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보컬리스트 리디아(Lydia)가 OST 곡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발표곡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리디아는 최근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가창자로 발탁됐다.
리디아가 부른 ‘사랑했던 날들아 안녕’은 이별을 마주한 안타까운 심경을 담은 곡이다. 수많은 드라마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필승불패가 만들었다.
‘으라차차 내 인생’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남상지 분)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OST ‘사랑했던 날들아 안녕’은 29일 낮 12시에 베일을 벗는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