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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재영, “변우석‧주우재, 모델 시절에 인기 없어” 폭로 (‘미우새’)

배우 김재영이 변우석, 주우재와 친분을 드러냈다.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로맨스와 액션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김재영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주우재, 변우석과 함께 ‘모델 출신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김재영은 “우재 형이 술 먹는 걸 싫어한다. 모임에서 서로 자랑하고 잘 된 이야기만 한다”라며 ‘알코올 없는 건전 모임’에 대해 설명했고, 신동엽은 “정말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모임이다”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재영은 ”모델 시절에 우리 세 명은 다 인기가 별로 없었다. 그래도 제일 유명한 것이 우재 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김종국만큼이나 ‘절약왕’이라는 김재영은 “택시비를 아끼러 삼성역에서 남산터널 앞까지 걸어간 적이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재영의 ‘최애 맛집’이 무한리필 고깃집이라는 게 밝혀지자 종국 母는 “우리 남편도 거길 좋아한다”라며 흐뭇해했다.‘결혼이 인생의 목표’라는 김재영은 “늘 ‘이 사람과 결혼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연애를 시작하는데 제가 특이하다고 하더라”라고 밝혔고, 신동엽은 “그럼 헤어질 때마다 이혼하는 게 아니냐. 장훈이보다 한참 선배다”라고 받아쳤다.배우 천정명이 근황을 공개했다. 부지런하게 앤티크 가구를 닦던 천정명은 이어 ‘구두 마니아’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구두를 직접 관리하는 장인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민과 김희철이 천정명의 집을 찾았고, 두 사람은 남다른 감각의 인테리어와 멋스러운 앤티크 가구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담소를 나누던 중 김희철은 “왜 작품을 안 하냐”라고 물었고, 천정명은 “16년을 같이 일한 로드 매니저가 사기를 치며 문제가 커졌다. 그걸 해결하다 보니 많이 지치고 힘들었다. 은퇴까지 생각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천정명은 “누군가는 해결해야 하니까 제가 원하지 않은 일들을 해야 했다. 그러면서 많이 지쳤다. 가만히 앉아 있는데 살이 쭉쭉 빠지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기 친 매니저를 만난다면 무슨 말을 해주고 싶냐는 희철의 질문에 천정명은 “그때 나한테 왜 그랬냐고 묻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나중엔 나한테 사기 친 사람이 나타나도 마음이 무덤덤해진다”라고 공감했다.‘합법적 낯술 메이트’ 이용대와 장성규가 만났다. 장성규는 “내가 만취할 때까지 술을 마시는데, 만취하고 늦게 들어간 적 있는 친구 집은 블랙리스트에 올라 다시 못 간다. 오늘 10시 전에 들어가는 걸 목표로 하자”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장성규는 “애들 유학 가도 된다 했는데 아내가 ‘아빠 없이는 안 간다’고 하더라. 어떻게든 한번 보내 보려고 한다”라며 이용대의 싱글 라이프를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장성규는 “2014년에 ‘쿨가이 대회’ 결선 날 회식 23명한테 한 잔씩 받고 원샷했는데 10잔부터 기억이 없었다. 눈을 뜨니 집에 누워있는데 알몸인데 손목에 클럽 팔찌가 있더라. 정신이 확 드는데 아내가 없고 식탁에 ‘이렇게 총각처럼 놀거면 왜 결혼했냐’라는 쪽지가 있더라”라며 간담이 서늘했던 경험담을 늘어놓았다. 한번 열린 장성규의 입은 멈추지 않았고 심지어 아내를 웃기기 위해 방귀를 뀌다 침대에 대변 실수를 한 것까지 털어놓았고, 서장훈은 경악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허경환과 이상민, 배정남이 ‘중식 대가’ 셰프 여경래의 주방에 초대받아 눈길을 끌었다. 함께 ‘흑백 요리사’에 출연한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까지 만난 세 사람은 설렘을 감추지 못한 것도 잠시, 중식도로 우럭을 기절시키는 박력에 움찔했다. 박은영 셰프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여경래 셰프에게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 스승님이 아니라고 하시면 진지하게 고민해 볼 것 같다”라고 밝혔다. 세 사람은 우럭과 새우 요리를 진지하게 배웠고, 셰프들의 비법 전수가 이어졌다.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드디어 고백하는 장면이 예고되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9 09:06
영화

장성규 “이동휘 보며 아버지 생각 많이 나”…‘결혼, 하겠나’ 스페셜 GV 성료

