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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에 ‘갑질 폭로’ 협박한 전 매니저, 항소심서 징역 6개월 실형 선고

배우 신현준을 ‘갑질 폭로’로 협박한 전 매니저가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형사1부(재판장 나경선)는 28일 협박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신현준의 전 매니저인 4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이는 “형량이 낮다”는 검찰의 항소를 받아들인 것이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피해자(신현준)가 소위 ‘갑질 연예인’으로 언론에 보도되며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피고인의 협박으로 인해 피해자가 심한 두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고 유죄를 인정하면서도 벌금형을 선고하는 데 그쳤다.한편 A씨는 지난 2021년 2월 22일 신현준에게 ‘자신의 사연을 커뮤니티에 올리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신현준을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2020년 소속사로부터 받지 못한 급여를 신현준에게 받아내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일을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8 19:17
연예일반

신현준‧박지영‧김혜은, KBS2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출연 [공식]

배우 신현준, 박지영, 김혜은이 ‘다리미 패밀리’를 통해 시너지를 선보인다.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먼저 8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신현준은 극 중 승부사 기질을 가진 지승그룹 회장 지승돈 역을 맡았다. 백지연(김혜은)과 결혼해 그의 아들 서강주(김정현)를 친아들처럼 혹독하게 키웠다. 대학 시절 만난 연인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 거짓말을 경멸하게 된 승돈은 지연이 숨겨온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며 부부생활에 위기를 맞는다. 영화 ‘살수’, ‘나쁜놈은 죽는다’, ‘은행나무 침대’, 드라마 ‘울랄라 부부’, ‘각시탈’ 등을 통해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온 신현준이 ‘다리미 패밀리’에서 어떤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지 그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박지영은 극 중 청렴 세탁소를 2대째 운영하는 세 자녀의 엄마 고봉희로 분한다. 일찍 세상을 떠난 남편을 대신해 아픈 시부모를 살뜰히 돌보고 세탁소까지 도맡은 K며느리. 난치병을 앓고 있는 막내 이다림(금새록 분) 보다 일주일만 더 사는 게 소원인 이 시대의 진정한 엄마이기도 하다. 드라마 ‘혼례대첩’, ‘악귀’, ‘현재는 아름다워’, ‘옷소매 붉은 끝동’ 등을 통해 명품 연기력을 선보여온 박지영이 고봉희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이목이 쏠린다.서강주(김정현)의 엄마이자 승돈의 아내 백지연 역은 김혜은이 연기한다. 사랑받는 게 물 마시는 것처럼 당연한 지연은 귀여움부터 우아함까지 모두 갖춘 부잣집 사모님. 사채업을 크게 했던 아버지 덕에 부족함 없이 살아온 지연은 남편에게 15년간 숨겨온 거짓말이 들통나며 인생 최대 고비를 맞이한다. 드라마 ‘남남’,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태원 클라쓰’, ‘미스터 션샤인’,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깊은 연기 내공을 발휘하고 있는 김혜은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3 15:29
연예일반

‘신현준 갑질 폭로’ 前 매니저, 협박 혐의 벌금 500만 원 선고

배우 신현준이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며 협박한 전 매니저 A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방법원 형사8단독 최리지 판사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 2월 신현준에게 자신의 사연을 커뮤니티에 올리겠다는 등 문자 메시지를 보내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지난 2020년 여름 소속사로부터 받지 못한 급여를 신현준에게 받아내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앙심을 품고 갑질 피해를 본 것처럼 주장, 언론에 공개할 것처럼 신현준을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최리지 판사는 “피해자는 또 다른 로드매니저의 폭로로 인해 소위 ‘갑질 연예인’으로 언론에 보도되며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피해자가 피고인의 협박으로 인해 심한 두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피해자가 고소장을 제출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물을 올리는 등 범행 후 정황이 불량한 점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한편 A씨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도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다. A씨는 신현준의 갑질을 주장하는 것에 이어 프로포폴 투약 의혹도 제기한 바 있다.1심 재판부는 A씨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며 2심 재판부는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양형 부당을 이유로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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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측 “‘아님말고’식 폭로로 억울한 피해자 없길” [공식입장]

