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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MLB 데뷔 꿈 사라질 위기' 고우석, 마이애미 트리플A에서 방출…LG 복귀하나

오른손 투수 고우석(27·잭슨빌 점보 쉬림프)의 메이저리그(MLB) 데뷔 꿈이 사라질 위기다.고우석의 소속팀인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은 18일(한국시간) 고우석을 방출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트레이드 때 고우석을 영입한 마이애미는 이번 조치로 그에 대한 선수 권리를 포기했다. 고우석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 루키와 싱글A, 상위 싱글A, 트리플A에서 총 12경기(선발 2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11에 머물렀다. 다만 트리플A에선 5경기 평균자책점이 1.59로 안정돼 빅리그 콜업 가능성에 관심이 쏠렸는데 결과는 냉정했다.KBO리그 대표 마무리 투수 고우석은 지난해 1월 샌디에이고와 2년 총액 450만 달러(62억원)에 계약했다. 오랜 꿈이었던 MLB 무대를 향한 도전이었다. 하지만 줄곧 마이너리그에만 몸담았다. 지난 2월에는 오른 검지가 골절되기도 했다. 당시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고우석이 호텔 웨이트룸에서 타월로 훈련(타월 드릴)하던 중 손가락에 무언가를 느꼈다. 이후 라이브 불펜에서 그립을 바꾸다가 부상이 악화했다. 몇 주 후에 재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상에서 복귀한 뒤 들쭉날쭉한 피칭으로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 마이애미는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문 약팀이지만 고우석의 콜업은 요원했고 결국 방출로 인연을 정리했다. 고우석의 선택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전망이다. 미국에서 또 다른 계약으로 MLB 문을 노크하거나 KBO리그 원소속팀인 LG 트윈스로 복귀하는 방법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18 08:15
메이저리그

'ERA 27.00 쇼크' 통산 85세이브인데…PIT, 클로저 마이너 강등 '결단'

부진 앞에 장사 없었다.피츠버그 파이리츠는 2일(한국시간) 마무리 투수 데이비드 베드너(31)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보낸다고 발표했다. 베드너는 올해 3경기에 등판, 1세이브 2패 평균자책점 27.00(1이닝 4피안타 4실점 3자책점)으로 부진했다. 지난 31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선 2-2로 맞선 9회 말 끝내기 폭투로 무릎 꿇기도 했다.올스타 마무리 투수인 베드너는 2023년 39세이브, 지난해 23세이브를 기록한 피츠버그 핵심 자원이다. 통산 세이브만 85개. 데릭 셸턴 피츠버그 감독은 “베드너가 어떤 사람인지, 그가 피츠버그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일이다. 그보다 베드너를 바로 잡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고심의 흔적을 내비쳤다. 셸턴 감독은 임시 마무리 투수로 어떤 선수를 활용할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베드너를 대신해 마이너리그 투수 유망주 토마스 해링턴(24)이 콜업 기회를 잡았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6순위로 지명된 해링턴은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싱글A와 더블A, 트리플A에서 총 22경기(선발 21경기) 등판해 7승 3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4.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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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에스파·아이브 꺾고 ‘음악중심’ 1위

뉴진스가 6월 둘째 주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8일 방송된 MBC 가요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뉴진스 ‘하우 스위트’(How Sweet), 아이브의 ‘해야’(HEYA), 에스파의 ‘아마겟돈’(Armageddon)이 1위를 놓고 경쟁했다.이날 뉴진스는 음원·음반 점수 5039점, 동영상·방송 점수 754점, 사전투표(시청자위원회·글로벌) 637점, 생방송 투표 407점으로 총 6837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에스파(6713점), 3위는 아이브(3997점) 순으로 집계됐다. MC들은 이날 방송에 참석하지 못한 뉴진스 대신 트로피를 받으며 “축하드린다. 1위 트로피는 뉴진스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뉴진스의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의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는 마이애미 베이스(Miami Bass)를 기반으로 한 통통 튀는 힙합 스타일 곡으로, 뉴진스만의 힙하고 쿨한 바이브가 돋보인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김연자, 수호, 니콜, 한승우, 웨이션브이, 에이티즈, 케플러, 투어스, 배드빌런, HYNN(박혜원), 아르테미스, XG, 다이몬, 넥스지 등이 출연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08 16:32
연예일반

