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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동률, 오늘(27일) ‘산책’ 발매... 김무열 뮤직비디오 지원 사격

가수 김동률이 신곡 ‘산책’으로 돌아온다.김동률은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산책’을 발표한다.‘산책’은 올 어쿠스틱 연주로 녹음된 레트로 팝스타일의 발라드 트랙이다. ‘답장’ 이후로 오랜만에 선보이는 김동률 특유의 전통 발라드곡인 만큼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소박한 피아노 선율과 나른한 봄날처럼 힘을 뺀 김동률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봄의 산책은 곧 쓸쓸함을 더해가며 가을날의 산책으로 이어진다. 김동률 음악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스트링 오케스트라는 드라마틱하게 곡을 절정으로 이끈다.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최근 ‘범죄도시4’로 천만배우에 등극한 배우 김무열과 신인배우 이영아가 남녀 주인공으로 열연한다. ‘답장’, ‘여름의 끝자락’ 등 오랫동안 김동률 음악에 아름다운 영상을 덧 입혀 온 caska 김선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아름다운 산책길의 한 장면을 담았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일 년에 걸친 시간 동안 공들여 촬영되어,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극적인 감동을 선사한다.김동률은 "오랜 시간 공들여서 만든 곡이라 개인적으로 애착이 많은 곡이다. 어떤 분들에게 어떻게 닿아서 또 어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지,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계절에 어울리는 곡이니 편하게 들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7 09:15
뮤직

김무열, 김동률 신곡 MV 출연 지원사격

배우 김무열이 가수 김동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김무열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되는 김동률의 신곡 ‘산책’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산책’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옛 얘기지만’ 이후 김동률이 약 11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곡으로, 올 어쿠스틱 연주로 녹음된 레트로 팝스타일의 발라드 트랙이다. 5분여의 긴 호흡 속에 한 편의 이야기와도 같은 멜로디와 가사를 담아내 오롯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마음 깊이 스며드는 김동률표 정통 발라드다. 김무열은 4계절의 풍경과 서사를 함께 담아낸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신인배우 이영아와 호흡을 맞춰 남녀 주인공으로 열연한다. 각 계절에 녹아든 '산책‘에 대한 이야기를 절제된, 그러면서도 긴 여운을 남기는 연기를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김무열은 '은교’, ‘기억의 밤’, ‘정직한 후보’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페이스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범죄도시4'로 천만 배우에 등극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4 13:35
영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늘(11일) 폐막…최수영·공명 등 참석

부산국제영화제가 열흘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11일 오후 6시부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폐막식을 개최한다. 폐막식 사회는 배우 최수영과 공명이 맡았으며 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배우,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폐막식은 BIFF 오프닝비디오 상영 후 플래시 포워드 관객상, KB 뉴 커런츠 관객상, 선재상, 비프메세나상, 지석상, 올해의 배우상, 뉴 커런츠상 시상식으로 이어진다.주요 시상 부문인 올해의 배우상은 ‘뉴 커런츠’와 ‘한국 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선정된 한국장편독립영화 중 가장 독보적이고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최우수 남자, 여자 신인배우 각 1인에게 수여된다. 시상은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배우 김선영과 류준열이 맡는다.‘뉴 커런츠’ 부문에는 ‘가네코의 영치품 매점’, ‘동쪽으로 흐르는 강’, ‘라나를 위하여’, ‘생존자의 딸’, ‘수연의 선율’, ‘아벨’, ‘아침바다 갈매기는’, ‘침묵의 외침’, ‘코코넛 나무의 높이’, ‘현대 모성에 관한 몽타주’ 등 10개 작품이 후보작으로 올랐으며, 이 중 2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폐막작 ‘영혼의 여행’ 감독과 배우들이 올라와 작품을 소개한다. ‘영혼의 여행’은 싱가포르 영화인 최초로 칸, 베를린,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에릭 쿠 감독의 신작으로, 세계적 명성의 샹송가수 클레어(카트린느 드뇌브)가 사랑하는 반려견을 떠나보낸 후 찾은 도쿄에서 시한부 팬 유조(사카이 마사아키)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이어 자원봉사자들의 폐막 선언과 함께 자원봉사자 영상이 공개된 후 폐막작 ‘영혼의 여행’이 상영되며 올해 BIFF는 막을 내린다.한편 지난 2일 개막한 제29회 BIFF에는 전 세계 총 69개국 224편의 작품이 초청돼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7개 극장에서 상영됐다. 또 영화의전당 등 해운대 일대에서는 GV(관객과의 만남),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액터스하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열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1 06:00
영화