배우 신현준에 갑질, 프로포폴 의혹을 제기한 전 매니저가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다. 신현준 측에서는 “신현준을 믿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23일 신현준의 소속사 HJ필름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신현준 배우에 대해 명예훼손을 한 김OO씨 대해 서부지방법원 형사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이 선고, 확정됐다”며 “진실이 밝혀졌지만 그 과정에서 신현준 배우와 그 가족, 함께 일해 왔던 동료분들이 입은 피해와 정신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HJ필름은 “신현준 배우는 고통을 이겨내며 더욱 단단해졌다. 사람에게서 받은 고통을 사람에 대한 긍정 에너지로 바꾸어 묵묵히 걸어나가겠다”며 “재판부의 엄중한 판결을 계기로 앞으로 ‘아니면 말고’식의 거짓 폭로로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신현준 소속사 HJ필름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배우 신현준 씨의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입니다.최근 신현준 배우에 대해 명예훼손을 한 김OO씨 대해 서부지방법원 형사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이 선고, 확정되었습니다. 결국 진실이 밝혀졌지만 그 과정에서 신현준 배우와 그 가족, 함께 일해 왔던 동료분들이 입은 피해와 정신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신현준 배우는 고통을 이겨내며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사람에게서 받은 고통을 사람에 대한 긍정 에너지로 바꾸어 묵묵히 걸어나가겠습니다. 그동안 배우 신현준을 믿어 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립니다.재판부의 엄중한 판결을 계기로 앞으로 “아니면 말고”식의 거짓 폭로로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기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겸손하게 감사하며 살겠습니다.에이치제이필름 드림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23 17:15
연예일반

‘신현준 갑질 폭로’ 前매니저,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집행유예 확정

배우 신현준씨가 갑질을 하고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폭로해 명예훼손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 매니저 A씨에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23일 신현준의 소속사 HJ필름 측은 “확정된 선고를 두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이날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앞서 A씨는 지난 2020년 7월 신현준이 자신에게 욕설을 하거나 가족의 심부름을 하는 등 부당대우를 받았다고 일부 매체에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또 신현준이 지난 2010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했다.그러나 신현준은 갑질 및 프로포폴 의혹에 대해 모두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A씨는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1심 재판부는 “피해자의 사회적 평판과 명예 가치를 훼손시키고자 하는 명확한 목적으로 파급력이 큰 인터넷 언론사들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악의적인 기사를 게재하도록 했다”며 A씨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A씨는 2심에서도 유죄를 선고 받았지만 “벌금형 초과나 동종 범죄의 처벌이 없고 부양가족이 있다. 제보 내용이 허위임을 인식했다는 점에 관한 증명이 부족하다”며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됐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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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측 "前 매니저, 징역 1년 선고…정의는 승리한다" [전문]

