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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독사과’ 사상 최초 도전… 이국적 미모 넘어 섹시미까지, 애플녀 동시 출격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가 사상 최초로 두 명의 애플녀를 동시에 출격시킨다.22일 오후 8시 방송하는 SBS Plus, 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 시즌2에서는 5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남자친구와 교제한 지 170일째라는 대학생 의뢰인이 출연해 맞춤 연애 실험을 의뢰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에는 ‘쌍애플녀’의 투입이 예고돼 스튜디오 MC들을 놀라게 만든다. 이국적인 미모의 애플녀에 이어 섹시한 매력의 애플녀가 등장하자, 이은지는 “그룹이야? 우리는 애플즈에요!”라며 너스레를 떨고, 양세찬은 “오늘의 킥이 이거구나” 라며 박수를 친다. 전현무 역시 “쌍애플이네”라면서 관심을 보인다.주인공(의뢰인의 남자친구)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두 명의 애플녀가 경쟁하게 된 가운데, 첫 번째 애플녀는 “미안한데, 제가 먼저 (주인공을) 꼬시겠다”고 당차게 도발한다. 이를 들은 두 번째 애플녀는 “그래, 할 수 있으면 한번 해 봐”라고 응수한다.두 사람의 각기 다른 매력과 기싸움에 스튜디오 MC들은 “오늘은 ‘애플즈’ 큰일 났네”라며 흥분하고, 허영지는 “의뢰인이 너무 걱정된다”고 과몰입한다. 직후, 애플녀들은 본격 유혹 경쟁에 돌입한다. 그런데 애플녀 중 한 명이 돌발 행동을 해서 ‘쌍애플’ 작전은 위기를 맞는다.과연 ‘쌍애플’ 작전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는 22일 오후 8시 방송하는 SBS Plus, 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0 13:42
예능

‘독사과2’ 제2의 깻잎 논쟁 예고…연애 토론의 장으로 돌아온다 [종합]

남녀를 막론하고 ‘독사과’를 보다 보면 연애의 본질은 물론, 인간관계의 미묘한 심리를 배울 수 있다.31일 SBS Plus, 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참석했다.지난해 7월 종영한 연애 리얼리티 예능 ‘독사과’는 약 1년간의 재정비를 거쳐 시즌2로 돌아왔다. ‘독사과’는 실제 커플에게 의뢰를 받아 ‘맞춤형 연애 실험’을 진행하며 연애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MC들은 시즌2의 차별점으로 ‘접선’과 ‘치밀한 설계’를 꼽았다. 양세찬은 “의뢰인이 애플녀와 직접 만난다. 주인공이 좋아하는 모든 조건을 담은 이상형을 애플녀한테 설명하고, 이 조건을 장착한 후 주인공을 만나러 간다”고 말했다.이은지는 “원래도 설계가 치밀했는데 이번 시즌은 더 단단해졌다”며 “제작진과 ‘애플 군단’이 며칠 밤낮으로 회의하며 주인공을 유혹하기 가장 좋고 자연스러운 상황을 설계했다. 조력자들이 기가 막힌다. 주인공은 독사과 군단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윤태진은 “모든 것을 장착한 애플녀가 주인공에게 가서 애플짓을 한다. 이것을 어떻게 버티는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MC들은 ‘독사과’가 연애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나누는 ‘제2의 깻잎 논쟁’의 장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양세찬은 “남녀 사이의 연락 문제가 있다. 어디까지 보고를 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지는 “솔직히 화장실 갈 시간도 없냐. 지금 이런 상황이라고 연락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예 연락을 안 하면 화가 너무 나지 않냐”고 맞받았다. 이은지는 “시청자들이 ‘독사과’를 좋아하는 이유는 상황을 보면서 ‘내 생각은 이렇다’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라며 “이번 시즌에는 ‘내 남자의 친절함,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나’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오갈 것 같다”고 예고했다. 또 이은지는 ‘독사과’만의 차별점에 대해 “의뢰인이 직접 신청하기 때문에 자신의 사랑과 연인을 검증하기 위해 나온다”며 “그래서 진짜 리얼한 반응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사과’의 엔딩을 보면서 사랑이 뭘까, 인간 관계의 본질이 뭘까를 생각하게 된다”며 “누군가는 이런 연애 실험을 용서하기도 하고, 또 받아들이기도 하면서 연애와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된다”고 전했다.양세찬은 남성 시청자 입장에서 ‘독사과’를 꼭 봐야 하는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시청자 입장에서 ‘나라면 저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을까’ 고민하게 된다”며 “이런 상황들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 생길 수 있는 일이다.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하면서 보면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는 11월 1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11:54
예능