김선영·류준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배우 김선영과 류준열이 한국 영화 미래를 이끌 신인 배우들 발굴에 힘을 보탠다.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12일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배우 김선영과 류준열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올해의 배우상’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잠재력을 갖춘 새로운 신인 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에 개설된 상이다. 뉴 커런츠와 한국 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선정된 한국장편독립영화 중 가장 독보적이고,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최우수 남자, 여자 신인배우 각 1인에게 수여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배 배우들이 한국 영화의 주축이 될 신예들의 연기를 직접 심사하고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배우 김선영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과 영화 ‘세자매’, ‘드림팰리스’,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에서 확실한 존재감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과 평단의 큰 호평을 끌어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드림팰리스’로 아시안필름페스티벌 여우주연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디렉터스컷어워즈 여자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 굳건한 저력을 드러냈다.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한 배우 류준열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연기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더 킹’, ‘택시운전사’, ‘독전’, ‘외계+인 1, 2부’, ‘더 에이트 쇼’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 영화 ‘올빼미’를 통해서는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황금촬영상 남우주연상, 춘사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대체 불가한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다. 한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2 08:40
영화

‘폭군’ 조윤수 “꼭 채자경 되고 싶어…오디션 단계부터 킥복싱·운전 학원 등록” [인터뷰①]

조윤수가 ‘박훈정 유니버스’에 입성한 소감과 과정을 밝혔다.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폭군’ 배우 조윤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조윤수는 ‘폭군’에 참여한 계기를 두고 “평소 너무 좋아하는 감독님이셨고,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들이셨다. 역할이 파격적이고 저뿐만 아니라 모든 신인배우가 누구나 탐낼 매력적인 역할이다. 너무나 큰 기회니까, 반드시 기회를 잡아 자경이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박훈정 감독은 앞서 ‘마녀’ 시리즈로 배우 김다미, 신시아 등 신예들을 발굴했던 만큼 새 얼굴로 발탁된 조윤수 캐스팅에도 기대가 모인 바 있다. 조윤수는 한달 여 기간 동안 세 차례 진행된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이번 채자경 역에 발탁됐다. 조윤수는 오디션 당시를 두고 “감독님이 처음 몸을 잘 쓰는지 물어봐서 ‘무용과 출신이라 잘할 자신있다’라고 말했다”라며 “사실 운전도, 액션도 안 해봐서 그날부터 준비했다. 바로 킥복싱 훈련도 받고, 운전 면허 학원도 등록했다”라고 돌아봤다. 필모그래피가 많지 않아 박훈정 감독만을 위한 7분짜리 단편 영화도 3~4일 만에 찍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급하게 찍었기에 미흡해서 제출하지는 않았다며 웃었다. 어떤 면에서 발탁됐는지 들은 적이 있는지 묻자 조윤수는 “저도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감독님은 본인께서 생각하셨던 자경의 이미지가 저와 적합하고, ‘네가 가진 이미지가 어떤 캐릭터를 입혀도 크게 위화감 들지 않게 어울릴 거 같아 캐스팅했다’라고 하셨다”라며 “제게 자경이를 찾으셨다니까 용기 내어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한편 ‘폭군’은 초인 유전자 약물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의 추격전을 그린 작품으로, 크게 청소부, 설계자, 추격자, 기술자 네 명의 이야기가 교차 전개된다. 극 중 조윤수는 샘플 탈취를 의뢰받은 기술자 자경 역을 맡아 총기부터 칼, 맨몸 액션 등 거친 모습을 보여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0 14:15
연예일반

