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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인터뷰]'2017니카코리아 스타워즈'아놀드홍, 열정으로 똘똘뭉친 건강전도사
대한민국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전도사 아놀드홍이 오는 3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17 니카코리아스타워즈’ 대회에 출전한다. 아놀드홍은 87년도 영화 ‘터미네이터’를 관람후 운동을 시작해 어드덧 30년의 운동경력을 가진 명실상부 최고의 베테랑 선수이다. 아놀드홍은 88년 고등하교 시절 ‘미스터 한강’대회에 출전해 선수활동해오다 지난 2006년 YMCA 대회를 끝으로 은퇴후 11년 만인 2017년 4월 열린 '슈퍼링크배니카 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아놀드홍은 “일단 대회 50명에 초대 된것에 대해 대단이 영광이다. 하지만 쉽게 포기하지 않겠다. 제가 지금 47세 이지만 나이가 많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열정만 있으면 얼마든지 무대에 설수 있다는것을 보여 드리겠다”라며 대회에 임하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아놀드홍은 팬들에게도 “이번대회는 8-10시간 하는 지루한 대회가 아닌 선수들의 무대와 관객들이 함께할수 있는 즐거운 대회이고 피트니스 대회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대회가 될것이다. 여러분들도 많이 오셔서 응원해주세요. 사랑합니다’라며 메시지를 남겼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2017.08.28
2017.08.28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