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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드라마 제작 명가 로고스필름 극본 공모전

드라마 제작사 로고스필름이 첫 극본 공모전을 개최한다. 로고스필름이 웰메이드 드라마를 함께 만들 역량 있는 작가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제1회 로고스필름 극본 공모전’은 장르와 소재를 불문하고 미니시리즈 롱폼(70분 분량, 12~16부작), 미드폼/숏폼(30~50분 분량, 6~8부작)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서와 함께 콘셉트 페이퍼, 시놉시스, 대본(롱폼 2회분, 미드폼/숏폼 4회분)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신인 작가부터 기성 작가까지 연령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수상 인원 또한 제한이 없어 더욱 많은 작가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한다. 단 방송사, 제작사와 집필 계약이 없고 공모전 수상 이후 로고스필름과 전속 계약 체결이 가능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로고스필름 전속 계약을 위한 상금 2000만원을 선지급되고, 향후 로고스필름과 함께 드라마를 기획·제작해 선보일 기회가 주어진다. 로고스필름은 “이번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획기적인 스토리로 웰메이드 드라마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갈 작가를 발굴한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응모 기간은 7월 11일부터 24일 자정까지이며, 로고스필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발표는 8월 둘째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로고스필름(www.logosfilm.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스필름은 ‘군검사 도베르만’ ‘빈센조’ ‘굿닥터’ ‘김과장’ ‘넝쿨째 굴러온 당신’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 수많은 명작 드라마를 제작한 회사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9 15:07
드라마

고건한, '붉은 단심·군검사 도베르만·악의 마음' 신스틸러

배우 고건한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 SBS 금토극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양용철, tvN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의 윤상기에 이어 KBS 2TV 월화극 '붉은 단심'의 김도령까지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2022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배우 고건한의 활약을 꼽았다. #절대악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양용철 극 중 '빨간 모자 사건'으로 불리는 연쇄 성폭행 사건의 범인 양용철로 등장한 고건한은 김남길(송하영)이 범죄행동 분석 필요성을 느끼게 한 결정적 인물을 맡아 섬뜩하고 소름 돋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주인공 김남길과의 대면 장면에서 허스키한 목소리, 소름 돋는 눈빛 연기와 숨 막힐 것 같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만들었다. #분위기 메이커 '군검사 도베르만' 윤상기 고건한의 두 번째 변신인 '군검사 도베르만'의 윤상기는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안보현(도배만)의 충직한 부하로 사건마다 주요 역할을 해내는가 하면, 신문기자, 노숙자로 변신해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또 하나의 즐거움을 더했다. 랩 배틀을 하는 장면은 드라마의 명장면으로 꼽힐 정도로 화제가 되며 전작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스틸러 '붉은 단심' 김도령 고건한은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았다. '붉은 단심'에서 강한나(유정)의 재산이 탐이 나 그녀와 혼인하기 위해 계략을 꾸미고 뜻대로 되지 않자 납치를 감행하는 김도령 역을 맡아 이준(이태)과 강한나의 로맨스의 깊이를 더하는 신스틸러의 역할을 해냈다. 덕분에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수 있었다. 고건한은 작품마다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신스틸러에 등극, 연기 변신으로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다. 안정적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고건한의 활약에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0 08:23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 종영 아쉽다"