한서원, ‘플레이어2’ 재벌 3세役 강렬 존재감

신인배우 한서원이 ‘플레이어2’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활약했다. 한서원은 지난 11일,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 4, 5회에서 재벌 3세 ‘민원준’ 역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서원이 연기한 민원준은 극중 플레이어들이 파헤치게 된 두 번째 사건의 주요인물이다. 한서원은 죄를 저지르고도 돈과 권력을 이용해 법의 심판을 피해가는 재벌 3세의 역할을 완벽히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고급 바에서 유흥을 즐기며 등장한 원준은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모습으로 운전대에 올랐다. 인적이 드문 외곽 도로를 달리던 원준의 차가 비틀대고, 이를 막기 위해 원준의 차 앞에 끼어든 동갑내기 치킨 배달부의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나며 사건이 시작된다.원준은 뺑소니 이후 재벌가 회장인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고, 자신의 범죄사실을 권력을 이용해 조작하기 시작했다. 특히 원준은 사건 이후 다른 배달 오토바이를 보고 그날의 일이 생각난다며 걷어차 버리는 등 일말의 죄책감도 없는 비열한 모습을 보인다.원준은 법정에서 사망자가 먼저 시비를 걸며 난폭 운전을 했다고 거짓 증언을 하고 민회장이 뇌물로 검사 측을 모두 포섭하며 사건은 집행유예로 마무리된다. 그러나 플레이어들의 활약으로 사실관계가 녹음된 원준의 녹음본이 세상에 공개되며 비밀리에 출국하려던 원준의 계획은 무산되고 망연자실하게 된다.휘몰아치는 쫄깃한 전개 속 한서원은 탁월한 연기력과 함께 원준의 캐릭터를 유려하게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캐릭터가 지닌 악의 면모를 담은 눈빛과 표정을 구현해냈으며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뜨거운 열연을 펼치며 활약했다.특히 전개가 이어질수록 쉴 새 없이 변화하는 배역의 감정선을 다채롭게 표현해내며 신인 배우임에도 능숙한 노련미를 선보였다. 더불어 시선을 사로잡는 출중한 마스크를 통해 다음 작품에서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한편 한서원은 ‘플레이어2’로 시청자를 만나는 동시에 현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에서 제이슨 역으로 열연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ㅂ 2024.06.18 21:48
영화

한효주, 오구리 슌 만난다…日 넷플릭스 ‘로맨틱 어나니먼스’ 출연

한효주가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에서 오구리 슌과 호흡을 맞춘다.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1일 배우 한효주가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서 배우 오구리 슌과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로맨틱 어나니머스’는 일상에 불편을 느낄 만큼 지나치게 소심하지만 천재적인 솜씨를 가진 쇼콜라티에가 작은 초콜릿 가게에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지난 2010년 개봉한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극 중 한효주는 천재 쇼콜라티에이자 시선 공포증으로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여주인공 하나 역을 맡았으며, 오구리 슌은 과거 트라우마를 지닌 초콜릿 가게 사장 후지와라 소스케 역으로 한효주와 연기 호흡을 펼친다.‘로맨틱 어나니머스’는 ‘무빙’, ‘독전2’, ‘지배종’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한효주의 오랜만의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기대를 높인다. 한효주는 “한국과 일본의 협력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신인배우의 마음으로 신선한 긴장감을 느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로맨틱 어나니머스’의 연출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츠키카와 쇼 감독이 맡았으며 국내 제작사 용필름이 제작 전반에 관여했다. 현재 일본 현지에서 촬영 중이며 내년 공개 예정이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31 09:32
연예일반

박승진, 금기 난무 새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 주연급 캐스팅…“2500:1 오디션 뚫어”

