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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하동근, 트로트계 축구 실력 베스트11은? "임영웅, 패스 정확해"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며 축구 특집을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하동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에 ‘연예인 축구팀 감독 호조와 뽑아보는 트로트가수 축구 실력 BEST11’이란 타이틀로 영상을 공개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하동근은 현재 영탁, 이대원, 나상도 등이 소속된 아티스타FC 선수로 뛰고 있으며, 이 팀의 감독이 바로 가수 호조다. 하동근은 선배 트로트 가수이자 아티스타FC 감독인 호조와 함께 그동안 함께 뛰었던 트로트 가수들의 축구 실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선 하동근은 영탁, 임영웅, 김호중, 노지훈, 신인선, 이찬성 등 여러 ‘미스터트롯’ 출신 동료들 중, 함께 축구를 뛰어본 노지훈에 대해 “엄청난 실력파 골키퍼다. 같이 경기를 뛰었을 때 제가 한 골도 못 넣었다. 역시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다웠다”라고 평했다. ‘임메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임영웅에 대해서는 호조가 나서 말했다. 호조는 “발재간이 좋고 스피드가 빠르다. 왼발을 쓰는 선수인데 정말로 화려하게 볼을 찬다”고 밝혔다. 하동근 역시 “임영웅은 패스가 굉장히 정확하고 좋다”고 맞장구쳤다. 이대원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체력적으로 최고다. 트로트 가수 중 아무도 따라갈 자가 없다”고 극찬했다. 나아가 하동근과 호조는 “우리 축구팀의 마스코트는 영탁”이라며 “축구 명문인 안동고 출신이라 그런지 기본기가 탄탄하다. 갈수록 성장하는 모습이 놀랍다”라고 ‘엄지 척’을 했다. 하동근은 최근 김포FC도 방문해, 뜨거운 축구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부른 공식 응원가인 ‘김포의 날개’가 김포구장에서 울려 퍼져 감사의 의미로 김포구장을 찾은 것. 현장에서 김포FC 응원단과 김포주민들은 하동근을 알아보고 라이브를 요청하는가 하면 다음 홈경기에서 직접 응원가를 불러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하동근은 “아무래도 축구 출신이다 보니 가수로 활동하는 지금도 그라운드를 보면 피가 끓는다. 현재 뛰고 있는 아티스타FC가 연예인 축구 대회에 참여 중인데, 꼭 우리 팀이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아울러, 축구 콘텐츠도 틈틈이 올려 저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동근은 현재 신곡 작업에도 한창이다. 전영록이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공동 작사에까지 하동근을 참여시켜 준 신곡 ‘차라리 웃고 살지요’를 6월 4일 선보일 예정이다. 하동근의 멘토인 전영록은 최근 KBS1 송큐멘터리 ‘빽투더뮤직’에 출연해 ‘데뷔 50주년’을 맞아 특별 인터뷰에 응했는데 여기서도 하동근과의 곡 작업 현장을 공개했다. 전영록은 “하동근처럼 실력 있는 후배를 뒤에서 도와주는 뮤직 디렉터로서 살고 싶다”며 하동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남해의 아들’ 하동근은 지난 15일 여수MBC ‘트로트 클라쓰2’에서 초미니 콘서트를 선보였으며, TBN ‘차차차’, 원주MBC ‘트로트 팡팡’, 국악방송 ‘소리를 배웁시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에서도 매주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유니콘비세븐 2022.04.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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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최초 A/S 특집, 임영웅 vs 정동하 리벤지 매치

'사콜' 최초로 'A/S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24일)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61회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고 간 '사콜' 역대 출연자들인 주병선, 이지훈, 박구윤, 정동하, 정유지, 신인선 일명 '리턴즈'가 TOP6와 스페셜한 재대결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병선, 이지훈, 박구윤, 정동하, 정유지, 신인선 등 일명 '리턴즈'는 '사랑의 콜센타'를 재방문한 각양각색 이유를 밝히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이지훈은 "지난 방송 때 영상 조회 수가 폭망했다"라고 귀여운 투정을 쏟아내며 영상 조회 수를 폭발시킬 회심의 선곡을 준비해 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정동하 역시 "신곡을 홍보하러 나왔는데 오히려 춤이 더 화제가 됐다"라고 지난번 출연을 곱씹으며 신곡을 다시 홍보하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내비쳐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정동하는 지난 방송에서 펼쳤던 제자 임영웅과의 '사제지간' 대결에서 99점대 100점으로 1점 차 패배를 당했던 아쉬움을 씻어내겠다는 일념을 드러냈던 상황. 