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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문소리, 첫 번째 인생언니 출격→사이다 공감 토크

'밥블레스유2' 배우 문소리가 공감 토크 지원사격에 나선다. Olive '밥블레스유2'는 '예능계 맛벤져스'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신개념 먹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지난 주첫 방송되며 믿고 보는 송김박장의실친케미, '라떼 신입생 룩'의 신선한 드레스코드, 따라가고 싶은 힙한 맛집 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늘(12일) 방송에서는 첫 인생언니 문소리와 함께하는 본격 토크가 그려질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박나래의 무알콜안주로드 3차를 따라나선다. 이때 멤버들은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는 인생언니 문소리를 보고 놀라움과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고. 문소리와 멤버들은 비펑탕 크랩(바삭하게 튀겨 껍질째 먹는 꽃게요리)과 닭날개 튀김, 된장가지, 홍콩식 솥밥 등 이국적인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요리를 맛보며 맛있는 토크를 나눴다. 문소리는 '편먹고 갈래요?'라는 콘셉트가 너무 좋다고 밝히며 "충.조.평.판(충고, 조언, 평가, 판단)을 하지 말라" "때로는 바른 말들이 더 폭력적이다" 등 공감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멤버들은 명언을 쏟아내며 인생언니로서의 면모를 보이는 문소리에 "'밥블레스유2'의 첫 인생언니로 딱이다"라며 시작부터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이어 문소리는 솔직한 이야기로 멤버들을 사로잡는다. "서울에 나래바가 있으면 동탄에는 소리바가 있다더라"며 궁금해 하는 송은이의 말에 문소리는 "누가 힘들다 하면 밥 한 끼 해주는 정도"라고 답했다. 배용준 강동원 송혜교 등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소리바를 찾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평소 수준급의 요리 실력으로 유명한 문소리는 "집들이 음식으로 중식부터 태국음식까지 소화했다. 18명의 손님을 한 번에 받아봤다"고 밝혀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의 탄성을 이끌어낸다. 이후 문소리는 '스킨십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알 수 없는 여자 친구의 본심'이라는 사연에 "연인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못 찾은 것 같다"라며 남편 장준환 감독과의 등 긁어주기 팁을 소개, 러브시그널을 만들라고 조언했다. 그런가 하면 문소리는 '여보를 권하는 사회에 고민이 많다는 사연'을 듣고 폭풍 공감하며 "시댁이든 친정이든 남의 집이다"라고 말해 결혼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무릎을 탁 칠 사이다 멘트로 속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소울메이트가 있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소울메이트가 꼭 있어야 하나"라며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받아치기까지 했다. 훅 치고 들어오는 문소리의 센스에 송김박장은 박수를 보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이에 송은이는 "편성을 더 늦은 밤으로 옮겨야 할 것 같다"는 너스레로 촬영장에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출연자들의 속 시원한 토크만큼이나 풍성한 요리가 함께하는 Olive '밥블레스유2'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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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 '편들기' 시작

'밥블레스유2'가 새로운 포맷으로 돌아왔다. 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밥블레스유2' 1회에서는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매회 컨셉을 정해 드레스코드를 맞추기로 한 이들은 첫 녹화 기념 '라떼 신입생룩'을 선보여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4인 4색 복고와 얼짱 스타일을 넘나드는 패션쇼는 보는 이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들은 셀프 사진관을 방문해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지난 시즌의 시작과 끝을 비교했을 때 체중이 늘었다고 고백하며 '시즌2 맞이' 비포 애프터를 체크하기 위해 '눈바디'(눈과 인바디의 합성어로 사진을 이용해 자신의 몸의 변화를 체크하는 신조어) 사진을 남겼다. 또 2세대 절친 송은이·김숙과 3세대 절친 박나래·장도연은 콤비별로 포토타임을 가졌다. 또 새 식구로 합류하게 된 박나래의 주도로 무알코올 안주로드 단합대회가 펼쳐졌다. 박나래가 언니들과 꼭 가보고 싶었다는 힙 플레이스를 연이어 방문했다. 이들은 을지로의 선술집과 신당동의 독특한 칵테일 바로 향했다. 성게알과단새우·아보카도를 김에 싸서 먹는 시그니처 메뉴와 미나리전·어묵탕·간장 김치 등의 안주 메뉴부터 십이지신을 딴 이색적인 칵테일까지 멤버들은 박나래의 메뉴 선정이 감탄했다. 멤버들은 전 시즌과의 차별점인 '편들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소개팅 후 주고받은 기프티콘을 취소한 상대방에 대한 사연·평소 땀이 많은데 소개팅을 앞둔 사연·송가인 팬인 엄마가 콘서트 표를 구해달라고 한 사연 등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다채로운 고민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사연마다 고민을 떨쳐낼 수 있는 음식을 추천해주는 '푸드테라픽'과 함께 이들의 편을 들어줬다. 황인영 PD는 "첫 방송에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시즌2에서는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사연에 제대로 편들어주고 매회 색다른 드레스코드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 주부터 인생 언니와 함께하는 시즌2의 본격 토크가 펼쳐진다. '토크 맛집' 다운 속 시원한 공감 토크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 말미 다음 주 첫 인생 언니로 문소리의 등장이 예고됐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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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신입생룩·단합대회·시청자 소환 관전포인트

