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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 ♥' 타히티 출신 아리, 루머 유포에 "손이 떨리고 무서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과 열애를 인정한 타히티 출신 아리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공포를 드러냈다. 2일 아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다니는 연동교회에서 했던 특송 영상이다. 2018년 10월 7일 입교세례 받은 사진도 함께 올린다"는 글과 함께 교회에서 찍은 사진, 영상의 링크 등을 게재했다. 앞선 신천지 의혹에 반박하는 내용이다. 그는 이날 "너무 손이 떨리고 무서워서 참으면 제가 죽을 것 같아서 올린다"며 "몰랐던 게 말이 되냐 하시는데 저는 몰랐다. 제 잘못이라면 무지했던 것 밖에 없다. 이제 그만해달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또 려욱이 아리에게 카페를 차려줬고 팬을 기만하기도 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아리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아리는 지난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했으나 2018년 팀이 해체 후에는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난달 30일 려욱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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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려욱·아리, 공개 열애 이슈..신천지 루머는 반박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과 그룹 타히티 출신 연기자 아리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열애설과 함께 불거진 신천지 신자 루머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두 사람은 30일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려욱은 팬카페에 입장을 올렸다. 려욱은 30일 공식 팬커뮤니티 리슨에 '많이 기다렸을텐데 너무 늦어지게 돼서 미안하다. 무슨 말을 해도 이미 마음이 다쳤을 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 이름)들을 생각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렵고 고민이 됐다. 만나고 있는 친구를 이렇게 알리게 돼 미안하다. 내가 이 친구를 만나는 과정에서도 엘프들이 많은 배려를 해줬다. 그 배려에 좀더 사려깊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반성하고 있다. 내 배려가 부족해 지금의 혼란이 더 생기게 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 친구와 교제하고 있지만 사실처럼 이야기가 오고가는 오해들은 내가 이야기해 본적도, 생각해 본적도 없는, 사실과는 다른 일들이다. 내겐 지금 슈퍼주니어와 엘프가 소중하다. 사실이 아닌 말들이 너무 많이 돌아다니는게 참 안타깝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한 행동들이 엘프를 아프게 하고 상처줬다. 못난 나를 사랑해주고 믿어줬는데 미안한 마음 뿐이다. 많이 놀랐을 멤버들에게도 미안하다. 앞으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지금까지 믿고 응원해주셨던 만큼 더 큰 책임을 갖고 보답할 수 있는 려욱이가 되겠다. 항상 나의 1순위인 슈퍼주니어 활동에 피해가 가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 나를 믿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열애설과 불거진 신천지 신도라는 루머에 아리는 아니라고 반박했다. 아리는 30일 트위터에 '여러분 마음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 오해를 해명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다. 지금껏 실수들로 여러분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기독교 신자이며 신천지가 절대 아니다. 캡처된 여성은 제가 아니다. 2년 전 아는 선배 부탁으로 라디오를 했는데 지금까지도 해당 매체가 신천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글을 남겼다. 려욱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유닛, 솔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아리는 2012년 타히티로 데뷔했다. 2018년 팀이 해체된 뒤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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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인사도 자제" '77억의 사랑' 코로나19 세계 상황 분석

'77억의 사랑' 청춘남녀들과 타일러, 알베르토, 샘오취리가 코로나19의 세계 현 상황에 대한 분석에 나섰다. 생각보다 심각했다. 23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는 '비정상회담' 멤버들이었던 타일러, 알베르토, 샘오취리가 등장했다. 선배들이 나타나자 '77억의 사랑' 청춘남녀들은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의 주제는 '코로나19'였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의 상황에 대해 전했다. "이탈리아가 지금 전 세계적으로 치사율이 제일 높고 사망자 수도 제일 많다. 처음엔 한국처럼 잘 대응했다. 그런데 국민들이 정부의 말을 잘 안 들었다. 확산 방지 차 내렸던 이동 제한령이 지켜지지 않아 확진자가 급속도로 많아졌다. 지금은 정부의 지시를 안 지키면 징역이나 벌금을 내야 한다. 마트와 약국 외에 모든 게 멈췄다"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식전주 문화가 있다. 이와 함께 인사를 뽀뽀로 한다. 이러한 문화가 확진자 수를 급증시킨 것 같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프랑스 출신 로즈는 "2주 전까지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국가적으로 뽀뽀로 인사하는 문화 자체가 제재시키고 있다. 법으로는 금지를 못하고 제재만 가하고 있는데 현재도 91%가 뽀뽀로 인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출신 미즈키는 가벼운 증상의 경우 검사를 안 해줘 '검사 난민'이라고 불린다고 했다. 도쿄 올림픽 개최 예정이라 확진자가 늘면 문제가 생길까 일부러 검사를 안 해주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설명. 코로나19를 둘러싼 루머에 타일러는 "지금 발원지가 왜 중요한지 모르겠다. 발원지보다 발원 원인이 더 중요한 것 아니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대처 방식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러시아 출신 막심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신천지가 많지 않나. 러시아에는 한국이 신천지를 믿는다는 루머가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각국은 사재기가 심한 문제로 떠올랐다. 마트 매출이 150% 늘 정도로 세계 2차 대전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확진자 동선 공개에 대해선 공익을 위해선 좋지만 사생활 침해라는 의견이 엇갈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인종차별이 더 심해진 상황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77억의 사랑'은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상황과 대처, 그리고 이로 인한 루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으로 마련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청률 2%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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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측 "아티스트 신천지 루머 강경대응, 민·형사상 조치"[공식]

