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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준호, 대상 등 5관왕… 뜨거웠던 '2023 APAN STAR AWARDS’ 화려한 막 내려

배우 이준호가 JTBC 드라마 ‘킹더랜드’로 ‘2023 SEOULCON APAN STAR AWARDS’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준호는 아이돌챔프 글로벌스타상, ‘킹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임윤아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 수상 등 무려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3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글로벌 K드라마 축제 ‘2023 APAN STAR AWARDS’가 열렸다. 이준호는 대상 수상 후 “’킹더랜드’는 보는 분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택한 작품이었다”며 “현장의 에너지가 시청자분들께 전해질 것이라 믿고 있는데 행복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들과 수많은 스태프분들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삶은 짧고 감정은 무한하니, 여러분이 느끼는 희로애락 모두를 참지 않고 서로에게 사랑을 전하고 슬픔을 나누는 2024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남자 중편 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은 류승룡(디즈니플러스 ‘무빙’)이, 여자 중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은 엄정화(JTBC '닥터 차정숙')가, 수상했으며 남자 장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은 고수(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여자 장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은 이성경(SBS ‘낭만닥터 김사부3’)이 수상했다. 남자 중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은 박해수(넷플릭스 ‘수리남’)와 조한철(JTBC '재벌집 막내아들', tvN '스틸러;)이 여자 중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은 김서형(ENA '종이달')과 엄지원(tvN ‘작은아씨들’)이 수상하였으며 남자 장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은 손호준(SBS ‘소방서 옆 경찰서’)이 여자 장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은 김옥빈(tvN ‘아라문의 검’)이 수상했다.남자 연기상은 이동휘(디즈니+ ‘카지노’)와 정석용(넷플릭스 ‘D.P.2’), 여자 연기상은 신예은(디즈니+ ‘3인칭복수’, SBS '꽃선비열애사')과 염혜란(넷플릭스 ‘더글로리’, tvN ‘경이로운소문2’, 넷플릭스 ‘마스크걸’)이 수상했으며, 단편 드라마 남자 연기상은 주종혁(KBS '아쉬탕가를 아시나요‘)이 단편 드라마 여자 연기상은 신은수(KBS ‘열아홉해달들’)가 수상했다.남자 신인상은 김동휘(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웨이브 ‘거래’)와 문상민(tvN '슈룹') 여자 신인상은 이한별(넷플릭스 ‘마스크걸’)과 조아람(JTBC '닥터 차정숙')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웹 드라마 남자 연기상은 추영우(카카오TV ‘어쩌다전원일기’) 웹 드라마 여자 연기상은 김예림 (콕TV ‘청담국제고등학교’)이 수상했다.이 밖에도 작가상은 강윤성 (디즈니+ ‘카지노), 연출상은 박인제(디즈니+ ‘무빙’), 작품상은 tvN‘작은 아씨들’이 수상했다.'2023 APAN STAR AWARDS’는 국내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 드라마 등 전 채널 콘텐츠 통합 드라마 시상식으로 대중문화예술 유관단체들이 최초로 공식 인정한 유일무이한 시상식으로 연기력, 지명도, 인기도, 호감도, 드라마 시청률 등 모든 심사 기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배우들이 각 부문 후보로 노미네이트된다. '2023 APAN STAR AWARDS’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위즈온컴퍼니가 공동주관하며 서울리거와 한청,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가 후원으로 참여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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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모술수’ 주종혁, 2월 첫 일본 팬미팅 개최

