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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호 떨고 있나" 게레로 주니어·타티스 주니어, WBC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확정→'핵타선' 구축!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후 13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도미니카공화국 야구대표팀에 정상급 선수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7·토론토)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표팀 합류를 확정하며 전력이 한층 탄탄해졌다. 2026 WBC에서 한국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할 경우, 도미니카공화국과 맞붙을 가능성이 있어 경계심도 커지고 있다.미국 메이저리그(MLB) 소식을 전하는 MLB.com은 '도미니카공화국이 WBC를 대비해 선수단을 보강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29일(한국시간) 전했다. 게레로 주니어 또한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WBC 대표팀으로 출전한다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게레로 주니어가 WBC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게레로 주니어의 합류로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전력은 더욱 탄탄해졌다. 지난주 타자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오닐 크루즈(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투수인 크리스토퍼 산체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말린스)가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MLB 정상급 선수인 세 명의 타자와 선발투수 두 명이 합류해 대표팀 전력이 단숨에 강화됐다.게레로 주니어는 지난해 15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2(589타수 172안타) 23홈런 84타점 96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48를 기록했다. 특히 포스트시즌(PS) 활약이 매서웠다. PS 18경기 타율 0.397(73타수 29안타) 8홈런 15타점 18득점 OPS 1.289로 맹활약해 팀을 월드시리즈(WS)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ALCS)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타티스 주니어 역시 지난해 155경기 타율 0.268(594타수 159안타) 25홈런 71타점 OPS 0.814를 기록했다. 대표팀 타선에 폭발력을 더할 거로 평가된다. 도미니카공화국은 게레로 주니어와 타티스 주니어가 합류하면서 후안 소토(뉴욕 메츠),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이상 샌디에이고),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 등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구축했다.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비상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026 WBC에서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이스라엘, 니카라과와 D조에 속했다. D조 1위와 2위는 8강에서 각각 C조의 2위, 1위를 상대한다. C조에 편성된 한국이 8강에 진출할 경우, 도미니카공화국과 4강 진출권을 놓고 맞붙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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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대 유니폼 입은 '홈런왕' 저지, 더 쇼 2026 표지 모델...개인 두 번째 출격

'청정 홈런왕' 애런 저지(34·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MLB) 대표 콘솔 게임 '더 쇼(THE SHOW)' 시리즈 표지 모델로 복귀했다. 샌디에이고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MLB 더 쇼가 28일(한국시간) 저지가 표지 모델로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저지가 이 역할을 하는 건 2018 버전 이후 역대 두 번째다. 특정 선수가 이 게임에 두 차례 표지 모델이 된 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레전드 포수 조 마우어(2010·2011 버전)에 이어 두 번째다. MLB닷컴은 저지가 이번 더 쇼 표지에 현 소속팀 뉴욕 양키스 그리고 미국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MLB 더 쇼에서 선수가 자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표지에 등장한 건 처음이라고 한다. 야구계는 오는 3월 축제를 앞두고 있다. 2023년 이후 3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열린다. '야구 종주국' 미국은 지난 대회에서 일본에 2-3으로 패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저지를 포함해 2025 MLB 정규시즌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타릭 스쿠발(아메리칸리그) 폴 스킨스(내셔널리그)를 선발하는 등 역대 최상의 멤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저지는 미국 대표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저지가 2018 버전에 등장했을 때는 '정상급' 타자가 아닌 '신성'으로 나섰다. 그는 2017 MLB 정규시즌 52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에 올랐다. 8년이 지난 현재 그는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3회, 올스타 7회, 실버 슬러거 5회에 선정됐다. 2022년에는 62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단일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재즈 치좀 주니어(양키스) 등 리그 정상급 선수 또는 미래의 슈퍼스타들이 차례로 이 게임의 표지를 맡았다. 