다시 붙은 리벤지 매치에서 정동하는 초고음 곡을 선곡, 로커다운 강렬한 마력을 발산했다. 이에 반해 임영웅은 정통 발라드 김범수의 '끝사랑'으로 스승 정동하를 다시 한번 이기겠다는 승부수를 던져, 흥미진진한 리벤지 매치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현장에서는 TOP6와 리턴즈의 시선을 압도하는 '끝장 댄스 대결'도 벌어졌다. 이미 지난 방송에서 로커의 춤사위로 한차례 뛰어난 댄스 실력을 선보인 적 있는 정동하는 이번에도 '돌아온 텔미 댄스'로 화끈한 댄스의 포문을 열었고, 정유지는 깜찍한 트와이스의 TT로 기선제압에 나섰던 터. 하지만 TOP6 임영웅 역시 발이 보이지 않을 만큼 화려한 셔플댄스로 무대를 휘어잡았고, 장민호가 그때 그 시절 유비스의칼군무로 무대를 광란의 댄스 도가니에 빠트리면서 환장의 댄스 대축제가 펼쳐졌다. 시대를 초월한 댄스 배틀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하면, 일본인 예비신부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랑 이지훈은 "평생 행복하게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할게"라고 신부에게 달콤한 영상편지를 전했다. 이어 이지훈은 사랑의 세레나데로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이며 설렘 가득한 예비신랑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제작진은 "'사랑의 콜센타'를 다시 찾은 특급 스타들이 이전에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마음껏 발산한 무대였다"라며 "TOP6와 리턴즈가 보여주는 노래, 춤, 토크, 특별한 이벤트를 만끽해달라"고 전했다. 오늘(24일) 오후 10시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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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서울 1주차 공연 성료 “임영웅 신곡부터 단체 무대까지”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가 1주차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12일 개막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가 지난 15일까지 KSPO DOME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주차 4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비롯해 황윤성, 강태관, 노지훈, 김중연, 김경민, 신인선, 이대원, 남승민 등이 각 회차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매회 5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먼저 TOP6의 ‘날 보러 와요’, ‘영일만 친구’를 시작으로 진(眞) 임영웅의 ‘바램’, ‘보라빛 엽서’, 선(善) 영탁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 ‘사내’, 미(美) 이찬원의 ‘진또배기’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의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정동원은 이날 공연에서 ‘누가 울어’, ‘여백’을 열창했으며, 가장 먼저 관객들과 소통에 나섰다. 정동원은 “이렇게 만나게 돼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여러분을 직접 뵈니까 힘이 마구 솟는 것 같다. 오늘 삼촌들이랑 정말 많이 준비했는데 끝까지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함성보다 박수를 쳐주시고, 답답하시더라도 마스크는 벗으시면 안 된다”고 당부를 잊지 않았다. 김희재는 ‘돌리도’, ‘꽃을 든 남자’로 무대를 꾸몄으며, 장민호는 ‘남자라는 이유로’, ‘상사화’를 부르며 열정적인 솔로 무대로 감동을 더했다. ‘돌리도’ 무대를 마친 김희재는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박수로 호응을 유도했다. 그는 “여러분이 큰 박수를 쳐주실 때 힘을 얻는다. 남은 공연에도 박수 부탁드리고, 마스크는 꼭 착용해주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영웅은 지난 4일 발매한 신곡 ‘HERO’ 무대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11월 4일 신곡 ‘HERO’를 발매했다. 여러분 잘 들으셨다면 박수 부탁드린다”라며 “여러분을 만나볼 수 있어서 설렌다”고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임영웅은 신곡 'HERO', '사랑이 이런 건가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이제 나만 믿어요'를 비롯해 회차마다 '오래된 노래', '응급실' 등으로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시절인연', '떠나는 임아' 무대를 마친 이찬원 역시 관객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함성 대신 박수로 호응을 유도했다. 