‘독사과2’ 양세찬 “전현무, 과거 연애 이야기 알아서…멈추질 않아”

방송인 전현무가 ‘독사과’ 시즌2를 앞두고 솔직한 각오를 밝혔다.31일 SBS Plus, 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참석했다.지난해 7월 종영한 연애 리얼리티 예능 ‘독사과’는 약 1년간의 재정비를 거쳐 시즌2로 돌아왔다.전현무는 “시즌 1에서는 과거 연애 이야기를 많이 했다면, 이번에는 오며 가며 들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탈탈 털어서 많이 이야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에 양세찬은 “사실 시즌1에서 전현무가 과거 연애 이야기를 많이 했다. 시즌2에서는 더 강력해지고, 상황도 더 리얼하게 변주된다”며 “과거 회상이 되는 상황이 나오면 알아서 이야기를 하더라. 멈추질 못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는 11월 1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11:33
예능

이은지 “‘독사과2’ 통해 새로운 깻잎 논쟁 나올 것”

방송인 이은지가 ‘독사과’를 통해 연애와 관련된 ‘토론의 장’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31일 SBS Plus, 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참석했다.지난해 7월 종영한 연애 리얼리티 예능 ‘독사과’는 약 1년간의 재정비를 거쳐 시즌2로 돌아왔다.양세찬은 “남녀 사이의 연락 문제가 있다. 어디까지 보고를 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문제”라며 제2의 ‘깻잎 논쟁’이 나올 가능성을 언급했다.이에 허영지는 “솔직히 화장실 갈 시간도 없냐. 지금 이런 상황이라고 연락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예 연락을 안 하면 화가 너무 나지 않냐”고 맞받았다.이은지는 “시청자들이 ‘독사과’를 좋아하는 이유는 상황을 보면서 ‘내 생각은 이렇다’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라며 “이번 시즌에는 ‘내 남자의 친절함,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나’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오갈 것 같다”고 예고했다.한편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는 11월 1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11:21
예능

허영지 “‘독사과2’ 보며 화나… 내 연애 주마등처럼 떠올라”

가수 허영지가 ‘독사과’에 완전히 몰입했다고 밝혔다.31일 SBS Plus, 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참석했다.지난해 7월 종영한 연애 리얼리티 예능 ‘독사과’는 약 1년간의 재정비를 거쳐 시즌2로 돌아왔다.이은지는 “원래도 설계가 치밀했는데 이번 시즌은 더 단단해졌다”며 “제작진과 ‘애플 군단’이 며칠 밤낮으로 회의하며 주인공을 유혹하기 가장 좋고 자연스러운 상황을 설계했다. 조력자들이 기가 막힌다. 주인공은 독사과 군단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허영지는 “시즌2를 보면서 화가 많아졌다. 내 연애인 것처럼 몰입해서 본다”며 “너무 촘촘한 설계 때문에 빠져나올 수가 없더라. 주마등처럼 내 연애가 스쳐 지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는 11월 1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11:14
스타

전현무 “‘전현무계획’ PD, 촬영서 ‘독사과’ 얘기밖에 안 해”

방송인 전현무가 ‘독사과’ 시즌2를 향한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31일 SBS Plus, 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참석했다.지난해 7월 종영한 연애 리얼리티 예능 ‘독사과’는 약 1년간의 재정비를 거쳐 시즌2로 돌아왔다.전현무는 “주변에서 ‘독사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본방 사수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며 “제가 출연 중인 ‘전현무계획’의 PD도 이 프로그램만 기다리고 있다. 강원도 홍천 촬영에서도 이 이야기밖에 안 했다”고 전했다.양세찬은 “시즌1을 본 시청자들은 시즌2에서 어떻게 업그레이드 됐는지 궁금해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는 11월 1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11:07
뮤직

‘엔믹스 붐은 왔다’..데뷔 3년 8개월 만에 음원차트 1위의 의미 [IS포커스]