'밥블레스유2'가 재미 포인트를 공개했다. 5일 Olive '밥블레스유2'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밥블 포인트'를 공개했다. '밥블레스유2'는 '예능계 맛벤져스'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이 의기투합해 가장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신개념 먹토크 버라이어티다. 시즌2에서는 매회 특별한 드레스코드 공개와 새 식구 박나래를 필두로 '컬크러시 언니'들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드레스코드 '라떼는 말이야' 4인 4색 라떼 신입생룩을 첫 번째 재미 포인트로 뽑았다. 이들은 "'밥블레스유2'에서는 매회 컨셉에 맞춘 언니들의 드레스코드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의 합류와 새 시즌의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이 각자의 신입생 시절 패션을 선보인다. 멤버들은 자신의 풋풋했던 신입생 시절을 떠올리며 4인 4색 '라떼 신입생룩'을 준비해 등장과 동시에 눈길을 끌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새 식구 박나래의 무알콜안주로드 단합대회를 두 번째 재미 포인트로 선정했다. 제작진은 "1회는 박나래가 소개하는 '안주로드’ 단합대회가 펼쳐진다. 안주로드의 첫 번째 장소는 힙스터들의 성지로 자리 잡은 을지로의 한 선술집이다. 반으로 가른 아보카도 위에 단새우와성게알을 듬뿍 올려 김에 싸 먹는 시그니처 메뉴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세 번째 재미 포인트로 '편먹고 갈래요?' 언니들과 편 먹을 시청자 소환을 소개했다. 이들은 "이번 시즌의 부제 '편 먹고 갈래요?'가 관전 포인트다. 언니들은 애청자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각종 소소하고 다양한 갈등사연에 응원을 보내고 그들의 편이 되어줄 계획이다. 1회에서는 기프티콘을 줬다 뺏은 소개팅 상대방 때문에 열 받은 사연·송가인의 팬인 엄마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 등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고민이 공개된다. 언니들은 전국에서 모인 사연들에 어울리는 속 시원한 음식 추천은 물론 덮어놓고 편들어주는 말솜씨로 폭소를 선사하고 위로를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첫 방송은 오늘(5일) 오후 7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jtbc.co.kr 2020.03.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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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예고편, 송은이→박나래 '라떼 신입생룩' 첫 모임 자축

'밥블레스유2' 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일 Olive '밥블레스유2' 측이 공개한 예고편 속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은 첫 촬영 기념 '안주로드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새 시즌의 첫 모임을 기념하는 드레스코드로 '라떼 신입생 룩'을 택한 네 사람은 추억을 살려 과거 신입생 때 착용했던 아이템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복고 냄새 짙은 송은이·김숙의 스타일과 어디선가 본 듯한 박나래·장도연의 의상이 볼거리를 더했다. 황인영 PD는 "첫 촬영 콘셉트는 출연자들의 의견을 모아 진행됐다. 그만큼 어느 때보다도 텐션이 높은 현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박나래·장도연 콤비가 찰떡 호흡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전했다. 이어 "첫 촬영 기념으로 박나래가 선택한 안주로드에 송은이·김숙 언니들은 '이런 곳은 생전 처음'이라며 깜짝 놀랐다. 이제까지 '밥블레스유'에 없었던 신문물이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소문난 미식가이자 '밥블레스유2'의 신입생 박나래가 신중하게 고른 첫 방송 기념 음식 메뉴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5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밥블레스유2'는 '예능계 맛벤져스'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이 의기투합해 가장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신개념 먹토크 버라이어티다. 이들은 애청자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각종 소소하고 다양한 갈등 사연에 응원을 보낼 계획이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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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학생’ 아슬아슬 적응기 ‘긴장+설렘’