이찬원은 “오늘 이 체육관에 와주신 여러분 감사하다. 방역수칙을 끝까지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울긴 왜 울어', '18세 순이'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회차별로 다양한 조합의 듀엣 무대도 펼쳐졌다. 남승민, 정동원의 ‘짝짝쿵짝’, 뽕다발 팀의 임영웅, 강태관, 황윤성이 부르는 ‘10분내로’, ‘곤드레 만드레’, ‘한오백년’, ‘멋진 인생’ 무대가 펼쳐졌다. 트롯신사단의 장민호, 김경민, 김중연, 노지훈이 부르는 ‘꽃’, ‘빗속의 여인’, ‘낭만에 대하여’, 정동원, 장민호의 ‘파트너’, 사랑과 정열 팀의 김희재, 신인선, 이대원이 부르는 ‘Believer’, ‘사랑아’, ‘오빠만 믿어’ 무대가 펼쳐져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여기에 노지훈의 ‘당신’, 김중연의 ‘이름 모를 소녀’, 신인선의 ‘신선해’, 이대원의 ‘오빠 집에 놀러와’ 등 게스트들의 솔로 무대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TOP6는 관객과 직접 소통에 나서며 무대 위 한 가족 같은 케미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찬원이 객석을 보며 “서울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에서 오신 것 같다”고 하자, 각 지역별 관객들이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이어 TOP6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으로 화목한 가족애를 과시했다. 영탁은 '최고의 사랑', '찐이야', '바람의 노래'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솔로 무대를 장식했다. 그는 “항상 드리는 말씀 중에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라는 말이 있다”며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결국 만나게 됐다.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최대한 많은 분들을 눈에 담고 가겠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여러분을 뵙고 쭉 한 바퀴 둘러봤는데, 여러분이 들고 계신 야광봉과 박수에 큰 감동을 받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여러분이 한표 한표 뽑아주신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끝까지 공연을 하려면 더욱 더 안전수칙 잘 지켜주셔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시작된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는 관할 구청과 공연장, 출연진, 스태프들과의 협의하에 코로나19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플로어석은 한자리 띄어 앉기, 1층과 2층석은 두자리 띄어 앉기로 전체적인 관람객 수를 줄였다. 여기에 1일 1회 공연 진행으로 관객들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공연장 소독 작업, 체온 측정 모니터링,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히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2주차까지 안전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는 오는 19일부터 2주차 공연을 이어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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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뭉찬' 트롯맨과 리벤지 매치 최고 11.3%까지 치솟아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의 찰떡 컬래버레이션이 일요일 저녁을 책임졌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7개월 만에 다시 찾아온 미스터트롯FC와 어쩌다FC가 제2회 가을 운동회를 열어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앞서 지난 4월 패배의 쓴맛을 안고 돌아갔던 미스터트롯FC는 복수의 칼날을 갈고 돌아왔으나 그 사이 더 끈끈해진 조직력과 경기력으로 훌쩍 성장한 어쩌다FC가 4대 1로 승자의 자리를 지켜냈다. 미스터트롯FC는 '임메시' 임영웅, '베탁' 영탁, 유소년 대표 출신 신유를 비롯해 이찬원,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류지광, 김경민, 황준, 이대원 등 에이스와 뉴페이스의 새로운 조합으로 구성, 어쩌다FC를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불태웠다. 