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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정재 ‘애콜라이트’, 5일간 1110만회 시청…올해 디즈니+ 최고 흥행작

배우 이정재가 출연한 ‘애콜라이트’가 디즈니플러스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미국 버라이어티,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애콜라이트’는 지난 4일 공개 이후 닷새간 전 세계에서 총 1110만회의 시청 횟수를 기록했다. 시청 횟수는 해당 콘텐츠의 전체 시청 시간 합계를 편당 상영 시간으로 나눈 수치로, ‘애콜라이트’의 기록은 디즈니플러스가 올해 공개한 작품 중 최고 성적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닷새간 ‘애콜라이트’(1편당 42분)를 시청한 시간은 총 777만 시간(4억 2620만분)에 달했다. ‘애콜라이트’는 공개 첫날 하루에만 480만회 시청을 기록했고, 이후 나흘간 합계 시청 횟수는 630만회로 집계됐다. 다만 스타워즈 시리즈의 전작인 ‘아소카’의 초반 성적보다는 저조하다. 지난해 8월 공개된 아소카는 첫날부터 닷새간 총 1400만회의 시청 횟수를 기록한 바 있다.한편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이정재는 강력한 ‘포스’를 지녔지만 마음이 따뜻한 제다이 ‘마스터 솔’을 연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2 07:24
영화

“디즈니+서 올해 최고 수치” 이정재 ‘애콜라이트’ 첫날 480만 뷰 터졌다

이정재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디즈니 플러스 새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공개 첫날 48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6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버라이어티는 “디즈니+의 ‘애콜라이트’가 첫날 480만 조회수로 올해 공개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라고 보도했다.이는 가장 최근 스타워즈 시리즈인 ‘아소카’와 비교해도 200만 명 앞서는 수치로 추산된다. 앞서 디즈니 플러스 측은 ‘아소카’가 1400만 뷰를 달성하는 데 5일이 걸렸다고 밝힌 바 있다. 각 타이틀의 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누어 조회수를 계산하면 ‘아소카’는 하루 평균 280만 명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5일 1,2화를 첫 공개한 ‘애콜라이트’는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떠오른 은하계의 비밀과 진실,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작품이다. 방영 전부터 이정재가 한국인 최초로 제다이 마스터 솔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다만 ‘애콜라이트’는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고 있다. 가디언(Guardian)을 비롯한 외신과 영화 전문 리뷰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3%의 신선도를 기록하는 등 평단에서는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일반 시청자들이 평가하는 팝콘 지수는 7일 오후 8시 기준 27%로 기존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중 최하점을 기록한 ‘만달로리안 시즌3’(51%)보다 낮게 평가됐다. 이에 ‘애콜라이트’의 남은 전개가 평을 뒤집고, 높은 관심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애콜라이트’는 매주 수요일마다 1회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07 20:08
메이저리그

'역사적인 서울 시리즈' 김하성 5번-유격수로 3년 연속 개막전 선발 확정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역사적인 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는 오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가 열린다. 샌디에이고가 20일 경기 전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하성은 5번 타자·유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2021년 미국 무대로 건너간 김하성은 3년 연속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장한다. 통산 개막전 성적은 8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 1도루 2득점이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152경기에서 타율 0.260(538타수 140안타) 17홈런 60타점 84득점 38도루를 기록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아시아 내야수로는 최초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부분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했다. 올 시즌에는 스프링캠프 시작과 동시에 주전 유격수로 낙점, 주포지션으로 돌아왔다. 공격에선 지난해 리드오프로 많이 나섰지만, 실트 감독 아래에선 중심타자로 많이 나서며 해결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김하성-주릭슨 프로파(좌익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타일러 웨이드(3루수)-잭슨 메릴(중견수)로 타순을 짰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는 다루빗슈 유다. 다루빗슈는 빅리그 통산 103승 85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 중이다. 이번에 개인 통산 4번째 개막전 선발 중책을 맡게 됐다. 일본 대표팀에서 함께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빅리그 첫 맞대결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고우석은 개막 26인 로스터에서 제외돼 마이너리그행을 통보 받았다. 이로써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서도 국내 팬들과 만날 수 없게 됐다. 이형석 기자 -샌디에이고 개막 26인 로스터투수(13명)다르빗슈 유, 조 머스그로브, 조니 브리토, 에니엘 데 로스 산토스, 제레미아 에스트라다, 마이클 킹, 스테픈 콜렉, 로버트 수아레스, 랜디 바스케스, 톰 코스그로브, 마쓰이 유키, 애드리안 모레혼, 완디 페랄타포수(2명)루이스 캄푸사노, 카일 히가시오카내야수(7명)김하성, 매니 마차도, 잰더 보가츠, 제이크 크로넨워스, 그레이엄 폴리, 에구이 로사리오, 타일러 웨이드외야수(4명)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잭슨 메릴, 주릭슨 프로파, 호세 아소카르 2024.03.20 15:21
메이저리그