배우 안보현이 '군검사 도베르만'을 통해 데뷔 첫 타이틀롤의 무게를 견뎌냈다. 오늘(26일) 오후 10시 30분에 최종회가 방송될 tvN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5.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군검사 도베르만'은 이후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10.5%를 달성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안보현은 돈을 위해 군검사의 길을 선택한 도배만 역을 소화했다. 사고로 군인이었던 부모님을 잃은 그는 곧 죽어도 입대가 하기 싫다는 이유로 중졸 학력을 선택했다. 이후 흙수저 탈출을 위해 사법 시험에 도전, 당차게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지만 중졸 학력에 썩은 개천 출신인 도배만을 바라는 로펌은 없었다. 이때 김영민(용문구)이 자신의 밑에서 5년간 군검사로 일해준다면 로앤원 파트너 변호사로 스카우트하겠다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해왔고 결국 안보현은 돈을 위해 이를 선택했다. 그렇게 5년간 김영민이 시키는 일이라면 묻고 따지지도 않고 해결해온 안보현. 전역을 앞둔 그 앞에 조보아(차우인)가 나타났고 부모님 사고에 얽힌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 오연수(노화영)를 포함한 애국회 멤버들을 처단하기 위해 모든 비리를 밝혀내기로 결심하며 매회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통쾌한 복수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안보현의 감정을 표현하기 쉽지 않았을 터. 자칫 무거운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재치로 유쾌하게 풀어냈을 뿐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 시키며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선과 악의 중심에 서서 모든 걸 꿰뚫는 듯한 눈빛과 회차를 거듭할수록 변주하는 도배만의 감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전했다. 종영을 맞은 안보현은 "'군검사 도베르만'은 제가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었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난 작품이어서 떠나보내는 게 아쉽다.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부담이 컸고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온통 차지했다. 처음 도배만 캐릭터를 접했을 때 선과 악에 모호하게 걸쳐있는 이 인물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잘 전달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작가님, 감독님과 이 고민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대본도 몇 번씩 읽어보면서 캐릭터를 이해하고 디테일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내기보다는 '안보현'이라는 사람을 담아내야겠다고 생각했고 점점 도배만 그 자체가 되어가면서 재미있게 촬영했던 거 같다"라며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추운 겨울부터 봄까지 으쌰 으쌰하면서 함께한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분들에게 감사하고 '군검사 도베르만'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주의 시작을 우리 드라마와 함께해 주셔서 영광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생애 첫 타이틀롤 도전임에도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낸 안보현의 차기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6 14:20
연예일반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김우석이 직접 뽑은 명장면 BEST 5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군검사 도베르만’이 주연 배우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공개했다. tvN ‘군검사 도베르만’은 화끈한 액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밀한 심리전과 두뇌 싸움을 통해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선사, 자체 최고 시청률 10.5%(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결말만을 남겨두고 아쉬움이 커지는 가운데 ‘군검사 도베르만’ 측이 오늘(25일) 주역 5인방 안보현(도배만 역), 조보아(차우인 역), 오연수(노화영 역), 김영민(용문구 역), 김우석(노태남 역)이 직접 뽑은 명장면을 공개했다. #밀항을 막기 위해 찾은 선착장에서의 한판 승부 안보현은 밀항하는 노태남(김우석 분)을 찾기 위해 선착장에 갔던 장면을 기억에 남는 명장면으로 꼽았다. 안보현은 “설악 패거리를 피해 달아나는 장면을 찍을 때 즉석에서 바다로 뛰어드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감독님과 계속해서 고민한 끝에 바다를 수영해서 탈출하는 신으로 바꾸게 됐던 장면이다”라며 깜짝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이어 “너무 추웠던 날이었기 때문에 큰마음을 먹고 변경한 장면이었다.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드라마에서 잘 그려진 것 같아 뿌듯했다”고 덧붙여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갑질 군단장 응징 성공! 홍무섭 군단장 재판 장면 조보아는 홍무섭(박윤희 분) 군단장을 응징하는 재판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조보아는 “도배만(안보현 분)과 차우인(조보아 분)이 한 팀이 되어서 재판을 통해 죗값을 치르게 했던 가장 통쾌했던 신인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신 자체도 길었고, 대사도 많았던 터라 오랫동안 촬영했었는데, 긴 시간 공들여 찍은 만큼 교훈도 있고 통쾌함도 느낄 수 있었다”며 드라마가 지닌 카타르시스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대한 매력까지 함께 전했다. #노화영의 빌런 본능 폭발! 공포보다 더 섬뜩했던 “내가 잘랐어” 오연수는 “총기 오발 사고를 감추기 위해 조작한 가짜 지뢰 영웅담의 주인공 원기춘(임철형 분)의 다리를 잘랐다고 고백한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진실이 밝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 원기춘의 멀쩡한 다리를 자른 후 태연한 표정으로 “내가 잘랐어”라고 말하는 노화영(오연수 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하며 충격을 안겼다. #도배만과 강하준을 향한 거부할 수 없는 유혹 김영민은 극 중 용문구(김영민 분)가 도배만과강하준(강영석 분)에게 건넸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라고 들어봤어요?”라는 대사를 명대사로 선택했다. 이는 사법고시에 패스했지만, 중졸이라는 이유로 로펌 면접에서 탈락하는 도배만에게 용문구가 던진 대사다. 군검사로 5년 복무 후 제대하면 로앤원의 파트너 변호사로 채용하겠다는 그의 말은 황금 길이 보장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었던 것. 이어 용문구는 위기에 처한 강스솔루션의 대표 강하준에게 다시 한번 그 말을 전하며 새로운 배신 연합의 탄생을 알렸다. 김영민은 “상대의 약점을 파고드는 비열한 의도로 쓰이는데, 용문구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영화 ‘대부’의 인상 깊었던 대사인데 내가 맡은 역할의 대사가 될 줄 몰랐다”며 해당 대사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태남의 도피성 군입대! 리얼 100%! 실제 머리 깎는 장면 탄생 김우석은 노태남의 군입대 장면을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다. 특히 해당 장면을 통해 실제로 머리를 깎은 김우석은 “중학생 때 이후로 머리를 짧게 잘라본 게 처음이라 머리 깎는 신을 촬영하기 전까지 많이 긴장했었다. 촬영 때 머리가 밀리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전해 ‘군검사 도베르만’을 향한 그의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군검사 도베르만’ 15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5 11:03
연예

와인컬러 가발+선글라스 조보아씨 변장도 잘하네! ‘군검사 도베르만’ 28일 첫 방송

배우 조보아가 가발과 선글라스로 변장했다. 조보아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가발과 선글라스, 빨간 립스틱으로 위장한다. 극 중 신인 군검사 차우인을 연기하는 조보아는 군복도, 법복도 아닌 와인컬러 가발에 짙은 레드 립스틱, 그리고 선글라스로 본 모습을 완벽히 감춰 심상치 않은 사건의 발생을 예고해 흥미 지수를 무한 자극한다. 차우인의 변장이 매혹적으로 다가오는가 하면, 필살기를 지닌 여전사의 포스를 여과없이 뽐내고 있어 그 분위기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한다. 무엇보다 선글라스 뒤에 숨겨진 차우인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 그리고 변장을 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차우인은 몹쓸 관행과 수직적 위계를 따지는 군법정에 상명하복이 아닌, 법전을 기준으로 정의의 새 바람을 일으키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사건을 수사할 때면 계급에 관계 없이 조목조목 따지고 논리적으로 반박할 줄 아는 담대함과 당당한 태도로 정의를 추구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의 파격 변장은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반전 매력을 더욱 극적으로 전달, ‘군검사 도베르만’에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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