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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갓세븐 “12년차 가수로서 책임감 느껴” [일문일답]

글로벌 보이그룹 갓세븐이 새로운 완전체 활동에 설렘을 전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일 갓세븐 멤버들이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 발매를 기념해 컴백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윈터 헵타곤’은 갓세븐이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신보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팬분들을 볼 수 있어서 설렌다”며 “어떠한 방향성도 다 잘 소화해낼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갓세븐의 정체성을 담았다”고 예고했다.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갓세븐은 장수 비결로 팬들과 멤버들을 꼽으며 “12년차 가수이자 갓세븐 멤버로서 어떤 일이든 늘 책임감을 가지려 한다. 나를 보호하는 것이 결국 팀을 지키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갓세븐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에는 타이틀곡 ‘파이톤’을 멤버들이 각자 프로듀싱한 총 9곡을 담겼다. 20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갓세븐은 이번주 각종 음악 방송 활동에 이어 오는 2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단독 콘서트 ‘네스트페스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다음은 갓세븐 일문일답 전문>Q. 약 3년 만에 완전체 새 앨범입니다. 컴백 소감과 근황을 알려주세요.- (마크) 갓세븐으로 컴백할 수 있어서 우리 멤버들 모두 너무 행복하고 설렙니다. 더 일찍 컴백하고 싶었는데 여러 상황들 때문에 준비에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오랜만에 팬분들을 보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만큼, 빨리 무대 위에서 우리 새들이랑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Q. 이번 앨범 ‘윈터 헵타곤’과 타이틀곡 ‘파이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또, 멤버 전원이 모든 트랙의 작사·작곡·디렉팅에 적극 참여한 만큼, 갓세븐의 음악적인 정체성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제이비) ‘윈터 헵타곤’은 각자의 자리에서도 빛이 나지만 7명이 겨울에 모여서 더 밝게 빛이 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저희가 데뷔한 계절이 겨울이다 보니 그런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타이틀곡 ‘파이톤’은 미니멀한 사운드의 힙합비트에 후키한 멜로디가 있는 곡으로, 본래의 갓세븐의 밝고 청량한 곡보다는 조금 더 무게감이 있는 곡입니다. 저희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 해봤는데요, 지금은 어떠한 방향성도 다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모습이 갓세븐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Q. ‘윈터 헵타곤’을 기획·제작하는 준비 과정은 어땠나요? 이번에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갓세븐의 매력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잭슨) 이번 앨범에 멤버들이 각자 프로듀싱한 곡들을 담았습니다. 갓세븐의 음악뿐만 아니라, 멤버 각자의 뚜렷한 색깔을 담은 음악들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 이렇게 함께 할 수 있게 이끌어준 리더에 정말 감사합니다.Q. 앨범 발매에 이어 음악 방송과 단독 콘서트까지 연이은 활동을 준비 중인데요. 티징 단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신 팬들께 직접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각오를 말씀해주세요.- (진영) 팬분들과 나중에 이번 앨범 활동과 콘서트를 떠올렸을 때 '뜨거웠고 행복했다'고 기억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서 팬분들을 뵙게 될 텐데, 그 시간이 매우 기다려집니다. 빨리 뵙고 싶습니다.Q. 올해는 갓세븐의 데뷔 11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긴 시간 완전체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인가요? 12년차 가수로서 새롭게 느끼는 책임감이나 새로운 감회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영재) 저희가 이렇게 뭉쳐서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희가 함께할 때 아직도 늘 즐겁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12년차 가수이자, 갓세븐 멤버로서, 어떤 일이든 늘 책임감을 가지려 합니다. 팀은 일심동체이기 때문에 나를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결국 팀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Q. K-POP 대표 글로벌돌이자 장수 아이돌로 거듭난 갓세븐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요?- (뱀뱀) 저희의 다음 목표는 아마 스타디움 콘서트가 아닐까 생각해요. 더 많은 아가새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싶습니다.Q. 