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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 2억’ 정재용, 아르바이트로 2년 만에 양육비 송금…“전처와 연락 두절” (‘꽃중년’)

그룹 DJ DOC 정재용이 연락 두절된 전처에게 2년여 만에 양육비를 송금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21회에서는 딸 연지의 양육비를 벌기 위해 펜션 객실 청소는 물론 고깃집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정재용은 지난 4월 별세한 어머니의 생일제를 맞아, 친누나와 함께 어머니의 묘소를 찾았다. 정재용의 친누나는 과거 동생의 이혼 후, 조카인 연지를 정재용과 같이 키웠지만, 분리불안증이 심해진 연지를 위해 아이엄마에게 연지를 돌려보냈던 사연이 있었다. 이와 관련 친누나는 “어머니가 의식을 잃기 직전까지, 나에게 ‘연지를 거둬야 하지 않겠냐’고 이야기할 정도로 연지를 걱정했다”며 눈물을 쏟았다. 그러면서 “연지 엄마와는 연락이 됐냐?”라고 물었고 정재용은 “며칠 전 연지 엄마가 메신저를 탈퇴해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고 털어놨다. 힘들어하는 동생에게 친누나는 “강릉에 내려온 김에 단기 알바를 하고 가라”며 강하게 밀어붙였고, 즉석에서 펜션 일과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잡아줬다. 친누나의 성화에 못 이겨 펜션에 도착한 정재용은 키르키스스탄 출신의 ‘에이스 선배’와 함께 객실 청소에 나섰다. “시간 없어, 빨리빨리 해”라는 선배의 잔소리와 함께 열일 모드를 켠 정재용은 화장실은 물론 수영장 바닥까지 꼼꼼하게 청소했다. 이후 함께 수건을 개며 “다섯 살 아들을 2년 동안 보지 못했다”는 ‘에이스 선배’ 말에 고개를 끄덕였고 “월급 250만 원 중 150만 원을 아들에게 보낸다”는 말에 깊은 고민에 잠겼다. 직후, 펜션 알바를 마친 정재용은 은행으로 달려가 ‘아빠는 꽃중년’의 출연료 전액을 전처의 계좌로 보냈다. 이어 2년 반 만에 전 장모님에게 연락해 안부를 전하면서 입금 내역 확인을 부탁했다. 펜션 일을 마친 뒤에는 고깃집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그는 홀 서빙을 도맡아, 고기 굽기도 했는데, 연지와 비슷한 또래가 자리에 앉자 “아저씨가 맛있게 구워줄게”라며 더욱 정성스레 고기를 구워줬다. 아이가 먹는 모습을 한참 동안 바라보던 정재용은 식당 일을 마치자 10만원을 일당으로 받았는데, 그는 “이 돈 또한 쓰지 않고 모아서 연지에게 보내주겠다”고 해 ‘꽃대디’들의 박수를 받았다. 고단한 하루를 마친 뒤, 친누나의 집으로 돌아온 정재용은 아직도 집에 남아있는 연지의 옷과 장난감을 만지작거리다, 옷 냄새를 맡는 등 딸을 그리워했다. 그렇게 한참 동안 딸 생각을 하던 정재용은 “아빠로서 항상 죄인 같다는 마음”이라며 “지속적으로 양육비를 보내며 노력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정재용은 지난 2018년 19세 연하인 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와 결혼했다. 2019년 딸을 품에 안았으나, 결혼 4년 만인 2022년 이혼했다. 정재용은 현재 생활고를 겪고 있다. 추산 채무만 2억원이 넘으며 딸은 전 아내가 양육 중이다.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0 08:43
예능

