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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에픽하이 투컷 "전 직장동료 강승윤, 연락없어 서운"
'복면가왕' 에픽하이 투컷이 전 직장동료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투컷은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150대 가왕에 도전했다. 아기곰 가면을 쓴 그는 아기염소에 패배해 가면을 벗었다. 강승윤, 박산다라, 공민지는 투컷의 정체가 드러나자 깜짝 놀랐다. 강승윤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잘 아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투컷은 세 사람을 보며 "제 예전 직장 동료들이다"고 반가워했다. 또 "승윤이 내가 회사 나가고 전화 안 하더라"고 덧붙였다. 강승윤은 "타블로 형이랑은 연락을 자주 하는데 제가 연락 드리겠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1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