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고난도 요가 동작을 소화하며 미친 코어 힘을 자랑했다.
김지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무겁고 무거운 몸을 달래고 달래서 매트 위에 선다. 하는 도중에도 여기서 그만할까 요기까지만 하자. 이런 마음들을 달래고 달래어 프라이머리 겨우 완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지호는 "브르스치카아사나는 아쉬탕가에선 아직 배우지 않았다. 근데 동작선이 아름다워 해보고싶어 가끔 도전해본다"라며 "이번도 몇주만이다. 허리도 뻣뻣하고 힘들었지만 어깨를 밀어내며 기반을 단단히하고 가슴을 내밀어 후굴의 공간을 좀더 만들어냈다"고 덧붙였다.
김지호는 "오랜만이라 기립근도 약하고 코어도 약했지만 요만큼 달라진 것에 또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또다시 매트위를 설수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자택 거실에서 고난도 요가 동작을 소화하는 김지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4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유연성과 코어 힘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