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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김종민 “자가 無, 배우자 없어 청약 계속 탈락” (신랑수업)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인 가수 김종민이 청약 정보에 관심을 보였다.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정성호의 집을 방문한 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성호는 다둥이 아빠를 꿈꾸는 심형탁에게 “아이를 낳으면 지금 사는 데보다는 넓어야 한다”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재신청,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다양한 청약 정보를 공유했다.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종민은 다급하게 수첩을 꺼내 필기를 하기 시작했다. 김종민은 본인도 아직 자가가 없다며 “청약하려고 했는데 배우자가 없어서 계속 탈락했다”고 털어놨다.김종민은 또 정성호의 다둥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저는 원래 자녀를 1~2명 정도로 계획했다”며 “아이를 빨리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내 아이가 어떻게 생길지 상상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한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31 07:48
예능

박현호 “자가는 없지만 신용점수 1000점… 빚 전혀 없어” 경제 능력 어필 (‘신랑수업’)

‘신랑수업’ 박현호♥은가은 커플이 ‘은가은 절친’ 홍지윤과 함께 ‘200일 기념 파티’를 했다.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5회에서는 박현호와 은가은의 절친한 트로트 가수 후배인 홍지윤을 정식으로 소개받는 한편, ‘200일 기념’ 이벤트를 하며 은가은을 감동시키는 현장이 공개됐다. 또한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일본 처가에서 본격적으로 태교 여행을 하며 든든한 예비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이날 박현호는 은가은과 한 레스토랑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처음으로 ‘은가은의 절친’을 소개받는 자리여서 “혹시 말실수 하면 어떡하지?”라며 걱정에 빠졌던 것. 잠시 후, 홍지윤이 ‘감독관’ 포스를 풍기며 등장했고, 홍지윤은 “가은 언니가 괜찮은 분을 만나고 있는 건지, 한 번 심사하러 왔다”고 선전포고 했다. 직후 은가은은 “지윤이가 현호 씨보다 세 살 어리니까 오빠나, 형부라고 하면 어떠냐?”라고 호칭 정리에 나섰는데, 홍지윤은 “형부는 이른 감이 있는 것 같다. 나중에 하는 것 보고”라며 선을 그었다.박현호는 분위기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음식을 주문했고, “어떻게 두 사람이 친해지게 됐냐?”라고 물었다. 은가은은 “지윤이랑 트로트 프로그램에서 만난 뒤 계속 붙어 다니면서 사주도 함께 봤다”고 설명하다가, “그때 연하와 결혼한다고 해서 ‘연하 싫은데’라고 우리 둘 다 말했었다”며 웃었다. 홍지윤은 “맞다. 그랬던 언니가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해서 1차로 놀랐고, 동종업계라서 한 번 더 놀랐다”고 신기해했다. 홍지윤은 박현호에게 “말씀을 너무 잘 하시던데, 연애 좀 해보셨냐?”고 떠봤다. 박현호는 당황하더니, 너무나 솔직하게 “횟수를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학창시절 때부터 4~5번 정도?”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멘토군단’은 “이런 낭패네”라고 탄식하더니 “‘은가은이 첫사랑이다’라고 대답했었어야지”라고 ‘모범답안’을 알려줬다. 급기야 이승철은 “(심)형탁이보다 (대답을) 더 못하는 건 처음 봤다”며 웃음을 자아냈다.