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루미, OST로 시청자 만난다… ‘붙잡고 싶어’ 24일 공개
가수 루미(Rumy)가 OST 가창에 나섰다. 루미는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붙잡고 싶어’ 음원을 오는 24일 공개한다. ‘붙잡고 싶어’는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이주용이 합작한 팝 발라드 곡이다. 이별의 아픔과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애절한 멜로디와 공감 가는 가사로 표현했다. 드라마 OST와 지난해 발표한 싱글 ‘리본 인 더 스카이’(Ribbon in the sky)로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보여준 루미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루미는 ‘리본 인 더 스카이’의 작사·작곡에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졌다.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한 싱글맘 서동희(남상지 분)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4월 첫 방영 이후 현재 방영 중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서동희를 둘러싼 갈등이 증폭되며 시청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21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