본격적으로 운동회가 시작되고 두 팀은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어쩌다 노래자랑 대결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래자랑 대결에는 트롯계의 왕자다운 럭셔리한 가창력을 뽐낸 신유와 신개념 조마조마 창법으로 박자를 갖고 노는 여홍철의 대결,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과 어쩌다FC의 집행부 이형택, 김동현, 모태범의 대결 모두 스포츠 전설들이 압승을 거둬 현장이 발칵 뒤집어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윽고 대망의 리벤지 매치를 앞두고 미스터트롯FC를 승리로 이끌 코칭 스태프진이 경기장을 찾았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막내로 안정환 감독과 함께 경기를 뛰었던 전 국가대표 이승렬 선수가 감독으로, 현 여자 국가대표이자 남다른 비주얼과 탁월한 실력을 겸비한 심서연 선수가 코치로 나선 것. 양 팀 모두 필승 전략을 세우며 웃음기 싹 뺀 진지한 모습으로 축구 실력을 발휘했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콜플레이로 경기에 참여한 미스터트롯FC와 그 사이 더 탄탄해진 조직력을 뽐내는 어쩌다FC의 치열한 중원싸움이 이어졌다. 전반전 초반부터 김동현의 롱킥에서 이어진 모태범의 선취골로 스포츠 전설들이 먼저 기세를 잡았다. 미스터트롯FC에서도 히든카드 신유를 투입시켜 다시 찬스를 노렸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이대훈의 추가골이 터졌고 이후 신유가 미스터트롯FC에 만회골을 탄생시켰지만 이용대, 모태범이 동갑내기 호흡으로 멀티골을, 후반 종료 직전 모태범의 첫 해트트릭 성공까지 4대 1의 스코어로 경기가 종료됐다. 어쩌다FC는 미스터트롯FC를 상대로 또 한 번 승리를 차지해 축배를 들었다. 하지만 미스터트롯FC 역시 7개월 동안 이를 갈고 준비한 만큼 스포츠 전설들에게 대적할만한 뛰어난 기량을 뽐내 안정환 감독의 박수를 받았다. '뭉쳐야 찬다' 시청률은 9.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지난 방송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그 중 모태범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은 이대훈이 이용대에게 패스해 슈팅으로 연결한 장면은 11.3%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 장면으로 등극했다. 다음 방송에는 이번 경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가을 운동회 2부가 준비되어 있다.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 멤버를 합쳐 새롭게 팀을 구성,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친다. 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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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찬' 미스터트롯FC, 7개월만 설욕전 임영웅 활약

미스터트롯FC가 '뭉쳐야 찬다'를 7개월 만에 다시 찾았다. 지난 패배의 아픔을 씻겠다며 설욕전에 나선 것. 주장 임영웅의 활약이 돋보였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미스터트롯FC가 최정예 멤버로 다시금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주장 임영웅은 "쳐낼 사람 쳐내고 이기는 전략을 가지고 왔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이길 각오로 출연했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트롯FC는 전 국가대표 출신 이승렬 선수가 감독으로, 현 여자 프로선수인 심서연이 코치를 맡았다. 탄탄한 준비를 밑바탕으로 해서 재도전장을 내민 것이었다. 임영웅은 그간 이동국 선수와 지소연 선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만큼 축구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주장으로서 손색이 없었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 이승렬 감독은 미스터트롯FC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컨디션 조절을 했고 노지훈, 신인선, 나태주, 임영웅, 영탁, 이대원, 류지광, 황준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수비 대신 공격에 좀 더 집중하는 플레이를 펼치기로 했다. 하지만 어쩌다FC는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었다. 지난 7개월 동안 팀 조직력이 향상돼 미스터트롯FC이 이를 뚫기 쉽지 않았다. 이대훈이 모태범에게 연결한 볼이 첫 득점으로 연결됐다. 전반 막판 이대훈이 골키퍼를 맞고 튕겨 나오는 볼을 연결시켜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전 황준이 만회골을 넣었으나 모태범이 2골을 추가하며 4대 1로 경기를 마쳤다. 그런 가운데, 임영웅은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온몸으로 어쩌다FC를 막았다. 정확한 패스력과 수비력, 볼에 대한 집중력이 이전보다 업그레이드가 돼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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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신유 "유소년 축구대표 출신, 차두리와 동문"