뉴진스, 유튜브 쇼츠와 협업.. ‘더 하우 스위트 챌린지’ 티저 공개

그룹 뉴진스가 유튜브 쇼츠와 손을 잡았다.소속사 어도어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하우 스위트 챌린지 커밍순 유튜브(The How Sweet Challenge coming soon on Youtube Shorts)!’ 티저를 공개했다.티저에는 버니즈(팬덤명) 상징인 토끼 캐릭터가 서울, 뉴욕, 런던,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유튜브 쇼츠’, ‘하우 스위트’ 등의 키워드가 등장, 신곡 발매 기념 챌린지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뉴진스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는 오는 2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린다.‘하우 스위트’는 마이애미 베이스(Miami Bass)를 기반으로 한 통통 튀는 힙합 스타일 곡이다. ‘버블 검’은 심플한 드럼 패턴에 시원한 사운드가 더해졌다.뉴진스는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제작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지난 달 27일 선공개된 ‘버블 검’ 뮤직비디오는 뉴진스만의 무해한 자연스러움을 고스란히 담아내 일찌감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하우 스위트’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 후 3시간 뒤인 24일 오후 4시 공개된다. 곧이어 뉴진스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퍼포먼스를 최초로 선보인다. 오는 25일에는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어도어는 “음원을 먼저 충분히 감상한 후 뮤직비디오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린다”며 “뮤직비디오 감상 후 곧바로 이어지는 첫 음악방송까지,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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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룸 총괄 프로듀싱"…제미나이, 신보 '인사이드 아웃' 발매

제미나이(GEMINI)가 그루비룸의 지원 속에 신보를 꺼낸다. 제미나이는 24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Inside Out'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선공개 싱글 'MIA'가 미국 아이튠즈 R&B 차트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Inside Out'은 내면의 두 자아를 빗댔다. 쌍둥이 자리를 뜻하는 'GEMINI'의 정체성과도 맞닿는다. 레이블 @AREA(에어리어)의 수장 그루비룸이 총괄 프로듀싱하고, 일곱 트랙 모두 제미나이의 자작곡이다. CAMO, WOODZ(조승연), 키드밀리(Kid Milli), pH-1, 릴러말즈(Leellamarz), 서리(Seori) 등 감각적인 아티스트들이 힘을 쏟았다. 타이틀곡 'UFO'는 얼터너티브와 힙합 요소가 절묘하게 가미된 트랙. 한 가지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제미나이의 기질이 그대로 표현됐다. 앞서 공개된 'MIA'의 뮤직비디오와 이어지는 메타포 역시 특별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스토리인 '두 가지 자아'가 어느 하나에 통제되기 보다, 서로의 색을 내며 절묘하게 밸런스를 이뤄내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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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선공개곡으로 美 아이튠즈 R&B 차트 2위

제미나이(GEMINI)가 미국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발매한 제미나이의 싱글 'MIA'는 미국 아이튠즈 R&B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브루노마스와 앤더슨팩의 그룹 실크소닉의 새 싱글 'Smokin Out The Window' 다음으로 이름을 올리는 기적같은 성과다. 종합 차트에서는 27위까지 오르며 심상치 않은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MIA'는 제미나이와 CAMO, WOODZ(조승연) 등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24일 발매되는 제미나이의 미니앨범 'Inside Out'의 선공개곡이다. 앨범 'Inside Out'은 R&B 계보를 새로 쓰려는 제미나이의 본격적인 음악세계를 의미한다. 크레딧 면면을 살펴보면 더욱 화려하다. 키드밀리(Kid Milli), pH-1, 릴러말즈(Leellamarz), 서리(Seori) 등 감각적인 아티스트들이 제미나이와 함께 이번 앨범을 작업했다. 타이틀곡은 'UFO', 제미나이가 작사·작곡·편곡에 모두 공을 들였다. 최근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Seori가 피처링은 물론 작사, 작곡에 힘을 보탰다. 레이블 @AREA의 수장이자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제미나이는 "좋은 반응에 감격스럽다. 'MIA'뿐 아니라 앨범 트랙리스트 모두 리스너들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장치들이 있다. 조만간 공개될 앨범 역시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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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룸 픽' 제미나이, 싱글 'MIA' 발매