방송인 장성규가 이동휘, 한지은 주연 영화 ‘결혼, 하겠나?’ 스페셜 GV 게스트로 출연해 깊은 공감을 나눴다.지난 29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결혼, 하겠나?’ 스페셜 GV가 진행됐다. 이날 장성규는 특유의 입담으로 GV 진행을 맡아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으며, 배우 한지은과 김진태 감독 그리고 ‘공조’, ‘수사반장1958’ 등을 연출하고 ‘결혼, 하겠나?’의 제작을 맡기도 한 김성훈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행사는 주인공 선우(이동휘)의 상황과 심정에 대한 공감 스토리부터 배우들의 열연,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까지 다양한 시선으로 관객들의 궁금한 점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장성규는 “선우와 우정(한지은)의 단단한 사랑 이야기뿐만 아니라 선우가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에 나의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선우의 부모님의 대화를 보며 두 분에게 어떤 서사가 있을지 되게 궁금했다. 두 분의 이야기도 듣고 싶었다”라며 스토리에 대해 극찬을 이어갔다.또한 한지은은 완성된 영화를 본 소감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을 때도 감독님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 스토리가 섬세하다고 느꼈다. 영화를 처음 볼 때에 영화에 담긴 나의 고뇌가 들킬까 봐 안절부절 못하기도 했다. 하지만 분석하는 마음으로 보다 중간부터는 관객분들처럼 웃고 울고 하며 재밌게 감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상적인 장면에 대해 장성규는 “선우가 아버지를 요양병원에 모시고 차에 탔을 때 아버지가 고쳐 놓으신 창문을 보는 장면에서 깊은 감정이 올라왔다. 영화를 통해서 아내와의 연애 시절 더불어 부모님에 대한 생각할 수 있었던 지점들을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며 영화에 대한 호평과 함께 훈훈함 감사를 전했다. 한지은은 “감독님께서 가장 애착 간다고 하셨던 벤치에서 싸우는 장면은 선우와 우정의 여러 감정이 뒤섞이며 화가 폭발하지만 그걸 꾹 참고 싸워야 했다. 여기에 사투리로 연기를 해야 하니 어렵게 느껴졌다”라며 사투리 연기에 대한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를 통해 관객들이 느꼈으면 하는 점에 대해 김진태 감독은 “삼촌이 악당처럼 등장하긴 하지만 사실 삼촌이 ‘선우’에게 하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관계들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상황들에 부딪히게 되면 갈등과 재난 같은 상황들이 생긴다. 그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마음 속에 담았으면 했다”라고 전했다.관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도 많은 질문이 이어지며 작품을 향한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느꼈다. 또한 결말에 대한 두 사람의 뒷이야기, 공방에서 두 사람이 만든 도자기 컵의 의미, 선우와 우정의 직업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어지며 관객들을 집중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장성규는 “귀한 자리에 초대 해주신 지은씨께 감사하다. ‘결혼, 하겠나?’에 대한 입소문 많이 부탁드리며 크리스마스에도 함께 볼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으며 한지은은 “‘결혼, 하겠나?’는 내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힘이 된 작품이다. 입소문 잘 부탁드린다”라는 진정 어린 인사로 마무리했다.한편 ‘결혼, 하겠나’는 오랜 연애 끝에 우정과의 행복한 결혼을 앞둔 선우, 아빠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게 되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치료비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 배우들의 호연이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아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절찬 상영 중.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31 08:45
연예일반

“제니만큼 뛰어나다” ‘쇼퀸’, 첫방부터 실력자들 총출동.. 3.6%로 종편 예능 1위