[오피셜] 고우석 결국 마이너행, MLB 서울 시리즈 못 뛴다···"내 공이 더 좋아져야"

미국 무대로 건너간 고우석(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개막 26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서울 시리즈'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샌디에이고는 20일 오전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6인 개막 로스터를 확정, 발표했다. 이 명단에서 고우석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결국 고우석은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맞는다.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서도 국내 팬들과 만날 수 없게 됐다.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다. KBO리그 통산 19승 26패 139세이브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한 고우석은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빅리그에 진출했다. 지난 1월 샌디에이고와 2년 최대 450만 달러에 계약했다. 고우석은 샌디에이고 불펜 진입에 도전했다. 마무리 후보로도 언급됐다. 그러나 고우석은 시범경기 5차례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12.46으로 부진했다. 두 번째 등판이던 시애틀 매리너스전(4일)에서 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흔들렸고, 11일 LA 에인절스전에서는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4피안타 5실점 했다. 이어 지난 18일 고척돔에서 열린 친정팀 LG 트윈스와 평가전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흔들렸다.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안타, 1사 후 이재원에게 시속 153km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가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26인 로스터 진입을 앞두고 치명타였다. 고우석은 이 경기 후 "LG 타자들이 나에 관해 잘 알고 있다. (이)재원이가 깜짝 놀랄 정도로 잘 쳤다"먀 "내가 더 좋은 공을 던져야 한다"는 말을 반복했다. 샌디에이고는 총 31명의 선수단과 함께 방한했지만, 개막 로스터 진입은 26명만 가능하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경기 후 "고우석도 잘 던지고 싶었을 것"이라며 "그래도 (피홈런 이후) 아웃카운트 2개를 잡고 세이브를 올렸다. 다저스와의 개막시리즈에 앞서 평가를 마치고 (개막 26인 로스트 진입 여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결국 실트 감독은 한국에서 펼쳐지는 서울 시리즈에서 고우석을 제외하는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 대신 이번 겨울 샌디에이고에 입단한 일본 리그 구원왕 출신 마쓰이 유키는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고우석의 경쟁자 완디 페랄타, 로버트 수아레스 등도 개막 로스터에 포함됐다. 고우석은 앞서 "좁은 엔트리에서 살아남고자 애쓰고 있다. 샌디에이고와 계약할 때부터 내 목표는 '풀타임 빅리거'였다"며 "MLB는 수준 높은 선수들도 많다. 나도 뒤처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매일 '더 좋은 공을 던져야 한다'는 생각만 한다. 풀타임 빅리거의 꿈을 이루려면 내 공이 더 좋아져야 한다. 응원해 주신 팬들을 위해서라도 더 좋은 투수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형석 기자 -샌디에이고 개막 26인 로스터투수(13명)다르빗슈 유, 조 머스그로브, 조니 브리토, 에니엘 데 로스 산토스, 제레미아 에스트라다, 마이클 킹, 스테픈 콜렉, 로버트 수아레스, 랜디 바스케스, 톰 코스그로브, 마쓰이 유키, 애드리안 모레혼, 완디 페랄타포수(2명)루이스 캄푸사노, 카일 히가시오카내야수(7명)김하성, 매니 마차도, 잰더 보가츠, 제이크 크로넨워스, 그레이엄 폴리, 에구이 로사리오, 타일러 웨이드외야수(4명)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잭슨 메릴, 주릭슨 프로파, 호세 아소카르 2024.03.20 12:02
연예일반

‘아소카’ 터졌다! ‘스타워즈’ 덕후들 호평 일색

스타워즈 덕후들에게 인정을 받았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아소카’ 공개 이후 키노라이츠의 프로모션 커뮤니티가 시청자들의 리뷰로 가득 찼다.‘아소카’는 제다이 기사단의 일원이었던 아소카가 은하계를 노리는 위협을 조사하며 맞서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키노라이츠는 이달 초부터 커뮤니티 내 ‘아소카’ 전용 게시판을 운영해 새로운 방식으로 팬들의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오픈 당일인 지난 7일 하루에만 #아소카 태그로 100여 개에 달하는 글이 올라왔으며, 디즈니+에서 1, 2화가 공개된 23일부터 ‘아소카’ 전용 게시판은 각종 호평 후기로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아소카’를 감상한 키노라이츠 회원들은 “후회하지 않을 거다, 진짜 재밌다", “1~2화 만으로 느껴지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포스” 등의 감상평을 남기며 다음 회차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본격적인 에피소드 공개 전 ‘아소카’ 캐릭터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부터 ‘아소카’ 제작총괄자가 밝힌 핵심 정보, 스타워즈 기본 상식 시리즈까지 관련 게시글을 모은 ‘세계관 뉴비를 위한 가이드’가 전용 게시판에 공유되면서 ‘아소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는 평가다.‘아소카’의 새 에피소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베일을 벗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28 10:34
연예일반

