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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KB국민은행, 2025년 동계 체험형 인턴 채용 실시

KB국민은행이 다음달 3일까지 '2025년 동계 체험형 인턴 채용'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미래 금융을 선도할 청년들에게 관심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자격에 성별, 연령, 학력의 제한은 없으며, KB국민은행은 지원자의 관심이 많은 IB, 글로벌, 자본시장, IT, 플랫폼 개발, AI·데이터 등 총6개 분야에 두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다음달 23일부터 8주 동안 본부 부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또 프로젝트 수행, 워크숍, 멘토링 프로그램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KB국민은행은 모든 인턴 수료자에게 2025년 신입행원 공채 지원 시 서류면제 혜택을 부여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추가 우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도전과 혁신 마인드를 가지고 KB국민은행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만들어나갈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28 12:51
금융·보험·재테크

KB국민은행, ‘2024 경기도 KB굿잡 페스티벌’ 오는 8일 개최

KB국민은행은 오는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KB굿잡 취업박람회’를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공동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KB굿잡 취업박람회’는 2011년 출범 이후 총 누적 방문자수가 120만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이다. 현재까지 총 5500여 구인기업이 참가했으며, 10만여 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4만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연결해줬다.박람회 현장에서는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KB국민은행 채용상담 및 신입행원과의 만남, 대기업 전·현직 멘토가 운영하는 멘토링존, 취업컨설팅관, 전문가 취업특강&기업 채용설명회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상반기에 도입해 구직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던 ‘기업컬처존’을 확대 운영한다. 기업컬처존은 직무적합성보다 문화적합성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트렌드인 ‘컬처핏’을 반영한 채용관으로, 직원 복지를 포함한 기업의 문화와 비전을 구직자에게 제시한다. 모든 기업 채용관에 기업의 강점을 구직자들에게 직관적으로 어필하는 ‘컴퍼니보드’를 운영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굿잡 취업박람회’가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더 나은 도전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0.04 11:49
금융·보험·재테크

우리은행,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250명 규모

우리은행이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인원은 250명으로 일반, 지역인재, 디지털·IT 총 3개 부문에서 채용한다. 서류전형, 1차·2차 면접전형, 인성검사·최종면접 전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일반 부문과 지역인재 부문은 총 210명을 채용하며, 지역인재 부문의 경우 6개 지역으로 세분화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총 3번의 면접전형을 거치는 만큼 직무역량뿐만 아니라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인성 등도 함께 평가하게 된다.디지털·IT 부문의 경우 디지털·IT 직무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보유자 등을 우대하며, 1차 면접전형 과정에서 기초 코딩테스트를 실시해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역량을 검증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영업현장의 프로세스 이해를 위해 약 1년간 영업점 근무 후 디지털·IT 관련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4.03 15:50
경제

우리은행, 상반기 신입 행원 세자릿수 규모 채용

우리은행은 올해 상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임원면접을 거쳐 신입행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세자릿수다. 특히 금융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통합형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관련 자격증 보유자,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교육생을 우대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우대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2.22 12:57
경제

신한은행, 2021년 하반기 채용 시행…250명 규모

신한은행이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및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을 포함한 2021년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총 250명 규모로 일반직(기업·WM) 신입행원 공개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으로 진행한다. 먼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7일부터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채용 과정 전반에 디지털 관련 평가를 도입해 지원자의 논리적 사고력과 알고리즘 이해도, 문제해결능력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용 과정 중 필기시험 SLT에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를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는 단순히 지식을 검증하는 것이 아닌 금융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사고력과 이해도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별도의 준비 없이도 참여 가능하도록 구성해 지원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에세이, AI역량검사 등의 과정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선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수시채용 및 우수 교육기관 연계 확대, 링크드인 기반 상시 채용 등을 통해 디지털·ICT 인재를 폭넓게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디지털·ICT 수시채용과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을 진행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세 자릿수 규모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은 ESG 관점에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이를 통해 다양성을 확보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기업·WM 및 ICT 분야 일반직(정규직) 채용 계획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중요성이 높아진 소방, 경찰, 군인 등 필수 공공서비스를 이행하다 순직한 공무원의 자녀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9.07 17:56
경제