정재용, 이혼 2년만 ‘전처’ 재회…“법원 가서 ‘아차’ 싶었다”(‘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의 정재용이 이혼 2년 만에 ‘전처’ 이선아와 극적 재회한다.8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6회에서는 52세 아빠 정재용이 19세 연하의 전처인 이선아에게 조심스럽게 만남을 제안해, 이혼 2년 만에 처음으로 전처를 대면하러 가는 과정이 공개된다.앞서 정재용은 46세에 결혼해, 47세에 딸 연지를 얻었지만 50세에 이혼한 파란만장한 개인사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사정이 힘들어졌고, 이로 인한 자격지심 때문에 연지 엄마(전처)에게 일방적으로 이혼을 강요했다”고 고백한 정재용은 이후, 친누나처럼 절친한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와 만나 “현재 여섯 살이 된 딸 연지를 지난 2년간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며 고민 상담을 했다. 박선주는 “지금이라도 연지 엄마를 설득해, 연지의 아빠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넸고, 정재용은 고심 끝에 전처 이선아에게 용기를 내서 먼저 연락을 한다. 다행히 이선아는 정재용의 재회 요청을 받아들이고, 정재용은 곧장 연지 아빠로서 새 출발을 하기 위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아침 공복마다 ‘대용량’으로 마시던 믹스 커피를 줄이고, 이불도 깔끔하게 정리해 놓는 등 모범 생활에 돌입한 것. 또한 전처와의 재회를 앞두고 여러 벌의 옷을 입어보면서 ‘꽃단장’도 한다.정재용의 소속사 대표 역시 정재용과 전처의 만남에 기뻐하며 지원사격에 나선다. 소속사 대표는 손수 차를 끌고 정재용을 태운 뒤, 만남 장소까지 데려다주는데,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정재용은 “아내와 이혼 전 단 한 번의 말다툼도 한 적이 없었는데, 한순간에 (이혼이) 후다닥 진행됐다. 법원까지 가서야 ‘아차’ 싶었다”고 말한다. 그런 뒤, 정재용은 박선주에게 전화를 걸어 마지막 조언을 부탁한다. 박선주는 “아이 엄마가 불편할 수 있지만, 아이를 위해 엄마 아빠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자체를 칭찬해주고 싶다”며 따뜻하게 응원한다.잠시 후, 약속 장소 근처에 내린 정재용은 이혼 전 네 살의 나이에서 어느덧 여섯 살이 된 딸 연지를 위해 예쁜 옷을 선물로 준비한다. 나아가, “아내와 살면서 꽃 선물을 한 번도 해준 적이 없더라”면서 꽃다발도 주문한다. 모든 준비를 마친 정재용은 약속 장소에 도착해 전처를 기다리는데, 긴장하는 티가 역력한 정재용의 모습에 김구라는 “제일 힘든 상대를 만나는 것”이라고 공감하고, 김용건은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게 쉬운 일이 아니야…”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낸다.과연 정재용이 2년 만에 만난 전처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지, 두 사람의 극적인 재회 현장은 8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6회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7 08:28
연예일반