홍지윤은 “결혼까지 가려면, 예비 남편으로서 경제적 능력도 중요한 것 같다”고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박현호는 “아이돌로 활동할 때부터 지금까지 일을 쉬어본 적이 없다. 은행 신용점수로 말씀드리자면 1000점이다. 전혀 빚이 없다. 자가는 아직 없지만, 10년 된 청약통장이 있다”고 강조했다. ‘첫 뽀뽀’를 묻는 질문에는 두 사람 모두 “사귄 날 화장실 앞에서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뒤이어 요즘 유행하는 ‘2세 어플’로 은가은과의 ‘2세 사진’을 확인하고, 박현호는 “사진을 보니 정말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미소지었다.박현호가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 홍지윤은 “(박현호가) 어른스럽고 괜찮네!”라며 칭찬했다. 그러자 은가은은 “우리 둘 다 ‘공개 연애’ 기사에 유쾌하게 반응했지만, 한편으로는 공격적인 댓글이 있어서 힘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은가은은 “현호 씨가 ‘우리가 잘 만나서 이렇게 말하는(악플 다는) 사람들 한 마디도 못하게 하자’라고 위로해줬다”며 박현호의 세심한 마음을 자랑했다. 나아가 은가은은 “(박현호를 만나기 전에는) 결혼 안 하고 혼자 살 거라고 했는데, 지금은 마음이 바뀌었다. 어느 순간, 이렇게 만나다가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홍지윤은 “언니가 현호 씨 만나고 나서, 얼굴도 밝아지고 내적으로 단단해진 느낌”이라며 둘을 응원했다.박현호가 돌아오자 이들은 ‘MZ들의 성지’로 가서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었다. 박현호는 “오늘이 우리 사귄 지 200일이잖아”라며 은가은에게 목걸이를 선물했다. 은가은은 “나 이런 이벤트 처음이다. 드라마의 여주인공이 된 거 같다”며 뭉클해했다. 홍지윤은 두 사람을 위해 노래 선물을 했고, 박현호도 은가은만을 위한 노래를 불러줘 은가은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이어 일본으로 태교 여행을 떠난 심형탁-사야의 하루가 펼쳐졌다.일본 처가댁에서 아침을 맞이한 심형탁은 아내의 배에 귀를 대고 2세 ‘새복이’에게 ‘굿모닝 인사’를 했다. 이후, 장모가 미리 만들어놓은 아침상을 발견했는데, 정성스런 오니기리와 손편지에 뭉클함을 드러냈다. 식사 중 심형탁은 “혼자 살 때는 ‘하루에 한 끼, 대충 먹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늘 사야와 아침밥을 먹는다. (결혼 전에는) 심씨 혼자였는데, 이제 너무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야는 “식구가 같이 밥을 먹는 게 아이에게도 좋다. 평생 기억에 남는다. 우리 가족은 앞으로도 항상 같이 밥을 먹자”고 화답했다. 식사 후 두 사람은 후지산 밑자락에 위치한 오래된 신사로 갔다. 초입에서 심형탁-사야는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아이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렸다. 심형탁은 뿌리가 튼튼한 나무를 보면서, “심씨도 사야와 ‘새복이’를 지키는 단단한 기둥이 될게”라고 다짐했다. 산사를 나온 후 두 사람은 사야의 추억이 깃든 곳들을 방문했다. 어린 시절 자주 갔던 미술관에 도착한 사야는 “25년 전에는 엄마가 날 데리고 왔었는데 이젠 내가 엄마네”라며 먹먹해했고, 심형탁은 “나중에 ‘새복이’가 태어나면 외할머니랑 외할아버지랑 다 같이 함께 오자”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사야가 11세에 소풍을 갔던 곳을 찾아갔고, 이곳에서 앞서 미술관에서 만들었던 오르골을 꺼내봤다. 심형탁은 오르골에 ‘도라에몽’ 주제곡을 담았는데, “도라에몽 때문에 우리가 만나게 됐다”며 2세 ‘새복이’에게도 이 멜로디를 들려줬다. 사야는 ‘새복이’와 함께 오르골 연주를 들으며, “나중에 새복이가 태어나면 직접 불러 달라”고 말했다.‘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7 07:24
문화