은행 채용 ‘기지개’…5월 수시채용, 공채는 하반기

코로나19 사태로 기약 없던 은행들의 올해 채용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20일 우리은행이 오는 5월 중순부터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디지털·IT·IB·자금 4개의 전문부문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직무면접, 임원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이어 우리은행은 하반기 공채도 계획 중이다. 신한은행도 수시채용을 앞서 먼저 시작했다. 우수한 전문 인재 확보를 위해 신한은행 역시 디지털 부문 인재 채용부터 한다. 신한은행 채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전형’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온라인으로 접속해 질문에 답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역량평가와 실무자 화상면접을 실시하며 디지털·ICT 분야는 온라인 코딩능력 테스트가 추가된다. 기업은행도 지난 13일 올해 신입행원을 250명 뽑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30명 늘어났다. 코로나19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돼 곳곳에서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국책은행으로서 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고 장애인 채용 등 포용하고 배려하는 바른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오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서류접수를 마치고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와 면접 등을 거쳐 7~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KDB산업은행도 신입행원 50명을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지난 17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끝냈고 서류심사, 필기시험, 1·2차 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미 필기시험 발표까지 마친 농협은행은 일정을 다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농협은행은 채용 공고를 내고 올해 2월 필기발표까지 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급속도로 번지면서 일정이 보류됐다. 농협은행은 올 상반기 280명의 신입 행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도 현재 디지털 부문을 중심으로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며 공채는 매년과 같이 하반기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 역시 "매해 그래왔듯 하반기 공채 일정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21 07:01
경제

신한은행, 디지털·기업금융 분야 수시채용 실시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필요 분야의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금융업의 디지털화 및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산업 내 경쟁 격화에 대응하고 혁신 기업 육성,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디지털·ICT와 기업금융 분야에 대한 ‘핀포인트’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디지털·ICT 분야는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ICT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채용,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특별전형을 함께 진행한다. 기업금융 분야는 기술 우수 벤처⋅중소기업 육성, 혁신금융 증대, 소상공인 금융애로 해결 등을 위한 업무 전문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경력직 수시채용을 시행한다. 금융권(은행, 보험, 증권, 보증기관 등) 기업금융 경력 보유자, 대기업 및 중견기업 자금⋅회계⋅재무⋅외환 등 업무 경력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언택트 전형’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접속해 질문에 답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AI 역량평가와 실무자 화상면접을 실시하며 디지털·ICT 분야는 온라인 코딩능력 테스트가 추가된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신입행원 공채의 시기와 규모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13 13:09
경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1심서 집행유예…법정 구속 피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채용비리 혐의 1심 선고에서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으면서 '유죄'임이 인정됐다. 하지만 법정 구속은 피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회장직 연임의 걸림돌은 사라지게 됐다. 22일 오전 10시 서울 동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 손주철)는 서울 동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이 주장한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등에 대해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범죄 행위자와 법인을 같이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신한은행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증거 인멸 혐의 등을 받은 인사부 개인정보보호 담당 직원도 무죄 선고를 받았다. 재판부는 이날 조용병 회장이 당시 신한은행장으로 신입행원 채용을 총괄하면서 인사부에 특정 지원자 인적사항 알렸고, 해당 지원자의 합격을 명시적으로 지시하지 않았다고 해도 최고 책임자로 특정 지원자의 정보를 알린 것만으로도 업무를 해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피고인이 특정 지원자를 구체적으로 합격시킬 것을 요구하지 않은 만큼 형의 집행을 유예할 사유가 충분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 회장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신한은행 채용 과정에서 외부 청탁 지원자와 신한은행 임직원 자녀의 점수를 조작해 특혜를 제공하고, 합격자 남녀 성비를 3대 1로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등 모두 154명의 서류전형과 면접점수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조 회장이 법정 구속이라는 경영 불확실성을 해소하면서 회장직 연임은 무리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검찰의 항소 가능성이 높지만 1심에서 집행유예가 나온 만큼 향후 재판에서 구속될 가능성은 낮다. 그러면서도 조 회장은 1심 선고 후 취재진들과 만나 “결과는 아쉽다”면서 “공소 사실에 대해 저희가 재판 45차에 걸쳐 하면서 많은 설명을 했는데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심경을 밝혔다.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지난해 말 조 회장 연임을 추진하면서 정해 놓은 방침에 따라, 법정 구속이 되지 않을 경우 오는 3월 조 회장은 연임이 확정될 전망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1.22 14:12
경제

