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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오리지널 영화 '더블패티', 신승호X배주현이 그리는 청춘의 단면
KT OTT 플랫폼 시즌(Seezn) 오리지널 영화 '더블패티'가 오는 17일 개봉한다. '더블패티'는 햄버거의 더블 패티처럼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 분)'과 아나운서 지망생 '현지(배주현 분)'의 설레는 꿈과 희망,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신승호의 완벽한 피지컬과 개성 있는 연기, 배주현의 매력적인 캐릭터 묘사 및 첫 스크린 데뷔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는 녹록지 않은 현실 앞에 흔들리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진다. "삶이 버겁던 어느 날 우린 만났다"라는 카피에 이어 우림의 누나가 이들을 향해 "된다, 된다"고 되뇌는 장면, 우림에게 "같이 가자"고 말하는 현지의 목소리를 통해 버벅거려도 계속해서 나아가는 청춘의 성장기를 예고한다. '더블패티'는 극장 종영 후 시즌에서 VOD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Seezn 2021 설 연휴 무료 영화 (2.8 ~ 3.7) - 오케이 마담(2019) / #살아있다(2020) / 엽문4: 더 파이널(2019) / 나는 왕이로소이다(2012) / 가문의 영광5(2012) 등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