저지는 현재 단연 MLB 최고의 선수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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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보험 없나요' 코레아와 알투베, 부상 위험 문제로 WBC 출전 좌절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카를로스 코레아(32)와 호세 알투베(36)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 계약에 대한 보험 가입에 실패해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28일(한국시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코레아는 오는 3월 열리는 WBC에서 다칠 때 3100만 달러(445억원)의 연봉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으로 뛰지 못할 거라고 밝혔다. 코레아는 "보험 없이 뛰는 건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이라며 "WBC에 대비해 오프시즌 내내 정말 열심히 준비해 왔기에 속상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코레아는 메이저리그(MLB) 통산 200홈런을 기록 중인 올스타 출신 내야수다. 지난 시즌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144경기 타율 0.276(148안타) 13홈런 52타점을 기록했다.코레아의 팀 동료인 알투베 역시 출전이 좌절됐다. ESPN은 '알투베도 보험 문제로 베네수엘라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알투베는 오프시즌 오른발을 수술한 상황. 지난 WBC에서 엄지뼈가 고절돼 2023시즌 8주 이상 결장한 이력이 있다. 그는 "조국을 대표하는 건 언제나 영광이다. 지난 대회와 그 전 대회에도 출전했고, 이번에도 그러려고 했다. 내부 사정은 모르겠지만 올해는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알투베는 2017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이자 통산 2388안타를 기록 중인 정상급 내야수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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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WBC 대표팀 합류하는 커쇼..."오타니와 대결? 내가 나설 필요 없을 것"

국제무대에서 선수 생활 마지막을 장식하는 메이저리그(MLB) 레던드 클레이튼 커쇼(37)가 소감을 전했다. 2025시즌을 끝으로 MLB 선수 생활을 정리한 커쇼는 최근 미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마크 데로사의 제안에 코치로 합류해달라는 요청인 줄 알았다는 그는 "감독에게 보험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 누군가 휴식이 필요하든, 내가 세 경기 연속 던져야 하든, 이 팀의 일원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2023년 대회에서 일본에 결승전에서 패하며 '종주국' 자존심을 구겼다. 초대 대회였던 2006년에도 한국에 패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그야말로 현역 최고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애런 저지, 포수 최초 60홈런을 친 칼 롤리, 사이영상 수상자 폴 스킨스와 타릭 스쿠발 등이다. 여기에 커쇼도 합류했다. 2023년 대회 당시 부상 관련 보험사와의 문제로 출전이 불발됐던 그였다. 커쇼는 최근 다시 공을 잡았다. 그는 MLB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느낌이 나쁘지 않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현역 복귀 가능성은 "전혀 없다"라고 일축했다. 미국이 일본과 맞붙는다면, 지난 2년(2024~2025) LA 다저스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이자 현역 최고 타자인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하게 된다. 이에 대해 커쇼는 "내가 일본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던지면 그건 엄청난 문제가 생긴 것이다. 오타니를 잡을 수 있는 투수는 내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 팀에 충분히 많다"라고 전했다. 커쇼는 2006년부터 20년 동안 다저스에서만 뛰며 통산 223승 평균자책점 2.53 3052탈삼진을 기록한 레전드다. '명예의 전당' 헌액이 확실한 투수다. 투수들이 젊은 미국 대표팀에서 그는 리더 역할을 할 전망이다. 미국은 3월 6일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브라질전으로 WBC를 시작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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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aw’ 은퇴한 커쇼, WBC 미국 대표팀 합류…“코치로 오라는 줄 알았는데”

미국 메이저리그(MLB) 전설급 투수 클레이튼 커쇼(38)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기 위해 다시 마운드 위로 오른다.MLB는 16일(한국시간) 커쇼가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미국 대표선수로 참가한다고 전했다. 커쇼는 MLB 명예의 전당(HOF) 가입이 확실시되는 특급 투수다.그는 지난 2008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데뷔해 2025시즌까지 빅리그 마운드를 올랐다. 커쇼의 정규리그 통산 성적은 223승 96패 평균자책점 2.53 3052탈삼진이다.커쇼는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3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1회, 올스타 11회 선정돼 빼어난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커쇼는 지난 2023년에도 대회 참가를 희망했으나, 부상 우려로 인해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MLB서 은퇴한 뒤에야 WBC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커쇼는 “처음 마크 데로사 감독의 전화를 받았을 때 코치로 오라는 줄 알았다. 공을 새로 잡은 지 10여 일쯤 지났다”라고 밝혔다. 그는 스스로를 ‘보험’이라 소개하며 “팀 사정상 필요하면 던질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벤치를 지킬 것이다”고 덧붙였다.현재 WBC에 출전하는 미국 대표팀 마운드에는 NL 사이영상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합류한 상태다. 한편 이날 미국 대표팀에는 특급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시카고 컵스)도 합류했다. 그는 최근 시카고와 5년 1억 7500만 달러(약 2570억원) 계약을 맺었는데, 입단 기자회견장에서 WBC 출전 의사를 밝혔다.브레그먼은 MLB 10시즌을 소화했고, 이 기간 타율 0.272, 209홈런, 725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025시즌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으로 114경기 타율 0.272, 18홈런, 62타점을 올렸다.브레그먼은 지난 2017년 미국의 WBC 우승을 함께한 선수이기도 하다. 당시 WBC 결승전서 대표팀 최연소 선수로 나섰다. 김우중 기자 2026.01.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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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733억 규모로 3년 아닌 4년? 메츠 FA 터커 영입전 총력…토론토·다저스도 여전히 '링크'