배우 신현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 매니저 A씨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8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재판부는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현준의 전 매니저 A씨를 상대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이에 신현준의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은 같은 날 공식입장을 내고 "드디어 오늘 정의가 승리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전 매니저 A씨는 신현준이 스태프들에게 갑질을 일삼았으며, 불법으로 프로포폴까지 투약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소속사는 "거짓 모함으로 인한 억울함을 풀기 위해 신현준 씨와 그의 가족들은 거짓과 타협하지 않았으며 오랜 시간의 고통을 감수하며 법정에서 사실과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인내하고 또 인내하여 결국 승리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명예를 지키기 위해 투철하게 싸웠으며 길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 겨우 진실이 가려졌다"며 "이번 계기로 인해 그의 가족은 더욱 단단해졌으며 신현준 배우는 세상을 더욱 냉철하게 보는 눈을 길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모씨의 허위사실 폭로로 인해 신현준과 그의 가족들이 공개적으로 여론에 몰려 그 어디에도 억울함을 호소할 수 없을 때 진실을 가려주시고 심사숙고하여 법의 엄중함을 보여주신 재판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런 허위 폭로는 사회에서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음을 재판부에서 분명히 보여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거짓으로 한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하려 한 행위와 가정을 망가뜨리고 진실을 가린 행위는 우리 사회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거짓은 진실을 가릴 수 없으며 정의는 실현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사회적 평판과 명예를 훼손하려는 명확한 목적으로 파급력이 큰 매체에 허위사실과 사실을 적시한 점은 죄질이 매우 중하다"며 "피고인이 일관된 진술을 하며 반성을 보이지 않는 점과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을 고려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전 매니저 A씨는 13년간 신현준 가족의 개인적인 심부름을 하고, 욕설 문자 등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현준이 2010년에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정황이 있다"는 내용을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 당시 신현준 측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신현준 씨의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입니다. 오늘 12월 8일 오전 10시 서울 서부지법 형사 4단독 박보미 판사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정보통신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매니저 김모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김모씨에게 유죄를 판결하였습니다.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사회적 평판과 명예 가치를 훼손시키고자 하는 명확한 목적에 따라 파급력이 큰 매체들에 악의적 기사가 게재되도록 했다.”라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모씨에 대하여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배우 신현준에 대해 부당대우와 프로포폴 불법 투약을 허위로 유포한 김모씨는 심각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았으며 재판부는 김모씨의 범죄 혐의가 중하다 판단하여 그에 상응하는 벌을 내렸습니다. 거짓 모함으로 인한 억울함을 풀기 위해 신현준 씨와 그의 가족들은 거짓과 타협하지 않았으며 오랜 시간의 고통을 감수하며 법정에서 사실과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인내하고 또 인내하여 드디어 오늘 정의가 승리하였습니다. 명예를 지키기 위해 투철하게 싸웠으며 길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 겨우 진실이 가려졌습니다. 이번 계기로 인해 그의 가족은 더욱 단단해졌으며 신현준 배우는 세상을 더욱 냉철하게 보는 눈을 길렀습니다 김모씨의 허위사실 폭로로 인해 신현준과 그의 가족들이 공개적으로 여론에 몰려 그 어디에도 억울함을 호소할 수 없을 때 진실을 가려주시고 심사숙고하여 법의 엄중함을 보여주신 재판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허위 폭로는 사회에서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음을 재판부에서 분명히 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거짓으로 한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하려 한 행위와 가정을 망가뜨리고 진실을 가린 행위는 우리 사회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거짓은 진실을 가릴 수 없으며 정의는 실현된다고 믿습니다. 항상 모든 것에 감사드리고 더욱 겸손하겠습니다. 배우 신현준을 끝까지 믿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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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측 "전 매니저 1년 6개월 구형…"정의는 실현된다" [전문]

배우 신현준 측이 전 매니저 A씨의 징역형 구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7일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은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 6일 서울서부지법 형사 4단독으로 열린 공판에서 신현준에 대한 부당대우와 프로포폴 불법 투약을 허위로 유포한 전 매니저 A씨의 검찰 구형이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1년 6개월의 징역을 구형했다. 소속사는 '검찰에서는 '범죄 혐의가 중하다' 판단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1년 6개월의 구형을 설명했다. 이어 '법의 엄정한 판단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 때문에 신현준과 가족들이 오랜 시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며 '거짓으로 한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하려 한 행위와 가정을 망가뜨리고 진실을 가린 행위는 우리 사회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정의는 실현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작년 A씨는 신현준의 매니저로 일할 당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신현준이 정산을 제대로 해주지 않았으며 폭언을 일삼았다고 했다. "신현준이 2010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함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오른 바 있으며 이를 재수사 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도 제출했다. 이에 신현준 측은 A씨의 주장을 반박하며 그를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죄로 고소했다. 올 3월부터 사건이 재판에 넘겨졌고 검찰은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신현준 씨의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입니다. 지난 10월 6일 오후 서울 서부 지법 형사 4단독으로 열린 공판에서 배우 신현준에 대한 부당대우와 프로포폴 불법 투약을 허위로 유포한 김 전 매니저의 검찰 구형이 있었습니다. 검찰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정식 기소된 김 전 매니저에 대하여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에서는 범죄 혐의가 중하다 판단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법의 엄정한 판단이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신현준 씨와 그의 가족은 거짓 명예훼손으로 인해 정말 오랫동안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거짓으로 한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하려한 행위와 가정을 망가뜨리고 진실을 가린 행위는 우리 사회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정의는 실현될 것으로 믿습니다. 항상 많은 사랑과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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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58회 영화의날 표창장 "코로나19 위기 함께 이겨내길"