신유가 축구 선수로 활동한 이력을 공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미스터트롯 FC가 재출격, 설욕을 다짐했다. 미스터트롯 FC는 7개월 전 어쩌다 FC에 3대2로 패배한 바 있다. 이날 미스터트롯 FC 새 멤버로 등장한 트로트 왕자 신유는 "어릴 때 축구선수를 했고 잠깐 유소년 대표를 한 적이 있다"고 알렸다. 이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축구를 했다"고 밝혀 어쩌다 FC의 원성을 한 몸에 받았다. 신유는 축구 인맥도 공개, "고등학교 동문은 차두리 선수, 후배로 조원희 선수가 있고 이동국 선수와 친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스터트롯 FC 새 멤버는 주장 임영웅을 필두로 영탁, 이찬원, 신유,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류지광, 김경민, 황준으로 구성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JTBC 방송 캡처 2020.11.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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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낼사람 쳐냈다"…'뭉쳐야찬다' 재출격 임영웅, 주장의 위엄

승부욕도 대단한 임영웅이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 FC와 미스터트롯 FC가 다시 만나 리벤지 매치를 펼쳤다. 이번 미스터트롯 FC 멤버는 주장 임영웅을 필두로 영탁 이찬원 신유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류지광 김경민 황준 등이 함께 했다. 앞서 미스터트롯 FC로 활약한 정동원, 진성, 박현빈의 부재를 궁금해 하자 임영웅은 "저희도 그렇게까지 말씀 안 드리려 했는데 쳐낼 사람은 쳐냈다. 필승 전략, 이기는 전략으로 준비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터트롯 FC는 7개월 전 어쩌다 FC에 3대 2로 패배한 바 있다. 임영웅을 비롯한 미스터트롯 FC는 설욕을 다짐하며 열정 에너지를 폭발시켜 어쩌다 FC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JTBC 방송 캡처 2020.11.0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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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설운도, 인간미 돋보인 최종우승

'히든싱어6' ‘국민 트롯 신사’ 설운도가 무명의 설움을 견디며 노력 중인 모창능력자의 사연에 눈물을 보이는 인간미와 함께 최종 우승, 한가위 연휴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는 1982년 데뷔, 40년 가까이 독보적인 트로트계 싱어송라이터로 군림하고 있는 설운도가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판정단으로는 ‘트롯 손자’ 홍잠언, ‘국민 할매’ 김영옥, ‘트롯 삼촌’ 김수찬 신인선 류지광 고재근, ‘트롯 고모’ 조혜련 등이 나섰다. 데뷔곡 ‘잃어버린 30년’이 하루 만에 히트곡이 된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한 설운도는 “나와 닮은 사람이 정말 있을지 궁금하다”며 넘치는 자신감을 보였다. 대망의 첫 미션곡은 판정단 모두에게 떼창을 이끌어낸 ‘다함께 차차차’였다. 흥 넘치는 노래가 끝난 뒤, 조혜련은 “전국을 다녀봐도 똑같은 사람이 없댔는데, 다 비슷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설운도 전문가’ 홍잠언과 김영옥은 “3번이 가장 아니었고, 5번이 진짜 설운도”라고 했고, 류지광과 에이프릴 이나은도 이에 동의했다. 하지만 이희진과 노을 강균성은 “5번이 가장 설운도 같지 않았다”고 했고, 조혜련과 우연이는 각각 4번과 1번을 진짜 설운도로 지목해 대혼란을 초래했다. 이런 가운데 6번이 132표로 1위를 차지했고, 진짜 설운도는 5번(194표)에서 나와 2위에 올랐다. 탈락은 총 364표를 받은 3번 ‘하동 설운도’ 손빈아였다. 생각보다 모든 번호의 득표수 차이가 별로 나지 않자, 설운도는 “내가 엄청나게 두드러질 거라고 생각했는데...”라며 놀라워했다. 2라운드 미션곡은 1997년 설운도가 발표한 ‘사랑의 트위스트’였다. 설운도는 “별다른 음악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곡을 쓰기 위해 하루에 피아노 한 대를 부술 정도로 연습하고, 3000장의 음반을 들은 끝에 귀가 트였다”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남다른 노력을 밝혔다. 노래가 끝난 뒤 홍잠언은 “2번이 설운도 선생님”이라고 했지만, 김영옥은 “1번이 진짜 설운도 씨고, 2번은 ‘샹하이’ 발음이 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손자와 할매’ 홍잠언과 김영옥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진짜 설운도는 2번에서 나왔고 두 라운드 연속 정답을 맞힌 홍잠언은 환호했다. 