심형탁 “한 시대 저무는 것 같아”…도라에몽 성우 추모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광팬인 배우 심형탁이 성우 오오야마 노부요를 추모했다.심형탁은 13일 자신의 SNS에 “나는 도라에몽입니다. 숙제 다했어? 흐흐흐흐흐”라며 “도라에몽에 생명을 불어넣어주셨던 오오야마 노부요 성우님이 하늘로 가셨다”고 남겼다.이어 “하늘에서 에몽이와 행복하게 보내세요. 요즘 한 시대가 저무는 것 같아 마음이 먹먹하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일본 현지 얼론에 따르면, ‘도라에몽’ 목소리를 26년간 담당했던 성우 오야마 노부요가 지난달29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심형탁은 ‘도라에몽’ 광팬으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 한 유튜브 예능에 출연해 ‘도라에몽’을 좋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초등학교 2학년 때 키가 120~130cm였다. 키가 여자보다 작다 보니까 친구들이 많이 괴롭혔다. 그때 도라에몽이 필요했다. 날 좀 도와줬으면 했다. 그래서 좋아하게 된 거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심형탁은 2023년 8월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3 19:47
예능

[TVis] 심형탁, ♥사야와 日 태교여행…”바이오리듬 무너져” (‘신랑수업’)

배우 심형탁과 그의 부인 사야가 일본으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심형탁, 사야 부부가 일본으로 태교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됴코에서 2시간 거리가 되는 사야의 고향 야마나시로 떠났다. 심형탁은 “사야가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 입덧뿐 아니라 바이오리듬도 무너지고 힘들어했다”며 “사야가 고향에 가서 기운을 받았음 싶었다”고 말했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9 23:56
예능

‘은가은♥’ 박현호 “기혼반으로 가장 먼저 월반하고 싶다” (신랑수업)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공개 열애 중인 박현호가 ‘신랑수업’에 최연소 미혼반으로 합류한다.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2회에서는 올해 32세인 가수 박현호가 처음으로 출연, 은가은과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한다.이날 오프닝에서 ‘교장’ 이승철은 “엄청난 엘리트를 섭외했다”고 발표해 ‘멘토군단’을 놀라게 한다. 직후, 배우 윤균상이 VCR에 깜짝 등장하는데, 그는 “제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애착 동생’ 박현호를 ‘신랑수업’에 추천하려고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섰다”며 박현호와의 우정을 과시한다.이어 윤균상은 “얼마 전 현호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은가은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니, ‘신랑수업’을 통해 공개 결혼까지 이어지면 참 좋겠다”는 덕담을 건넨다. 윤균상의 든든한 추천사에 심형탁은 “지금 ‘신랑수업’이 가장 급한 게 박현호 씨 같다. 벌써 사귀고 있으니까!”라면서 격하게 반긴다. 이승철 역시 “바로 우리가 준비 위원회에 들어가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모두의 환영 속, 스튜디오에 등장한 박현호는 “‘미혼반’에 제일 늦게 들어왔지만 ‘기혼반’으로 가장 먼저 월반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 뜨거운 박수를 받는다. 반면 ‘미혼반’ 데니안은 “‘신랑수업’을 이용하는 것 아니냐?”라고 질투 어린 발언을 하는데, 이승철은 “제발 좀 이용해라. 너희가 부진하니까 ‘엘리트’를 섭외한 것 아니냐?”고 데니안과 에녹의 뼈를 때리는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멘토군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박현호는 잠시 후, 한 음악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이승철과 만나 ‘1:1 면담’을 갖는 것은 물론, 은가은과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 모습을 공개한다.‘엘리트 신입생’ 박현호의 야심찬 출사표 현장과, ‘이보영 닮은꼴’ 의사와 소개팅을 한 에녹의 정식 데이트 모습은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3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4 12:28
예능

[TVis] 심형탁♥사야, 2세는 아들…”내 장난감 줄 수 있어” (‘신랑수업’)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2세가 아들로 밝혔다.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사야가 2세 성별 확인 차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진행된 젠더리빌 파티에서 성별 확인을 앞두고 심형탁은 “아들이든 딸이든 새복이(태명)가 와준 것만으로도 행복이고 너무 감사하다”며 “아빠와 신나게 놀자”라고 말했다. 이후 파란색 꽃가루가 떨어지면서 새복이의 성별이 아들임이 공개됐다. 이에 심형탁은 “내 장난감 다 줄 수 있다”며 “친구 같은 아빠가 되어야겠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1 23:05
스타