TV조선 ‘쇼퀸’이 오디션 시장에 새 바람을 예고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18일 첫 방송된 TV조선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이하 ‘쇼퀸’) 1회에서는 가수를 꿈꾸는 X, Y, Z세대 여성들의 첫 무대가 그려졌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첫회는 전국가구 기준 3.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예능 1위를 차지했다.이날 웅장하게 꾸며진 스튜디오에는 더블 MC 장성규와 장민호를 비롯해 심사위원 정훈희, 김종진, 더원, 박선주, 황치열, 이해리, 조권이 한데 모였다. 장민호는 본격적인 1라운드 대결에 앞서 본선 진출자 60인과 흥 넘치는 오프닝 쇼를 꾸몄다. 곧이어 1라운드 세대 대표 선발전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송가인이어라’라는 한 줄 소개와 함께 등장한 Z세대 김현진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흔들며 최초로 올 퀸을 달성했다. 김현진은 송가인을 향해 “기회가 된다면 같은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며 영상 편지를 남겨 훈훈함도 자아냈다. 다음으로 경력 28년 차 노래 강사 X세대 최우선이 등장했다. 최우선은 성숙한 감성으로 ‘내 마지막 날에’ 무대를 꾸미며 6퀸을 받았다.이어 Y세대 정해은이 등장했다. 무대 공포증을 이기기 위해 민속촌 조선 캐릭터 배우로 활동한 정해은은 70년대 곡인 ‘미인’ 무대를 신나게 완성했고, 6퀸을 받아 2라운드에 직행했다. Z세대 주하윤은 하늘에 계신 아빠를 위한 ‘상사화’ 무대를 꾸며 감동적인 무대로 올 퀸을 받았다. 김종진은 “어릴 때 어머니가 들려주신 자장가처럼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다음으로 ‘쇼퀸’의 최연소 참가자이자 리틀 제니로 화제를 모은 Z세대 정초하는 보아의 ‘넘버 원’을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6퀸을 받은 정초하를 향해 조권은 “제니만큼 뛰어난 스타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육아 전쟁 속 꿈을 찾아 도전에 나선 Y세대 김연미는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천일동안'을 완성하며 올 퀸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시각장애인 Y세대 김민지는 감동적인 무대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김민지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곡했고, 조권과 정훈희 등의 오열 속 올 퀸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직행했다. 특히 ‘쇼퀸’은 참가자별 가족과 지인들이 기다리고 있는 백스테이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적재적소에서 심사위원단과 참가자를 이어주는 장민호와 장성규의 깔끔한 진행, 분위기를 유연하게 풀어주는 재치 있는 입담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한편,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9 10:12
연예

'전참시' 비, 주부 9단 살림력…이것이 바로 다정다감 아빠美

가수 비가 주부 9단 살림력을 과시했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43회에서는 다정한 아빠 비의 일상과 뉴트로트 가왕 안성준의 서울살이가 그려졌다. 먹방 운동이라는 신개념 다이어트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비는 다정 다감한 아빠의 하루를 공개했다. 가족의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수산시장으로 향했다. 그는 해산물 박스를 옮기기 위한 필수템인 미니 카트를 꺼내며 만만찮은 주부 9단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단골 가게로 향한 비는 대형 킹크랩과 방어회를 구매, 씨푸드 저녁 만찬을 알차게 준비했다. 곳곳에 육아 흔적이 가득한 비의 집이 공개됐다. 따뜻한 조명과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는 비가 직접 디자인한 것이라고. 비는 킹크랩을 야무진 솜씨로 손질하고, 능숙한 칼질을 선보여 MC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먹교수 이영자는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라며 비의 요리 실력에 감탄사를 내뱉었다. 비는 파기름을 낸 뒤 알뜰히 바른 게살과 게 육수를 넣어 먹음직스러운 게살볶음밥을 완성했다. 게살볶음밥과 방어회, 해산물 찜을 정갈하게 플레이팅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비 매니저의 반전 가창력도 눈길을 끌었다. 퇴근길 차에서 소찬휘의 'Tears'를 흔들림 없이 폭풍 열창한 것. 알고 보니 매니저는 '일반인 소찬휘'로 유명한 유튜브 스타였다. 매니저의 소름끼치는 노래 실력을 전혀 몰랐다는 비는 "끼가 정말 대단하다. 고음은 나보다도 훌륭하다. 함께 듀엣을 해도 될 것 같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비와 매니저의 토크 머신 케미스트리도 큰 웃음을 안겼다. 매니저는 비 못지않은 수다 본능을 발산하며 내내 비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에 비는 "원래 그렇게 말이 많니?"