 복규현(이상이)은 연간 매출 1위와 결혼 중 하나는 꼭 성사시키라는 아빠 복기호(최진호)의 제안에 혼란을 겪었고 비서 여하준(이유진)의 아이디어로 사내 공모를 진행했다. 이 소식을 접한 해영은 사내 공모 1등을 해 초고속 승진을 하고자 다짐했지만, 사생활 문제로 시끄러웠던 오너의 리스크 원천 차단을 위해 기혼한 여자만 뽑는다는 회사의 소문에 좌절했다.방송 말미, 해영은 막막한 현실에 편의점 앞에서 혼술로 마음을 달랬다. 이도 잠시, 술기운이 오를 대로 오른 해영은 자신에게 유독 으르렁대는 알바생 지욱을 찾아가 “내 신랑이 되어줘”라며 프러포즈를 건넸다. 그녀의 ‘결혼 제안’이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오게 될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다음 회 호기심을 자아냈다.‘손해 보기 싫어서’는 현실 밀착형 캐릭터와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김혜영 작가의 신선한 극본,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김정식 감독의 특유의 위트 있는 연출 등이 어우러져 단 1회 만에 드라마 팬들을 매료시켰다. 여기에 신민아는 비속어, 수위 높은 대사 등으로 거침없는 ‘손해영’을 완벽 소화했고, 이전과는 정반대의 캐릭터에 도전한 김영대의 안정적인 호연 또한 향후 스토리에 기대를 모았다.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신민아, 김영대 배우 티키타카 케미 좋다”, “연출 진짜 통통 튄다 귀여워”, “대사 찰지다 귀에 착착 감김”, “캐릭터들이 다 매력적이네”, “욕 쓰는 신민아라니 대박이다”, “찾았다 내 인생 로코”, “드라마가 신기한데 현실적이야”, “김영대 배우 인생캐 만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손해 보기 싫어서’ 2회는 27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7 08:43
드라마

신민아 돌발행동…전 남친 결혼식장 출동 ‘아수라장’(‘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가 전 남친 결혼식장에 출동해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마주한다.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tvN X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로맨스다.29금의 수위 높은 대사부터 찰진 비속어까지 거침없는 연기 변신에 나선 ‘신민아 표 매운맛 로코’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5일 신민아(손해영)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매사 무엇이든 손해 보기 싫어하는 해영은 이날 동기의 결혼식장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다. 충격에 빠진 해영은 이내 표정이 급격히 굳어지고, 그런 그녀의 주변에 있는 회사 직원들은 어리둥절해한다.마음 깊숙이 어딘가에서 울리는 경고를 무시할 수 없었던 해영은 결국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돌발 행동에 나선다. 결의에 찬 눈빛으로 테이블보를 들고 있는 해영의 모습에서 무언가의 일을 꾸미고 있음을 직감케 한다.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그녀의 행동은 대체 무엇이었을지, 팬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킬 본방송에 호기심이 치솟는다.또 다른 스틸에는 해영이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의 부케를 받고 두 눈이 휘둥그레진 모습까지 포착됐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해영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손해 보기 싫어서’는 26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5 08:47
뮤직

나인뮤지스 박민하, ‘3년 열애’ 비연예인과 화촉...부케는 이유애린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배우 박민하가 화촉을 밝혔다.박민하는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나인뮤지스 멤버 표혜미는 자신의 SNS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민하의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의 신부, 너무 예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앞서 박민하는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많이 흔들리고 무너지던 20대 끝자락에 만나 지난 3년간 함께 해오면서 저도 몰랐던 제 모습들을 발견하게 해주고 환하게 웃게 해주고 또 단단하게 일어나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사람”이라며 예비신랑을 소개한 바 있다.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당초 박민하는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컨디션의 이유로 5월로 한 차례 일정을 미뤘다. 박민하의 결혼식에는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모두 참석해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가는 멤버 금조가 불렀고, 부케는 이유애린이 받았다. 1991년생인 박민하는 지난 2010년 나인뮤지스의 싱글 앨범 ‘레츠 해브 어 파티’(Let's Have A Part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나인뮤지스와 전속계약 종료 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민하는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2014), ‘아르곤’(2017),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018) 등에 출연해 연기 역량을 보여줬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14 09:37
연예일반

이승기♥이다인, “일주일에 5번은 해라” 이순재 돌발 주례에 ‘진땀’

