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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NHN,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건즈업' 사전예약 진행

NHN이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건즈업’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건즈업은 군사 캐릭터와 유닛을 활용해 적의 기지를 파괴하고 승리를 쟁취하는 타워 디펜스 형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플레스테이션과 PC에서 인기를 끌었던 소니의 ‘건즈업’ IP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횡스크롤 플레이 방식을 갖췄다. 기지를 설계하고 캐릭터를 육성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해 유저 자유도를 높였다. 유저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부대를 건설해 다른 유저와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PvE 모드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다. PvE 모드는 총 4종으로, 끝없이 몰려오는 좀비 무리를 격퇴하거나 적진에 감금된 포로를 구출하는 방식이다. NHN은 이번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인도, 필리핀 지역을 거처 오는 9월 글로벌 소프트 런칭을 진행하고 올 가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8.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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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서치 아웃', 하루 만에 2위로 하락..'건즈 아킴보' 1위 탈환

영화 '서치 아웃(곽정 감독)'이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어줬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 아웃'은 지난 16일 232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7494명으로, 개봉 첫날 1위에 올랐으나 하루 만에 2위로 하락했다. '건즈 아킴보'가 '서치 아웃'을 누르고 1위를 탈환했다. 2755명의 일일관객수 891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서치 아웃'은 오랜만에 개봉하는 한국영화 신작으로 주목받으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 이시언을 내세우며 홍보에 나서 효과를 톡톡히 봤다. 그러나 단순한 서사와 연출 등으로 혹평받아 '반짝 인기'를 누리는 데에 그쳤다. 이 영화는 성민(이시언)과 준혁(김성철)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SNS 추적 스릴러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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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총선날 4만5000명 극장行…4월 중 최고치(종합)

찰나의 콧바람이다. 투표하고, 영화봤다.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가 치러진 가운데, 극장도 아주 오랜만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띄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전국 극장을 찾은 일일 관객수는 4만5868명. 4월 중 최고치다. 이는 유일하게 일일관객수 4만 벽을 넘었던 4일 4만2628명, 11일 4만20명 등 매주 토요일 기록보다도 높아 눈길을 끈다. 박스오피스 순위도 뒤바꼈다. 이날 개봉한 신작 '서치아웃'과 '건즈 아킴보'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관객수는 '서치아웃' 5168명, '건즈 아캄보' 5048명에 불과하지만 작은 변화도 기쁜 영화계다. 이시언·허가윤·김성철이 의기투합한 '서치아웃'은 성민이시언)과 준혁(김성철)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SNS 추적 스릴러다. n번방 사건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해리포터' 다니앨 래드클리프가 열연한 '건즈 아킴보'는 파리 한 마리 못 죽이지만 키보드만 잡으면 터미네이터가 되는 찌질남 마일즈가 진짜 목숨을 건 게임 스키즘에 강제 로그인되면서 양손에 총을 박제한 채 추격을 벌이는 익스트림 킬링배틀이다. 총선날은 공휴일이었던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 중 일부가 영화관에도 잠시 들른 것으로 파악된다. 물론 이 또한 극소수에 불과한 수치다. 극장은 밀폐된 공간으로 여전히, 그리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에도 최후까지 정상화가 가장 어려울 것이라 예측되는 곳이다. 코로나19 발발 후 2월보다 3월, 3월보다 4월 사정이 더 심각한 실정이라 영화계의 시름도 깊다. 한편, 21대 국회의원선거는 전국 투표율 66.2%의 역대급 기록을 세우며 여당의 압도적 승리로 끝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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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신작 '건즈 아킴보', 개봉과 함께 예매율 1위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신작 '건즈 아킴보'가 오늘(15일) 개봉한다. '건즈 아킴보'는 파리 한 마리 못 죽이지만 키보드만 잡으면 터미네이터가 되는 찌질남 마일즈(다니엘 래드클리프) 가 진짜 목숨을 건 게임 ‘스키즘’에 강제 로그인되면서 양손에 총을 박제한 채 추격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15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존 윅' '메이즈 러너' 제작진이 만난 작품이다. 영화 예매가 오픈된 이후 전체 예매율 1위부터 CGV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건즈 아킴보'의 제이슨 레이 하우덴 감독이 한국 관객들에게 개봉 기념 인사 영상을 보냈다. 제이슨 레이 하우덴 감독은 극중 마일즈 손에 박제된 권총을 들고 영화만큼이나 개성 넘치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모습을 보여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감독은 “이 영화는 손에 총이 박힌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맘에 들 것”이라며 영화를 소개했다. 또한 “'건즈 아킴보'가 4월 15일 한국에서 개봉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이슨 레이 하우덴 감독은 '어벤져스' '더 울버린' '호빗' 시리즈의 시각 효과를 담당해 감각적인 비주얼을 완성시킨 장본인. 이번 '건즈 아킴보'는 이러한 감독의 역량이 담긴 작품이다. '건즈 아킴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5 08:13
생활/문화