변함없이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아가새 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유겸) 변함없이 계속 그 자리에서 우리를 사랑해 준 만큼 우리도 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우리 아가새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주세요. 아가새 여러분 정말 항상 고맙고 사랑하고 응원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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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이 직접 밝힌 7인 완전체 가능했던 이유[종합]

“다같이 컴백해서 다행이다. 7인 완전체 컴백이 성사돼 감격스럽다.” 그룹 갓세븐이 7인 완전체로 돌아왔다. 멤버들조차 ‘감격’이라고 입을 모을 만큼 생각처럼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들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완전체 컴백을 하게 된 소감을 자세히 이야기했다. 이날 발표된 갓세븐의 새 앨범은 이름 그대로 ‘갓세븐’(GOT7)이다. 타이틀 곡 ‘나나나’(NANANA)를 비롯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작 단계를 위트 있게 풀어낸 ‘트루스’(TRUTH), 갓세븐이 아가새(공식 팬클럽 이름)와 함께 라면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을 담은 ‘드라이브 미 투 더 문’(Drive Me To The Moon), 갓세븐의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이는 ‘투’(TWO), 팬들과 함께라면 어떤 길이든 걸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돈트 케어 어바웃 미’(Don’t Care About Me), 각자의 활동으로 잠시 돌아가더라도 갓세븐을 잊지 말아 달라는 마음을 표현한 ‘돈트 리브 미 얼론’(Don’t Leave Me Alone) 등 모두 6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에는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잊지 않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7인 멤버들이 각자의 소속사를 찾아 나선 상황, 자신들을 기다려 준 사람들과 뿌리에 대한 애정이 듬뿍 들어 있다.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 갓세븐의 각별한 팬 사랑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돋보인다. 멤버 마크는 "작년부터 완전체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드디어 컴백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빨리 팬들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 ‘나나나’를 작사, 작곡한 제이비는 “단체로 컴백해서 다행이다. 7명이 완전체가 실현된 게 꿈 같고 감격스럽다”며 동감하며 “이렇게 나올 수 있게 도와준 각 멤버들의 회사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의 진심과 회사의 적극적 협조 덕에 약 1년 3개월이라는 빠른 시간에 완전체 앨범이 나올 수 있었던 것. ‘나나나’는 갓세븐만의 밝고 칠(Chill)한 느낌을 표현한 곡이다. 팝적인 사운드와 기타 루프가 인상적이다. 오래 기다려온 갓세븐의 팬들과 대중을 웃게 해 줄 수 있는 선물 같은 곡을 선사하고 싶다는 마음이 노래에 녹아 있다. 멤버 유겸은 “‘나나나’는 갓세븐스러운 곡이다. 우리가 전에 냈던 노래들 가운데 ‘이게 타이틀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노래들이 있다. 그런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온 곡”이라며 애정을 보였다. 잭슨 역시 “너무 우리 색깔이다. 우리와 잘 맞는 정확한 색”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마친 갓세븐은 각자 역할을 맡아 집을 꾸며나가며 애정 가득한 공간으로 완성한다. 이와 함께 갓세븐의 감각적인 비주얼과 여유롭고 유쾌함 가득한 퍼포먼스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다양한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매 앨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 능력을 보여준 갓세븐은 이번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워 가장 갓세븐답고 갓세븐스러운 앨범을 완성했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전곡을 제이비, 영재, 유겸, 진영의 자작곡으로 채워 이번 앨범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감각적인 팝 사운드부터 서정적인 분위기까지 아우르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에 글로벌 팬들도 높은 호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비는 “‘나나나’는 팬들을 위한 노래”라며 “팬들의 힘든 일상 속에서 힘이 돼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활동 포부를 공개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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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오늘(20일) 완전체 신곡 '앙코르' 발매 "♥아가새와의 약속"