탁재훈·장동민·박나래·장도연의 대학 생활 적응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4인 4색'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개성 강한 이들인 만큼 파란만장한 행보 속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3일 방송된 채널A 리얼리티 예능 ‘오늘부터 대학생’에서는 단국대학교 도예과(탁재훈·장동민)와 체육교육과(박나래·장도연)에 각각 입학한 이들이 차츰 새로운 문화에 녹아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체육교육과 박나래는 방송 초반 촬영을 거부하는 사태를 일으켜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150cm 초반의 비교적 작은 키인 그는 체력테스트에서 번번히 9등급을 맞자 좌절했다. 온 힘을 다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자신 스스로에게 실망한 것. 그는 “이 프로그램과 안 맞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마음을 추스르고 돌아와 기계체조 수업에서 '태릉인' 기질을 발휘하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두 사람이 한 조를 이룬다는 의미의 '짝짓기' 표현에 야릇한 상상을 하는가 하면, 배구 시합 응원 도중 '수비 들어간다'는 구호를 '술이 들어간다'로 알아듣는 웃지못할 해프닝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신입생 환영 체육대회에서도 박나래와 장도연은 누구보다 발랄한 면모로 선후배들 사이 눈도장을 찍었다. 장난섞인 선배들의 불호령에 바짝 긴장한 두 사람은 특유의 에너지로 위기를 넘기고 16학번 동기들 사이에 앉아 파릇파릇한 새내기 분위기를 만끽했다. 도예과 탁재훈과 장동민은 살리에르와 모차르트 같은 묘한 대결 구도를 엿보게 했다. 벌써부터 도예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장동민이 교수님으로부터 늘 칭찬을 받는 반면 탁재훈은 늘 구박을 면치 못했기 때문. 본의 아니게 비교 대상이 되어 버린 탁재훈은 툴툴거리며 장동민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제작진과 인터뷰서 “난 원래 하나에 집중하면 몇 시간 동안 그것만 한다. 분야의 최고 권위자처럼 못하면 화가 난다”면서 “다 나보다 실력 있는 선배들이 (나한테)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진짜 더 잘해야겠다는 의식이 있다”고 말해 프로그램에 임하는 진정성을 엿보게 했다. 탁재훈의 각오 또한 섣불리 예단할 수는 없다. 장동민에 대한 질투는 그 역시 잘 하고 싶은 욕심에서 나온 경쟁심의 발로다. 다만 '반 백'의 나이 탓 체력도 달리고, 특유의 '아재' 본능이 꿈틀대는 그의 넉살은 장인 정신이 깃든 도예과 특성상 매사 아슬아슬할 수밖에 없다. 교수님의 타박이 이어지자 그는 “이미 난 좀 찍힌 것 같다”고 자체 평가를 내렸다. 그럼에도 그는 “교수님의 허점을 빨리 파악해서 공략하겠다”며 장동민 음모설을 제기하는 등 시종일관 여유를 잃지 않아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오늘부터 대학생'은 대학 생활을 마음껏 즐기지 못한 연예인들이 학교에 재입학, 20대를 추억하며 캠퍼스를 누빈다는 구성이다. 설렘과 기대 속 16학번 새내기가 된 네 사람의 유쾌하면서도 만만하지 않은 좌충우돌 대학생활기가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엄동진 기자 2016.04.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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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장도연 "탁재훈, 소름돋게 재밌지 않아"