배우 신현준이 제58회 '영화의날'에 영화인협회장 감사패, 신협 감사패와 함께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장을 받았다. 신현준은 10일 소속사를 통해 "영화의 날을 맞아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벅차게 기쁘다. 영화인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올해 신협 60주년 광고 출연료 전액을 불우 영화인 돕기에 기부한 신현준. 지난 3일에는 신현준이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영화 '미스터 주'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안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AACA)2020 Grand Final'에서 베스트 코미디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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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 엄정화, 이효리 그룹 제안에 "연락 기다리고 있어"

엄정화가 이효리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며 그룹 결성을 고대했다. 17일 방송되는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최근 연예계를 발칵 뒤집은 ‘매투(매니저+미투)’ 논란부터 영화 '오케이 마담'의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과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까지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트로트 여제’ 송가인의 환상적인 미니 단독 콘서트와 뮤지컬 '제이미'의 생동감 넘치는 백스테이지 무대 현장까지 전격 공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역대급 라인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초특급 액션 코믹버스터 영화 '오케이 마담' 주역들과의 유쾌한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넘치는 매력으로 단숨에 대중을 매료시키는 배우 엄정화! 최근 방송에서 가수 이효리가 센 언니 그룹을 만들고 싶다 제안해 화제가 되었었는데. 이에 엄정화는 "효리야 계속 연락 기다리고 있어..."라며 수줍은 마음을 고백해 역대급 걸그룹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한 주간 핫한 연예뉴스를 알아보는 ‘연중 이슈’에서는 ‘전 매니저 갑질’ 논란으로 치열한 진실공방을 하고 있는 배우 신현준과 소속사에 일방적 계약해지 통보로 ‘매투’ 논란이 불거진 배우 김서형. 그리고 끊임없는 논란 속 군비리 의혹까지 터진 ‘트바로티’ 김호중에 대해 긴급 취재한다. 특히 배우 신현준은 전 매니저 김모 씨가 과거 그에게 13년간 갑질을 당했다는 폭로를 한 가운데, 10년 전 프로포폴 불법 투약에 대해 의혹까지 제기하며 결국 법정공방으로 치닫은 상황. 이에 '연중 이슈'는 신현준과 11년을 함께 한 '용이 매니저' 이관용 대표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한편 논란의 중심에 선 김 전 대표를 심도 있게 다뤄 두 사람의 숨겨진 사연과 진실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6 16:28
연예

[종합IS] 신현준, 전 매니저 폭로·의혹 제기에 "사실무근, 법적대응"..'슈돌' 잠정 중단

배우 신현준이 전 매니저 김 모씨의 잇따른 폭로와 의혹 제기에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적 대응하기로 했다. 신현준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로펌 진화는 14일 공식입장을 내고 '과거 함께 일했던 김모 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현준 씨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정산 문제가 남아 있다고 폭로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는 바입니다'이라며 '프로포폴 투약 의혹 역시 사실 무근입니다. 10년 전 검찰에서 정당한 치료 목적으로 밝혀졌고 당시 정식 수사개시 없이 지나간 사안입니다. 당시 소속사 대표였던 김모 씨가 소개한 병원에서 만성 허리 통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므로 이 사실은 김모 씨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시 과거 일과 관련해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당초 신현준은 김 씨의 일방적인 폭로와 주장에도 옛 정을 생각해 최대한 원만하게 논란을 풀어내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김 씨의 계속된 폭로와 의혹 제기에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 법무법인 로펌 진화 측은 '신현준 씨는 김모 씨의 도가 지나친 흠집내기에 결국 법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배우 신현준 씨는 이런 결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불거진 논란에 대한 반박자료가 있고,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정식으로 법적 대응을 해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논란으로 피로감이 쌓였을 언론매체 종사자분들과 대중분들께, 또 이번 일로 피해를 입으신 방송 관계자분들께 대단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해 드리는 바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으로 신현준은 지난 12일 방송부터 합류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신현준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 측은 15일 "현재 신현준 가족이 너무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 가족에게 돌아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정 중단 요청을 드렸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최근 전 매니저의 폭로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는 신현준에게 부당 대우를 받았고 정산 문제 등이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김 씨는 과거 신현준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 이와 관련 신현준은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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