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건
연예일반

하희라子, 박보검 닮은꼴에 근육 피지컬까지..♥최수종과 붕어빵(세컨하우스2)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아들 최민서가 웃음 제조기로 맹활약한다.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세컨 하우스2’ 7회에서는 수라부부와 아들 최민서의 티키타카가 재미를 배가시킨다.하희라는 ‘아들바보’ 면모로 최민서에게 무한 칭찬을 쏟아붓는 반면 최수종에게는 칼같이 일을 진두지휘하며 대비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최수종은 서운함이 폭발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고.최민서는 인생 첫 장작패기에 나선다. 탄탄한 팔근육이 돋보이는 최민서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최수종은 지난 시즌에서 다져진 도끼질로 장작 패기를 마스터 한 상태라고 해 두 부자(父子)의 장작패기 실력이 궁금해진다.한편 세 사람은 이웃 주민이 가져다 준 흑돼지로 고기파티를 벌인다. 솥뚜껑과 텃밭에 있는 상추로 맛깔나는 고기 파티를 벌여 폭풍 먹방을 펼쳤다는 후문이다.이때 최수종은 “엄마가 좋아요? 아빠가 좋아요?”라며 회심의 질문을 던지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에 하희라는 최수종을 향해 반격의 질문을 던지며 당황하게 만드는데. 수라부부와 아들 최민서의 유쾌함이 묻어날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최수종과 하희라, 최민서의 다채로운 웃음이 만발하는 ‘세컨 하우스2’는 13일 목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1 09:05
연예

'우아한 친구들' 김혜은, 살벌함+따뜻함 오가는 '찐엄마' 모먼트

'우아한 친구들' 김혜은이 현실 엄마를 소환한 듯한 호연을 펼쳤다. 25일 방송된 JTBC 금토극 '우아한 친구들' 6회에는 김혜은(강경자 역)이 극 중 아들 연제형(강지욱 역)의 슬럼프를 걱정하는 '찐엄마' 모멘트로 수놓았다. 앞서 김혜은은 연락 없이 외박을 감행한 남편 김성오(조형우)에게 "네가 이 집에서 밥 먹는 마지막 날이지. 많이 먹어. 천천히. 꼭꼭 씹어서"라는 경고의 멘트와 함께 갈비찜을 내줘 달콤살벌한 아내 강경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은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온 아들 연제형에게 사랑이 담긴 잔소리를 하는 '찐엄마'의 모습을 보여 공감을 샀다. 그녀는 "한 번만 더 술 마시고 인사불성 돼 봐. 그땐 진짜 가만 안 둔다"라고 경고를 하면서도 전복, 삼계탕 등 보양식을 잔뜩 차리며 아들바보 엄마의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성오의 외박과 거짓말을 아들에게 털어놓는 거리감 없는 모자 사이를 선보여 부러움을 안겼다. 김혜은이 외도를 의심하자 연제형은 이를 부정했다. 이에 그녀는 "그치? 아니 엄마같이 이렇게 잘난 여자랑 살면서 아빠가 다른 여자 사귈 이유가 없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연제형은 "엄마한테 걸리면 바로 사망인데 겁 많은 아빠가 목숨 걸고 여잘 만나겠어?"라며 모자 간 환상의 티키타카를 뽐내 안방극장의 배꼽을 잡았다. 김혜은은 현실 엄마인 강경자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표현, 마치 배역 그 자체가 된 듯한 연기로 그녀의 등장을 기다리게 하고 있다. '우아한 친구들'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6 09:35
연예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 딸의 아빠는 누구? '4대1 로맨스' 예고에 호기심↑

