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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이수지, 유민상에 "전 여친에 미련 남았어요?" 질투 폭발
'님과 함께2' 이수지가 유민상의 전 여자친구를 질투했다.1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유민상과 이수지가 신혼집의 인테리어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수지는 "옛것을 버리고 새 물건을 받아 들이자가 컨셉이다"라며 유민상의 집 곳곳에 숨어 있던 전 여자친구의 흔적을 없애기 시작했다. 신혼집 입성 선물로는 샹이와 수지 글자가 새겨진 커플 벽시계를 선물했다. 이수지가 멀쩡한 물건들을 처분하려 하자 유민상은 못내 아쉬운 듯 어물쩍거렸다. 그에 이수지는 "미련 남았어요? 정신 차려요"라고 섬뜩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두 사람은 인테리어 소품을 구입하기 위해 매장을 찾았다. 슬리퍼·침대·그릇들을 구경하며 실제 신혼 부부 같은 달달함을 뽐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사진=방송화면 캡처
2017.03.14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