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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 27일 솔로곡 ‘베터 헬프’ 깜짝 발표... “팬들 위한 선물”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솔로곡을 깜짝 발매한다.17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한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신곡 ‘베터 헬프(Better Half)’를 공개한다. 노래 제목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반쪽’이라는 의미로, 캐럿(팬덤명)을 향한 정한의 진심이 엿보인다. 세븐틴 보컬팀 멤버인 정한 노래마다 특유의 미성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뽐내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팀 앨범뿐 아니라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 싱글 1집 ‘디스 맨’ 솔로 자작곡 ‘드림’ 일본 그룹 SMAP 출신 카토리 싱고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베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신곡에 참여한 오모이노타케는 2012년 결성된 일본의 피아노 트리오 밴드다. 이들은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의 주제가 ‘수억광년’으로 빌보드 재팬 집계 기준 누적 스트리밍 3억 회 돌파,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 ‘핫 100’ 3위 등의 성과를 냈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베터 헬프’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정한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곡이 캐럿 여러분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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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 강형호, 록과 클래식의 조합... 콘서트 ‘유니버스’ 성료

밴드 피타 강형호가 심포닉록 스타일 공연으로 2025년의 포문을 열었다.지난 4일부터 5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공연한 ‘PITTA 강형호 콘서트: 유니버스’는 밴드 피타와 함께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심포닉록 무대를 선보였다.‘유니버스’는 포레스텔라 멤버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던 강형호가 피타의 로커로서 이름을 걸고 발표한 첫 싱글이자 첫 자작곡이다. 그동안 3장의 음반 및 싱글을 발표하며 피타로서 디스코그라피를 쌓아오고 있는 강형호는 이번 공연의 음악감독을 맡은 피아니스트 오은철과 함께 2024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이어 두 번째로 아티스트의 모든 음악적 역량을 담아 시어터 스타일의 공연을 만들어냈다. ‘왕좌의 게임’ 시즌4 OST에 수록된 ‘더 레인즈 오브 he Rains of Castamere’와 피타의 오리지널 곡 ‘Smog’, ‘Dandelion’으로 이어지는 오프닝 무대는 깊은 어둠을 지닌 우주 속을 유영하다가 황홀한 천상의 세계를 만나는 스토리텔링이다. 음악과 무대연출의 완벽한 호흡을 통해 이번 공연의 콘셉트를 단번에 녹여내며 관객을 몰입하게 했다.‘Sunburn’과 ‘Apollon’은 서정적이고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질감이 공존하는 드라마틱한 편곡으로 재탄생했으며, 오은철의 피아노로 시작된 ‘United States of Eurasia’는 선명한 록사운드에 오케스트라 연주와 쇼팽의 ‘녹턴’ 연주가 이어지며 록과 클래식의 아름다운 컬레버레이션이 이어졌다. 자유와 욕망을 향한 끝없는 도전을 담은 곡 ‘Icarus’에 이어진 ‘Creep’은 스트링 퀄텟의 깊고 밀도 있는 연주에 강형호의 목소리가 얹히는 순간 공기의 순환이 바뀌는 듯 아름다웠다.메탈리카의 ‘Nothing else matters’와 교향곡 버전의 ‘Take the time’에 이어 PITTA 밴드가 화려한 연주로 'Far beyond the sun'을 연주하며 뜨거운 분위기로의 시동을 걸었다. 광택 소재의 의상에 기타를 메고 등장한 강형호는 ‘Toxicity’로 밴드 사운드를 한껏 올리기 시작했다.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깜짝 공개 후 콘서트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Paradox’, 좌중을 압도하는 묵직한 베이스로 시작한 ‘Hysteria’와 ‘Newness’까지 관객들 모두가 기립하며 뜨겁게 공연을 즐겼고, 연이어 ‘질풍가도’의 관객 떼창으로 공연은 클라이막스에 달했다. 함께 신나게 무대를 즐긴 연주자들이 관객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5일 오전에 눈이 많이 내리자 오은철과 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중 ‘러시안 댄스’를, PITTA밴드는 Queen의 ‘Another One Bites the Dust’를 잼으로 선보였고, 이어진 '너에게'에서는 강형호의 발라드 감성이 폭발했다. 공연이 막바지를 향해 갈 때 준비된 곡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심혈을 기울여 편곡한 두 곡으로 PITTA 표 심포닉록의 선언을 담은 ‘The Nation’과 ‘Forsaken’이었다. 팀파니와 스트링, 그리고 호른의 연주가 더해져 밴드와 함께 웅장한 사운드를 만들어낸 강형호는 더 나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모든 것을 쏟아내며 본 공연의 마지막 곡 ‘Better’를 선사했다.이제는 피타 무대에서 빠질 수 없는 곡 ‘The Phantom of The Opera’로 앙코르가 시작되었고, 진정한 자유는 무엇인가를 고민하면서 쓴 곡 ‘Be Free’에 이어 강형호는 피타 안에 있는 음악 DNA와 피타의 우주를 펼쳐내겠다는 약속과 함께 마지막 곡 ‘유니버스’로 아름답게 공연을 마쳤다. 강형호는 “음악적 욕구를 모두 쏟아 넣은 이번 공연에서 제 안의 유니버스를 마음껏 펼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타 이름에 걸맞는 음악을 하겠습니다. 너무 무겁지 않고 조금은 편안한 음악을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또 새로운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여러분 덕분에 2025년 힘차게 출발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공연은 오는 3월 29일과 30일 서울, 4월 12일과 13일에 부산에서 밴드 스타일 공연으로 재구성되어 앙코르 콘서트로 이어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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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아티스트 리안, 30일 데뷔… 아이돌 비주얼