가수 제미나이(GEMINI)가 신곡을 발매한다. 제미나이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MIA'를 선보인다. 지난 3월 박재범과 함께 작업한 싱글 'Trip' 이후 8개월 만이다. 크러쉬, 딘을 이어갈 R&B 아티스트로 꼽히는 제미나이는 이번에 CAMO+WOODZ(조승연)와 의기투합했다. CAMO는 최근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래퍼로 꼽히고, 이미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WOODZ와 함께 세 사람의 협업은 미래형 아티스트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IA'는 감각적인 리듬에 힙합 요소를 가미시킨 어반 R&B 곡이다. 사랑과 이별 뒤의 공허함, 그 과정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모습을 노래한다. 그 상황을 마치 길을 잃은 '미아'로 비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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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룸 1호 가수' 제미나이, 8개월 만에 싱글 'MIA'

'그루비룸 1호 가수' 제미나이(GEMINI)가 8개월 만에 새 싱글을 발매한다. 레이블 @AREA는 12일 "제미나이가 신곡 'MIA'를 발표하고 차세대 R&B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증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루비룸은 최근 미란이의 'Lambo!'에 이어 제미나이까지 공격적으로 음원을 내고 있다. 싱글 'MIA'는 사랑과 이별 뒤의 공허함, 그 과정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모습을 노래한다. 그 상황을 마치 길을 잃은 '미아'로 비유했다. 감각적인 리듬에 힙합 요소를 가미시킨 어반 R&B 곡이다. 제미나이는 그루비룸의 1호 아티스트로 화제를 모으며 데뷔했다. 특유의 음색과 메시지로 해외에서 먼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발매된 싱글 'Trip'에서 협업했던 박재범은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보석"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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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자이언티-아이유와 작업하고 싶어"

가수 데미안(DEMIAN)의 팔색조 매력이 화보에 담겼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속 가수 데미안이 16일 매거진 bnt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파란 천을 활용한 콘셉트와 데미안의 블루 계열의 헤어 스타일링이 어우러졌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미안은 오는 3월 발매하는 새 싱글에 대해 "이번 신곡 피처링을 가수 던(DAWN)과 함께 했다"라며 "던은 노래를 완성한 후 가장 먼저 떠오른 아티스트였고,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 예상대로 조화롭고 확실히 시너지가 생기더라"라고 전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데미안은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자이언티와 아이유를 꼽았다. "그들의 노래는 그냥 들어도 좋은데 의미까지 알고 들으면 훨씬 풍요롭고 재미있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가수 시도(Xydo), 마샬(MRSHLL), 오션(oceanfromtheblue)과 소속사 식구인 해일(Haeil), 미스피츠(msftz)와는 음악적으로 소통한다고 전해 흥미를 끌었다. 오는 3월 데뷔 1년 차를 맞이하는 데미안. 소감을 묻는 질문에 데미안은 "1주년은 당연히 팬미팅을 할 줄 알았다.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라며 "올해에는 더욱 알찬 작업과 멋진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하며 포부를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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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X나플라, 10일 싱글 '내 탓' 발매···대세들의 핫한 만남

이효리 픽 '다운타운 베이비'(Downtown Baby) 역주행의 주인공 블루(BLOO)와 엠넷 '쇼미더머니 777' 우승자인 나플라(nafla)가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오는 10일 오후 6시 새 싱글 '내 탓'의 발매를 앞둔 블루와 나플라는 지난 7일 소속사 메킷레인레코즈 공식 SNS 채널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새 뮤직비디오 스틸을 게재했다. 공개된 여러 장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에는 선생님, 학생, 교복 등 학교를 연상하게 하는 다양한 이미지가 담겨 있다. 지난 5일 블루와 나플라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교복을 착용한 사진을 깜짝 업로드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낸 바 있어 새 싱글 앨범 '내 탓'의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 뮤직비디오 스틸을 공개하며 싱글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블루와 나플라는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레코즈 소속 아티스트다.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블루는 지난 7월 '내가 담배 태울 때'(When I smoke)와 '렛 잇 고'(Let It Go)가 수록된 더블 싱글 '헤이, 고 스마일'(Hey, Go smile)을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나플라는 가수 제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누나'(NUNA) 수록곡 '풋 잇 온 야'(Put it on ya) 피처링에 참여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최근 싱어송라이터 미아(Mia), 따마(THAMA)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피처링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메킷레인레코즈는 "블루와 나플라 두 아티스트의 첫 합작 싱글 앨범인 만큼 최고의 음악적 시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열심히 작업했다. 이번 새 싱글 앨범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나플라의 합작 싱글 '내 탓'은 오는 10일(목)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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