라고 진심으로 궁금해했고, 매니저는 "저는 말이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한 뒤 또다시 긴 대답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그러면서도 없으면 허전하고 생각나는 매니저를 떠올리며 비는 "마력의 사나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뉴트로트 가왕 안성준의 유쾌 짠내 서울살이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랩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트로트 서바이벌 우승을 거머쥔 안성준. 그는 스케줄에 따라 숙소를 옮겨 다니며 호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안성준만의 호텔 생존법이 있었다. 침대에 앉아 컵라면에 달걀, 누룽지를 넣어 흡입한 뒤, 생수와 드라이기를 이용해 옷을 다렸다. 욕조 옆에 캐리어를 펼치고 짐을 챙기는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안성준 매니저의 과거 역시 대단했다. 매니저는 여행사 가이드, 한국사 체험 실습 가이드 출신이었다. 매니저는 선정릉, 국회의사당, 테헤란로, 심지어는 장충동 족발에 얽힌 비하인드를 쉴 틈 없이 쏟아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안성준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넘사벽 친화력으로 장성규와 번호를 교환했다. 트로트만큼 흥 넘치는 안성준의 하루가 안방을 훈훈하게 물들인 한 회였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 143회는 수도권 기준 7.1%(1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3.4%(1부)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8주 연속 동 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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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니버스' 장성규 동창 배치기 등장 "나이 드니 탈모 심해져"

그룹 배치기 무웅과 탁이 장성규의 인맥으로 깜짝 등장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장성규니버스'에는 방송인 장성규가 학창시절 친구인 배치기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배치기는 관리가 필요한 장성규의 지인들로 초대됐다. 배치기는 장성규의 아내와도 학창시절 인연이 있었다. 탁은 오랜만에 장성규의 아내를 보고 "유미는 그대로네!"라며 놀랐고, 장성규의 아내는 "안녕"이라고 답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장성규는 첫째 아들 하준이에게 "아빠랑 학창시절 친구인 랩 하는 삼촌들이다"라며 배치기를 소개했다. 배치기는 자신들의 곡 '하루 걸러 하루'로 미니 공연을 선보인 후 장성규 가족과 함께 피부, 탈모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무웅은 "탈모가 조금 있다. 원래 머리숱이 많아 삭발하고 다녔는데 어느 순간 조금씩 헤어라인이 올라가는 게 느껴졌다"라고 나이 들며 생긴 변화를 털어놨고, 장성규는 "거의 주드 로처럼 됐더라"라고 비유했다. 장성규는 탁에 대해 "머리는 다 있는데 눈썹이랑 겨드랑이털이 없다"라고 폭로했고, 탁은 "눈썹이랑 다리털은 좀 없다. 땀을 흘리면 눈썹이 없어서 눈으로 땀이 떨어진다. 처음엔 눈물이 계속 나는 줄 알고 안과에 간 적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머리를 눈썹에 심을 생각은 안 해봤는지 물었다. 탁은 "눈썹을 심는 건 비싸고 까다롭다. 눈썹은 머리카락을 심는 거라 계속 잘라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장성규와 장성규의 아내를 모두 알고 있던 탁은 학창시절 장성규를 두고 "장성규가 유미를 짝사랑하고 있을 때 자꾸 친구들을 시켜서 유미 앞에서 자기 좀 치켜세워달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그래서 우리가 '성규가 유미 널 이만큼 좋아해'라고 말하면, 유미는 '성규가 시켰지? 다 알아'라고 했다"라며 두 사람의 학창시절 모습을 전했다. 탁은 장성규 아내에 대해 "고등학교 때 인기가 정말 많았다. 만인의 연인"이라고 회상했다. 이에 장성규는 "교회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그래서 유미한테 고백을 안 한 형제가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탁은 "두 사람이 만났다가 헤어졌다 많이 했다. 성규가 헤어졌을 때 술을 마시고 나를 찾아왔다"라고 말하며 장성규 부부에 대한 본격적인 폭로를 예고했다. 장성규의 가족 사랑과 유쾌한 세계관을 볼 수 있는 '장성규니버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장성규니버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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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니버스' 하드디스크 탈탈 털었다…비하인드도 웃음장착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장성규니버스'가 웃음 장착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27일 공개된 '장성규니버스' 20회는 그동안 편집된 내용 중 제작진만 보기 아까운 비하인드 장면을 공개하는 '외장하드 털이' 편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공개된 비하인드 에피소드는 19회 '나를 맞혀봐' 편이었다. 