뉴욕 메츠가 자유계약선수(FA) 타자 대어 카일 터커(29)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미국 야후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메츠가 터크에게 제시한 계약은 기간이 4년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전직 MLB 단장 출신으로 MLB네트워크에서 칼럼니스트 겸 분석가로 일하는 짐 듀켓은 '내가 파악한 바로는, 4년으로 계약 기간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듀켓에 따르면 메츠의 제안에는 여러 차례의 옵트아웃(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는 권리) 조항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터커는 지난 시즌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500타수 133안타) 22홈런 73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5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강타자로, 2022시즌에는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수준급 수비력까지 겸비했다. 앞서 여러 보도에 따르면 메츠는 터커에서 연봉 5000만 달러(733억원) 규모의 3년 계약을 제안한 상태. 야후스포츠는 '메츠 외에도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터커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토론토의 제안 금액이나 지급 유예 조건 포함 여부 등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다'며 'LA 다저스도 터커 영입 경쟁에 참여 중'이라고 전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지난 13일 '터커의 시장 상황이 지난주 들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토론토, 다저스, 메츠가 터커를 두고 경쟁 중인 주요 3개 구단으로 알려졌다'고 조명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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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4회 수상자' 평균 연봉이 575만 달러? MLB에 봉사한 오타니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뒤 벌어들인 '연봉' 총액은 약 4600만 달러다. 한화로 679억8800만원. 가늠할 수 없이 큰돈이지만, MLB 최상위 레벨 선수들의 몸값을 고려하면 적은 편이다. 당장 14일 뉴욕 메츠가 자유계약선수(FA) 외야수 카일 터커에게 연평균 5000만 달러 3년 계약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오타니는 2023년 12월, 현 소속팀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1조347억원)에 계약하며 당시 북미 스포츠 최고 계약을 경신했다. 연평균만 7000만 달러다. 하지만 오타니는 이 대형 계약의 약 97%를 추후 받는 '디퍼(지급 유예)' 조항을 넣었다. 2025시즌 그의 연봉은 200만 달러였다고 한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오타니가 MLB에 진출한 뒤 연봉을 한 해 씩 열거했다. 포스팅으로 MLB에 진출해 LA 에인절스와 계약한 오타니는 계약금으로 300만 달러를 받았지만, 첫 시즌(2018) 연봉이 최저 보장 금액인 54만500달러에 불과했다. 2019년에는 65만 달러, 2020년에는 70만 달러였다. 그마저도 2020년은 MLB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단축 시즌을 치르면서 40% 밖에 받지 못했다. 이후 오타니는 2021·2022시즌 합계 85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사이 오타니는 2021시즌 MLB 진출 뒤 처음으로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받았다. 투수로 9승. 타자로 46홈런은 친 해였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와의 동행을 원했고, 오타니에게 2023시즌 3000만 달러 연봉을 안겼다. 하지만 오타니는 2023시즌이 끝난 뒤 다저스와 10년 계약했다. 2024·2025년은 앞서 언급한 대로 200만 달러 정도 받았다. 4600만 달러는 그렇게 나온 액수였다. 오타니는 빅리그에서 뛴 8시즌 동안 타자로 홈런 280개, 투수로 39승을 거뒀다. MVP는 양대 리그에서 각각 2회씩 받았다. 연평균 575만 달러를 받은 선수가 보여준 가성비 높은 퍼포먼스였다. 물론 오타니의 연 수입이 200만 달러 수준인 건 아니다. 풀카운트는 경제지 포브스 보도를 인용해 오타니는 일본을 중심으로 매년 큰 광고 수익이 벌어들이고 있으며, 그 규모는 약 1억 달러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MLB에서 8시즌보다 받은 4600만 달러보다 '부수입'이 더 높다는 얘기다. 풀카운트는 "(지급 유예는) 그런 오타니이기에 가능한 특이한 계약"이라고 덧붙였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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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 잡고도 PS 진출 실패한 뉴욕 메츠, 이번엔 터커에 연평균 5000만 달러 제안