그룹 엔믹스가 신곡 ‘블루 밸런타인’으로 데뷔 3년 8개월 만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 고지를 밟으며 석 달 넘게 차트 1위를 지켜온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혼문을 깬 주인공이 됐다. 엔믹스는 지난 13일 발매한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멜론 차트 기준, 20일 오후 11시 실시간 톱 100 차트 1위에 처음 오른 이 곡은 22일 오전 8시 차트에서도 1위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 ‘골든’ 아성 깼다…데뷔 3년 8개월 만에 첫 차트 1위‘블루 밸런타인’은 멜랑콜리한 신스 사운드, 기타 리프와 속도감이 다른 붐뱁 리듬이 어우러진 곡으로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아련한 분위기에 벅차오르는 후렴 멜로디, 여섯 멤버의 조화로운 보컬로 완성된 곡이다. 장기 흥행곡들이 상위권을 채워 온 음원 차트에 강렬한 새 바람을 일으켰다. 발매 당일 자 일간 차트 85위로 진입한 이 곡은 리스너들의 폭발적인 스트리밍에 힘입어 19일 자 일간 차트에서 10위, 20일 자 차트에서 4위를 각각 기록했다. 발매된 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아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집중적인 스트리밍이 이뤄지며 폭발력을 더했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의 아성을 깬 점도 인상적이다. ‘골든’은 지난 7월 13일 멜론 톱 100 차트 1위에 오른 뒤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장기 흥행에 힘입어 무려 100일 넘게 1위를 지켜왔다. 지난 3개월 사이 컴백한 다수의 음원강자들도 ‘골든’의 기세를 넘지 못했는데 그동안 음원 성적 면에선 비교적 고전해왔던 엔믹스가 ‘블루 밸런타인’으로 ‘골든’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다.이에 엔믹스는 22일 소속사를 통해 “엔믹스의 도전적인 음악과 매력이 가득 실린 첫 정규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쌓고 좋은 반응을 받게 되니 더욱 더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라며 “‘엔믹스 붐은 온다’(엔붐온) 등 많은 응원이 기억에 남는다. 엔믹스가 엔믹스다운 개성을 마음껏 펼치도록 응원해주시고 멤버들의 노력을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 믹스팝 실험실에서 외친 “유레카”믹스팝이라는 고유 장르로 긴 항해를 이어온 엔믹스가 데뷔 3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음원차트 1위에 깃발을 꽂은 데 대한 아티스트와 팬덤의 감격은 말할 것도 없고, 음악적으로도 고무적인 성과다. 결론적으론, 우직한 ‘믹스팝’ 행보의 결실이다. 엔믹스는 데뷔곡 ‘오오’를 시작으로 ‘다이스’, ‘대시’, ‘러브 미 라이크 디스’, ‘파티 어클락’, ‘노 어바웃 미’ 등 믹스팝 실험을 이어왔는데 그 여정은 녹록하지 않았다. 두 장르의 믹스로 탄생한 이들의 곡들은 파격적이고 신선했지만, 무난한 곡을 선호하는 이지리스너들에겐 다소 난해하게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믹스의 수위가 높으면 ‘진입장벽이 높다’며 반발을 샀고, 수위를 낮추면 ‘믹스팝을 버린 것이냐’는 비판을 받는 등 대중과 팬덤의 반응 사이 줄타기가 이어졌다. 대다수 아이돌 그룹이 대중의 반응에 따라 눈물을 머금고 그 자신의 정체성에 변화를 주곤 하지만 엔믹스의 여정엔 흔들림이 없었다. 엔믹스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면서도 대중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도전과 시도는 계속됐고, 실험은 더욱 정교해졌다. ‘믹스팝’ 실험 데이터가 쌓여감에 따라 점점 세련되고 유려하게 곡을 뽑아내기 시작했고, 어느샌가 엔믹스의 음악에 대한 물음표는 느낌표로 변했다. 특히 직전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에 대해선 음악적 완성도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고,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들도 큰 사랑을 받았다. ◇ 대중성 저변 확장 노력도 과소평가 말아야 여기에 ‘육각형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의 대명사답게, ‘엔믹스=라이브’라는 공식을 얻은 이들은 아카펠라 버전이나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그 실력을 거듭 입증하며 아티스트로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또 ‘대세 예능돌’ 해원을 비롯해 다수 멤버들이 각종 예능 콘텐츠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펼쳐보이는 등 친근한 행보를 이어가며 대중적 기반의 토대를 마련한 점도 주효했다. 비슷한 시기 데뷔해 활동해 온 다수의 걸그룹들이 데뷔 초부터 음원 파괴력을 보여주며 ‘4세대 대표돌’로 두각을 보인 데 반해 엔믹스는 뒤늦게 대중에 눈도장을 찍게 됐다. 4년 가까이 활동 중임에도 여전히 신선하고 ‘더 알고 싶은’ 그룹으로 거듭나며 대기만성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11월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3년 9개월 만의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 여정에 돌입한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블루 밸런타인’은 엔믹스가 믹스팝이라는 자신들의 개성을 유지하며 오랜 기간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온 시간의 결실”이라며 “그 기간 동안 들인 나름의 음악적 고민과 노력만큼,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해 온 다양한 노력들도 과소평가 해서는 안 된다”고 짚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2 11:17
생활문화