배우 박승진이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가 제작하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프래자일’은 금기가 난무하는 새 K하이틴 드라마로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가 최근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공개된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에 이은 유플러스표 하이틴 드라마다.‘프래자일’은 제목처럼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 일탈까지 가감 없이 담아낸다. 이성친구와의 위험한 사랑, 어른들의 눈을 피한 일탈 등 성인이 되기 전 마지막 10대를 보내는 청소년들의 금기를 다룰 예정이다. 실감나는 고증을 위해 제작진은 지난해 국내 고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도 진행했다. 유망한 신인배우들도 대거 출연한다. 현실적인 이입을 선사하기 위해 제작진은 뉴페이스 발굴에 나섰다. 캐스팅 경쟁률은 2500:1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진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강산 역에 낙점됐다. 배우 김소희(박지유 역), 김어진(노찬성 역), 권희송(서아라 역), 문지원(전미나 역)와 함께 첫 시즌의 주역이다. 각기 다른 정체성과 고민을 가진 캐릭터들로 분해 10대들의 도전과 사랑, 실패와 일탈을 진솔하게 그릴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스튜디오 X+U 드라마제작팀장 안지훈 PD는 “색다른 감각의 하이틴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래자일’은 오는 하반기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5 15:38
연예일반

김윤혜 “‘종말의 바보’ 보여줄 수 있어 감사…모두 고생하며 만든 작품” [인터뷰②]

배우 김윤혜가 ‘씬’ 개봉과 함께 ‘종말의 바보’ 공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영화 ‘씬’ 김윤혜 인터뷰가 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씬’이 지난 3일 개봉한 가운데, 김윤혜가 참여한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도 이달 26일 공개된다. ‘종말의 바보’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앞두고 있던 상황 속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해 공개가 잠정 연기되고 최근 공개일을 확정했다.김윤혜는 “‘종말의 바보’를 보여줄 수 있어서 감사하기도 하고 좋다. 모두가 고생하고 힘들게 만든 작품이라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이어 “‘씬’에서의 모습과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극 중 군인이기 때문에 숏컷도 더 과감하다. 강단 있고, 단단하고, 묵직한 인물이라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씬’은 영화 촬영을 위해 시골 폐교로 온 배우와 제작진이 촬영 첫날부터 오묘한 기운에 휩싸이고 깨어나지 말아야 할 존재를 만나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혜는 신인배우 시영 역을 연기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04 14:28
연예일반

‘씬’ 김윤혜 “큰 도전이었던 현대무용…살 쭉쭉 빠지더라” [인터뷰①]

배우 김윤혜가 ‘씬’을 통해 현대무용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영화 ‘씬’ 김윤혜 인터뷰가 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씬’은 영화 촬영을 위해 시골 폐교로 온 배우와 제작진이 촬영 첫날부터 오묘한 기운에 휩싸이고 깨어나지 말아야 할 존재를 만나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혜는 신인배우 시영 역을 연기했다.김윤혜는 춤을 소재로 한 영화에 참여하게 된 시영 역을 위해 현대무용에 도전했다. 김윤혜는 “현대무용이 큰 도전이었다. ‘씬’ 촬영이 코로나19 시기와 겹쳐 연습 기간이 길지도 않았다. 2주 정도 하루에 4시간씩 열심히 연습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감각이 살아있는 무언가가 춤을 춘다고 생각하고 매력을 담으려고 했다. 동작만큼 감정을 담으려 했고 선생님들도 그렇게 지도해줬다”며 “(촬영 때) 몸이 잘 안 따라줬고 체력적으로도 부족하다고 느꼈다. 대사로 감정을 표현하는 게 익숙한데 춤으로는 처음이었다. 무용수들의 대단함을 느끼기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몸매 관리는 따로 하지 않았다. 하지 않아도 (살이) 쭉쭉 빠졌다. 현대무용을 배우며 체력이 좋아졌고 기본기 등을 하다 보니 선이 가늘어졌다”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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