그룹 갓세븐(GOT7)이 완전체 신곡을 기습 발표한다. 갓세븐(JAY 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한 신곡 '앙코르'(Encore)가 오늘(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바쁜 일정 속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만들어진 신곡 '앙코르'는 아가새(갓세븐 공식 팬클럽 애칭)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팬들을 위해 계속해서 노래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갓세븐은 지난 1월 함께 쓴 자필 편지를 통해 "아가새분들께 할 수 있는 말은 정말 하나다. 저희 모두 아가새를 위한 음악을 계속해서 만들고, 함께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시간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갓세븐의 음악 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A', '하지하지마', '딱 좋아', '니가 하면', '하드캐리',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큰 인기를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음악,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하며 3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갓세븐의 완전체 신곡 '앙코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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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완전체 신곡 '앙코르' 오늘(20일) 기습 발표

그룹 갓세븐(GOT7)이 완전체 신곡을 기습 발표한다. 갓세븐(JAY 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한 신곡 '앙코르'(Encore)가 오늘(20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신곡 '앙코르'는 아가새(갓세븐 공식 팬클럽 애칭)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곡. 제목처럼 팬들을 위해 계속해서 노래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갓세븐은 지난 1월 함께 쓴 자필 편지를 통해 "아가새(갓세븐 공식 팬클럽 애칭) 분들께 할 수 있는 말은 정말 하나다. 저희 모두 아가새를 위한 음악을 계속해서 만들고, 함께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시간도 함께하고 싶다"라는 메시지로 갓세븐의 음악 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신곡은 바쁜 일정 속에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한 갓세븐의 진심 어린 마음에서 시작됐다. 특히 무엇보다 팬들을 향한 갓세븐 멤버들의 남다른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A', '하지하지마', '딱 좋아', '니가 하면', '하드캐리',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큰 인기를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음악,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하며 3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워너뮤직코리아 2021.02.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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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JYP 떠나며 손편지 "아가새와 미래에도 함께" [전문]

갓세븐이 JYP를 떠나며 소속사와 팬들에 감사를 남겼다. 19일 갓세븐 멤버들은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공유했다. 다같이 쓴 문장들이 모여 하나의 편지로 완성됐다. 편지에서 이들은 "함께 만들어주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JYP와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며 재계약 없이 마무리하게 됐다"고 알렸다. JYP는 앞서 "19일 갓세븐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양 측은 보다 새로운 미래를 기원하며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입장을 낸 바 있다. 갓세븐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어떤 말로도 아가새 분들이 느낄 상처와 불안함을 채울 수 없다는 거 너무나 잘 안다. 하지만 갓세븐으로서 아가새에게 할 수 있는 말은 정말 하나다. 모두 아가새를 위한 음악을 계속해서 만들고 함께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또 과거로 두지 않고 미래를 향해 두겠다면서 다시 만날 날에 대한 가능성도 시사했다.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2PM에 이어 JYP의 간판 보이그룹으로 사랑받았다. '니가 하면' '하드캐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 10일 '제35회 2021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마지막 공식 스케줄이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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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아름다운 엔딩, 골든디스크 밝힌 마지막 무대’[골든비하인드]