[지스타 2011] CJ E&M 넷마블, ‘리프트’ 한글체험버전 공개

세계적인 인기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를 위협하는 MMORPG '리프트'를 '지스타 2011'에서 직접 만난다. CJ E&M 넷마블은 지스타 2011에서 국내외 기대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관람객들이 충분히 게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90부스의 전시관에 100여대의 PC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장 주목되는 게임은 '리프트' 'S2' '마계촌 온라인'. 리프트는 5년간 550억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로 지난 3월 북미 정식 서비스 시작 1주일 만에 동시접속자수 12만명 이상을 기록, 와우를 꺾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내년초 비공개 테스트될 리프트의 한글 체험 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개발자인 백승훈 사단이 준비하고 있는 신작 S2도 첫 체험 버전이 공개된다. S2는 백승훈 사단의 트레이드 마크인 '난전·난입' 요소는 그대로 살리고 게임의 난이도를 낮춘 것이 특징. S2 부스를 찾는 관람객에게는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주목받은 마계촌 온라인은 신규 캐릭터 1종과 전직 클래스 6종을 새로 선보이며 비공개 테스터를 모집한다.넷마블은 내년에 출시할 예정인 퍼블리싱 작품들도 커밍순관에서 첫 선을 보인다. 성인 타깃의 하드코어 MORPG '블러디헌터'와 2D 횡스크롤 게임 '코어 파이트', 액션슈팅게임 '건즈TSD' 등이다. 넷마블은 지스타에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친다. 부산 지역의 학생 및 학부모를 초청해 진로 강연회과 게임문화교실을 연다. 12일 청소년 진로 강연회에서는 야구게임 '마구마구' 개발사인 애니파크의 김홍규 대표 등이 청소년들에게 게임 분야에 대한 진로와 미래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1.11.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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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게임즈, 신작 라인업 21개 공개

CJ E&M 게임즈는 2013년까지 선보일 신작 라인업 21개를 공개했다. CJ E&M 게임즈는 5일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2011 전략 및 신작 발표회를 가지고 5개 개발 자회사에서 준비하고 있는 신작과 올해 선보일 퍼블리싱 게임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작 라인업은 애니파크·씨제이게임랩·씨제이아이지·마이어스게임즈·씨드나인게임즈 등 CJ E&M 게임즈가 인수 및 투자한 개발 스튜디오의 신작 11개와 퍼블리싱 10개 등 총 21개다. 이 중 15개를 올해 출시한다는 목표다. 개발 스튜디오의 신작 중 눈에 띄는 것은 야구게임 '마구마구' 개발사인 애니파크가 준비하고 있는 3종.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1인칭 슈팅게임(FPS) '그라운드 제로'가 올해 3분기, 마구마구의 차세대 버전이며 그래픽이 장점인 실사 야구게임 '마구 더 리얼'가 4분기에 나올 예정이다. 애니파크는 역동적인 플레이와 팀 매니지먼트에 주안점을 둔 축구게임 '차구차구'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인수한 호프아일랜드가 사명을 바뀐 씨제이게임랩은 서든어택 개발자로 유명한 백승훈 사단의 신작 FPS '프로젝트 Raw'와 MMORPG 장르인 미래 SF 판타지 '프로젝트 K'·중세 동양 배경의 무협 '프로젝트 Y',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킹덤즈', 전쟁도시 배경의 3인칭 슈팅게임(TFS) '하운즈'를 소개했다. 씨제이아이지도 콘솔게임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액션을 강조한 '프로젝트 P2', 마이어스게임즈는 4분기 공개 서비스를 목표하고 있는 '모나크'를 각각 공개했다. 씨드나인게임즈는 '마계촌 온라인'의 연내 공개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CJ E&M 게임즈는 올해 선보일 퍼블리싱 게임 10개도 소개했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드래곤플라이의 슈팅게임 '솔저오브포춘 온라인'과 '스페셜포스2', 국내 첫 러시아 게임인 MMORPG '얼로즈 온라인', 온라인 노래방게임 '슈퍼스타K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엠스타' 등이 공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외 대전액션게임 '건즈2'와 오락실에서 즐길던 횡크스롤 액션게임 특징을 살린 'H2', 잔혹액션을 내세운 '블러디헌터', '피코 온라인', '코드료코 온라인' 등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궁 훈 CJ E&M 게임즈 대표는 “2011년은 게임포털 넷마블과 탄탄한 개발력의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공격적으로 국내외 시장 확장에 나설 것”이라며 "2013년 글로벌 종합 게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1.04.05 13:03
생활/문화

