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9건
연예

원더걸스 혜림, 만삭 자태 공개.."편안 옷만 찾게 되는 요즘~"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만삭 자태를 드러냈다.혜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리 조이지 않는 편한 옷만 찾게 되는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벨벳 소재로 된 녹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귀여운 포즈를 취해 보였다. 여전히 앳된 모습이었지만 배만 불뚝 나와 있어서 임신부임을 알렸다. 혜림은 "배가 좀 나왔다. 발로 쿵쿵 잘 찬다. 발차기의 달인 주니어"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아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한편 혜림은 지난 2010년 그룹 원더걸스의 새 멤버로 합류해 2017년 그룹 해체까지 열심히 활동했다. 이후 학업에 집중하던 혜림은 지난해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8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4 13:37
연예

원더걸스 혜림 "남편 허벅지 내 허리 사이즈… 힘 주체 안돼"

새신부 원더걸스 혜림이 남편 자랑에 침이 말랐다. 3월 1일 채널A·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행복한 신혼생활 중인 원더걸스 혜림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남편 허벅지 자랑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혜림은 "신랑과 '애로부부'를 같이 본다. 방송에 나온 문제에 대해서 토론도 하고, 신랑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공부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7년 열애 끝에 혜림과 결혼한 남편은 540도 발차기로 유명한 태권도 선수 신민철. 우람한 근육을 자랑하는 남편에 대해 혜림은 "신랑 한쪽 허벅지 사이즈랑 내 허리 사이즈가 똑같다. 7년을 만났지만 볼 때마다 놀랍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런 분들은 침대로 갈 때도 번쩍 안고 가지 않아요?'라는 물음에 "안고 가진 않는데 힘이 주체가 안 돼서 벽을 부술 것 같은 느낌은 좀 있다. 잠옷도 헐크 잠옷을 입는데, 좀 헐크 같다"고 고백했다. 혜림의 이야기에 이용진은 "허벅지 두께가 있으면 '활력가'라는 게 근거 있는 말인가요?"라고 물었다. 양재진은 "근거가 있죠"라고 단언했고 이용진은 "부럽습니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홍진경 또한 "같은 한국인인데 왜 이렇게 삶이 다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3월 1일 오후 10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28 09:57
연예

'비스' 역시 최초 고백의 장…이세영-최송현 결혼 팽현숙 합방 발표

이세영과 최송현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최초 결혼 소식을 전했고, 팽현숙은 합방 소식, 혜림은 빠른 2세를 원한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방송인 팽현숙, 최송현, 박은영, 이세영, 혜림이 출연한 '암쏘핫. 너를 만나 역주행하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초 고백의 장'이라는 수식어 답게 이날도 최초 고백이 이어졌다. 이세영은 "곧 웹툰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40화까지 그린 게 있다. 올해 안에 매주 연재가 될 예정이다"라고 고백했다. 최송현은 "올해 안에 결혼한다. 사귀기 시작한 첫날부터 결혼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우린 결혼식을 원치 않는다. 2020년이니까 10월 10일에 할까 생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7월의 신부' 혜림은 "임신 계획이 있다. 2~3년 안에 2세를 가지고 싶다. 지금 29살인데 빨리 가지고 싶다"고 털어놨고,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과 합방 예정이다. 신혼 초부터 남편의 늦은 귀가 때문에 각방을 썼다"고 말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세영은 "내년에 결혼하겠다. 남자친구 부모님과 저희 부모님은 이미 인사를 한 사이다. 양가 상견례를 했다. 어려운 시국으로 인해 (결혼을) 미루고 있는 중인데 내년에 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 얘기를 들은 MC 박소현의 표정은 점점 안 좋아졌다. "저도 결혼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1 21:08
무비위크

혜림♥신민철, 행복했던 결혼식 영상 공개..핫펠트 축하 공연

가수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의 결혼식 영상이 공개됐다. 혜림은 지난 30일 'Lim's diary'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 결혼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본식 진행에 앞서 신부대기실에서 하객을 맞이하는 혜림이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신부대기실에는 혜림의 롤 모델로 알려진 안현모부터 김경화 아나운서,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백아연, 트와이스, 원더걸스 멤버 유빈, 예은, 소희 등 많은 스타 하객들이 바쁜 스케줄에도 결혼식에 참석해 다정한 사진을 남겼다. 본격적으로 예식이 시작되고, 신민철은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두주자다운 화려한 등장으로 하객들의 환호를 얻었다. 혜림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축가는 핫펠트(예은)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열창해 감미로운 멜로디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축무로는 신민철이 대표로 역임하고 있는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가 나섰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칼 같은 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은 미르메는 이어 원더걸스의 'Like This'에 맞춰 유쾌한 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영상 말미 혜림은 "혜림이의 새로운 모습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며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혜림은 지난 5일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31 17:02
연예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새 신부' 우혜림 결혼소감