"넷 중 누가 우리 아빠야?" JTBC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의 하나뿐인 딸 엄채영이 그토록 찾는 아빠는 과연 누구일까.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이하 '우리사랑')는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짠한데 잘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면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 1 로맨스'다. 오늘(17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노애정(송지효 분)과 '썸씽'이 있어 보이는 4명의 남자, 오대오(손호준 분), 류진(송종호 분), 오연우(구자성 분), 구파도(김민준 분)가 그녀의 딸 하늬(엄채영 분)의 아빠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처음으로 제기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상 멋진 커리어우먼' 엄마 노애정의 딸 하늬. "엄마는 우리 하늬가 내 인생 첫 번째거든"이라는 다짐으로 살아온 탓에 엄마는 지난 14년간 'No 애정' 싱글맘이다. 그런데 별안간 엄마 앞에 네 명의 남자가 등장했고, 그중에 그렇게도 궁금했던 아빠가 있는 것 같다. 판도라의 상자를 연 하늬는 "오늘부터 나 아빠 찾으려고"라는 당찬 포부를 전하며, 본격적으로 엄마 애정 앞에 나타난 네 명의 남자들을 탐구하기 시작한다. 먼저 하늬의 눈에 들어온 베스트 셀러 작가 '천억만'. '오대오'라는 본명을 가진 이 남자는 단독 싸인회도 진행하고 북콘서트도 성황리에 개최할 만큼 유명한 '스타작가'다. 하지만 대오를 향한 하늬의 감정은 "왠지 재수없어"다. 젠틀하고 멋있어 보이는 천억만 뒤에 "스타작가 맞아?"라고 의문을 품을 만큼 '찌질의 역사'를 보유한 오대오가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톱배우' 류진 또한 엄마 앞에 나타난 남자 중 한 명. '국민 남사친'이라 불리며 인기 고공상승 중인 톱배우답게 "외모, 연기, 인성까지 빠지는 게 하나도 없는", 그야말로 하늬가 상상한 '완벽 그 자체' 아빠감이다. 게다가 류진을 바라보는 엄마의 눈빛도 어딘가 애수에 차있는 것 같기도.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톱스타 류진은 과연 하늬의 아빠가 맞을까. '인간 선샤인'이란 별명을 가진 하늬의 담임쌤 오연우도 강력한 아빠 후보다. 무려 '할머니 향자(김미경 분)의 원픽'이기 때문. 쌤을 보며 정겨운 미소를 짓고 자연스러운 터치를 하는 그녀를 보니 옛날부터 아는 사이인 듯한 친밀감이 느껴진다. 심지어 애정의 집에 같이 사는 동거인이다. 집에 같이 들어오는 둘의 모습은 영락없는 엄마 아빠의 퇴근길 같아 의심이 날로 증폭되고 있다. '나인캐피탈 대표' 구파도는 엄마의 영화에 투자를 해주는 투자자다. 외모며 풍채며 조금 무서운 느낌이 있긴 하지만, "절친 구동찬의 아빠" 구파도는 '아들바보'다. 게다가 영상 말미, 고혹적인 자태를 물씬 뿜어내는 애정(?)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파도의 모습이 공개돼 혼란을 가중시킨다. 이 의심스러운 네 명의 남자 중 하늬의 아빠는 누구일까. 네 남자의 등장만으로도 충분히 머리 아픈데 거기에 엄마의 라이벌 주아린(김다솜 분)까지 등장해버렸다. '아시아의 엔젤'인 그녀가 잘 보이고 싶은 단 한 사람이 바로 넷 중 한 명. "나름 시크릿한 사이인데"라며 과거 비밀스러운 사연을 암시하더니, "넌 내가 진짜 엔젤로 보이니"라는 '반전매력'(?)으로 막강한 라이벌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하늬의 '아빠 찾기'는 성공할 수 있을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첫 방송이 기다려지는 '우리사랑'은 '쌍갑포차' 후속으로 오는 7월 8일 수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7 17:15
무비위크

첫방 '한번 다녀왔습니다', 시청률 23.1%..현실적 스토리로 통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더할 나위 없는 주말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1, 2회가 각각 시청률 19.4%와 23.1%(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혼을 바라보는 세대 간의 간극을 표현해내는 디테일한 연출과 천호진, 차화연, 이민정, 이상엽 등 배우들의 시너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신없이 닭을 손질하는 송가(家)의 기둥인 짠돌이 아빠 천호진(송영달) 부부와 4남매의 이혼 스토리가 시선을 강탈했다. 큰 아들과 첫째 딸은 이혼, 둘째 딸은 이혼 직전, 막내딸은 하루 만에 파혼하고 온 것. 보기만 해도 짠한 송가네 스토리는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혼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장남 오대환(송준선), 이혼을 유행이라 외치는 오윤아(송가희)와, 이혼이 자랑이느냐며 비관적 태도를 보이는 엄마 차화연(장옥분)의 모습은 리얼함을 배가 시켰다. 여기에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구두쇠 아빠 송영달, 억척 엄마 장옥분을 그려낸 천호진, 차화연의 연기는 1회 만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결혼을 앞둔 자식에 서운해하고 사소한 전화 한 통에 망설이는 장면은 오롯이 자식만을 생각하는 우리네 부모님 모습이 투영,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부모님의 유일한 믿음인 이민정(송나희), 이상엽(윤규진) 부부마저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밖에서는 완벽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잔소리쟁이, 귀차니즘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인 것. 더욱이 이민정은 ‘아들바보’인 시어머니 김보연(최윤정)의 지나친 관심과 토라짐에 지쳐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실 고부갈등을 그려내 공감을 더했다. 인물 그 자체에 녹아든 배우들의 연기가 빛을 발하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꾸미지 않은 일상 그대로의 모습을 담백하게 포착해낸 연출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을 극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29 09:13
연예