배우 주종혁이 해외 팬들과 만난다.주종혁의 첫 팬미팅 ‘주종혁 일본 팬미팅 2023’(JOO JONGHYUK JAPAN FANMEETING 2023)이 오는 2월 4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다.주종혁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 권민우 변호사 역을 맡아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후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자타공인 대세 배우로 거듭난 주종혁은 특히 지난해 11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2 마마 어워즈’에서 등장만으로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인기를 입증했다.이처럼 현지 팬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은 주종혁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해외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토크와 이벤트는 물론,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해외에서의 첫 팬미팅 이후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주종혁은 “데뷔 이후 처음이자, 생애 첫 팬미팅을 열게 되어 감개무량한 마음이다. 작년 한 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사랑해주시고 저 주종혁을 애정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이다. 팬미팅 때까지 많이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미팅 개최 소감을 전했다.주종혁은 2015년 독립영화 ‘몽마’로 데뷔해 넷플릭스 시리즈 ‘D.P.’ 이효상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해피니스’에서는 감염병에 걸린 헬스 트레이너 승범 역을,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게임 개발자 루이 역을 연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스럼을 증명했다.지난해 연말 KBS2 단막극 ‘아쉬탕가를 아시나요’에서 첫 주연을 맡았으며 최근 장건재 감독의 영화 ‘한국이 싫어서’ 주연으로 차기작을 확정 지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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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혁X배윤경 ‘아쉬탕가’ 쉼 없이 달려가는 청춘 향한 위로와 응원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한 드라마가 찾아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2022’ 일곱 번째 단막극 ‘아쉬탕가를 아시나요’는 꼬일 대로 꼬인 요가 강사 강나라(배윤경 분)와 잘하는 건 없지만 꼬인 것 하나 없는 건물주 아들 설태준(주종혁 분)의 현실 공감 로맨스로 불안 가득한 청춘들을 향해 따스한 위로를 건넸다. ‘아쉬탕가를 아시나요’는 밀린 월세 때문에 건물주(이지하 분)를 피해 도망치던 세입자 나라와 건물주 아들 태준의 강렬한 첫 만남으로 포문을 열었다. 요가원 앞에서 투덜거리고 있는 건물주를 포착한 나라는 무작정 태준의 차에 몸을 숨겼지만, 그가 건물주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 그런가 하면 태준은 이번 달 월세도 제때 못 낸 나라를 찾아와 개인 요가 레슨을 받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강나라는 뻣뻣한 설태준의 몸을 잡아주다 뒤엉켜 넘어졌고 두 사람은 초밀착 스킨십을 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 나라는 요가 수업 중 남자친구 남일(박강섭 분)로부터 헤어지자는 문자를 받고는 눈물을 터트렸다. 태준은 “속상한 일도 지나고 나면 나쁜 일만은 아니더라. 재밌는 추억이 된다”고 나라를 위로, 그렇게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졌다. 나라는 월세 마련을 위해 틈틈이 배달 알바에 나섰고 하필이면 태준이 시킨 음식을 배달하게 됐다. 이와 함께 5년 전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나라의 모습이 그려지며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불안함에 흔들리던 30대 나라는 자신이 사랑하는 요가 강사의 길을 택했지만, 현실은 월세 마련을 위해 심야 알바를 뛰고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며 고단한 하루를 살아내야 했다. 급기야 문자로 이별 통보까지 받은 나라는 남일의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복수에 나섰다. 더불어 나라는 집으로 돌아가는 엘리베이터에서 태준과남일을 동시에 마주치는 일촉즉발 상황에 부닥치기도. 나라는 남일이 자신을 질척이는 전 여친으로 몰고 가자태준을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통쾌한 한 방을 날리기도 했다. 얼떨결에 태준의 집 앞까지 오게 된 나라는 그제야 서러운 눈물을 터트리며 찌질한 자신의 인생을 한탄했다. 태준의 진심 어린 위로에 안정을 찾은 나라는 그가 찍은 사진을 구경하던 중 눈을 마주치며 서로를 향한 강한 끌림을 느끼기 시작했다. 때마침 태준의 모친이 그의 집에 들이닥치자 당황한 나라는 욕실에 숨었고, 태준은 모친에게 씻어야 한다는 핑계를 대며 위기를 모면했다. 샤워기를 틀고 태준과 한참을 같이 있던 나라는 그의 다정함에 위안을 얻었고, 맥주 한 캔에 노곤해진 그는 태준의 집에서 잠들어 버렸다. 반면 전날 태준의 집 현관에서 본 신발을 신고 있는 나라를 본 건물주는 두 사람의 사이를 알아챘다. 건물주는 나라에게 “적선은 동정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건물 옥상에서 태준과효주(오하늬 분)가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본 나라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 또다시 꼬이기 시작한 자신의 인생을 비관했다. 나라는 효주와 크게 싸운 뒤 요가원을 찾아온 태준을 향해 “누가 불쌍해서 잘해주는 거 자기만족이다. 착한 사람처럼 보이는 자기만족이다. 동정을 호의라고 착각했다”고 말하며 태준을 밀어냈다. 나라의 가시 돋친 말에 울음을 터트린 태준은 “무언갈 열심히 잘하는 나라 씨가 멋있었다.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는 걸 가진 나라 씨가 좋았어요”라며 고백했다. 그 순간 요가원에 누군가 들어왔고 나라는 그토록 기다리던 스승 황철용(정선철 분)이 금불상을 훔쳐가는 모습을 보며 실망감에 빠졌다. 스승에 대한 믿음이 한순간에 무너진 나라는 지금까지 해온 것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까 불안했던 지난 시간들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한 나라는 자신의 용기가 되어준 태준을 찾아가 환한 미소를 지었고, 두 사람은 서로의 두 손을 맞잡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아쉬탕가를 아시나요’는 나라와 태준의 솔직담백한 로맨스뿐만 아니라 꿈을 포기하지 않고 쉼 없이 달려가고 있는 30대 청춘들을 향한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며 안방극장에 따스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로코물 도전에 나선 주종혁은 순수하면서도 다정한 온미남의 면모로 여심을 사로잡았으며, 배윤경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KBS2 ‘드라마 스페셜 2022’ 여덟 번째 단막극 ‘양들의 침묵’은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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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49세에 美친 유연성+몸매 "매일 요가는 나와의 약속"