장성규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몸무게를 묻는 문제를 냈고, 장성규의 아내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데"라며 정답 맞히기를 어려워했다. 이에 제작진은 장성규의 몸무게를 구독자 퀴즈로 출제했다. 장성규는 "옷과 양말, 마이크가 있어서 1.5kg는 빼야 한다"라며 체중계에 올라섰다. 그 순간 둘째 아들 예준이가 기가 막힌 타이밍에 장성규의 발에 손을 얹어 모두를 웃게 했다. 측정 결과 장성규의 몸무게는 93.1kg으로 밝혀졌다. 다음으로 장성규가 첫째 아들 하준이에게 '나를 맞혀봐' 편에서 '아빠가 하루 중 가장 기대하는 순간은?'이란 질문에 '소금 먹을 때'라고 답한 이유를 물었다. 하준이는 "스트레스 풀려면 짠 거 먹어야 한대요"라며 "유튜브에서 봤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약사 유튜버에게 문의하고 논문을 찾아 팩트 체크를 한 결과 '식염의 효능'으로 '화(火)를 내려준다'는 내용을 확인했다. 하준이가 아빠를 생각한 기특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형제의 승부욕' 장면의 비하인드스토리가 공개됐다. 하준이가 피아노를 능숙하게 치자 예준이가 그 옆에 간신히 서서 건반을 눌렀는데, 장성규가 피아노를 치는 예준이를 신기해하자 하준이는 피아노 의자에 거꾸로 올라타 발로 피아노 연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발차르트네, 발토벤"이라고 하준이의 묘기 연주를 극찬하며 부자간의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마지막 비하인드 영상은 장성규의 '요섹남' 변신 장면. 가족들을 위해 김밥 만들기에 나선 장성규는 버터 간장 계란밥을 만들어 김 위에 깔고 하준이가 좋아하는 감자칩을 부숴 속 재료로 김밥을 만들었다. 김밥 맛을 본 가족들은 "맛있어", "과자가 구운 마늘 같다"고 극찬했다. 장성규는 "감자칩과 참기름이 잘 어우러졌다"라며 이 김밥에 '허참 김밥'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장성규의 가족 사랑과 유쾌한 세계관을 볼 수 있는 '장성규니버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장성규니버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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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김광규·김동현·장도연·정인선, 우수상 영광

김광규·김동현·장도연·정인선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네 사람은 19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광규는 "늦은 밤 늦게 끝나는 '불타는 청춘'을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감사하다. 제작진 감사하다. 1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부산에서 이 방송을 보고 계실 어머니께 이 영광을 나눈다. 힘든 세상이다. 재석이 형 아파트 값 좀 잡아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현은 "격투기 하면서 한번도 우승을 못해봤는데 처음으로 이런 상을 타서 신기하다. 이 순간이 말이 안된다. 너무 감사하다. '집사부일체'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매순간 감사하다. 승기 대장, 형 같은 동생 성록이, 형 같은 똑똑한 동생 은우, 친구 같은 동생 세형이까지 영광이다. 고생해주시는 제작진 감사하다. 격투기 하다 예능 길로 오게 해주신 소속사 대표님 감사하다. 어머니, 아버지가 격투기 할 때는 '언제 그만하냐'며 마음 졸이셨는데 이제 TV 나오니까 좋아하신다. 나도 기분 좋다. 둘째가 곧 나오는데 항상 함께 못해서 미안한 와이프 사랑한다. 아들아, 아빠 말도 안되는 상 탔다. 이게 챔피언이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설마 싶어서 이명인가 했다. SBS에서 나에게 빚진 것처럼 상도 2개씩이나 주셔서 2021년에는 내가 빚을 다 갚아나가겠다. 열심히 하겠다. '꼬꼬무2'가 새로 한다. 장항준 감독님, 장성규씨, 제작진이 고군분투하며 준비하고 있다. 많이 시청해달라. 그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은 연에인 분들은 연락 주시면 섭외 전화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인선은 "2년 연속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큰 상을 받아서 머릿 속이 하얘진다. 정말 감사하다. 올해 촬영하기 정말 힘든 환경이었다. 