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8건
연예일반

권순관, 페퍼톤스 20주년 앨범 참여…‘땡큐’ 리메이크

감성듀오 노리플라이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페퍼톤스의 20주년 기념 앨범에 참여했다.권순관은 페퍼톤스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렌티’의 Side A ‘서프라이즈!!’에 그들의 곡 ‘땡큐’를 리메이크하며 참여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페퍼톤스의 ‘트웬티 플렌티’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면서 지난 곡들을 추억하는 Side A와 다음 걸음을 향한 Side B ‘<< 리와인드’가 합쳐진 앨범이다. 그중 Side A에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페퍼톤스의 곡들을 동료 뮤지션들이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권순관 외에도 수민, 잔나비, 루시, 나상현씨밴드, 이진아, 정동환 (멜로망스), 웨이브 투 얼쓰, 유다빈밴드, 드래곤 포니, 스텔라장이 함께했다. 권순관 앨범 참여 소식이 페퍼톤스 공식 SNS에 게재되자 공개와 동시에 ‘권순관의 땡큐, 진짜 땡큐’,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원곡 ‘땡큐’는 2014년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곡이며 지난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권순관은 페퍼톤스가 간직한 긍정의 메시지를 그대로 담아내면서 그만의 따뜻한 감성과 차분한 분위기를 더해 재해석했다. 공간감 있는 사운드와 따뜻한 피아노 소리가 특징이 되는 새로운 곡에서는 그가 가진 따뜻한 감성이 더해진다.두 아티스트 모두 짧지 않은 음악 생활을 지속해왔다. 권순관 역시 노리플라이로 2008년 데뷔 후 17년간의 뮤지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각자의 고유한 영역에서 오랜 시간 자신의 자리를 지켜나가는 이들이 이번 앨범에서는 원곡자와 편곡자로 세상에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7 09:17
연예일반

‘MPMG WEEK 2024’ 개최…명품 라이브 향연

주식회사 엠피엠지의 레이블 감사제 ‘엠피엠지 위크(MPMG WEEK) 2024’가 개최된다. 엠피엠지 위크는 2016년부터 진행돼 온 레이블 감사제로, 일주일간 다채로운 공연 및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장이다. 이번 행사는 ‘블루라벨(BLUE LABEL)’과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78라이브(LIVE)’ 등으로 구성된다. ‘블루라벨’은 소란, 권순관(노리플라이), 쏜애플, 솔루션스, 설(SURL), 라쿠나(Lacuna), 유다빈밴드, 터치드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2월 1일부터 7일까지 CJ아지트 광층창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린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아티스트 조합으로 진행되는 엠피엠지 위크 만의 한정판 공연이다. 첫 번째 공연은 라쿠나의 드러머 오이삭과 유다빈밴드의 키보디스트 유명종, 기타리스트 이준형, 설의 베이시스트 이한빈이 함께하는 ‘순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빡센 연주를 하지 못할 것이라고 오해받는 건에 대하여’로, 2월 4일 오후 3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진행된다. 또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4명의 베이시스트가 만나는 공연이 예정됐다. 라쿠나의 베이시스트 김호와 유다빈밴드의 베이시스트 조영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터치드의 키보디스트 채도현과 설의 드러머 오명석도 함께한다. 이 외에 엠피엠지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 ‘78라이브’의 일환으로 2월 2일 오후 8시 아월(OurR)의 공연을 비롯해 4일 오후 5시 레트로 싱어송라이터 구만(9.10000), 7일 오후 8시 솔루션스 의 기타리스트 나루의 공연이 예정됐다. 엠피엠지 2층 LOUNGE M.에서 개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09 16:57
뮤직

사연 있는 가을 목소리...권순관, ‘그렇게 웃어줘’ [지승훈의 음악창고]