‘심형탁♥’ 사야, 임신 중 입덧‧고열에→고향 일본서 휴식 “살 찌고 왔다”

심형탁 아내 사야가 고향인 일본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사야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여름의 추억 in JP. 일본 가서 살이 찌고 왔다! 고향 최고~ 아직 입덧이 있지만 열심히 먹어야지”라는 게시물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어 “조카가 그린 심씨와 김밥이 좀 닮아서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음식들과 조카의 모습이 담겼다.최근 사야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방송에서 임신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심형탁은 “사야가 입덧과 빈혈이 심해서 걱정된다. 살이 너무 빠져서 안쓰럽다. 사야가 아파도 아프다고 말을 안 하니까, 얼마 전에도 열이 38.9도까지 올라갔는데, 입원을 하고 나서야 알았다”고 말했다.한편, 심형탁은 지난 2023년 8월, 18세의 연하의 일본인 아내와 히라이 사야와 결혼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07:29
예능

이다해♥세븐, 혼인신고 기념 꽃선물…“이 꽃다발 이름은 ‘다해바라기’”(‘신랑수업’)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 부부가 결혼 1년만에 혼인신고를 한 기념으로 홈파티를 연다.7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6회에서는 이다해가 세븐과 특별한 손님들을 집으로 초대해 홈파티를 여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이다해는 주방에서 앞치마를 두른 채 부지런히 파티 준비에 돌입한다. 소믈리에 자격증이 있는 이다해와 세븐은 귀한 손님들을 위한 예쁜 와인잔과 그릇들을 모두 꺼내서 테이블 세팅을 한다. 특히 ‘파워J’(계획형) 이다해는 이날을 위해 며칠 내내 테이블 세팅 리허설까지 하는 것은 물론, 각 그릇 위에 어떤 음식을 올릴 지까지 미리 메모해놓아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든다.잠시 후 세븐은 손님용 스테이크 고기를 사러 마트를 다녀오는데, 집에 오자마자 “서프라이즈! 오다 주웠다~”라며 해바라기 꽃다발과 정성스레 쓴 카드를 건넨다. 이를 본 ‘멘토군단’ 심진화, 이수지 등은 “너무 예쁘다”, “아직도 연애하는 커플 같다”라며 부러워한다. 반면 ‘신랑즈’ 데니안은 “이건 아니지!”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극대노(?)하고, 심형탁도 같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다가, “그래도 오늘 혼인신고를 했으니까 우리 남자들이 이해해줍시다”라며 분위기를 진정시킨다.세븐의 스윗한 이벤트에 이다해는 즉각 뽀뽀를 쪽 하면서 고마워한다. 그 러자 세븐은 “이 꽃다발의 이름은 ‘다해바라기’다”라며 꽃의 구성과 개수에 담긴 의미까지 설명해 이다해를 감동케 한다. 이후, 두 사람은 푸짐한 잔치상을 차려내고, 때마침 특별한 손님들이 집을 찾는다. ‘해븐 부부’의 혼인신고 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출동한 손님들의 정체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손님들은 “최근 ‘신랑수업’에서 이다해가 한 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없는지?”라고 세븐에게 슬쩍 묻는다. 세븐은 기다렸다는 듯이 “(아내가) 부부간 생리 현상에 대해 얘기하면서 저만 방귀를 텄다고 했는데, 절대로 튼 적이 없다”며 강력 해명한다.세븐이 밝힌 생리 현상의 진실과 입장이 무엇인지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6 13:37
예능

심형탁, 예비아빠 면모 뽐내 “우리 심쪽이가 달라졌어요” (‘신랑수업’)