주축 야수들이 대거 이탈한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외야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카일 터커 영입에 진심을 보였다. 미국 스포츠 매체 '팬 사이디드', '트레이드 루머스'는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츠가 터커에게 연평균 5000만 달러(739억) 수준에 단기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액은 약 1억2000~4000만 달러 수준. 기간은 3년 정도다. '디 애슬레틱' 윌 새먼은 "이번 주 안에 결과가 나올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츠는 지난 시즌까지 4번 타자를 맡았던 '북극곰' 피트 알론소가 FA 자격을 얻고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했고, 내야와 외야에서 정교한 타격을 보여줬던 제프 맥닐과 브랜든 니모는 트레이드 카드로 썼다. '공격형 내야수' 마커스 세미엔 등 정상급 선수를 영입했지만, 올겨울 메츠의 행보는 전력 이탈이 더 잦아 보였다. 최근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시카고 컵스는 내야 FA 최대어였던 알렉스 브레그먼과 5년 1억75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메츠는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브 코헨의 자금력을 앞세워 몸값 높은 선수를 대거 영입했지만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올겨울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터커를 팀 재건 기둥으로 삼으려 한다. 현재 연평균 연봉 1위는 2023년 12월 10년 총액 7억 달러에 사인한 오타니 쇼헤이다. 하지만 그는 계약액 상당 부분을 나중에 지급받는다.이 부문 2위 5100만 달러를 받는 메츠의 후안 소토다. 그는 지난겨울 15년 7억65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총액 부분에서 오타니를 넘고 북미 스포츠 최고 계약을 경신했다. 이런 상황에서 메츠는 또다시 5000만 달러 연봉 선수를 팀에 두려고 한다. 터커가 제안을 받아들이면 그렇게 될 수 있다. 최근 2시즌 아메리칸리그(AL) 최우수선수(MVP) 애런 저지의 연봉은 4000만 달러다. 터커는 2018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데뷔, 2021·2022시즌 연속으로 30홈런을 쳤다. 최근 2시즌(2024~2025)은 각각 23, 22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이 조금 떨어졌다. 터커는 3할, 25홈런 이상 기대할 수 있는 타자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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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FA 최대어 터커, 영입전 3파전 압축…'토론토·다저스·메츠와 접촉'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야수 최대어로 꼽히는 카일 터커(29)의 행선지가 3파전으로 압축됐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터커의 시장 상황이 지난주 들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다저스, 뉴욕 메츠가 터커를 두고 경쟁 중인 주요 3개 구단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전직 MLB 단장 출신으로 MLB네트워크에서 칼럼니스트 겸 분석가로 일하는 짐 듀켓에 따르면 터커는 현재 세 구단 모두와 직접 또는 화상 회의를 통해 접촉한 상태다.MLB닷컴은 '이번 오프시즌 토론토는 터커와 가장 자주 연결된 팀이었다'며 '오랜 기간 토론토의 유격수로 활약한 보 비셋 역시 여전히 영입 대상이지만, 토론토가 내야수 오카모토 가즈마를 영입한 이후 재결합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토론토는 지난달 초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선수 육성 시설에서 터커를 접견한 이후 두 번째 회동을 가졌는지(혹은 계획 중인지) 불분명하다'며 '업계 전반적으로 토론토는 터커에게 장기 대형 계약을 제시할 가장 유력한 팀으로 오랫동안 평가 받아왔다. 다저스와 메츠는 평균 연봉은 높지만, 기간이 짧은 계약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부연했다. 터커는 지난 시즌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500타수 133안타) 22홈런 73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5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강타자로, 2022시즌에는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수준급 수비력까지 겸비했다.터커의 영입 경쟁에 변수로는 코디 벨린저가 꼽힌다. 마찬가지로 FA 자격을 행사한 외야수 벨린저는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와의 재계약 협상이 원활하지 않다. MLB닷컴은 '벨린저 역시 아직 시장에 남아 있으며, 메츠와 다저스, 토론토와 연결돼 있다'고 전했다. 만약 양키스가 벨린저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터커 영입전에 뛰어든다면, 판도는 급변할 가능성이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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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간판 바이런 벅스턴, WBC 미국 야구대표팀 승선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의 간판 외야수 바이런 벅스턴(32)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미국 야구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벅스턴의 대표팀 합류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벅스턴의 WBC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2012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된 뒤 줄곧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 벅스턴은 직전 시즌인 2025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4, 35홈런, 83타점, 97득점, 24도루를 남겼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878에 달했다. 특히 홈런과 타점, 득점 부문에서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생애 첫 아메리칸리그 실버슬러거를 수상하는 기쁨도 누렸다.호타준족의 대명사인 벅스턴이 합류하면서 미국 대표팀은 더욱 막강한 진용을 구축하게 됐다. 앞서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오리올스) 코빈 캐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들이 출전을 확정 지은 바 있다. 투수진 역시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 메이슨 밀러(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 특급 선수들이 즐비하다.미국 대표팀은 오는 3월 7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브라질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B조 예선을 치른다.안희수 기자 2026.01.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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