신예 아티스트 리안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다.리안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Treat Me Better’을 발매한다. 이 곡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 산뜻한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R&B 트랙으로, 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리안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단순한 사랑 노래를 넘어, 연인 관계 속에서 느끼는 사랑, 두근거림과 그리움, 그리고 상대방에게 조금 더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가사에 담아냈다.이번 싱글에는 빌보드 1위에 오른 ‘DaBaby’의 앨범 KIRK, Doja Cat, Red Velvet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유명 프로듀서 Flip_00이 작곡 및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또한 Jackson Wang, (여자)아이들 등과 협업으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는 BOYTOY가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리안의 독특한 음악적 스타일과 감성이 한국 알앤비 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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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해병대 입대 전 신곡 ‘굿바이’ 발매… 18일 공개

래퍼 그리가 입대 전 마지막 싱글 ‘굿바이’(Goodbye)를 발매한다.‘굿바이’는 지난 2022년 11월에 발매한 ‘하우 두 위 베터’(How Do We Better)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으로, 그리의 군 입대 소식으로 아쉬웠을 팬들과 대중에게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그리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오는 7월 29일 해병대에 입대한다고 밝혔는데, 입대 전 18일에 ‘굿바이’를 발매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그리의 신곡 ‘굿바이’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전격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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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의 뜨거웠던 꿈의 기록…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2월 개봉 확정

그룹 에스파가 펼쳐온 뜨거웠던 꿈의 기록이 스크린에서 펼쳐진다.K팝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그룹 에스파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가 다음 달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에스파는 2020년 11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이다. 데뷔곡 ‘블랙 맘바’(Black Mamba)를 시작으로 ‘넥스트 레벨’, ‘세비지’, ‘걸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4세대 대표 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12월 발매한 첫 영어 싱글 ‘베터 띵스’(Better Things)는 뉴욕타임스가 발표한 2023 최고의 노래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이처럼 데뷔 이후 끊임없이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에스파의 찬란한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데뷔를 앞둔 신인 에스파의 진솔한 인터뷰와 독보적인 히트곡 무대 실황은 물론 데뷔 이후 처음 참여한 ‘SM타운 라이브 2022’ 현장부터 첫 단독 콘서트 무대 백스테이지까지. 에스파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과정을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다.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멤버 4인을 담고 있다. ‘가장 뜨거웠던 꿈의 기록, 그 첫 페이지’라는 카피는 세계적인 무대 위에 서기까지, 그들의 눈부신 노력과 숨겨진 속마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계 정상에 오른 에스파의 첫 시작과 현재, 앞으로 팬들과 함께 그리게 될 빛나는 미래가 스크린을 수놓는다.영화 개봉을 앞두고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에스파 단독 팝업 스토어가 오픈된다. 팝업 스토어는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테마로 꾸며진다. 팬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있어 호응이 예상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1 10:21
연예일반

JK김동욱, 9일 디싱 ‘베터’ 발매…소울풀 보이스의 귀환

JK김동욱이 디지털 싱글 ‘베터’(BETTER)를 발매한다.지난 2월 10년만에 정규 6집 ‘더 북 오브 존 파트2:끝의 시작’(The Book Of John Part2:끝의 시작)’을 발매했던 JK김동욱이 8개월만에 9일 오후6시 디지털 싱글 ‘베터’로 컴백한다. 신보 ‘베터’는 JK김동욱이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앨범명과 동명의 신곡 ‘베터’는 얼터너티브한 사운드와 소울풀한 그루브가 어우러진 곡이다. 유행을 따르지 않는 JK김동욱의 음악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다.다년간 JK김동욱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하고 있는 지미 창과의 유쾌할 뿐 아니라 메시지가 담긴 뮤직비디오는 ‘베터’의 볼거리다. 사운드를 풍성하게 채워준 실력파 인디 2인조 밴드 로라파이어볼과의 협업 역시 이번 음악에서 집중해 들어볼 요소이기도 하다.JK김동욱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감성을 적실 것으로 보인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6 15:49
스타