정재용 “이혼 후 2년간 딸 못 봐... 양육비도 못 보내줘” 고백 (‘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의 정재용이 “2년 전 이혼 후 딸을 못 보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한 뒤, 딸을 위해 달라질 결심을 해 시청자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5회에서는 ‘52세 돌싱남’ DJ DOC 정재용이 합류해, 이혼 후 소속사 사무실 방 한 칸에서 더부살이 중인 짠내 나는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이혼 후 2년간 못 본 딸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55세 꽃대디’ 김구라는 27세 아들 동현의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86세 어머니 박명옥 여사와 3대(代) 호캉스를 즐기며 마지막 추억을 쌓았다.먼저 김구라의 ‘3대 여행기’ 2탄이 펼쳐졌다. 아들 동현이가 결제한 럭셔리한 호텔에서 일찍 일어난 김구라 3대는 호텔 내 수영장으로 향했다. 여기서 동현이는 능숙한 수영 솜씨를 발휘해 “가르친 보람이 있다”는 김구라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반면 카메라 앞에서 수영하기가 쑥스러웠던 ‘수영 능력자’ 박명옥 여사는 “들어와서 수영해”라는 김구라의 권유에도 물에 발만 담갔다. 그러던 중, 김구라가 수영을 못 하고 바둥거리자, “머리 박고 발차기 해! 100개 해봐!”라고 스파르타 훈련을 강요해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물놀이를 마친 이들은 체크아웃을 한 뒤, 동현이의 입대 물품을 사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마트에서도 박명옥 여사는 필요한 식료품을 사라는 말에 “필요 없어, 안 사”라고 단호하게 얘기하다가도, 견과류와 콩물 등을 홀린 듯이 집었다.마지막 여행 코스로 이들은 한식집에 방문했다. 식사 중, 김구라는 “내가 육아에 한 번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아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제 와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동현이가 군대에서 돌아올 때까지 방송을 열심히 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아들 앞에서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이후, 김구라와 박명옥 여사는 동현이에게 “군대 잘 다녀와, 씩씩하게 갔다 와”라며 응원을 건넸고, 김구라는 동현이에게 깜짝 영상 편지도 띄웠다. 그는 “동현이가 타의로 방송을 시작해, 끌려 다니면서 방송을 한 게 많았는데, 다녀와서는 네가 원하는 것을 찾아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건넸다. 동현이 또한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잘하고 돌아올게”라고 든든한 영상 편지로 화답한 뒤, 지난달 29일에 해병대에 입소한 근황을 전했다.다음으로는 DJ DOC 멤버 정재용이 ‘돌싱남’이 된 현재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혼 2년 차인 정재용은 자신의 집이 아닌 소속사 사무실 방 한 켠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없어지며 생활고를 겪게 됐고, 그러다 아내에게 제가 먼저 이혼을 강요했다. 지금까지도 후회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소속사 사무실 창고에는 아직까지 버리지 못한 신혼 살림과 웨딩사진이 쌓여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늦은 아침 일어난 정재용은 공복에 믹스커피와 과자로 대충 배를 채운 뒤, 냉장고에 몇주째 방치돼 있던 배달 음식을 재활용해 식사를 때웠다. 그러다 소속사 대표가 사무실을 찾아왔고, 대표는 “폐도 안 좋은데 담배 좀 그만 피우고, 냉장고 정리도 좀 하라”고 잔소리를 했다. 알고 보니, 정재용은 코로나19로 오른쪽 폐가 80% 손상돼 건강에 문제가 있었던 것. 대표가 돌아간 뒤, 정재용은 공병을 회수해 아이스크림과 바꿔 먹었고, 동네 놀이터의 그네에 앉아서 여섯 살 된 딸 연지의 사진을 바라봤다. 정재용은 “2년 전 이혼한 뒤, 연지를 한 번도 못 만나, 딸에 대한 기억이 네 살에서 멈춰 있다. 거리에서 아이들을 마주하면 마음이 아린다”는 심경을 내비쳤다.그런가 하면, 이날 정재용은 DJ DOC의 1집 작곡가인 박선주를 오랜만에 만나 소고기를 얻어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정재용은 친누나 같은 박선주에게 “지난 4월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날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연지 엄마에게도 연락을 못 했다. 뒤늦게 기사로 어머니 부고 소식을 알게 된 연지 엄마가 ‘알았다면 연지와 함께 갔을 텐데’라면서 연락을 해왔다”고 가슴 아픈 가정사를 들려줬다. 그러면서 “생활이 어려워 양육비를 못 줬기 때문에, 스스로 떳떳하지 못 해서 딸을 한 번도 못 만났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야기를 들은 박선주는 “아무리 힘들었어도, 가장의 의무는 했어야지”라고 호통친 뒤 “아이에게는 부족하고 돈을 못 버는 아빠여도 옆에 있어만 주면 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연지 엄마를 설득해, 연지의 아빠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신신당부했다. 정재용은 고개를 끄덕이며, “다 내 잘못이다”라고 한 뒤, 연지를 위해서라도 달라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정재용이 19세 연하의 ‘전처’ 이선아를 만나, “아빠로서 부재했던 시간을 다시 채울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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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0원’ 정재용 “소속사 사무실에서 ‘더부살이’ 중” (‘아빠는 꽃중년’)