박해미, 안하무인 오만한 재벌가 사모님 변신 '포스 폭발'

배우 박해미가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재벌가 여자로 완벽 변신한다.박해미는 28일 첫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재벌가 인터마켓 회장님 홍화영으로 분한다.오민석(도진우)의 엄마이자 조윤희(김설아)의 시어머니인 홍화영은 안하무인 진상 재벌이지만 아들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아들바보. 특히 오민석과 결혼한 조윤희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그와의 고부갈등을 보여준다.이 가운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게 스타일링을 하고 안하무인 재벌가 회장님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해미의 스틸컷을 공개, 사진 만으로도 드라마의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명품샵에서 직원들에게 소리치는 것은 물론 무서운 표정으로 직원들을 노려보고 있는 등 박해미의 파격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는 사진들이 공개돼 첫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28일 첫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9.13 14:32
연예

'슈퍼맨', 가희·子양노아 등장..남편 양준무 첫 공개

가수 가희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D-day(daddy day) 프로젝트' 다섯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한다.22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35회는 ‘참 소중한 너라서’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 날 방송에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가희가 아들 양노아와 함께 ‘슈돌’에 등장한다. 가희의 남편 양준무를 ‘슈돌’에서 최초공개 할 것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가희의 아들 노아는 깜찍한 미소를 지으며 앙증맞게 하트를 날리고 있다. 노아는 엄마 배속에 있는 아기에게 아침 인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랑둥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CEO 양준무와 가희는 2016년 3월 결혼, 같은 해 10월 아들 노아를 출산했다. 현재 둘째를 임신중인 가희는 출산을 앞두고 가족들과 하루하루 기대와 설렘을 품고 지내고 있다고.가희는 가수에서 첫째 노아와 곧 출산할 아기의 엄마로 변신해 ‘슈돌’에 등장했다. 양준무는 첫째 노아 때는 처음이라 서툴고 정신이 없어 잘 챙겨주지 못했던 미안함을 항상 갖고 있었다고 말하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좋은 아빠와 남편이 돼주고 싶어 '슈돌'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아들바보 가희와 자상한 아빠 양준무, 그리고 씩씩한 귀요미 노아까지 단란한 가족의 모습은 모두를 부러워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지치지 않고 노는 에너자이저 노아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시선을 강탈했다고. 뿐만 아니라 노아는 외계어같은 옹알이를 하는 등 엉뚱한 매력까지 발산하는 무한매력의 소유자라고 후문이다.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7.22 09:15
연예

봉태규X아들 시하, '슈돌' 첫 등장..엉뚱 매력 '뿜뿜'

배우 봉태규와 아들 시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정식 합류한다.최근 SBS 드라마 '리턴'에서 임팩트 강한 악역으로 열연했던 봉태규. 그가 세상에서 가장 자상한 아빠가 되어 돌아온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21회 ‘서로 사랑하면 언제나 봄’편에서 봉태규와 아들 시하가 첫 등장 할 예정.이와 관련, 사진 속 시하는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바가지 머리에 동글동글한 얼굴, 아빠와 똑 같이 생긴 앙증맞은 코까지 매력이 폭발한다. 아빠 봉태규는 다정하게 시하에게 책을 읽어주며 아들바보 면모를 보이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봉태규와 아들 시하가 함께하는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현실의 봉태규는 드라마에서의 악랄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따뜻한 아빠였다고 한다. 봉태규 아들 시하 또한 마성의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고. 아침에 홀로 깨어난 시하는 집안 곳곳을 활보하며 모닝 체조를 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는 전언이다.처음으로 엄마 없는 48시간을 보내게 된 봉태규-시하 부자.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48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첫 출연부터 무한 매력을 뿜어낼 것으로 보이는 봉태규와 시하. 두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유쾌하고 재미있는 모습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8.04.15 09:27
연예