압도적 광선검 액션! ‘아소카’ 장엄한 스틸 공개하며 기대감 UP

‘스타워즈’ 세계관을 사랑하는 이들이 열광할 작품이 곧 베일을 벗는다.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아소카’의 ‘거대한 전쟁의 서막’ 스틸 10종이 16일 공개됐다.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광선검을 활용한 강렬한 액션까지 담겨 있다. ‘아소카’에서만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의 다층적인 면면과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 데이브 필로니 감독이 선사할 놀라운 스토리는 오는 23일 베일을 벗는다. ‘아소카’ 에피소드는 이날 2회 공개되며 이후 매주 1편씩 추가로 베일을 벗는다. ‘아소카’는 제다이 기사단의 일원이었던 '아소카'가 은하계를 노리는 위협을 조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6 10:31
영화

‘비전스’→‘애콜라이트’ 지금 왜 다시 스타워즈인가

세계관이 너무 방대해 ‘스타워즈’에 입덕할 결심을 못 했다면 지금이 빠져들 적기다. 스핀오프,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스타워즈’의 세계관을 변주한 작품들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스타워즈 데이’였던 지난 4일 공개된 디즈니+의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1, 2를 비롯해 배우 이정재의 출연으로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애콜라이트’까지. ‘스타워즈’는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기 위한 도약에 나섰다. ‘스타워즈’의 시작은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첫 작품은 1977년 공개된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이다. 4, 5, 6편이 먼저 공개돼 은하계의 전쟁 상황을 먼저 소개했고, 그러한 상황이 초래된 이유를 1, 2, 3편을 통해 풀었다.이후 40여 년 동안 ‘스타워즈’는 지속해서 세계관을 확장하며 세계 곳곳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스페이스 오페라라는 장르를 개척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미디어 프랜차이즈 가운데 하나로도 꼽힌다. 영상과 음향을 비롯한 영화 효과 기술 역시 ‘스타워즈’는 늘 당대 최고였다.물론 부침도 있었다. 2012년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루카스필름을 인수한 이후 이전까지 세계관이었던 ‘스카이워커 사가’가 마무리됐고, 이 과정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마크 해밀)가 허망하게 퇴장하면서 많은 팬들이 실망감을 표했다.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인 딘 자린(페드로 파스칼)과 포스를 다루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그로구(칼 웨더스)가 다시 만나 모든 곳이 시작된 만달로어 행성으로 향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만달로리안’이 시작된 이후에는 ‘모든 시리즈를 다 봐야 한다’는 원작 팬들과 ‘만달로리안만 봐도 된다’는 신규 유입 팬으로 팬덤이 양분되기도 했다.하지만 이는 오히려 ‘스타워즈’라는 콘텐츠가 가진 힘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방증한다. 프리퀄, 시퀄 등 새로운 콘텐츠, 캐릭터가 나올 때마다 팬들이 모여들어 토론을 한다는 건 탄생한 지 40여년이 지났음에도 ‘스타워즈’가 여전히 핫한 작품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 ‘스타워즈’의 세계관을 세계 각국의 유력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해석한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에 참여한 스튜디오 미르의 박형근 감독은 “영국에서 열린 셀러브레이션 행사에 갔는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스타워즈’ 코스프레를 하고 온 가족들이 많더라”며 “‘스타워즈’의 힘은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할 수 있게 한다는 데 있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국내에서도 지난달 진행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스타워즈’의 캐릭터인 퍼스트 오더 군단과 츄바카 등의 캐릭터들이 참석, 레드카펫을 걷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안도르’, ‘아소카’ 등 ‘스타워즈’의 세계관을 녹인 다양한 시리즈가 나오고 있는 지금이 ‘스타워즈’를 다시 볼 적기다. 이정재가 출연하는 디즈니+의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를 다룬다. 지금까지 ‘스타워즈’ 시리즈 가운데 가장 과거의 이야기를 다룬 셈. 1977년 개봉한 ‘스타워즈’의 첫 번째 작품부터 보고 따라가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스타워즈’의 세계관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9 06:00
메이저리그