설운도는 “노력하면 안 되는 게 없다는 걸 실감했다”며 “모창능력자들이 정말 너무나 노력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과 발표에서 또한 홍잠언이 지목한 4번 ‘부산 설운도’ 박상운이 총 968표(득표율 46.7%)로 절반에 가까운 표를 받아 탈락했고, 177표로 득표율 8.6%를 기록한 2번 설운도가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위를 차지한 5번 역시 193표(득표율 9.3%)로 1위 설운도와 단 16표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4명이 남은 가운데, 3라운드 미션곡으로는 흥겨운 삼바 리듬이 돋보이는 ‘쌈바의 여인’이 제시됐다. 설운도는 이 노래에 대해 “나훈아나 남진 선배를 내가 흉내내 봤자 소용 없으니, 설운도만의 노래를 만들기 위해 쌈바, 차차차, 펑키 등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돌아봤다. 홍잠언은 라운드 시작을 앞두고 “어른의 향기가 풍기는 사람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혼란 속에 3라운드 투표가 끝난 뒤, 진짜 설운도는 2번에서 나왔고 모창능력자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1번 ‘대전 설운도’ 한상귀는 노래교실 보조강사를 하며 야간에는 대리운전을 병행하는 모창능력자였다. 대리운전 손님에게 “성공하면 TV에서 보고 싶다”는 말을 듣고 큰 힘을 얻었다는 그의 사연에 설운도는 “갑자기 옛 생각이 난다”며 울컥해 눈물을 보였다. 3번 ‘원주 설운도’ 박진현은 22세에 불과한 청년으로 설운도 같은 유명 트로트 싱어송라이터를 꿈꾸고 있었고, 4번 ‘정읍 설운도’ 이현승은 지적장애 1급인 큰딸을 위해 노래를 시작한 남다른 사연을 갖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4번 이현승이 859표(득표율 52.1%)로 탈락했고, 설운도는 109표(득표율 6.6%)로 다시 한 번 1위를 달렸다. 마지막 4라운드 미션곡은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불러 화제가 됐던 숨은 명곡 ‘보랏빛 엽서’였다. 모창능력자 한상귀는 “이 노래를 부를 각오로 보랏빛 옷을 입었다. 정말 아름답게 부르겠다”고 말했고, 박진현은 “마음을 완전히 내려놨지만 다시 한 번 붙잡아 볼 생각이 생긴다”고 각오를 전했다. 감성을 적시는 노래가 끝난 뒤 한상귀는 1번, 설운도는 2번, 박진현은 3번에서 나왔다. 가장 먼저 발표된 3위는 126표(득표율 7.1%)를 얻은 박진현이었고, 설운도와 한상귀가 긴장감 속에 조명을 받았다. 이어 MC 전현무는 설운도의 우승을 발표했다. 설운도는 1781표 중 1065표(득표율 59.8%)로 절반을 훨씬 넘긴 표를 얻어 우승했고, 한상귀는 590표(득표율 33.1%)로 상금 331만원을 획득했다. 한상귀는 “선생님, 앞으로도 트로트 황태자로서 좋은 노래를 들려주시라”고 축하를 건넸지만, 설운도는 “들려달라고 하지 말고, 이 자리에 오도록 하라”며 한상귀를 격려했다. 또 “한상귀 씨처럼 좋은 후배를 만났으니, 내가 곡은 확실히 줍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홍잠언은 “정말 쫄깃했다”고 ‘꼬마 평론가’다운 소감을 전했고, 김영옥은 “정말 다 잘하신다. 원조가수를 그렇게 잘 흉내 내는 걸 보면 정말 신기하다. 모두 잘 되길 바란다”고 모창능력자들을 응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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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X김준수 반년만에 재회..숙명의 대결 펼친다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과 김준수가 ‘미스터트롯’ 참가자-마스터 관계가 아닌 ‘미스터트롯’ 진과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반 년 만에 재회,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10일(오늘) 방송될 24회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준수, 차지연, 홍지민, 강홍석, 루나, 신인선이 전격 출격, TOP6와 1대1 데스매치를 벌이는 ‘뮤지컬 배우 특집’이 담긴다. 특히 임영웅과 김준수가 맞붙는 특별한 ‘역대급 빅 매치’, 그리고 장민호와 차지연의 한국적 감성이 가득한 듀엣 무대 등 풍성한 볼거리들이 준비돼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불과 6개월 전, ‘미스터트롯’ 참가자와 마스터로 만났던 임영웅과 김준수가 각자 장르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채 운명적인 격돌을 예고, 흥미를 자아낸다. 김준수는 “봐 줄 마음은 없다. 똑같은 위치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겠다”라는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고, 이에 맞서 임영웅도 “나는 TOP6의 자존심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임영웅은 김준수에게 “마스터님이 옆에 있으니까 경연하는 기분이다”라며 한껏 긴장한 모습을 드리웠던 터. 이어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노래를 선곡, 그 누구도 결과를 예측하지 못할 역대급 빅매치에 임했다. 