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즈 아킴보'는 파리 한 마리 못 죽이지만 키보드만 잡으면 터미네이터가 되는 찌질남 마일즈(다니엘 래드클리프) 가 진짜 목숨을 건 게임 ‘스키즘’에 강제 로그인되면서 양손에 총을 박제한 채 추격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15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존 윅' '메이즈 러너' 제작진이 만난 작품이다. 영화 예매가 오픈된 이후 전체 예매율 1위부터 CGV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제이슨 레이 하우덴 감독 이에 '건즈 아킴보'의 제이슨 레이 하우덴 감독이 한국 관객들에게 개봉 기념 인사 영상을 보냈다. 제이슨 레이 하우덴 감독은 극중 마일즈 손에 박제된 권총을 들고 영화만큼이나 개성 넘치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모습을 보여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감독은 “이 영화는 손에 총이 박힌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맘에 들 것”이라며 영화를 소개했다. 또한 “'건즈 아킴보'가 4월 15일 한국에서 개봉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이슨 레이 하우덴 감독은 '어벤져스' '더 울버린' '호빗' 시리즈의 시각 효과를 담당해 감각적인 비주얼을 완성시킨 장본인. 이번 '건즈 아킴보'는 이러한 감독의 역량이 담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