키이스트가 신천지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키이스트는 4일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특정 종교와 연관 짓는 등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사실과 무관한 루머 생성 및 유포, 확대 재생산 등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에 대해 모든 법적인 절차를 따져서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발생하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도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다. 지속적 모니터링과 함께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일명 '신천지 연예인 명단' 지라시가 퍼지며 다수의 연예인 이름이 거론됐다. 이에 이동욱, 아이비, 테이, 남규리 등 스타들과 BH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이먼트, 나무엑터스 등 소속사들은 사실무근 입장과 함께 일부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다음은 키이스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이스트 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특정 종교와 연관 짓는 등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키이스트는 사실과 무관한 루머 생성 및 유포, 확대 재생산 등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에 대해 모든 법적인 절차를 따져서 강경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한 이후 발생하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도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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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연예인’ 지라시에…당사자들 “사실 무근, 강력한 법적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최근 여러 연예인의 이름을 담은 이른바 ‘신천지 지라시’가 퍼지면서 해당 연예인들이 잇따라 강력히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4일 유재석과 정형돈 등이 지라시에 언급된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저희 소속 아티스트는 특정 종교와 전혀 무관하며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FNC는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지금 무분별하게 양산되는 루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악성 루머 양성, 악의적인 비방 게시물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규리의 소속사 콘텐츠 난다긴다 측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남규리와 특정 종교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에 당사는 해당 아티스트와 종교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신세경, 문채원 등이 소속된 나무엑터스는 공식입장을 내고 “나무엑터스는 전일 국가재난 상황에 준하는 이 어려운 시기에 특정 종교단체와 당사 연기자를 연관 짓는 허위사실을 제보받았다”며 “특정 종교단체 관련 루머는 근거 없는 낭설인 동시에 나무엑터스 소속 연기자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당사는 사실과 다른 루머 양성 및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등 무분별한 게시물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그 어떤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런 시기에 가짜뉴스와 지라시를 유포하고 사실인 것처럼 확대 재생산하는 것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악영향을 미친다”며 “가짜뉴스를 예의주시하고 있고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며 소속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준다고 판단 시 강력한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헌, 한가인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도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당사는 사실무근인 루머의 양성 및 악의적 비방에 대하여 강경히 법적 대응 할 것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일에는 이동욱이 소속된 킹콩 by 스타쉽과 테이, 아이비 등이 전혀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이미 밝혔고, 일부는 강경 대응 의사도 드러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0.03.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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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엔터 측 "특정 종교 루머 사실무근" 법적 대응 예고 [전문]

BH엔터테인먼트가 신천지 관련 루머를 바로잡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이와 관련해 당사는 사실무근인 루머의 양성 및 악의적 비방에 대하여 강경히 법적 대응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게시글을 무분별하게 유포하여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으로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선처와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항상 저희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병헌 고수 공승연 김고은 박보영 박성훈 박해수 유지태 안소희 정우 이희준 이지아 이진욱 한지민 한효주 한가인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일명 '신천지 연예인 명단' 지라시가 퍼지며 다수의 연예인 이름이 거론됐다. 이에 이동욱, 아이비, 테이, 남규리 등은 사실무근 입장을 전했고, 일부는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이하 BH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사실무근인 루머의 양성 및 악의적 비방에 대하여 강경히 법적 대응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해당 게시글을 무분별하게 유포하여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으로 엄중히 조치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선처와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항상 저희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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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측 "특정 종교 루머 사실 무근, 명예훼손 법적 대응"

배우 이동욱 측이 신천지 루머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3일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 관련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루머에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사실과 무관한 루머 양성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에 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코로나19 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속에 신천지 종교를 믿는 연예인들 명단이라는 지라시가 온라인에 유포됐다. 아이비는 루머를 직접 캡쳐해 올리고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다. 어이가 없어 웃음도 안 나온다"고 분노했다. 이동욱 측 역시 "게시글의 유포를 통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절차를 토대로 대응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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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종교 루머에 분노 "어이 없어 웃음도 안 나와"

가수 아이비가 신천지 루머에 분노했다. 3일 오후 아이비는 "이럴 때일수록 유언비어가 많아져 본질을 흐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나온다"며 불쾌감을 표했다. "지라시 조심하세요.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라며 루머를 캡처했다. 내용에는 "유명 연예인 신천지 신도들!"이라는 제목으로 연예인 명단이 적혀 있다. 아이비는 자신의 이름을 제외한 부분엔 모자이크 했다. 코로나 19 지역 사회 확산 우려 속에 각종 루머는 계속 생겨나고 있다. 이날 오전에도 한 메이크업숍이 코로나 19 자가격리 루머에 휩싸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0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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