마지막 무대가 됐다. 갓세븐이 소속사와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7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지난 10일 언택트로 진행된 ‘제35회 2021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갓세븐은 축하공연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마지막 무대이었기에 어느 때보다 열정적이었다. 몽환적인 시작과 열정적인 마무리였다. 형형색색의 천 뒤에서 넋을 놓게 하는 실루엣 공연으로 문을 연 갓세븐은 ‘NOT BY THE MOON’으로 몽환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뒤이어 펼쳐진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로 열정을 쏟아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K팝과 JYP의 성장에 함께해 준 GOT7, 그리고 데뷔와 함께 아낌없는 성원으로 GOT7의 활동에 원동력이 되어 주신 'I GOT7'을 비롯한 모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몽환적인 시작' '별빛무대에 선 일곱남자'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열정적인 무대’ ‘리허설부터 집중’ ‘철저한 무대 준비’ ‘긴장한 표정의 JB’ '아름다움 자랑하는 유겸' '좋은 건 한 번 더' '멋짐은 마크에게 물어보세요' '갓세븐을 지휘하는 진영' '완벽한 각도' '완벽한 래퍼 뱀뱀' '눈빛까지 압도적' '치명적인 섹시, JB' '몽환에서 열정으로' '갓세븐의 섹시, 잭슨' '열정적인 마지막 무대' '아가새에게 이 영광을' GOODBYEGOT7 #GOT7FOREVER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1.12/ 2021.01.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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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갓세븐, 5년 연속 본상 수상 "언제나 감사하고 감사해"

갓세븐과 블랙핑크가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0일 방송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갓세븐과 블랙핑크가 수상자로 호명됐다. 5년 연속 본상 수상에 성공한 갓세븐. 무대에 올라 "아가새 분들 감사하다. 2021년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많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언제나 감사하고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멤버 전원 이적설이 제기된 가운데, 완전체 모습을 본 것이라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갓세븐과 함께 블랙핑크도 본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K팝은 물론 힙합·트로트·클래식까지 지난 1년간 사랑받은 노래들을 압축했다. 올해 주제는 '다시'라는 뜻의 'RE'(리)였다. 일상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위로와 희망의 무대들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무대 녹화 시스템을 활용했다. 생방송으로 진행해온 레드카펫 행사는 사전 포토월 촬영으로 대체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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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너라는 마지막 조각"…갓세븐, 아가새만의 로맨티시스트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GOT7(갓세븐)이 팬사랑으로 일궈낸 알찬 정규 4집으로 돌아왔다. 로맨틱한 메시지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팬들(아가새)에 진심을 전한다. 갓세븐은 30일 정규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를 발매했다. 2018년 9월 'Present : YOU'(프레젠트 : 유)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멤버들은 정규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정성과 노력을 쏟아냈다. 우선 멤버 전원 자작곡을 수록했다. 각자만의 감성을 담은 자작곡이 개성을 엿보이게 한다. 더블 타이틀곡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와 'LAST PIECE'(라스트 피스)는 각각 영재와 JB의 노래다. 영재는 "이번 앨범과 더블 타이틀곡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에서 하고 싶은 말은 하나였다. 바로 팬분들이 나를 숨 쉬게 하는 이유이자 가수로서 노래하는 이유라고 생각해 이런 마음을 꼭 앨범과 타이틀곡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고 팬사랑을 녹였다. 마크는 ‘Born Ready’(본 레디)라는 곡을 만들었다. 히트곡 중 하나인 ‘하드캐리’ 같은 곡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면서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준비됐다, 이 시간만을 기다렸다’라는 의미를 담은 노래"라고 전했다. ‘SPECIAL’(스페셜)을 넣은 잭슨은 "BOYTOY 작곡가와 함께 작업했다. 늘 응원하고 사랑해 주신 분들에게 여러분은 내게 특별한 존재라고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제일 좋아하는 소절은 ‘그저 그대로 있어 줘 Girl cause 그게 너다워’"라고 말했다. 