‘신랑수업’ 심형탁이 임신한 아내 사야를 위해 든든하고 자상한 ‘예비 아빠’ 면모를 뽐낸다.오는 7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6회에서는 심형탁이 ‘임신 13주차’에 접어든 사야와 2세 새복이(태명)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심형탁은 사야를 케어하며서 차 트렁크 쪽으로 간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심진화, 데니안은 “설마 트렁크 이벤트?”, “풍선 나오는 거 아니야?”라며 놀란다. 심형탁이 가리킨 것은 다름 아닌 차 뒤쪽 유리에 붙여 놓은 ‘안전문구’. 특히 심형탁이 직접 “엄마와 아기가 타고 있어요. 천천히 갈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정성스럽게 써 넣어서 사야를 감동시킨다. 또한, 심형탁은 시판용 안전문구 스티커 대신 글씨를 쓴 이유를 설명한다. 이와 함께, 가습기는 물론 아내의 최애 간식까지 차 안에 세팅한다.이후,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이동한다. 차 안에서 심형탁은 “사야가 아직도 입덧과 빈혈이 심해서 걱정된다. 살이 너무 빠져서 안쓰럽다”며 속상해한다. 실제로 사야는 최근 고열로 입원을 했는데도 남편에게 내색을 하지 않았다고. 심형탁은 “사야가 아파도 아프다고 말을 안 하니까, 얼마 전에도 열이 38.9도까지 올라갔는데, 입원을 하고 나서야 알았다”고 걱정한다. 그러자, 사야는 “심씨에게 부담을 줄까 봐”라고 남편을 배려하는 속내를 내비친다. 이에 심형탁은 아내의 최애 간식을 챙겨주는 등 더욱 살뜰하게 아내를 챙긴다. 스튜디오에서는 “우리 심쪽이가 달라졌어요”라는 감탄한다. 심형탁은 “새복이가 세상의 빛을 볼 때까지, 심씨가 계속 이렇게 할게”라고 약속한다. 하지만 사야는 “태어나면 끝이야?”라고 되묻고, 심형탁은 “태어나도 이렇게 해야지”라고 다짐한다.차에서 내린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보건소로, 사야의 임산부 등록을 위해 부부가 처음으로 방문한 것. 잠시 후, 보건소 직원은 사야를 위해 다양한 출산 관련 물품을 건넨다. 사야는 이중 한 물품을 보더니, “일본에서 구해야 하나 고민했는데”라며 웃는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5 10:07
연예일반

‘신랑수업’ 심형탁♥사야 “아들 원한다… 태명은 새복”