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원로배우 이순재가 파격적인 즉석 주례를 선보여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지난 7일 이승기와 이다인은 서울 강남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결혼식에는 강호동, 차은우, 한효주, 김남길, 이세영, 윤종신, 박술녀 등 가요계·배우계·예능계 대표 스타들이 총집합해 70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1부 사회는 유재석이,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으며 축가로 나선 이적은 ‘다행이다’를 열창했다.특히 이날 결혼식 사회를 맡은 유재석은 이순재에게 즉석 주례를 요청하면서 해프닝이 불거졌다. 마이크를 잡은 이순재는 “당연히 내가 주례인 줄 알았다”고 흔쾌히 승낙했하면서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조건을 갖고 있겠지만, 나는 더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먼저 그는 이승기에 대해 “(이승기와) 안성 세트장에서 열심히 촬영했고, 승승장구해서 ‘두사부일체’에도 내가 제일 먼저 출연했다”면서 “그렇게 늘 내 머릿속에 남는, 장래가 촉망되는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사부일체’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를 잘못 말한 것이었다.이어서 이순재는 이다인에 대해 “우리 신부는 어렸을 때부터 봐왔다. 엄마가 어릴 때부터 내가 봐왔으니까”라고 이승기의 장모가 된 배우 견미리도 함께 언급했다. 끝으로 이순재는 두 사람에게 “왕성하게 적극적으로 사랑하라. 일주일에 5번은 해라. 힘 빠지면 못 해”라고 말해 하객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당황한 이승기는 손으로 이마의 식은땀을 닦는 한편 이다인 역시 부케로 얼굴을 가리는 등 부끄러움을 드러냈다.이순재는 “두 사람 모두 같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행진하길 바란다”고 덕담을 하며 주례를 끝맺었다.한편 2021년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승기와 이다인은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이어오다 지난 7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골프를 통해 친분을 쌓다가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09 11:04
연예일반

박수홍, '23세 연하' 아내와의 웨딩화보 비하인드는? "드레스 가격이 10만원대.."

박수홍이 23세 연하의 신부 김다예 씨와 찍은 웨딩 화보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원하게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절친한 후배 손헌수를 신혼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손헌수에게 청첩장을 건네는 한편, 프랑스 파리에서 찍어온 웨딩 화보 앨범을 살짝 자랑했다. 아내 김다예의 얼굴이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이를 본 MC군단들은 "너무 아름답다", "두 사람이 착한 이미지가 닮았다", "소름 돋는다" 등 폭풍 리액션을 쏟아냈다. 박수홍은 "아내가 나에게 달려오는 사진을 찍을 때, 나한테 안기는 게 너무 좋아서 사진들을 보면 내가 다 이렇게 활짝 웃고 있다. 너무 행복했다 그때"라며 파리에서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아내가) SNS에서 현지 한국인 사진작가를 섭외해서 웨딩 화보를 찍었다"며 "화보 찍는 당일 아침에 작가님이 나를 보더니 깜짝 놀라셨다. 내가 나오는지 전혀 몰랐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수홍은 "웨딩 화보에서 아내가 입은 옷이 한국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산 10만 원대 드레스"라고 밝혀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면사포도 사진작가님이 가져와주신 거고, 부케 꽃도 호텔에서 잠시 양해를 구해서 빌린 것"이라고 검소하게 웨딩화보를 찍었음을 알렸다. 한편 박수홍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앞둔 23일 23세 연하의 김다예 씨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지난 7월 혼인신고를 먼저 한 박수홍은 횡령 혐의로 소송 중인 가족 대신, 박경림, 김수용에게 혼주 역할을 맡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결혼식을 마친 박수홍은 26일 첫 방송하는 TV조선의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도 아내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4 07:29
연예일반

공효진♥케빈오, 美 뉴욕서 결혼…과거 럽스타그램까지 재조명

배우 공효진이 가수 케빈오와 결혼을 앞둔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11일(미국시간) 오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국시간으로는 12일 이른 새벽이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스몰 웨딩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현빈과 손예진 결혼식에 참석한 공효진이 신부의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4월 공효진과 케빈오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SNS도 다시 주목받았다. 공효진은 열애설이 공개되기 전 새벽 SNS에 케빈오의 사진을 게재했다가 순식간에 삭제했다. 사진은 빛의 속도로 지워졌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애정 전선이 알려지게 됐다. 또한 공효진은 지난 2020년 3월 케빈오의 곡 ‘애니타임, 애니웨어’(Anytime, Anywhere)를 재생 중인 사진과 함께 “이 노래를 어째 달밤에 듣자니 마음이 참”이라는 글을 남겼다. 케빈오는 공효진의 절친들과 SNS에서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공효진이 코로나19 최전방에서 뛰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임수미를 지목했고, 임수미는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음 주자로 케빈오를 지목했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이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효진과 케빈 오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케빈오 역시 자신의 팬카페에 “멋진 사람을 만나 예쁜 연애를 하고 있다. 당황스럽겠지만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이후 지난 8월 공효진과 케빈오는 결혼을 발표했다. 케빈오는 자신의 SNS에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는 나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메이트가 됐다. 그리고 곧 나는 그를 내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공효진은 소속사 공식 입장문을 통해 “공효진과 케빈 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 한다.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오는 10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2년 열애 끝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파스타’, ‘최고의 사랑’, ‘질투의 화신’, ‘주군의 태양’,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2023년에는 tvN ‘별들에게 물어봐’로 컴백한다. 케빈오는 Mnet ‘슈퍼스타K7’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9년에는 JTBC ‘슈퍼밴드’에 참가해 5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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