진영은 "‘WAVE’(웨이브)로 인생은 파도같이 흘러간다는 나의 생각을 듣는 이와 나누고 싶었다. 그리고 그 끝에는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버틸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 좋아하는 소절은 ‘We’re riding through this wave / We’re laughing through the pain’이다"고 소개했다. 뱀뱀의 ‘Waiting For You’(웨이팅 포 유)는 아직 상대방을 잊지 못하고 계속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뱀뱀이 제일 좋아하는 파트는 후렴 부분이라고. 유겸의 ‘이젠 내가 할게’는 상대방에게 늘 고맙고, 이젠 고맙다는 얘기를 듣기보다 내가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JB가 만든 'LAST PIECE'는 ‘너라는 마지막 조각이 있어야 우리가 완성된다’는 로맨틱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젠 달라 잦았던 실수만큼 더/ 너를 필요로 한단 걸 보여줄게/ 내 맘 믿어줘/ 나도 어떤 그림이 그려질진 몰라/ 나를 빛내는 것보단 너를 위해 골라/ 나의 마지막 모습 너에게 다 맞출게/ 바람이 불어오면 널 안아줄게"라는 달달한 노랫말이 담겼다. 멤버들은 존재의 이유이자 전부인 상대방에 대한 진심을 노래해 더욱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인다. 더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두 편이 마치 하나로 이어지는 듯한 연결성을 꾀했다. 다양한 소품 활용과 매끄러운 화면 전환 효과, 일곱 멤버의 섬세한 표현력은 영상을 감상하는 재미를 더한다. 멤버들은 저마다의 공간에서 노래하다가 하나의 심볼로 뭉쳐 뮤직비디오를 끝맺는다. 영재는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형식으로 찍었고 손동작, 모션 하나하나를 이어갔다. 'LAST PIECE'는 원래는 군무 신이 더 많았는데 제가 촬영 중에 목 디스크가 와서 원래 계획한 걸 다 찍지 못했다. 멤버들한테 너무 미안한 감정이 있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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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이정재-김수현-방탄소년단-임영웅 등 7팀 올해의 대상

'2020 Asia Artist Awards'가 온택트로 개최,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배우 이정재, 김수현, 그룹 방탄소년단, 갓세븐,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NCT, 트로트 가수 임영웅 등이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28일 아티스트 통합 시상식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0 AAA')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택트(Ontact)로 이뤄졌다. '25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한 글로벌 온·오프라인 공연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를 통해 방송됐다. 접속자 폭주로 예정 시간보다 늦춰 중계가 이뤄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따라 진행된 '2020 AAA'는 2016년부터 5년 연속 'AAA'와 인연을 맺은 이특과 올해 새롭게 MC를 맡은 박주현이 호흡을 맞췄다. 100% 팬들의 투표로 뽑힌 'AAA 최애돌 인기상'에는 방탄소년단(남자 인기가수상), 트와이스(여자 인기가수상), GOT7 박진영(남자 인기배우상), 송지효(여자 인기배우상), 임영웅(트로트 인기가수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AAA Best of Best 스타뉴스 x 최애돌' 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각 분야에서 활약을 보여준 스타들이 수상의 영광과 기쁨을 누렸다. AAA 올해의 배우 영화 부문에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이정재가, AAA 올해의 배우 드라마 부문에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이 차지했다. 'AAA 올해의 가수'에는 트와이스가, 'AAA 올해의 퍼포먼스'에는 갓세븐, 'AAA 올해의 앨범'에는 NCT, 'AAA 올해의 스테이지'에는 몬스타엑스, 'AAA 올해의 트로트'에는 임영웅, 마지막으로 'AAA 올해의 노래'에는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이정재는 올해의 배우(영화 부문) 수상 직후 "이렇게 멋진 상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라는 영화에서 레이 역할을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도 독특한 캐릭터를 만나게 돼서, 또 함께 참여한 배우와 스태프분들의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아서 재밌고, 즐거운 작업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좋은 캐릭터를 만났다고 생각한다. 영화가 개봉했을 때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감사 인사드리고, '다만악'의 배우와 스태프분들, 회사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은 AAA 올해의 배우(드라마 부문) 수상 직후 "회사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박신우 감독님, 조용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예지, 오정세 배우분들을 비롯한 선, 후배 동료 배우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린다. 