장영기 세원하이텍 대표, 2025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수상

㈜세원하이텍 장영기 대표가 10월 20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5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장 대표가 AI·수소·자율주행 등 고성장 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뤄졌다.세원하이텍은 1㎛급 초정밀 에칭(Photolithography) 기술을 중심으로, 표면처리·다이캐스팅·CNC가공 등 다단 공정을 자체화한 국내 유일의 정밀부품 전문기업이다.최근 Roll-to-Roll 자동화 라인과 친환경 수용성 도장 시스템을 완비했다. 이로써 단순 위탁가공 중심 구조를 벗어나 부품 단위 제조사업 모델로 전환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삼성전자, 애플, 테슬라, LG이노텍 등의 1차 벤더(Primary Vendor)로 등록됐으며, 모바일(폴더블폰용 M-Plate 및 Shield-Can 자동화 양산), 전장(자율주행차 카메라 모듈 및 금속 하우징), 신사업(AI 냉각부품, 수소연료전지용 Ti 다공체 및 열교환기)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특히 삼성전자와는 Lab(실험실)을 공동 운영, 신제품 개발단계부터 양산 전까지의 기술 협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는 “글로벌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제조 기술의 경쟁력을 세계에 입증할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 전자·전장 부품 산업의 기술 허브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 중심과 제조 혁신의 비전 아래 한국 정밀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새롭게 쓰겠다”고 덧붙였다. 2025.10.20 16:51
연예일반

‘독사과2’ 전현무 “여사친 허영지, 서로 연애사 다 알아”