‘신랑수업’ 심형탁, 사야 부부가 2세 태명을 ’새복이‘라고 정하며 ’예비 부모‘가 된 기쁨을 표현했다.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이 뮤지컬 선배이자 절친한 누나인 전수경, 홍지민을 만나 연애 특훈을 받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심형탁은 ‘임신 12주 차’인 사야가 입덧으로 고생하자 요리는 물론 간식까지 대령하는 등 든든한 ‘예비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시청률 2.8%(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에녹은 대학로의 한 식당에서 뮤지컬 선배인 전수경, 홍지민을 만났다. 두 누나들은 에녹을 보자마자 “또 차였다면서?”, “연애가 왜 그 모양이야?”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에녹은 “차였다기보다 자연스럽게”라며 말을 얼버무렸다. 전수경, 홍지민은 “플러팅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 “상대에게 맞춰주는 느낌보다는 자신만의 색깔이 있어야 한다”고 연애 특훈에 나섰다. 특히 홍지민은 추진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남편은 나와 만난 첫날 뽀뽀를 했다. 이후 3개월 만에 상견례를 하고, 7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뒤이어 전수경은 “결혼은 하고 싶은 거지?”라고 물었고 에녹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20대부터 있었다. 연애는 길게 한 편이다. 5년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에 전수경은 “데이트를 할 때 상대와 마주 보고 앉는 것이 아니라 옆에 앉는 것이 좋다”고 조언을 한 뒤, “노래방에 가서 여자에게 어필하는 법을 가르쳐주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전수경은 “(노래방 기계로) 점수가 90점이 넘으면 소개팅을 해 줄 것”이라고 약속해했다. 하지만 에녹은 “10년 동안 노래방에 가본 적이 없어서”라고 말했고 이다해는 “여자친구가 있으면 가게 되지 않냐”고 말했다.반면, 이승철은 “(가수들은) 보통 (여자친구를) 공연장으로 부르지”라고 짚었고, 에녹은 “그게 제가 가장 많이 하는”이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너의 (플러팅) 스킬을 공개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전수경은 “(김)동완이가 먼저 잘 되면 어떨 것 같아?”라고 ‘토끼와 거북이’에 빗대 에녹의 경쟁심을 부추겼다. 에녹은 “연애는 동완이가 먼저 했지만 결혼은 내가 먼저 할 것”이라며 다짐했다. 뒤이어, ‘임신 12주 차’에 접어든 ‘예비 부모’ 심형탁, 사야의 태교 일상이 공개됐다. 심형탁은 소파에 누워 있는 사야의 배에 귀를 갖다 대며 2세의 태동을 들으려 했다. 사야는 “(아이가) 결혼 1주년 선물 같다”고 하더니, “태명을 의미 있는 것으로 짓고 싶다”고 말했다. 직후 사야는 “임신 사실을 알기 직전에 이상한 새를 봤다. 그 새가 복을 가져다준 것 같아서 태명을 ‘새복이’라고 짓고 싶다”며 웃었다. 심형탁도 “좋다”며 맞장구쳤고, 사야는 2세의 초음파 사진을 꺼내 봤다. 심형탁은 “솔직히 아이 성별이 뭐였으면 좋겠냐?”라고 물었다. 사야는 “아들”이라고 답한 뒤, “심씨의 남자다운 매력을 아들이 어떻게 닮아 가는지 보고 싶다”고 해 심형탁을 감동시켰다.그러나 사야는 “입덧이 심해져서 김치 냄새를 맡으면 밥을 먹기가 힘들다”고 지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심형탁은 사야가 좋아하는 음료수와 떡을 사가지고 왔다. 사야가 겨우 식사를 하자 심형탁은 혼자 김밥을 먹었는데 사야가 안 보는 틈을 타서 냉장고 문을 열고 김치를 꺼내 먹었다. 사야는 곧장 김치 냄새를 맡고 힘들어했고, 심형탁은 미안한 마음에 양치를 두 번이나 했다. 그런 뒤, 사야를 위해 우메보시를 넣은 삼각 김밥을 만들어줬다. 사야는 남편의 애정이 담긴 삼각 김밥을 맛있게 먹었다. 심형탁은 흐뭇해하면서 “새복이와 사야만 잘 먹어준다면 앞으로 계속 만들어 줄게”라고 약속했다.식사를 마친 사야는 “딸기가 먹고 싶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곧장 딸기를 구하러 나섰는데, 이미 딸기 철이 지나서 마트에서도 딸기는 찾을 수 없었다. 다급해진 심형탁은 근처 빵집을 돌면서 딸기 공수에 사력을 다했다. 겨우 집에 돌아온 심형탁은 아내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깜짝 놀랐다. “우리의 신발 옆에는 늘 새복이 신발이 있을 거예요”라는 사야의 메시지가 현관에 놓여 있었고, 실제로 부부의 신발 옆에는 아이의 신발이 예쁘게 자리했다. 또한 거실로 들어오는 복도에는 아이의 양말과 도라에몽 가족이 다정히 놓여 있었다. 사야는 “나는 이런 엄마가 되겠습니다”라고 쓴 스케치북을 들고 나타나, 한 장 한 장 넘기며 자신의 다짐을 보여줬다. 특히 “이젠 울지 말고 매일매일 웃는 행복한 아빠가 되어 주세요”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에 심형탁은 눈물을 쏟았다. 심형탁은 사야를 끌어안으며 “이런 이벤트, 앞으로 계속해 줘. 한 번씩 남자가 울고 싶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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