창고라고 하면 물품 저장소를 뜻합니다. 드넓은 세상 밖 더 울려퍼지길 바라는 음악들을 ‘창고’에서 꺼내려 합니다. 사연과 의미 깊은 노래들을 세세하게 들여다보며 감성에 젖어보는 건 어떨까요. “굿바이 러브, 잊혀지지 않는 일들이 참 많구나.”가수 권순관의 음악엔 사연이 있다. 개인적 사연이 될수도, 누군가의 사연이 될수도 있지만 음악에 담긴 그의 목소리는 누구보다도 진정성 짙은 느낌이다. 권순관의 ‘그렇게 웃어줘’는 오랜 기간 사람들의 애절한 마음 한 켠을 건드리고 있다. ‘그렇게 웃어줘’는 지난 2013년 4월 발매된 권순관의 솔로 앨범 ‘어 도어’에 수록된 타이틀 곡으로 벌써 10년 이상이 된 노래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찾는 명곡이다. ‘그렇게 웃어줘’ 라이브 영상에는 “직접 연주부터 노래까지 너무 예쁘다”, “추억이 참 많은 곡입니다. 청춘이라는 페이지 한켠을 향기롭게 색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리스너들의 사연 깊은 반응들이 줄지어 달렸다.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노래 안에 가득 담겨 있다. 힘을 쫙 빼고 부르는 듯한 권순관의 보컬이 리스너에게 가히 사랑과 아픔, 기억, 행복 모든 감정을 동시에 가져다주는 것이다. 가을 날씨 속 많은 이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 충만한 곡이다.‘그렇게 웃어줘’는 권순관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당시 노리플라이 파트너인 정욱재의 군입대 기간 동안 휴식을 가지며 만든 노래로 알려져 있다. ‘그렇게 웃어줘’는 지나가는 계절과 추억이 되어가는 사랑의 기억을 담담하게 노래한 곡으로 가사가 많은 사람들의 감정선을 끊임없이 달군다. “이제는 이제는, 이별의 인사를 전해야 할 시간”, “천천히, 천천히 눈물을 멈추길 다 지난 일처럼” 등 읽기만 해도 애절한 가사에 권순관의 담담하면서도 읊조리는 듯한 담백한 보컬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울린다. 권순관의 목소리는 가을에 참 잘 어울린다. 힘 빼고 쉽게 부르는 것 같지만 권순관의 목소리는 그 여느 보컬보다 리스너의 감정을 건드리는 무거운 울림을 갖고 있다. 그의 보컬엔 기교가 없으며 오래된 추억이 ‘목소리’이란 옷을 입고 세상 밖에 나온 듯 리스너들로 하여금 과거를 회상하게 만든다.도입부부터 시작되는 피아노 선율은 나름의 속도감을 전달하며 권순관의 보컬에 힘을 가져다준다. 권순관은 대단한 고음을 내지르지 않아도 스토리가 담긴 노래를 구성할 줄 아는 가수다. ‘그렇게 웃어줘’ 가 한 번의 임팩트 있는 구성으로 단 기간 소비되는 게 아닌 오랜 기간 대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음악인 이유다. ‘그렇게 웃어줘’는 권순관이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잘 표현한 곡이다. 10년이 지나도 세련되다 못해 감정을 후벼파는 그의 목소리에 집중할 때가 왔다. 가을에 취하고 싶다면 ‘그렇게 웃어줘’를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보자.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8 10:56
뮤직

노리플라이, 오늘(20일) 선공개 싱글 ‘곁에 있을게’ 발매...여름 감성 완성

노리플라이가 싱글 ‘곁에 있을게’를 발매한다.웰메이드 음악을 대표하는 감성 듀오 노리플라이가 20일 정오 싱글 ‘곁에 있을게’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노리플라이가 작업 중인 미니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지난 4월 발매한 ‘랑데뷰’에 이어 세 달 만에 새 싱글로 다시 돌아왔다.‘곁에 있을게’는 싱그러운 여름날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곁에 있는 소중한 대상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사랑 노래이다. 직접 곡을 작사 작곡한 노리플라이 멤버 권순관은 “여름의 장면 속에서 특별해진 소중한 사랑의 기억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싱글의 아트워크는 노리플라이의 멤버 정욱재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문 포토그래퍼도 인정하는 수준급 실력의 정욱재가 촬영한 사진에는 무지개 앞 한 쌍의 새가 담겨있어 ‘항상 너의 곁에 있을게’라는 곡의 고백에 깊이를 더했다.또한 주목받는 신예 아티스트 예빛이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감성 싱어송라이터 예빛은 2018년 유재하 경연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실력파 뮤지션이며 지난 2021년에는 국내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에서 주관하는 ‘Z세대가 사랑하는 아티스트’ 투표 4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예빛의 청량한 목소리가 더해지며, 초록빛 가득한 청춘의 싱그러운 감성을 완성했다.발매를 앞두고 노리플라이의 공식 SNS를 통해 앨범 아트워크와,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이 연이어 업로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팬들은 ‘두 보컬의 합이 너무 좋다.’, ‘잠깐 들었는데 벌써 좋다.’, ‘발매까지 못 기다리겠다’라며 신보 소식에 열렬한 환영을 보냈다.노리플라이는 지난 4월 싱글 ‘랑데뷰’ 발매로 5년의 공백을 깬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여름을 찬란하게 만들 노리플라이의 활동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20 10:49
연예