힘든 시간을 보낸 분들이 많으신데 그래서 특히 더 열심히 응원하고 큰 힘이 되어드리려고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주 촬영하다 보니까 오히려 내가 더 큰 힘을 얻고 깨달음을 얻은게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고 버텨내시는 사장님들 모습을 보고 이 상황이 잘 풀리게 된다면 그건 이분들 하나하나의 노력이 모인 결과물이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만나뵈었던 사장님들, 지금도 고민하고 계실 소상공인 여러분들,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과 상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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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니버스' 장성규 아내 "내가 첫사랑? 아는 前여친만 2명"

장성규와 아내 유미가 추억여행을 떠났다. 그 과정에서 과거 연애사가 폭로됐다. 25일 공개된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장성규니버스' 11회에는 장성규와 아내가 둘만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장소들을 찾아가며 추억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구. 원. 해(구독자가 원하면 해) 프로젝트에는 '내 최애 성규유미 커플 연애 얘기 좀 해주세요'란 구독자의 요청이 들어왔고, 두 사람은 오랜만에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학창시절로 돌아갔다. 장성규는 "나는 6학년 때 유미의 존재를 알았다"라며 "유미가 옆 옆 반이었는데 인기가 많았다. 나는 계속 이해를 못 했다가 19살 때부터 사람들이 왜 유미에 열광하는지 이해했다. 리액션 때문이었다"라고 25년 전부터 시작된 아내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장성규는 아내, 첫째 아들 하준이, 둘째 아들 예준이와 함께 차를 타고 추억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장성규가 운전하는 차가 출발하자마자 예준이가 울기 시작하는 예상 밖의 상황이 발생했고, 예준이는 장성규 어머니에게 맡겨진 채 세 가족의 추억 여행이 시작됐다. 차가 출발하자 장성규 아내는 "여보! 손부터 잡아야 되는데"라며 애정표현을 했고, 장성규는 "맞아, 우리 항상 손잡았었지"라며 아내의 손을 꼭 잡았다. 이를 본 하준이는 "사랑이 느껴지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규유미 커플이 찾은 첫 번째 장소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고명초등학교였다. 장성규와 아내는 학교 앞 풍경을 기억하며 각자의 교실 찾기로 아련한 과거를 떠올렸다. 장성규는 지나가는 초등학생에게 자신을 알아보는지 물었지만, 인지도 쌓기에 실패해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두 번째 장소는 장성규가 아내에게 고백한 한영고등학교였다. 장성규는 하준이에게 "중학교 3학년 때 아빠 친구가 교회에 자기가 좋아하던 친구가 있다고 했다. 거길 따라갔는데 엄마가 있었다"라고 아내와 초등학교 이후 재회한 운명적인 스토리를 전했다. 아내는 고등학생 시절 장성규에 대해 "깜짝 놀랐다. 너무 바뀌어 있었다. 약간 길어지고 약간 멋있어졌다"라고 했고, 장성규는 "첫눈에 반했구나!"라고 받아쳤다. 장성규는 하준이에게 "그러다가 고3 때 엄마가 여자로 보였다. 내가 고백을 했는데 차였다. 엄마가 '사귀었다가 헤어지면 친구를 잃을까 봐 그랬다'라고 하는데 핑계가 너무 좋았다. 내가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 엄마가 심심하니까 전화를 하고 눈웃음을 쳤다"라며 "엄마가 나 운전하는 모습 보고 섹시하다고 했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준이는 엄마 아빠의 긴 러브스토리를 지루해하면서 차에서 내렸고, 장성규와 아내 둘만의 여행이 됐다. 이후 장성규의 아내는 "전 여자친구 어머니를 보고 숨었다", "나한테 계속 전화해서 밥 사달라고 했다", "재수하면서 힘들다면서 여자친구 사귀었잖아. 내가 첫사랑 맞아?" "내가 여자친구 두 명을 알잖아"라고 장성규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장성규는 "두 명만 아는구나!"라고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유쾌, 상쾌, 기발한 콘텐츠와 장성규의 가족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장성규니버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장성규니버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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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엄지원, 화요일 아침 깨운 공감 토크…실검 장악