살아나는 김하성 '5G 연속 안타'...SD는 3연승 질주

부진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한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5경기 연속 안타로 팀 3연승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0에서 0.229(18타수 50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안타는 첫 타석에 나왔다. 1회 말 2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애리조나 선발 매디슨 범가너가 던진 4구째 낮은 커터를 당겨 3루수에게 날아가는 강습 타구를 만들었다. 타구 각도는 3도로 낮았지만, 속도가 시속 173㎞(베이스볼서번트 기준)에 달했다. 애리조나 3루수 조시 로하스가 글러브 대신 배로 공을 막았지만, 아웃 카운트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내야 안타로 기록됐다. 김하성의 안타는 빅 이닝의 기폭제가 됐다. 2사 만루 기회가 생긴 샌디에이고는 후속 오스틴 놀라와트렌트그리샴, 호세 아소카르가 3연속 안타를 치면서 대거 4득점에 성공했다. 주자로 나간 김하성 역시 그리샴의 안타 때 득점을 기록했다. 승리에는 힘을 보탰지만, 추가 안타 기록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2회 말 두 번째 타석 때는 2루수 땅볼, 5회 말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6회 말 시속 164㎞의 강한 타구를 날렸지만, 좌익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직선타로 물러났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실책을 틈타 2루 베이스를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진 이어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는 시즌 44승 27패(승률 0.620)으로 승차 없는 지구 2위로 선두 LA 다저스(42승 25패·승률 0.627)를 바짝 추격했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2.06.23 15:52
야구

'불펜 이동' 양현종 트리플A 2⅓이닝 3실점…좁아지는 입지

메이저리그(MLB) 재진입을 노리는 왼손 투수 양현종(33)이 트리플A 경기에 불펜 투수로 나와 부진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에서 뛰는 양현종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엘패소 치와와스와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6회 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지난 6월 라운드록으로 내려간 뒤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한 그가 중간계투로 공을 던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현종은 2⅓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했다. 마이너리그 평균자책점은 5.60이 됐다. 양현종은 6회 수비 실책과 몸에 맞는 공을 내줘 1사 1, 2루 위기에 놓인 뒤 호세 아소카르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후 실점 없이 막은 양현종은 7회는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하지만 8회 연속 안타를 허용해 무사 1, 3루 위기에 놓였고, 후속 타자를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교체됐다. 공을 넘겨받은 투수가 승계주자 두 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모두 양현종의 자책점이 됐다. 라운드락은 이날 1-6으로 져, 양현종은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양현종은 두 달 넘게 마이너리그에 생활하고 있다. 지난 1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트리플A 슈가랜드 스키터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뒤 열흘이 넘도록 등판하지 않은 그는 선발 투수가 아닌 불펜 투수로 모처럼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불펜 등판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입지는 점점 좁아지게 됐다. 이형석 기자 2021.08.21 12:44
생활/문화

넷마블 ‘스타워즈:포스아레나’ 신규 캐릭터 16종 추가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포스아레나’에 신규 캐릭터 16종을 추가하는 프리퀄 시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워즈 세계관 속 상징적인 캐릭터인 ‘요다’, ‘아나킨 스카이워커’, ‘그리버스’, ‘다스 몰’ 등이 리더 캐릭터로 추가된다. 이와 함께 메이스 원두, 아소카 타노, 건쉽, 공화국 코만도, 클론 트루퍼, 클론 트루퍼 진압병, IG-101, 시스 프로브 드로이드, 움바란 솔져, 드로이드 건쉽, B1 배틀드로이드, 마그나 가드 등 총 16종의 신규 캐릭터가 추가됐다. 두 개의 프리퀄 테마의 맵, 팰루시아와 우타파우도 1대 1 그리고 2대 2용으로 추가됐다. 이제 유저 등급별 맵을 지정하고, 신규 등급 진입 시 맵이 오픈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또, 새로운 모드 ‘아케이드 모드’도 추가됐다. ‘아케이드 모드’는 ‘드래프트 모드’와 ‘2:2 팀 대전’으로 나누어져, 더욱 다양한 보상을 획득 가능하게끔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랭크전과 또 다른 재미를 부여한다.이외에 메인로비 및 상점 UI개편 및 기능성 강화 등 변화가 있었다.‘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스타워즈 세계관을 대표하면서도 팬들이 좋아할 만한 80종 이상의 캐릭터와 유닛 카드를 제공한다. 출시와 함께 제공되는 캐릭터 명단에는 최근에 개봉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캐릭터들도 포함됐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8.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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