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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나, 패션 브랜드 新뮤즈 선정…러블리함 한가득
배우 박유나가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박유나의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 측은 2일 "박유나가 뉴욕에서 탄생한 패션 브랜드 오야니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최근 오야니의 2021 FW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포멀과 캐주얼 두 가지 콘셉트로 나뉘어 박유나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속 박유나는 오야니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캐주얼룩을 연출하기도 하고, 뉴 심볼 스파클을 메인으로 디자인한 제품을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오야니 측은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눈도장 찍어온 신예 박유나를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를 타깃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KBS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한 박유나는 드라마 'SKY 캐슬', '호텔델루나', '여신강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오야니
2021.08.02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