DJ DOC의 정재용이 ‘아빠는 꽃중년’의 새로운 ‘꽃대디’로 합류한다.오는 8월 1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5회에서는 ‘여섯 살 딸 아빠’인 DJ DOC 정재용이 ‘52세 꽃대디’로 새롭게 등장해 그간의 근황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된다.우선 정재용은 “2018년 46세의 나이로 늦은 결혼을 한 후, 47세에 딸 연지를 얻었고, 50세에 이혼을 했다”며 파란만장했던 지난 6년간의 개인사를 밝힌다. 열아홉 살 연하의 아이시어 멤버 이선아와 2년 전 이혼해 현재 혼자 살고 있다는 그는 뒤이어 짠내 나는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늦은 아침 눈을 뜬 정재용은 공복 상태로 믹스커피 다섯 봉을 타서 마신다. 여기에 대충 과자 몇 개를 집어먹으며 끼니를 때운다. 집 거실에는 TV가 아닌 스케줄 보드가 놓여 있어 의아함을 자아내는데, 알고 보니 정재용이 현재 사는 곳은 소속사 사무실의 작은 방 한 칸이었던 것.이와 관련해 정재용은 “아직 수입이 0원이다 보니, 회사의 도움을 받아 사무실 방 한 칸을 쓰고 있다. 생활비도 소속사에서 지원해주고 있다”라고 ‘더부살이’ 중임을 고백한다. 실제로 사무실 한켠에는 정재용이 신혼집에서 가지고 온 살림살이와 차마 버리지 못한 웨딩사진 등이 쌓여 있어서 안타까움을 안긴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입을 연 정재용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들었던 시절, 공연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고정 수입이 아예 없어졌다. 그러다 자격지심에 제가 연지 엄마에게 모진 말을 하면서, 이혼을 강요했던 것 같다”고 덤덤히 말한다. “모든 게 온전히 제 탓”이라는 정재용의 자책과 한숨에 신성우는 “날 좀 잡아 달라는 말을 ‘너 가’라고 표현한 것 같다”며 속상해 한다.혼자 믹스커피를 마시던 중 정재용은 친누나의 전화를 받는다. 친누나는 정재용이 아침부터 커피와 과자를 먹고 있다는 말에 “이제 방송에도 나오는데 다이어트 좀 해야 하지 않겠냐?”고 걱정하더니, “나중에 연지가 자기 아버지를 못 알아보면 어떡하냐?”고 돌직구를 날린다. 누나의 애정 어린 잔소리에 정신을 차린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누나의 조언대로 건강에 좋다는 들기름 한 스푼을 꺼내 먹는다. 뒤이어 본격적으로 식사 준비에 나선다. 하지만 냉장고에는 먹다 남은 음식들만 냄비째로 몇 주씩 방치돼 있어 ‘꽃대디’들의 탄식을 자아낸다. ‘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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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 “이혼은 내 탓, 강릉에서 백수 생활”

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이 이혼을 하게 된 경위와 이혼 이후 생활에 대해 고백했다.정재용은 31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특종 세상 - 그때 그 사람’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혼 후 강릉에 내려와서 별일 없이 백수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정재용은 “정신상태가 온전하지 않다”고 털어놓은 뒤 이혼 사유에 대해 “큰 문제는 나한테 있었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공연과 방송 출연이 막혀 있었고 내 스트레스를 본의 아니게 전 아내에게 전가하고 말실수도 했다”고 설명했다.정재용은 지난 2018년 12월 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와 결혼했다가 지난해 5월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강릉으로 내려온 이유에 대해서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내가 처한 상황에서 선택지가 여기뿐이었다”고 이야기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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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정재용, 이혼 사유는 ‘고부갈등’?..“옆자리에 서기 힘들다”

DJ DOC 정재용이 이혼 1년 만에 심경을 고백했다.9일 정재용은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웹 예능 ‘용한점집’에 출연했다.이날 역술인에 매화아씨에 고민을 털어놓은 정재용은 “우울증이 심했다”며 “힘내고 있다. 저 스스로가 힘낸다고 말하는 게 쑥스러운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매화아씨가 “스스로 나를 가두면서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하자 정재용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정재용은 이날 자신의 가정사도 함께 언급했다. 그는 “사실 아버지가 무서운 존재였다. 소심한 성격이다보니 아버지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했다”면서 마마보이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매화아씨는 정재용에게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정재용이) 어머니와 서로 지나치게 의지하다 아내와 갈등이 생겼냐”고 물었고, 정재용은 “맞다. 너무 놀랐다”면서 “내가 그렇게 쉽게 읽히나. 다 벗고 얘기하는 기분”이라고 놀라운 기색을 보였다. 결국 정재용이 이혼 전 고부갈등이 있었다고 인정하며 시선이 집중됐다.매화아씨는 “나의 옆자리에 누군가 서기 힘들다. 살아보려고 굉장히 애썼지만 안 됐다.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 여자가 많이 없다”고 했고, 정재용은 씁쓸하게 고개를 끄덕였다.앞서 정재용은 성인방송 ‘아재쇼’에서 만난 19살 연하의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방송인 이선아와 2018년 12월 결혼했다. 혼전임신이었던 두 사람은 결혼 5개월 만인 2019년 5월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정재용은 지난해 5월 결국 이혼했다.당시 정재용의 소속사는 정재용과 이선아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며, 딸의 양육은 당분간 이선아가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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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정재용, 이선아와 3월 협의 이혼...딸은 이선아가 맡기로