응원해 주신 팬분들,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촬영하면서 아픈 상처와 사연들을 가진 인물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참 궁금했었다. 그리고 아름다운 변화의 결과물을 보며 저도 행복했다. 저의 연기를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좋은 변화 보여드리겠다.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AAA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트와이스는 "작년에 이어 이렇게 올해의 가수상이라는 큰 상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상을 받을 수 있기에는 저희 곁에 계신 많이 분들이 함께 고생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탭분들, 무엇보다 올해는 많이 보지 못했지만, 멀리서도 응원해 주시는 원스 덕분에 저희가 올해도 이렇게 큰상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멀리서나마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또 느끼게 되는 거 같아서 행복한 한 해였다. 내년에는 꼭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AAA 올해의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갓세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퍼포먼스 상을 받게 됐는데, 아가새 여러분들께 항상 응원해 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저희가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할 수 있는 만큼, 여러분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함께해준 스탭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0년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다들 경험을 토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을 한다. 저희뿐만 아니라 함께 보고 계신 많은 분들이 성장하고, 더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저희 GOT7도 이 상을 토대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AAA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NCT는 "NCT127로 AAA에서 신인상을 받았었는데, 23명 모든 멤버들이 다 함께 참여해서 큰 상을 받는 것 같아서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고, 의미 있고 오늘 정말 행복한 하루가 되는 것 같다"라며 함께 고생해 준 스탭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많은 역경과 고난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항상 옆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지원군이 되어줬던 멤버들이 있어서 큰 상을 받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또 모든 과정을 멀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봐주신 팬 여러분들, 시즈니 여러분들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2020년에 너무 행복했고, 2021년에도 더 열심히 해서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AAA 올해의 스테이지상을 수상한 몬스타엑스는 "저희가 받는 첫 대상이라 무겁고, 영광스럽고, 의미 있는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만큼은 몬베베 분들이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당당하게 받아보도록 하겠다"라면서, "이 상을 받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과 도움이 있었지만 그 누구보다 몬베베 분들의 도움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다. 너무 사랑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멋진 무대 보여드리는 몬스타엑스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AAA 올해의 트로트상을 수상한 임영웅은 "올 한해 안 좋은 시기에 많은 국민 여러분들께 제 목소리로 위로를 드릴 수 있었던 것만으로 너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 상을 받을 때마다 꿈만 같고, 너무 영광스럽다"라면서,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우리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들, 시상식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하나만 받아도 영광인데, 세 개씩이나 오늘 받게 돼 더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영웅이가 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AAA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이렇게 큰 상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많은 분들께 다이너마이트가 조금이나마 좋은 에너지와 위로를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저희 또한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또 아미가 계시기에 지금 우리가 행복하게 노래하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것 같다. 