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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스토브리그' 설 연휴 결방에 아쉬움 "방송날 기다리는 백단장"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스토브리그' 결방에 아쉬움을 표했다. 남궁민은 21일 자신의 SNS에 "방송날 기다리고 있는 승수 #스토브리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촬영지인 인천 SK 문학야구장 관중석에 앉아 있는 남궁민의 모습을 담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설 연휴인 24~25일 결방한다. SBS 측은 예능 프로그램인 '핸섬 타이거즈'와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악인전'을 대체 편성한다고 알렸다. '스토브리그'는 지난해에도 12월 28일 연말 시상식으로 인해 한 차례 결방했던 바. 연말과 설 연휴가 연달아 겹치며 두 번이나 결방 사태를 맞자, 시청자들 역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남궁민은 SBS '스토브리그'에서 신임단장 '백승수'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21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