배우 엄지원이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선넘는 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에 참석한 엄지원은 "아침 일찍 촬영장 가는 길에 즐겨 들었다. 팬심으로 찾았다"고 인사했다. 드라마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자 "실감하지 못하지만 주변에서 공감이 많이 된다고 이야기 해줘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오늘 마지막 방송까지 열혈 홍보하러 나왔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작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전했다. tvN 월화극 '산후조리원'과 관련한 이야기도 언급됐다. "리얼한 만삭 산모 신을 위해 4kg 증량 했다"면서 "'산후조리원'은 출산 경험이 있거나 없어도, 남편분들도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다. 촬영하면서도 애드리브도 많았고 촬영 자체가 즐거웠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귀로 보는 산후조리원' 코너에서 화제가 된 장면을 보며 작품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아메리카노 대신 키위주스를 마시는 장면을 보며 '임신했을 때 아메리카노를 많이 마시고 싶다'고 하더라. 경험이 없지만 그래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얘기처럼 공감 해줘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DJ 장성규는 "두 아이의 아빠로 폭풍 공감된다"라고 말하며 엄지원에 열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엄지원은 '산후조리원'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자 뛸 듯이 기뻐했다. 이 가운데 6주된 청취자의 아이에게 극 중 엄지원이 사용했던 '딱풀이' 태명을 물려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산후조리원'은 오늘(24일) 오후 9시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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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니버스' 장성규, 아내에 정관수술 몰카…리얼 연기 웃음

장성규가 아내를 위한 이벤트로 유쾌함을 안겨줬다. 11일 공개된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장성규니버스' 9회에는 방송인 장성규가 아내 유미의 생일을 기념, 몰래카메라 작전을 실행해 구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장성규와 제작진은 구독자들이 원하는 콘텐츠 여섯 가지 중 한 가지로 촬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 중 '정관 수술'을 본 아내 유미는 누구보다 반색해 장성규를 당황케 했다. 셋째에 대한 염원을 드러낸 장성규와 이를 철벽 방어했던 아내 유미의 사뭇 다른 반응이 재미를 자아낸 가운데, 제작진의 의도대로 사다리 타기에 막상 정관 수술이 당첨되자 아내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무르려고 급발진 하는 장성규와 라이브로 생중계 중이었다는 제작진의 거짓말까지 더해져 상황은 더욱 걷잡을 수 없게 됐다. "정말로 수술하러 가는 거야?"라며 안절부절하는 아내를 뒤로한 채 장성규는 아들 하준이와 밖으로 나가 진짜 생일 이벤트 준비에 돌입했다. 엄마 생일 선물을 묻는 장성규에 아들 하준이는 "엄마는 돈을 제일 좋아한다"며 제법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유발했다. 장성규는 현금 330만 원을 인출해 복불복 봉투를 만들었다. 장성규 부자는 편지를 쓰고 케이크를 골라 집으로 귀환했다. 특히 장성규는 실제 정관 수술을 받은 것처럼 위장은 물론 아픈 척 혼신을 다해 열연을 펼쳐 아내를 더욱 걱정스럽게 했다. 이 때 아들 하준이가 케이크와 선물을 들고 등장, 아내를 또 한 번 깜짝 놀라게 했다. 모든 것이 몰카였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수술을 못한 게 너무 아쉽다"며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돈 봉투 고르기 복불복 타임에는 아내 유미가 고심한 노력이 무색하게 대번에 꽝을 뽑았다. 그러나 아들 하준이는 엄마에게 다 주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고 아들 바보 장성규 역시 아들의 뜻대로 330 만 원을 모두 선물로 건넸다. 장성규가 아내에게 쓴 편지가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무엇보다 '언제나 처럼 내 곁에 있어주길 부탁해. 우리 지금처럼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멋진 영화를 만들어 가자'라는 부분이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재미와 감동을 둘 다 잡고 있는 아빠 장성규의 성장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장성규니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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