과연 임영웅과 김준수,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 두 사람의 ‘불꽃 데스매치’ 승리는 누가 가져가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특히 ‘사랑의 콜센타’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극강 듀엣 무대도 예고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번 ‘쑥대머리’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던 장민호와 뮤지컬 ‘서편제’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한국의 한을 제대로 보여준 차지연의 유일무이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이뤄진 것. 한국적인 보이스로 시너지를 폭발시킨 두 사람은 절규하듯 토해내는,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감동의 무대를 완성시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TOP6와 뮤지컬6는 겨우 1점 차 승부를 오가는, 엎치락뒤치락 접전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짜릿하게 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결과의 명승부가 속출했던 것.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한 드라마를 써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1대 1 데스매치 속에서 과연 어느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TOP6와 뮤지컬6의 대결은 지금까지 있었던 그 어떤 무대보다도 초박빙으로 맞붙은 승부였다”며 “각양각색 흥부터 온몸에 전율을 돋게 만든 감동까지 선사한 TOP6와 뮤지컬6의 무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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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간판스타 김준수→차지연, '사랑의 콜센타' 출격 "어나더 클라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뮤지컬 간판스타 6인 김준수, 차지연, 홍지민, 강홍석, 루나, 신인선과 함께 역대급 귀 호강 무대를 선사한다. 내일(10일)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24회에서는 뮤지컬 배우 간판스타 6인이 전격 출격, TOP6 와 '1대1 데스매치'를 펼친다. '사콜' 무대를 단번에 브로드웨이로 바꿔놓은 뮤지컬 배우들의 카리스마와 무대 장악력, 그리고 이에 맞선 TOP6의 넘치는 흥이 어우러지면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어디에 내놔도 지지 않는 텐션을 가지고 있는 TOP6이지만 뮤지컬 배우 특유의 하이 텐션과 큰 리액션을 보고는 "녹화 시간이 길다"며 뮤지컬 배우들을 걱정하기에 이르렀던 상황. 하지만 이에 아랑곳없이 뮤지컬 배우들은 주체할 수 없는 흥을 터트리면서 신명나는 무대의 향연을 이어갔다. TOP6도 뮤지컬 배우들 덕에 덩달아 흥빨을 폭발시키며 하이 텐션의 끝을 보여줬다. 또한 뮤지컬 배우들에게 밀리지 않는 극적인 선곡으로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보여줘 뮤지컬 배우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특히 김준수는 '미스터트롯' 마스터에서 TOP6의 대결 상대로 돌아와 대활약을 펼쳤다. 애절함과 강렬함이 오가는 김준수의 라이브 무대가 드디어 안방극장에 전달된 것. 더욱이 TOP6는 바로 눈앞에서 김준수의 무대를 본 후 감명을 받은 듯 두 손을 모으고 입을 쩍 벌리며 오직 김준수의 노래에만 집중했다. 그러자 김준수는 "마스터였기 때문에 더 부담된다. 하지만 오늘은 뮤지컬 배우로 나온 만큼 뮤지컬 배우의 자존심을 걸고 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혀 TOP6를 긴장케 했다. 또 김준수는 "이 사람은 너무 잘해서 붙고 싶지 않다"며 TOP6 멤버 중 대결을 꼭 피하고 싶은 사람이 있음을 고백하기도. 과연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준수가 경계하는 TOP6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오프닝에서 긴장감을 가득 내비쳤던 김준수는 막상 1대 1 데스매치에 들어가자 180도로 돌변,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뮤지컬6 다른 멤버가 노래할 때마다 무대 중앙으로 진출해 춤을 추는가 하면, 뮤지컬6 팀에서 높은 점수가 나오자 환호를 포효하면서 기쁨을 드러내 MC 김성주에게 "가요대상 받은 줄 알았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이날 김준수는 식지 않은 마스터 본능을 발동, TOP6가 노래할 때마다 뮤지컬6에게 자랑을 늘어놓으며 각별한 애정을 증명했다. 이에 더해 김준수는 TOP6 무대에도 함께 춤추며 응원하는 등 귀여운 면면들로 눈길을 끌었다. 출연 소식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은 뮤지컬 스타 6인이 과연 어떤 화끈한 무대를 보여줄지, 근소한 점수 차로 계속 승패가 갈린 TOP6와 뮤지컬 배우와의 1대1 데스매치 결과는 어떨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일(10일) 오후 10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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