사랑하고 항상 감사하다"라며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과 함께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AAA 그루브 빅맨, AAA 포커스 원어스(가수), 알렉사(가수), 안은진(배우), AAA 신인상 트레저(가수), 시크릿넘버(가수), 이재욱(배우), 한소희(배우), AAA 포텐셜 크래비티(가수), 아이즈원(가수), GOT7 박진영(배우), 김혜윤(배우), AAA 아이콘 펜타곤(가수), AB6IX(가수), 이주영(배우), AAA 이모티브 NCT DREAM(가수), (여자)아이들(가수), 김선호(배우), 안보현(배우), AAA 최애돌 인기상 방탄소년단(가수), 트와이스(가수), GOT7 박진영(배우), 송지효(배우), 임영웅(가수), AAA Best Of Best 스타뉴스 X 최애돌 방탄소년단, AAA 핫이슈 임영웅(가수), ITZY(가수), 김수현(배우), 서예지(배우), AAA 베스트 뮤직비디오 스트레이 키즈, AAA 신스틸러 김민재, 아시아 셀러브리티 강다니엘(가수), WayV(가수), 이준기(배우), AAA 베스트 팝 아티스트 앤-마리, MAX, AAA 베스트 초이스 더보이즈(가수), ITZY(가수), 안보현(배우), 박주현(배우), AAA 베스트 연기 이준혁, 전미도, AAA 베스트 뮤지션 송가인, 강다니엘, 아이즈원, AAA 베스트 액터 안효섭, 이성경, AAA 베스트 아티스트 NCT 127(가수), 마마무(가수), 이준기(배우), 서예지(배우), AAA 히스토리 오브 송즈 슈퍼주니어가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하는 '2020 AAA 수상자' ▲AAA 올해의 배우(영화 부문)=이정재 ▲AAA 올해의 배우(드라마 부문)=김수현 ▲AAA 올해의 가수=트와이스 ▲AAA 올해의 퍼포먼스=GOT7 ▲AAA 올해의 앨범=NCT ▲AAA 올해의 스테이지=몬스타엑스 ▲AAA 올해의 트로트 상=임영웅 ▲AAA 올해의 노래=방탄소년단 ▲AAA 히스토리 오브 송즈=슈퍼주니어 ▲AAA 베스트 아티스트=NCT 127(가수), 마마무(가수), 이준기(배우), 서예지(배우) ▲AAA 베스트 액터=안효섭, 이성경 ▲AAA 베스트 뮤지션=송가인, 강다니엘, 아이즈원 ▲AAA 베스트 연기=이준혁, 전미도 ▲AAA 베스트 초이스=더보이즈(가수), ITZY(가수), 안보현(배우), 박주현(배우) ▲AAA 베스트 팝 아티스트=앤-마리, MAX ▲아시아 셀러브리티=강다니엘(가수), WayV(가수), 이준기(배우) ▲AAA 신스틸러=김민재 ▲AAA 베스트 뮤직비디오=스트레이 키즈 ▲AAA 핫이슈=임영웅(가수), ITZY(가수), 김수현(배우), 서예지(배우) ▲AAA Best Of Best 스타뉴스 X 최애돌=방탄소년단 ▲AAA 최애돌 인기상= 방탄소년단(가수), 트와이스(가수), GOT7 박진영(배우), 송지효(배우), 임영웅(가수) ▲AAA 이모티브=NCT DREAM(가수), (여자)아이들(가수), 김선호(배우), 안보현(배우) ▲AAA 아이콘=펜타곤(가수), AB6IX(가수), 이주영(배우) ▲AAA 포텐셜=크래비티(가수), 아이즈원(가수), GOT7 박진영(배우), 김혜윤(배우) ▲AAA 신인상=트레저(가수), 시크릿넘버(가수), 이재욱(배우), 한소희(배우) ▲AAA 포커스=원어스(가수), 알렉사(가수), 안은진(배우) ▲AAA 그루브 빅맨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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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갓세븐, 청량美 보여줄 선공개곡 '넌 날 숨 쉬게 해'

GOT7(갓세븐)이 정규 4집 더블 타이틀곡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를 선공개한다. 30일 발매되는 신보 'Breath of Love : Last Piece'(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는 GOT7 데뷔 이래 최초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 작품이다. 그중 하나인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를 23일 미리 선보인다. 노래는 영재가 작사, 작곡을 맡았고, GOT7과 여러 작품에서 합을 맞춘 주찬양과 라빈(Lavin), 니화가 의기투합해 그룹이 가진 강점을 제대로 나타냈다. 영재는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는 많은 분들이 정말 좋아해 주시는 GOT7의 청량한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일곱 멤버가 뿜어내는 시너지는 물론 각자의 개성도 잘 돋보일 수 있도록 구성했고, 우리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십분 살리려 노력했다. 깊이 고민하면서 작업한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이번 노래를 작사, 작곡할 때 큰 영감을 준 팬들에게도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아가새(팬덤명: I GOT7)는 곡명처럼 제가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 존재이자 노래하는 이유다. 곡에 눌러 담은 진심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각별한 팬 사랑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손동작 제스처 하나하나에 신경 쓰며 촬영하는 등 GOT7의 노력과 정성이 담겨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GOT7은 30일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와 또 다른 타이틀곡 'LAST PIECE'(라스트 피스)가 수록된 네 번째 정규 앨범 'Breath of Love : Last Piece'를 정식 발매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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