우혜림과 신민철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은 5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척, 원더걸스 멤버 등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며, 신혼여행 역시 후일을 기약하기로 했다. 우혜림과 신민철은 2013년 첫 만남 후 7년간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다. 올해 열애 사실을 밝히고 공개 연애를 시작,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우혜림은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월 5일이 너무 멀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그날이 왔네요. 오늘 많은 분들의 축복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실 연애공개부터 결혼공개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팬분들과 더불어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저희 부부를 예쁘게 봐주시고 새 출발을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혼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2 Different Tears’ 활동 때부터 새 멤버로 함께했다. 지난 1월 멤버 유빈이 설립한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5 15:30
연예

신민철♥혜림, 웨딩 촬영도 익스트림···"행복하게 잘 살게요"

익스트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신민철은 7월 1일 자신의 SNS에 "웨딩 촬영도 이렇게 익스트림하게 찍을 줄 몰랐네요. 예쁜 우리 신부님이 깃털처럼 가벼워서 가능한 사진이었습니다. (약간의 트릭과 함께)"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의자에 앉은 혜림을 번쩍 들어 올린 신민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역동적인 콘셉트를 아름답게 완성한 예비부부의 행복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민철은 이어 "우리 결혼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결혼을 앞둔 기쁨을 전했다. 한편, 신민철-혜림은 최근 종영한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7년 차 '장수 커플'의 데이트 일상을 공개했다. 오는 5일 결혼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1 16:35
연예

‘부럽지’ 혜림 결혼에 만난 원더걸스X박진영… 감동의 파티

혜림의 결혼을 앞두고 원더걸스 완전체가 뭉쳤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결혼을 앞둔 혜림이 원더걸스 멤버들과 브라이덜 샤워로 추억을 쌓고, 박진영을 찾아가 청첩장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림의 브라이덜 샤워는 남자친구 신민철이 직접 준비했다. 신민철은 “소중한 사람들 온다고 했으니까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브라이덜 샤워 파티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첫 손님은 혜림의 소속사 대표인 유빈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 만나자마자 “예쁘다”를 연발하며 훈훈함을 풍겼다. 이어 도착한 주인공은 선미였다. 컴백을 앞두고 바쁜 선미는 혜림의 결혼을 위해 시간을 내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손님 소희였다. 특히 예능에서 찾아보기 힘든 소희의 등장은 반가움을 배가시켰다. 스케줄이 있는 예은과 캐나다에 있는 선예는 아쉽게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다. 양양에서 영상통화를 건 예은은 “못 가서 미안해”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캐나다에 있는 선예에게 영상 통화를 건 혜림은 “코로나 끝나면 한국에 놀러 와라”라고 말했고, 선예는 결혼식에 참여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통화가 끝난 뒤 혜림은 멤버들에게 청첩장과 손 편지를 전달했다. 손 편지를 받은 소희는 “눈시울이 살짝 붉어질 뻔했어”라고 말했고, 혜림은 결국 눈물을 보이며 “브라이덜 샤워도 우는데 결혼식은 안 울 자신이 없다”라며 복잡 미묘한 얼굴을 보였다. 브라이덜 샤워 후 멤버들은 박진영 프로듀서를 찾았다. 박진영은 혜림을 보자마자 “진짜 신부 같다. 옷이랑 머리랑 다 100점짜리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청첩장을 받은 박진영은 “두 번째네. 따로따로는 연락하는데 모여서는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라며 아련한 얼굴을 보였다. JYP 신사옥 곳곳을 구경시켜준 박진영은 원더걸스를 위해 한국에 하나 남아있는 샴페인을 공수하는 등 원더걸스의 아버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예비신랑 신민철에 대한 얘기도 나눴다. 박진영은 “처음 본 날 기억난다. 처음에는 너무 긴장하고 봤다. 첫인상은 너무 좋더라. 남자답고 서글서글하고 편했다. 인상도 좋고 잘생겼다”라고 털어놨다. 신민철은 또 다른 장인어른 격인 박진영과의 만남에 긴장한 듯 목을 축였다. 이 모습을 보던 소희는 웃더니 “예비부부가 아빠한테 인사하러 온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진영은 “결혼하면 서로 보완했으면 하는 점이 있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혜림은 “드라이브 가는 걸 좋아한다. 때로는 목적지 없이 가고 싶은데 오빠는 항상 목적지를 정해야 간다. 가끔은 오빠도 긴장을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박진영은 두 사람에게 “둘이서 뭘 위해 살아갈지 함께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아빠 나 왜 살아?’라고 물으면 말해줄 수 있는 부부가 됐으면 좋을 것 같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장수 커플로 부러움을 샀던 혜림은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방송을 만나게 되어 참 기쁘다.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민철 오빠와도 좋은 추억을 만둘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함께 해주신 제작진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시즌 1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그동안 ‘부러우면 지는거다’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혜림과 신민철은 오는 7월, 7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30 07:25
연예