우리은행,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기관 표창 수상

우리은행은 27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는‘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여성 인재육성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으로 민간부문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여성인재 육성 및 확대에 있어 본부장급 이상 여성비율을 2016년 9.4%에서 2018년 11.8%로 높였다. 2022년까지 여성리더 비율을 소속장은 15% 수준까지, 관리자 및 책임자급은 45% 수준까지 높일 계획이다. 또 2018년 기준으로 우리은행 직원의 여성비율은 51.7%로 과반이 넘는다. 특히, 신입행원 중 여성비율은 59.2%로 금융권 여성인재 채용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평등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2.28 00:03
경제

'채용비리' 얼룩진 6개 은행 38명 재판으로

시중은행의 채용비리를 수사해 온 검찰이 4개 은행의 은행장을 포함해 총 38명을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는 이날 국민·하나·우리·부산·대구·광주은행 등 6개 시중은행 채용비리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사한 결과 12명을 구속기소하고, 26명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위법행위에 대해 행위자를 처벌하는 외에 그 업무의 주체인 법인 또는 개인도 함께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한 하나은행고 국민은행도 재판에 넘겨졌다. 먼저 하나은행은 2명이 구속기소, 5명이 불구속기소됐다. 함영주 하나은행장도 불구속 기소 대상에 포함됐다. 함 은행장은 2015년 신입행원 채용에서 불합격자 9명을 합격시켜 남녀 합격비율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며,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를 받았다. 또 2016년 채용 과정에서도 남녀 비율을 4대 1로 맞추기 위해 불합격자 10명을 합격시킨 혐의도 받는다. 우리은행 역시 이광구 전 은행장을 포함해 6명이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북부지검에 따르면 이 전 은행장은 2015년 신입행원 채용에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조카 등 불합격자 5명을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은 공모관계가 인정되지 않아 기소를 피했지만, 채용비리와 관련된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전 부행장 등 3명은 2015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과정에서 남성합격자를 고의적으로 높이기 위해 남성 지원자 113명의 서류전형 점수를 높이고 여성 지원자 112명은 낮춘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은행은 성세환 전 은행장 등 7명이 불구속기소되고, 3명이 구속기소되며 채용비리와 관련된 인원이 가장 많았다. 부산지검은 성 전 은행장이 2012년 11월 신입행원 채용에서 부산시 세정담당관 송모씨로부터 아들 채용청탁을 받고 시험점수를 조작한 혐의(업무방해)를 받는다고 밝혔다. 딸을 채용해달라는 조문환 전 새누리당 의원의 부탁에 따라 시험점수를 조작한 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인 박모씨 등 직원 4명도 재판에 넘겨졌다. 총 7차례 시험점수를 조작하는 방법 등으로 채용비리가 있던 것으로 확인된 대구은행도 박인규 전 은행장을 포함해 8명이 채용비리 혐의로 기소됐다. 불합격자 점수를 높이고 합격자 점수를 낮추는 방법으로 채용비리를 저지른 광주은행 양모 전 부행장과 서모 전 부행장 등 4명도 광주지검이 재판에 넘겼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8.06.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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