에스파, K팝 그룹 최초 英 매거진 DORK 커버 장식

그룹 에스파가 또 신기록을 만들어냈다.에스파는 최근 K팝 그룹 최초로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도크(DORK)의 커버를 촬영했다.18일 도크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에스파의 글로벌 활약과 더불어, 같은 날 전 세계 공개된 영어 싱글 ‘베터 띵스’(Better Things)를 주목하는 내용의 기사가 게재됐다.도크는 에스파에 대해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에스파는 2020년 말 세계적인 팬데믹 속에 데뷔했으며 이후 온라인 영역과 현실 세계에 진출하며 기록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대부분의 K팝 그룹이 글로벌 투어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에 이와 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에스파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카리나는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아바타 아이(ae)와 함께하는 세계관에 대해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콘셉트라는 생각에 호기심이 생겼다. 이러한 콘셉트를 에스파만의 독특한 이미지와 콘셉트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닝닝은 에스파가 다루는 하이퍼사운드에 대해 “이 장르가 에스파의 스타일과 매우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하이퍼사운드가 우리의 정체성, 개념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자연스럽게 진화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지젤은 에스파로서 가장 자랑스러웠던 순간에 대해 “해외 가수 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 도쿄돔에 입성한 아티스트가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으며, 윈터는 “이러한 성과들이 쉬운 것이 아니라는 걸 잘 알기 때문에 팬분들에게 멋진 공연과 음악으로 보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자랑스러운 순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도크는 ‘베터 띵스’에 대해 ‘한때 에스파의 음악이 강렬함에 기반을 두었었지만, 이번 신곡은 스토리라인에 얽매이지 않는다. 이들의 첫 번째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와 같은 트랙처럼 최고의 보컬과 하모니를 끌어냈다’는 호평을 남겼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9 15:42
뮤직

에스파, 미주 투어 포문...첫 도시 LA 1만 관객 열광

그룹 에스파가 LA 콘서트로 첫 미주 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에스파는 8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LA’를 개최, 독보적인 음악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약 1만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이번 공연에서 에스파는 메가 히트곡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한 것은 물론,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자각몽’, ‘서스티’, ‘웰컴 투 마이 월드’,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라이프스 투 쇼트’, ‘돈트 블링크’, ‘핫 에어 블룬’. ‘예삐 예삐’, ‘욜로’까지 총 25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에스파는 오는 18일 오후 1시(한국 기준) 공개되는 신곡 ‘베터 띵스’ 무대를 최초로 선사,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의 분위기와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이 느껴지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또한 관객들은 오프닝부터 기립한 채 무대를 열정적으로 즐겼으며, 한국어 떼창과 멤버들을 향한 애정 가득한 한국어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흔들며 에스파를 향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에스파는 이번 LA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댈러스, 22일 마이애미, 25일 애틀랜타, 27일 워싱턴 D.C, 30일 시카고, 9월 2일 보스턴, 5일 브루클린 등 미국 8개 도시에 이어, 8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11일 브라질 상파울루, 14일 칠레 산티아고를 거쳐 25일 독일 베를린, 28일 영국 런던, 9월 30일 프랑스 파리까지 남미와 유럽 주요 도시 6곳을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가깝게 만난다.에스파는 18일 오후 1시 영어 싱글 ‘Better Things’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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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美 LA 콘서트서 ‘베터 띵스’ 무대 최초 공개…‘청량 여름 감성’ 예고

에스파가 미국 LA 콘서트에서 신곡 ‘베터 띵스’(Better Things’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에스파는 오는 8월 13일(현지시간) 미국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LA’(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LA)를 개최하고 미주 및 유럽 투어의 포문을 본격적으로 연다.특히 에스파는 8월 18일 0시(각 지역별 기준) 영어 싱글 ‘베터 띵스’ 공개를 앞두고 공연을 펼치는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신곡 무대를 선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신곡 ‘베터 띵스’는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하고 리드미컬한 퍼커션 사운드와 개성 있는 리듬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업템포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주어진 시간을 더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 에스파만의 여름 감성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한편 에스파는 8월 13일 LA를 시작으로 미국과 남미, 유럽 지역 총 14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펼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2 09:30
연예일반

‘세월호 추모 가수’ 타니, 오늘(14일) 사망 5주기

고(故) 가수 타니(김진수)가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됐다. 타니는 지난 2018년 4월14일 오전 2시30분께 전남 장흥군 장동면 조양리 영암·순천간 고속도로에서 목포 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1세. 당시 타니는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었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타니는 지난 2016년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첫 번째 싱글 ‘불망’(不亡)(Always Remember)’로 데뷔했다. 이후 막막한 현실 속 청년들을 위로하는 싱글 앨범 ‘내일-A Better Day’을 발매하기도 했다. 고인의 유해는 전라남도 순천추모공원에 안치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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