혜림, 유빈X선미가 찍어준 '브라이덜샤워' 인증샷 "행복한 예비신부"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브라이덜샤워' 인증샷을 공개했다. 혜림은 23일 자신의 SNS에 "bridalshower"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림은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화관을 쓴 채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혜림은 SNS 계정 태그로 유빈과 선미가 찍어준 사진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예쁘다", "미리 축하해요", "원더걸스 뭉친 모습 빨리 보고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림은 7년째 열애 중인 익스트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오는 7월 5일 결혼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시즌1 최종회에서 유빈, 소희, 선미와 함께한 브라이덜샤워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3 16:04
연예

'7월 결혼' 혜림, 부케 든 예비신부의 단아한 미소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혜림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부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림은 색색의 꽃으로 만든 부케를 화병에 꽂아 들어 보이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띤 혜림의 청순한 비주얼과 화사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유빈은 "아름다우십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 역시 "꽃보다 혜림",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림과 예비 신랑인 익스트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은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데이트 일상을 공개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5 10:35
연예

'부럽지' 첫눈에 반한 전진→치타♥남연우 쿨내 진동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전진과 예비 신부의 막간 러브스토리부터 쿨내가 진동하는 치타, 남연우 커플의 데이트 등 설렘과 긴장을 오가는 예측불가 연애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신화 전진의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치타 남연우, 최송현 이재한, 우혜림 신민철의 예측불가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먼저 스튜디오에는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 소식을 전한 전진이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게스트로 참여했다. 부럽패치 MC들의 축하와 질문공세 속 전진은 친한 후배를 만나러 갔다가 후배의 지인이었던 예비신부를 처음 알게 됐다며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전했다. "첫눈에 반했다. 말투나 행동 자체가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라고 느낄 정도였다"며 예비신부의 바른 인성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휴대전화에 예비신부는 처음부터 '행복할 내 여자'라고 저장돼 있으며 그의 결혼 소식에 신화 멤버들 모두 '새신랑'이라고 축하해줬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예비신랑 전진과 예비 신부의 러브스토리는 다음 방송을 통해 깊숙이 만나볼 수 있다. '아내 바보'를 예약한 전진의 러브스토리에 이어 치타와 남연우 커플의 쿨하고 달달한 일상 역시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남연우는 치타 어머니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치타 하우스에 배우 정만식을 초대한 가운데 치타 어머니와 치타가 요리를 위해 주방으로 들어가자 남연우가 아들처럼 자연스럽게 상을 차리는 모습에 '부럽패치' MC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치타 어머니는 "연우 덕분에 배우도 다 보게 된다"고 말하며 정만식과의 만남에 기뻐하는가 하면 대화마다 훅 들어오는 남연우의 취향 저격 농담에 박장대소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치타 어머니는 "(연우는)나한테 점수 따려고 애쓸 필요 없다"며 이미 충분히 점수를 따 놨음을 숨기지 않았다. 치타와 남연우는 정만식, 치타 어머니와 함께 고스톱을 치며 판을 휩쓰는 타짜 커플에 등극, 이제껏 보지 못한 신개념 데이트로 웃음을 안겼다. 최송현과 이재한의 오글과 오싹을 오가는 파란만장 데이트를 즐겼다. 사냥꾼과 알프스 소녀 코스튬 의상을 입고 스위스마을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 동화 속 활 쏘기를 체험해보고 곰 인형 탈을 쓰고 영화 '라라랜드' 포즈로 사진찍기에도 도전했다. 최송현이 준비한 마지막 코스는 짚라인 타기.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이재한은 당황했지만 결국 사랑으로 두려움을 극복, "올만쿠움"을 외치며 짚라인에 몸을 실었다. 최송현 역시 "재한 사랑해"를 외치며 짚라인에 도전했다. 우혜림과 신민철은 달콤 살벌한 장수커플의 일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통번역 공부를 하고 있는 우혜림은 자신의 롤모델인 동시 통역사 안현모를 만나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 중에 우혜림은 안현모에게 신민철과 다른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와 커플링을 분실한 사실을 고백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연애 초반 신민철은 너무도 달라 헤어졌던 과거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두 사람의 이야기에서 7년의 시간 동안 함께 맞춰가며 흔들리지 않는 깊은 신뢰가 쌓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우혜림은 숨겨왔던 자신의 트라우마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고, 신민철은 다정하게 우혜림을 다독여주며 "잘 할 수 있다! 영어 할 때 멋있어 보이더라!"고 든든한 응원군의 모습을 보였다. 안현모 역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며 혜림의 꿈을 응원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6 08:5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