게임플렉스에서 ‘레이더즈’·‘록맨 온라인’ 맛보세요

네오위즈게임즈가 영화관 같은 지스타 전시관에서 2011년 기대작을 공개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0에 마련하는 피망관 부스 컨셉트를 게임플렉스로 정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같이 관람객에게 안락함과 편의성을 동시에 주고 다양한 흥미와 재밋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한다. 관람객에게 음료와 경품류를 실시간 제공하고 스포츠 스타와의 팬 사인회도 가질 계획이다. 또 내년 성장동력이 될 신작 MMORPG '레이더즈'·액션 RPG '록맨 온라인'·캐주얼 게임 '퍼즐버블 온라인'의 시연 버전을 선보인다. 특히 레이더즈는 지스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영상을 특별 상영관에서 상영한다. ◆레이더즈 특별 시연·영상 공개 레이더즈는 '건즈 온라인'으로 개발력을 인정받은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게임. 광활한 필드에서 이른바 '에픽(보스) 몬스터'로 불리는 수많은 보스 몬스터들과의 전투가 특징이다. 특히 보스 몬스터는 뛰어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집어 던지고 삼키는 등 기존 RPG에서 볼 수 없는 동작을 세밀하게 묘사한다. 레이더즈는 이번 지스타에서 깜짝 시연 버전과 동영상을 공개한다. 시연 버전은 5명이 한 팀이 되어 제한시간 안에 몬스터를 제압하는 미션수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미션을 모두 마치면 고급 바람막이 점퍼, 그래픽 카드 등 경품을 준다. 레이더즈 트위터에서 부스 참관을 신청하면 지스타 무료 입장권을 받을 수도 있다. ◆록맨 온라인 첫 여성 캐릭터 선보여록맨 온라인은 네오위즈게임즈와 캡콤이 공동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로 일본 대표 게임사 캡콤에서 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록맨 시리즈를 최초로 온라인화했다. '록맨'은 1987년 처음 게임으로 발매된 이후 '록맨 클래식(오리지널)'을 비롯, '록맨 X' 시리즈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제작됐으며 아직도 전세계적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다. 록맨 온라인에는 과거의 향수를 추억할 수 있는 엑스(X)·제로(Zero)·듀오(Duo) 등 다양한 캐릭터가 모두 등장할 예정이다. 또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일본의 원작자들과 공동 감수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화하는 캐릭터와 다양한 스테이지 등을 선보인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최초로 시연 버전이 공개되며 첫 여성 캐릭터 시나몬의 일러스트도 볼 수 있다.◆퍼즐버블 온라인 오락실의 추억 새록 퍼즐버블 온라인은 일본 게임사 타이토가 1994년 처음 출시한 이래 아케이드·콘솔·PC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20개 이상의 시리즈가 나온 인기 게임인 '퍼즐버블'을 온라인화한 것. 20~30대 성인들에게는 과거 오락실 게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쉬운 조작성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여성과 저연령층 게이머에게 어필한다.이상엽(43)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는 "어느 때보다 화려한 출품작을 자랑하는 이번 지스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네오위즈게임즈가 출품한 신작들이 다른 어느 게임보다 돋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0.11.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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