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49)이 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30)와 협의 이혼했다. 정재용과 이선아는 지난 3월 협의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12일 이 같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전해졌으며, 슬하의 딸은 아내 이선아가 맡기로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해 7일 tvN '프리한 닥터'에서도 이혼을 암시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겨 이 영상이 역주행 중이다. 당시 정재용은 아내와의 결혼 과정에 대해, "사실 나이 차이 때문에 망설여졌다. 제가 어른으로서 자제하지 않으면 정말 뭔가 큰일이 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얼굴은 웃고 있었다. 고민을 하다가 어느 순간 제가 약속을 잡고, 약속 장소로 나가고 있더라. 지금 많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선아는 "아직은 행복하다.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다"라고 알쏭달쏭한 발언을 했고, 이에 정재용은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재용과 이선아는 2016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8년 12월 결혼했고, 이듬해 득녀했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이 19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했다는 사실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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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 닥터' 31kg 감량 정재용, 19살 연하 아내와 일상 공개

DJ DOC 정재용이 31kg 감량 후 유지 비법과 19살 연하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내일(26일) 오전 9시 tvN STORY와 tvN에서 방송될 건강·경제 테마 정보쇼 '프리한 닥터'에는 정재용, 이선아 부부가 방송을 통해 처음 만난 사연과 함께 이후 1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급속도로 진전된 관계에 대해 털어놓으며 3살 된 자녀를 깜짝 공개한다. 가족 여행을 떠나면서 시종일관 90년대 노래를 부르며 장모님과 친분을 과시하는 정재용의 모습에 이선아가 신조어 테스트로 응수해 스튜디오를 암호 추적의 현장으로 만든다. 이와 함께 정재용이 체중을 크게 감량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딸에게 건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라고 해 공감을 자아낸다. 정재용이 체중 감량 후 유지를 위해 방문한 탁구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본 이선아는 "전에는 걷는 것도 많이 못봤는데 움직일 수 있는 몸이라는 걸 느꼈다. 설레더라"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운동 후 아내 이선아가 즉석 떡볶이와 튀김을 먹는 중에도 정재용은 직접 싸 온 쌈채소 도시락을 먹는가 하면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는 습관이 있다고 하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프리한 닥터'는 건강을 위한 투자와 자산 관리 등의 내용을 다루며 건강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보쇼. '프리한19'와 '프리한 마켓10'의 계보를 이어 프리한 시리즈를 만들어가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이다.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부부가 MC를 맡아 주제에 따라 월요일과 수요일로 나눠 방송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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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정재용, 결혼 6개월만 득녀..아빠됐다

DJ DOC 정재용이 결혼한지 약 6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정재용의 아내 이선아는 14일 김포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1일 결혼식을 올렸다. 화촉을 밝힌지 약 6개월 만에 부모가 된 것. 46세인 정재용은 아빠가 된 후 지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용의 아내와 딸은 모두 건강하다. 정재용은 아내와 딸 곁을 지키며 행복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재용은 DJ DOC에 1995년 합류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내 이선아는 2016년 아이시어 멤버로 가요계 데뷔한 가수 출신이다. 김연지 기자 . 2019.05.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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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정재용♥이선아 부부, 딸 품에 안았다 "산모·아이 건강"

DJ DOC 정재용이 아빠가 됐다.15일 관계자에 따르면 정재용 아내 이선아는 지난 14일 밤에 진통 끝에 아이를 출산했다. 정재용은 첫딸을 품에 안고 기뻐했다는 전언이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정재용과 이선아는 지난해 12월 1일 결혼하고 5개월 반 만에 부모가 됐다. 결혼 전 임신 소식을 알렸던 이들 부부는 겹경사 축하를 받기도 했다.지난 1995년 DJ DOC에 합류한 정재용은 팀 막내로 활약하며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 '승승장구' '식신원정대'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했다. 이선아는 2016년 데뷔한 그룹 아이시어 멤버로 19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정재용과 결혼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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