배우 김지호가 4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남다른 유연성과 몸매를 과시했다. 김지호는 14일 "매일 요가. 나와의 약속. 하타요가. 려경요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지호는 "짧든 길든 매일 몸을 순환시켜주기로 다짐했다. 그래서인지 훨씬 가뿐해지고 피곤도 많이 사라졌다"라며 "아쉬탕가를 오래도록 못해서 근력이 많이 사라졌지만 우디아나반다는 더 좋아지고 후굴과 골반이 많이 유연해졌다. 그래서일까. 허벅지가 좀 얇아진듯?"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지호는 "오늘도 일하러 나가기 전 아침요가로 쭉쭉 늘리고 시원하게"라며 "혼자서 의지가 약할땐 이렇게 유튜브 따라하기로라도 꼭 해내기"라고 다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지호는 다리찢기는 물론 물구나구서기까지 고난도 동작을 소화하며 유연성과 남다른 근력을 과시했다. 한편 김지호는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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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김지호, 美친 코어 힘! "고난도 요가동작 겨우 완주" 겸손 속내

배우 김지호가 고난도 요가 동작을 소화하며 미친 코어 힘을 자랑했다. 김지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무겁고 무거운 몸을 달래고 달래서 매트 위에 선다. 하는 도중에도 여기서 그만할까 요기까지만 하자. 이런 마음들을 달래고 달래어 프라이머리 겨우 완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지호는 "브르스치카아사나는 아쉬탕가에선 아직 배우지 않았다. 근데 동작선이 아름다워 해보고싶어 가끔 도전해본다"라며 "이번도 몇주만이다. 허리도 뻣뻣하고 힘들었지만 어깨를 밀어내며 기반을 단단히하고 가슴을 내밀어 후굴의 공간을 좀더 만들어냈다"고 덧붙였다. 김지호는 "오랜만이라 기립근도 약하고 코어도 약했지만 요만큼 달라진 것에 또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또다시 매트위를 설수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자택 거실에서 고난도 요가 동작을 소화하는 김지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4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유연성과 코어 힘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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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삶 바뀌었다" '라스' 허지웅, 혈액암 극복부터 공개구혼까지

허지웅이 혈액암을 선고받던 그날부터 극복하기까지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180도 달라진 삶을 예고한 그는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싶다며 공개 구혼까지 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산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산악인 엄홍길, 개그맨 이봉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 배우 한보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 판정을 받고 치료에 전념했다. 그리고 최근 완치 소식을 전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평소 건강검진도 꾸준하게 하고 건강 관리를 해왔다는 허지웅. 하지만 갑작스러운 혈액암 선고에 "화가 났다. 건강을 소홀이 여기지 않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학병원에 왔는데 암이라고 하더라. 다리에 힘이 플리고 절반은 안 믿었다"는 솔직한 심정을 회상했다. 보험에 들지 않았던 것이 가장 후회됐다는 허지웅. 혈액암은 고액암이기 때문. 경제적 부담이 컸지만 대한민국의 국민건강보험 제도 때문에 그나마 부담감을 견뎌낼 수 있었다. 아프기 전 전조 증상에 대해 "몇 년 전부터 열이 나고 상식 밖으로 땀이 많이 났다. 무기력증이 심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투병할 때 운동이 가장 하고 싶어 운동을 했다가 한 달 동안 무균실에 입원하기도 했다는 허지웅. 현재는 완치 후 운동을 맘껏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아쉬탕가 요가 시범을 보여줬다. 수준급 실력이었다. 허지웅은 투병 후 바뀐 삶에 대해 전했다. "앞으로 베풀면서 살고 싶다"는 그는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살고 싶다. 하지만 너무 나이가 어린 여자는 싫다.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대의 추억이 있는 사람이 좋다. 연상녀도 좋고 운동녀도 좋다"면서 SNS DM을 보내달라며 공개 구혼을 했다. 이전보다 한층 여유롭고 밝아진 모습이 삶의 희망으로 다가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2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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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허지웅, 확고한 이상형+공개구혼 "결혼도, 2세도 OK…DM 요청"