[리뷰IS] "눈에서 꿀이 뚝뚝"…'한끼줍쇼' 배우 아닌 '엄마' 한채영

배우 한채영이 '아들바보' 면모를 뽐냈다.한채영·진지희는 1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이날 '한끼줍쇼'는 프로그램 최초로 '히든밥동무' 코너로 포문을 열었다. 규동형제는 가짜 밥동무를 가려내고, 진짜 밥동무의 이름을 맞혀야만 했다. 한채영은 "나는 인형이다"고, 진지희는 "19세 고등학생"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바비인형'과 '빵꾸똥꾸'라는 힌트에 규동형제는 어렵지 않게 밥동무의 정체를 유추할 수 있었다.이후 네 사람은 연남동으로 향했다. 진지희가 "연극영화과에 가려고 준비 중"이라고 하자, 이경규는 무심코 한채영에게 출신 대학교를 물었다. 한채영은 "대학교 직속 후배다"고 답했고, 이에 이경규는 눈에 띄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가 졸업생 동문회 회장이기 때문. 이경규는 "모르고 있었다. 학교 망신이다"며 부끄러워했다. 강호동은 "선후배 사이가 단단하지 않다"며 이경규를 놀려대 웃음을 자아냈다.실수를 만회하려 이경규는 한채영에게 연신 칭찬의 말을 쏟아냈다. 5살 아들을 둔 한채영에 "여전히 바비인형 같다"고 하는가 하면, 네덜란드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대학 후배다"며 자랑하기도.그런가 하면 한채영은 과거 피겨스케이팅을 배운 적이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채영은 "더블 악셀도 배웠었다"면서 "얼마 전 김연아 선수가 은메달 딴 영상을 보고 기쁜 나머지 따라 해보다가 발에 금이 갔다. 피겨한 것만 생각했지, 나이를 생각 못 한 거다"고 씁쓸한 듯 말해 웃음을 안겼다.본격적인 벨 누르기가 시작됐다. 한채영은 "거절당할까 봐 떨린다"며 긴장하던 것도 잠시 또박또박 자신을 소개하며 청산유수의 말솜씨를 자랑했다. 덕분에 한채영은 도전 두 번 만에 한 끼에 성공할 수 있었다.두 사람이 입성한 곳은 우연하게도 출산을 앞둔 부부의 집이었다. 한채영은 "이 시기에 잘해주는 게 정말 중요하다. 평생 기억에 남는다"고 남편에게 조언을 건넸다. 그러면서 "아프고 힘들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태어났을 때도 예쁜데 아이는 크면서 점점 더 예쁜 것 같다"고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사실 딸을 가진 부모들은 딸이 좋다고 하는데 아들도 애교가 많다"며 "남편에게 '피곤하고 졸립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아들을 시켜서 음성메시지를 보내왔더라. 아들이 '엄마. 사랑해요. 이따가 오면 껴안아 줄게요'라고 했다"고 '아들바보' 면모를 보였다.또 한채영은 아들과는 로봇 변신·칼싸움을 하면서 놀아준다고. 한채영은 "아들이 로봇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보는데, 그 속도에 맞춰서 변신해야 한다. 못하면 혼난다"고 웃어 보였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9.14 06:50
연예

“오겹살 먹다 야외 수유” 가희, ‘아들 바보’ 일상 공개

가수 가희(37)가 아들을 향한 각별한 사랑을 담아 사진을 공개했다.가희는 4일 자신의 SNS에 “인스타에 이쁜 것 올리고 싶은데 요즘 내 눈엔 아가랑 함께인 내가 젤 이쁜”이라며 “#지자랑 #아들바보 #죄송합니다 #가희 #가희인스타 #오겹살먹다야외수유"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위치태그는 제주도다. 공개된 사진 속 가희는 한 식당 앞 야외 의자에 앉아 아들에게 분유를 먹이고 있는 장면이다. 아기를 바라보는 가희의 눈빛에는 애정이 가득하다. 특히 튜브톱 원피스로 멋을 낸 가희는 아기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가희는 지난해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씨와 결혼해 10월 득남했다.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0 시즌2'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7.04 09:20
연예

'슈퍼맨' 서언, 엄마 바라기의 아침 등원길

'국민 쌍둥이' 서언이가 엄마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개그맨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또 이렇게나 애틋하게 연신 뽀뽀를 해주고 등원하는 첫째 #잘다녀와#동생잘챙기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차 되어있는 유치원 버스에서 엄마 문정원에게 뽀뽀를 하고 있는 서언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문정원은 서언이에게 "오늘은 또 이렇게나 애틋하게 연신 뽀뽀를 해주고 등원하는 첫째"라며 아들바보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서언-서준 형제는 아빠 이휘재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김인영 기자[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 2016.07.01 11:2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