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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新종합엔터채널 활약…론칭 3개월만 2049 시청률 23위

새로운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채널S가 론칭 3개월만에 이례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탄탄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카카오TV의 인기 콘텐츠를 선점한 효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미디어S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이다. 전체 프로그램의 70% 이상을 오리지널 제작 콘텐츠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한 방송 독점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고 있다. SM C&C와 함께 강호동의 '잡동산', 신동엽의 '신과 함께'를 만들었다. 탄탄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반으로 최근 SBS PLUS와 공동제작한 '연애도사'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오리지널 IP를 확보해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체인지 데이즈', '개미는 오늘도 뚠뚠', '찐경규', '맛집의 옆집' 등 카카오TV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되는 카카오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TV에서 독점 방영하며, 큰 화면으로 최신 트렌드를 즐기고자 하는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사하고 있다. 채널S의 채널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23위에 올랐다. (7/4 올플랫폼 수도권 기준, 닐슨코리아) 특히 '이 구역의 미친X', '며느라기', '개미는 오늘도 뚠뚠 시즌1', '맛집의 옆집' 등 각 프로그램들은 유료채널 기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3위를 차지하는 등 채널 경쟁력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보여줬다. 이와 관련 채널S 측은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콘텐츠를 독점으로 방영하고, 경쟁력 있는 오리지널 IP 확보로 채널 인지도와 시청률 상승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시청층을 고려하고 시청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독점 콘텐츠의 론칭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채널S는 내일(16일) 오리지널 콘텐츠의 첫 시즌 예능 프로그램인 '신과 함께 시즌2'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다채로운 독점 콘텐츠의 새로운 론칭을 준비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채널S 2021.07.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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