권순관, '나의 위험한 아내' OST 마지막 주자…오늘(1일) 발매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나의 위험한 아내'의 마지막 OST 주자로 합류한다.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N 월화극 '나의 위험한 아내' OST Part. 5 권순관의 '너를 사랑했던 날들'이 발매된다. 권순관이 가창을 맡은 '너를 사랑했던 날들'은 사랑했던 순간들과 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에 대한 그리움의 노래다. 담담한 피아노 연주와 어쿠스틱 기타, 오케스트라 퀄텟 사운드로 감정을 더했다. 어두운 공간을 달려가는 듯한 드럼 연주는 후반부에 벅찬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이 곡은 따뜻하고 감성적인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가창을 맡아 인물들의 감정선을 더욱 섬세히 느껴지게 한다. 권순관은 노래 외에도 작사, 작곡, 편곡과 베이스, 피아노까지 도맡아 특유의 감성을 극에 어우러지게 하며 감동을 더욱 배가시킨다. '나의 위험한 아내'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MBN 채널과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 스튜디오 2020.11.01 15:16
연예

로꼬, 전역 후 첫 무대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24일 관계자는 "가을 음악 축제의 대명사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이하 GMF)’이 8팀의 추가 아티스트를 알리며 3개 스테이지 44팀의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며 로꼬, 선우정아, 쏜애플 합류를 소개했다. 로꼬는 전역 후 첫 무대를 꾸미게 됐다. 다양한 루트를 통해 발굴된 신인 아티스트들도 대거 만나게 될 전망이다. ‘제 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최유리, 신한카드 Rookie 프로젝트를 통해 극찬을 받은 정예원, 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앨범 에 참여한 백아와 정우가 팬들의 추천에 힘입어 스테이지에 오르게 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뮤지션 지원 사업 ‘뮤즈온 2020’ 선정 아티스트들이 잇따라 섭외된 데 이어 구만(9.10000)이 마지막으로 추가되어 푸른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질 GMF에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최종 라인업을 통해 각 무대의 헤드라이너 아티스트 역시 공개되었다. 음원 강자 폴킴과 정승환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잔디마당)를,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권순관과 스텔라장이 가을의 청량함이 더욱 도드라지는 러빙 포레스트 가든(수변무대)의 마지막 순서를 장식한다. 트렌디 아티스트가 총망라된 클럽 미드나잇 선셋(체조경기장)의 토요일은 윤하가, 밴드 사운드가 우세한 일요일 후반부는 헤드라이너 소란을 필두로 민트페이퍼 계열 대표 아티스트인 10CM, 데이브레이크\가 연이어 출격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올해 GMF를 통해 론칭하는 ‘The Moment of You’를 통해 첫 페스티벌에 출연하게 된 김현철과 청하의 무대 또한 어떤 스토리와 퍼포먼스가 펼쳐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GMF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국내 최대 음악 페스티벌’의 위상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는 공연 내용 뿐 아니라 현재까지 확정된 구체적인 방역대책과 단계별 운영 방향을 안내하며, 코로나 시대에 적용 가능한 대면 공연의 모범 선례를 만들기 위한 의지와 유관 기관들의 협조까지 촉구한 바 있다. 10월 24일 토요일, 25일 일요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의 티켓은 인터파크와 멜론티켓, YES24를 통해 판매 중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24 11:22
연예

