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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뒤쫓던 요원 누구…" 신예 양지일, 눈도장

신예 양지일이 '앨리스' 흥행에 힘을 보태며 눈도장을 찍었다. 양지일은 지난주 첫방송된 SBS 새 금토극 '앨리스'에서 주원(박진겸)을 뒤쫓는 앨리스 가이드 최승표로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앨리스 본부에 복귀하려는 곽시양(유민혁)과 이정현(양홍섭)이 주원에게 쫓기자 이를 지원 사격하며 극의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낸 양지일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주원을 향해 소형 비행체를 발사했다. 이후 주원의 차량을 불량 상태로 만들어 곽시양과 이정현이 무사히 앨리스 본부에 복귀할 수 있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치솟게 만들었다. 비주얼도 눈에 띄었다. 블랙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크 섹시'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특히 무쌍꺼풀의 매력적인 마스크와 우월한 피지컬은 여심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양지일이 앞으로 극중 '앨리스' 가이드로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 다양한 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린 양지일은 스크린을 넘어서 점차 자신의 연기 영역을 펼쳐나갔다. 드라마 '나인룸'에서는 극중 정제원(기찬성) 교통사고의 결정적인 키를 쥔 박은성으로 분해 김희선(을지해이)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쫄깃한 긴장감을 남겼다. 등장과 동시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시선을 사로잡은 양지일이 앞으로 '앨리스'에서 어떤 매력과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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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양지일, '나인룸' 캐스팅…김희선·이경영과 호흡

양지일이 '나인룸'으로 드라마에 데뷔한다.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양지일이 tvN 새 토일극 '나인룸'에 박은성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4일 밝혔다.'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김해숙(장화사)과 운명이 바뀐 변호사 김희선(을지해이)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김영광(기유진)의 복수극을 그린다.양지일은 SC 그룹의 회장 이경영(기산)의 아들이자 유일한 후계자인 정제원(기찬성)의 죽마고우 박은성을 맡았다. 뛰어난 모범생이지만 정제원의 심복으로서의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인물. 더욱이 양지일은 정제원 교통사고 사건의 결정적인 키를 쥐고 변호사 김희선(을지해이)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양지일은 단편영화 '프리버드' '가해자' '강아지똥' 등에 출연했다. 제16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절대 악몽'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잠몰'에서 하반신 장애를 가진 형을 돌보는 수영선수로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영화 '군함도'에서는 경방대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나인룸'을 통해 브라운관 데뷔전을 치른다.양지일은 "'나인룸'에 박은성 역으로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이 소중하고 귀한 마음을 촬영이 끝날 때까지 내려놓지 않고 열심히 임하겠다"며 드라마 데뷔 소감과 함께 '나인룸'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29일 오후 9시 첫 방송.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9.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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