허지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상형을 고백한다. 최근 바뀐 결혼관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그가 이번에는 공개 구혼을 펼친다. 오늘(23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엄홍길, 이봉원, 허지웅, 한보름이 출연하는 '산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 림프종 진단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던 그가 항암 치료를 끝내고 방송에 복귀한 것. 그는 힘들었던 투병 생활을 털어놓는다.이 가운데 허지웅은 확고한 이상형을 고백한다. 최근 바뀐 결혼관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결혼도 하고, 2세도 낳을 생각"이라면서 구체적인 이상형 언급과 함께 "DM 주세요!"라며 공개 구혼을 한다. 그런가 하면 허지웅은 고난도 운동 중 하나인 아쉬탕가 요가에 빠진 근황을 전한다. 그가 직접 요가의 한 자세를 선보인다. 이를 보고 자신 있게 나선 김구라가 그를 따라 하다 '뜻밖의 자이언트 베이비'에 등극한다.허지웅은 암 선고받던 날을 회상한다. 여러 전조증상에도 큰 의심을 하지 않았다는 그는 청천벽력과 같은 악성 림프종 진단에 다리에 힘이 풀렸다면서 "힘들었다"고 울컥, 눈시울을 붉힌다. 네 잎 클로버를 받고 눈물 흘린 사연을 털어놓는다. 감성적인 반전 모습과 함께 자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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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요가 위크’ 투숙객 200명 참여, 성황리에 마쳐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에서 ‘안다르 요가 위크’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일상 속 편안하고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안다르는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쳐와 함께 ‘숨은 나를 마주하는 시간’ 테마의 요가 위크를 진행했다. 4일동안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호텔 투숙객 200명이 참가했으며, 준비된 클래스 대다수가 이틀 만에 매진되는 등 엄청난 반응을 불러모았다.이번 요가 위크에서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아쿠아플로트 요가, 숨 요가, 아쉬탕가 베이직, 브런치 요가, 메트 필라테스, 선셋 요가, 힐링 요가, 비어 요가 등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행사 당일 안다르는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 ‘에어쿨링 레깅스’와 ‘에어터치 숏슬리브’로 구성된 요가 키트도 증정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안다르 요가 위크 참가자 이선영씨는 “가공되지 않은 제주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히든 클리프에서 진행한 요가로 몸과 마음에 좋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던 최고의 힐링 시간이었다”라며, “증정된 제품 역시 매우 만족스러우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안다르 신애련 대표 역시 요가 위크에 참가해 화제다. 신애련 대표는 “안다르가 야심차게 준비한 히든 클리프와의 요가 위크는 일상을 한층 더 자유롭고 유연하게 만드는 요가를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게 됐다”라며, “이번 안다르X히든 클리프 요가 위크에는 부부 동반, 커플, 외국 관광객 등 다양한 형태의 참여자들이 함께 즐겨 더 뜻깊은 자리였다. 궂은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주셔서 너무나 영광이었다”라고 전했다.안다르X히든 클리프 요가 위크 기간 내 팝업으로 준비한 ‘안다르 쇼룸’은 요가 위크 참가자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09.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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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이효리 "나이 든다는 것, 표현의 폭 넓어져"

가수 이효리가 4년만의 컴백을 앞두고 화보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23일 발매되는 더스타 매거진 7월호 커버 화보를 통해 시원한 여름 제주도를 배경으로 명불허전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이효리는 다양한 컬러의 언더웨어를 자신만의 느낌을 더해 데일리 룩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촬영장에서는 반려견 순심이, 모카와 함께 장난을 치며 즐거운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화보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이번 앨범에서는 나의 솔직함을 전달하고 싶다. 공들여 만든 정규 앨범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라며 곧 발매되는 새 앨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이어 제주도에서 보내는 일상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부분이 훨씬 많지만 조금 단조로운 것도 있다. 앨범 작업이나 화보 촬영을 통해 해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최근 화제가 된 이효리 요가에 대한 물음에 “예전에는 아쉬탕가 요가를 했었는데 2년 전부터 고전 하타요가로 스타일을 바꿨다. 훨씬 나에게 잘 맞고 편하더라”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나이가 든다는 것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 “표현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는 것 같다. 어렸을 때는 못한 것들을 하나하나 편안하게 풀어놓을 수 있게 됐다. 반면 약간 슬프기도 하다. 어쨌든 나이가 든다는 것은 그렇게 유쾌한 일만은 아닌 듯하다”라고 솔직히 답변했다. 박정선 기자 2017.06.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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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특급 몸매 비결은 요가?

이효리의 몸매 유지 비결이 알려져 화제다.이효리는 평소 '아쉬탕가 요가'로 몸매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 외에도 기네스 펠트로, 마돈나, 야노시호 등이 아쉬탕가 요가를 통해 20대도 울고 갈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아쉬탕가 요가는 연속적인 동작과 호흡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 만성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요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기네스 펠트로 SNS, 얼루어 2016.12.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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