강다니엘-옹성우-세정, '엠카' 솔로 컴백 대전

강다니엘, 옹성우, 세정이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한다. 26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솔로 대전이 펼쳐진다. ITZY, 예지, 빅톤, 드림캐쳐, 키썸, 홍은기 등이 출연하고 강다니엘, 옹성우, 세정이 컴백 무대를 예고했다. 타이틀곡 ‘2U’로 돌아온 강다니엘은 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2U’는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와 봄바람을 연상시키는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다 지친, 혹은 조금은 외로운 기분을 느끼는 이에게 위로를 전한다. 수록곡 ‘Jealuous’ 무대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연기, 예능, 음악 모든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옹성우는 타이틀곡 ‘Gravity’무대를 최초공개한다. ‘Gravity’는 허무함 속 방황하던 나에게 나타난 새로운 용기와 이끌림을 노래한 곡으로, 옹성우의 감각적인 보컬이 전하는 짙은 감성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빠르게 자신을 전하기보다 천천히 깊은 나를 알려주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수록곡 ‘Guess Who’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세정은 타이틀곡 ‘화분’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무대를 선사한다. ‘화분’은 화분에 담긴 작은 생명에게서 받은 감정을 끌어낸 발라드로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사 작곡을 맡아 화제를 모은 곡이다. 세정은 탄탄한 가창력과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원어스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타이틀곡 ‘쉽게 쓰여진 노래’ 무대를 통해 한 층 성장한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쉽게 쓰여진 노래’는 휘파람 테마와 리드미컬한 바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어느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이별의 수많은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한편 이번 주 스튜디오M 코너에서는 아스트로가 팬클럽 아로하에게 전하는 진심을 담은 곡 ‘ONE&ONLY’를 선보인다. 또 밴드 노리플라이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아내를 생각하며 쓴 발라드곡 ‘너에게’를 노래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26 10:05
연예

자우림부터 홍대광까지…‘뷰민라’, 1차 라인업 공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이하 뷰민라)가 1차 라인업 34팀을 공개했다.12일 오전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데뷔 18년 차 관록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자우림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라이브의 강자 데이브레이크, 미국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치르고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10CM가 이름을 올렸다.섬세한 감성과 남다른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는 남성 싱어송라이터들도 대거 참여한다. 풍성하고 세련된 웰메이드 음악을 선보이는 권순관, 정규 2집 발매 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준일, 음악 작업과 함께 방송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팝 피아니스트 윤한, 감미로운 목소리로 애절함을 노래하는 홍대광 뿐 아니라 서정적인 음악의 모던 록 아티스트 짙은, 4년 만에 재결합 후 현재 정규 5집을 준비하고 있는 재주소년도 출연을 결정했다.봄 페스티벌에 걸맞게 봄의 따스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아티스트들도 있다.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 듀오 제이레빗, 세련된 연주와 달콤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는 소란, 인간미 넘치는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옥상달빛, 애절한 가창력의 오디오형 프로젝트 스탠딩 에그, 달콤한 가사와 흑인 음악의 절묘한 조화가 매력적인 슈가볼 등의 아티스트 역시 합류했다.주최 측인 민트페이퍼에서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bright #1’에 참여한 대부분의 아티스트도 출연한다. 혁신적인 음악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솔루션스, 섬세한 가사와 감각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밴드 쏜애플, 장르를 넘나들며 특유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선우정아 외에도 차가운 체리, 노티스노트, 후추스, 를, 프린세스 디지즈가 함께 한다.최근 큰 화제를 모으며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이름도 눈에 띈다. 펑키한 디스코 사운드의 퍼포먼스 그룹 술탄 오브 더 디스코, 한국형 블루스를 선보이는 프로젝트 그룹 김간지x하헌진과 헬로루키를 통해 2013년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된 밴드 로큰롤 라디오, 신명 나는 공연으로 홍대를 들썩이게 하는 위댄스까지 라인업에 다수 포진해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더해 2월 19일 추가 공개 예정인 아티스트가 있어 음악 팬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오는 4월 26일~27일, 5월 3일~4일까지 2주간 고양아람누리에서 펼쳐지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는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로썸 하우스, 화이트 문 라운지 3개 스테이지로 운영되며, 공식 티켓은 2월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고양문화재단을 통해 오픈된다. 2차 라인업은 3월 5일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www.mintpaper.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J엔터팀 2014.02.12 10: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