방송인 전현무가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SBS Plus 측은 내달 1일 첫 방송을 앞둔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 시즌2 MC 전현무의 인터뷰를 14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를 통해 전현무는 “주변에 ‘독사과’ 팬들이 정말 많다. 나보다 내 주변 사람들이 (시즌2 제작을) 더 많이 반기더라”며 “이번 시즌2는 시즌1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드되고 독해져서 돌아왔을 것”이라고 말했다.시즌1에 이어 시즌2에 함께 합류한 양세찬, 이은지와의 호흡을 묻는 말에는 “워낙 좋아서 두말하면 잔소리”라고 자신했다. 시즌2 새 MC 윤태진, 허영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현무는 “윤태진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알고 있다. 굉장히 궁금하다. 허영지와는 연애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 사이다. 서로의 연애사까지 다 알 정도”라고 털어놨다.전현무는 또 “요즘 매칭 프로그램들은 참가자들만 보여주고, 패널들은 상황을 추측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독사과’는 실제 상황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가 직접 대입해 솔직하게 얘기를 나눈다”고 차별점을 짚으며 “커플 이야기만 하는 게 아니라, 요즘 연애 트렌드, 앙케이트 조사, 남녀 생각 차이까지 다룬다. 이론과 실제가 함께 있는 연애 교과서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끝으로 그는 “우리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각자 입장에서 공감할 만한 포인트가 많다. ‘애플짓’ 같은 희대의 유행어도 여기서 나왔다. 각자의 나이나 상황에 맞춰 보시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게 될 것”이라며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한편 ‘독사과’ 시즌2는 오는 11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다음은 전현무의 인터뷰 일문일답 전문Q. ‘독사과’ 시즌2의 MC를 맡으신 소감이 궁금합니다.A. 주변에 ‘독사과’ 팬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보다도 제 주변 사람들이 더 많이 반기더라고요. 미혼이고 저랑 비슷한 나이대거나 동생들은 “넷플릭스 이상의 몰입감!”이라고 표현하면서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이번 시즌2는 시즌1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드되고, ‘독’해져서 돌아왔을 거라 기대합니다. 소감을 한 단어로 정리하면 바로 ‘기대’입니다.Q. 함께하는 MC들과의 호흡은 어떨 것 같나요?A. 양세찬, 이은지 씨와는 이미 호흡이 좋아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허영지 씨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어서 연애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 사이고, 서로의 연애사도 다 알 정도라 기대가 됩니다. 새롭게 합류한 윤태진 씨도 궁금해요. 워낙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알고 있어서,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연애 이야기와 본인의 경험을 솔직하게 나눠줄 거라 믿고 있습니다.Q. ‘독사과’에서 ‘애플짓’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죠. 전현무 씨는 ‘애플짓’에 실제로는 잘 넘어가는 편인가요?A. 저는 안 넘어갑니다. 원래 의심이 많아서 무슨 행동을 해도 속으로는 ‘뭔가 노리는 게 있겠지’라는 생각을 해요. 다만 은근히 긴 듯 아닌 듯한 애매모호한 ‘애플짓’이라면 조금 흔들릴 수도 있겠지만, 노골적인 ‘애플짓’에는 절대 안 넘어갑니다.Q. 요즘 다양한 플랫폼의 연애 예능이 많습니다. ‘독사과’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요?A. 요즘 매칭 프로그램들은 참가자들만 보여주고, 패널들은 그저 상황을 추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독사과’는 실제 상황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가 직접 대입해 솔직하게 얘기합니다. 커플 이야기만 하는 게 아니라, 요즘 연애 트렌드, 앙케이트 조사, 남녀의 생각 차이까지 다루죠. 이론과 실제가 함께 있는 연애 교과서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Q. ‘독사과’를 시청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까요?A. 모태솔로든 연애 경험이 많은 분이든 각자의 입장에서 공감할 만한 포인트가 많습니다. ‘독사과’는 ‘독사과’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가 있어요. ‘애플짓’ 같은 희대의 유행어도 여기서 나왔잖아요. 각자의 나이나 상황에 맞춰 보시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게 될 겁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14 13:10
예능

전현무·양세찬·이은지·윤태진·허영지…‘독사과2’ 10월 첫방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가 오는 10월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는 지난 해 5월 첫 방송돼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약 1년 간의 재단장을 거쳐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이번 시즌2는 ‘독사과’의 메인 코너인 밀착 실험카메라 ‘독사과 챌린지’를 프로그램 전체로 확 장시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강으로 끌어올린다. 사랑하는 사람의 의심스러운 본모습을 추적하는 ‘독사과 챌린지’에 맞게, 더욱 강력한 애플군단과 함께 치밀한 작전을 펼쳐 의뢰인과 주인공, 애플녀 세 사람의 리얼 삼각 스토리를 극대화시킨다. 지켜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독사과 챌린지’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스튜디오 MC로는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전격 캐스팅됐다.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찰떡 티키타카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들은 시즌1에서 실험카메라 속 남녀의 상황에 깊이 몰입해 자신의 경험담을 술술 쏟아내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즉석에서 상황극을 펼치면서 큰 웃음을 안기는 등 환상의 호흡을 과시한 바 있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윤태진과 허영지 역시 밝은 에너지와 유쾌한 입담의 소유자들로, MZ들의 연애 심리를 대변하는 ‘프로 참견러’로 맹활약해 스튜디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다.제작진은 “시즌1에 쏟아진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2로 돌아왔다. 남녀의 연애 심리를 리얼하게 보여주며 지금 시대의 연애와 사랑에 대한 화두를 던진 ‘독사과’ 시즌1은 OTT 쿠팡플레이에서 8주 연속 ‘인기순위’ 톱20위 오른 바 있다. 또한 숏폼 콘텐츠도 다수가 조회수 100만뷰를 넘기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1년여 간의 재단장으로 업그레이드 된 시즌2에서는 더욱 다양한 사연들과 촘촘해진 실험카메라 구성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는 10월 중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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