장도연이 탁재훈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장도연은 22일 서울 상암동 DDMC에서 열린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서 "탁재훈 선배님과 촬영을 해보니 소름돋게 재미있진 않다"고 말했다.이어 "우리에게 장난스럽게 대해줬음 좋겠는데 자꾸 죄인처럼 숙이고 피한다. 우리가 원하는건 탁재훈 선배님이 날아다니는 것이다"며 "'오빠 옛날 사람 같다'고 말하면 '난 죽은 사람이야'라고 대답한다. 어떻게 받아쳐야할지 모르겠다"고 해 웃게 했다.'오늘부터 대학생'은 대학 생활을 마음껏 즐기지 못한 연예인들이 학교에 재입학, 20대를 추억하며 캠퍼스를 누비는 리얼리티다. 탁재훈·장동민·장도연·박나래 등이 다시 신입생으로 돌아가 우리들의 추억을 다시 꺼낸다. 8090세대의 추억을 자극하는 동시에 변화된 현재 대학생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4.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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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학생' PD "불미스러운 일, 학생에게 사과"

이성수 PD도 사과했다.이성수 PD는 22일 서울 상암동 DDMC에서 열린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서 "리얼리티다 보니 학교 홍보팀에 사전 협조를 구했음에도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학생을 만나 사과했다. 학생이 단국대학교 대나무숲에 글을 게재했다. 제작진을 이해한다고 글을 올렸다"며 "우리는 촬영하면서 미쳐 생각하지 못한 것에대 대해 더 보완할 예정이다.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신경쓰려고 하고 수업에 피해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단국대학교 한 학생은 '오늘부터 대학생' 팀이 촬영을 하며 수업에 방해했다는 식의 글을 올렸다. '오늘부터 대학생'은 대학 생활을 마음껏 즐기지 못한 연예인들이 학교에 재입학, 20대를 추억하며 캠퍼스를 누비는 리얼리티다. 탁재훈·장동민·장도연·박나래 등이 다시 신입생으로 돌아가 우리들의 추억을 다시 꺼낸다. 8090세대의 추억을 자극하는 동시에 변화된 현재 대학생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6.04.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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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장동민 "시끄럽게 굴어 죄송하다" 사과

장동민이 사과했다.장동민은 22일 서울 상암동 DDMC에서 열린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서 "한동안 시끄럽게 군 점에 대해 사과한다"라고 밝혔다.이어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얘기를 많이 했다. 걱정을 많이 한게 대학생활을 하면 진정성있게 보여주고 싶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가지 의미 전달을 하고자 한다"며 "열심히하고 진정성있게 임하겠다"고 말했다.'오늘부터 대학생'은 대학 생활을 마음껏 즐기지 못한 연예인들이 학교에 재입학, 20대를 추억하며 캠퍼스를 누비는 리얼리티다. 탁재훈·장동민·장도연·박나래 등이 다시 신입생으로 돌아가 우리들의 추억을 다시 꺼낸다. 8090세대의 추억을 자극하는 동시에 변화된 현재 대학생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4.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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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탁재훈 '오늘부터 대학생' TV 복귀 장동민·박나래 호흡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약 2년 4개월 만 TV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4월 중 첫 방송 되는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대학생'을 통해서다.탁재훈과 더불어 장동민 장도연 박나래가 함께한다. 화려한 입담과 예측 불허 웃음 폭탄으로 중무장한 이들이 뭉쳤기에 방송가의 기대가 높다. '오늘부터 대학생'은 대학 생활을 마음껏 즐기지 못한 연예인들이 학교에 재입학, 20대를 추억하며 캠퍼스를 누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탁재훈은 지난 2000년, 33세의 나이에 늦깎이 신입생으로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지만 학사 일정과 방송 활동이 겹쳐 졸업하지 못했다. 탁재훈은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당시 뒤늦게 입학한 만큼 대학 생활을 누구보다 소중히 보내고 싶었으나 그렇지 못한 것이 늘 후회됐다”고 밝혔다.방송에서 그는 도예과에 입학한다. 섬세한 손기술과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전공 특성과 달리 산만하기로 유명한 탁재훈의 좌충우돌 대학 생활기가 예상된다. 주변 환경도 사람도 모두 낯선 별천지 세상에서 또 다른 도전에 나선 탁재훈이 무려 29세 차이 나는 16학번 동기들과 대학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탁재훈은 Mnet '음악의 신2' 출연도 앞두고 있다. 다만 '음악의 신2'는 방송이 아닌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시청자 반응에 따라 정규 방송 편성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택 기자 2016.03.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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