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가 축구 선수로 활동한 이력을 공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미스터트롯 FC가 재출격, 설욕을 다짐했다. 미스터트롯 FC는 7개월 전 어쩌다 FC에 3대2로 패배한 바 있다.
이날 미스터트롯 FC 새 멤버로 등장한 트로트 왕자 신유는 "어릴 때 축구선수를 했고 잠깐 유소년 대표를 한 적이 있다"고 알렸다.
이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축구를 했다"고 밝혀 어쩌다 FC의 원성을 한 몸에 받았다.
신유는 축구 인맥도 공개, "고등학교 동문은 차두리 선수, 후배로 조원희 선수가 있고 이동국 선수와 친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스터트롯 FC 새 멤버는 주장 임영웅을 필두로 영탁, 이찬원, 신유,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류지광, 김경민, 황준으로 구성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JT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