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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男 핸드볼,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선리그 1차전 우즈벡 완파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선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선리그 1조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31-21로 제압했다. 조별리그에서 싱가포르, 요르단, 쿠웨이트를 차례로 꺾은 데 이어 결선리그 1차전까지 승리, 4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초반 5-2 리드를 잡은 한국은 5-5 동점을 허용한 뒤 7-9까지 밀렸다. 하지만 작전타임으로 분위기를 전환했고 4연속 득점으로 11-9를 만들었다. 신재섭의 버저비터까지 터져 전반전을 13-11로 앞섰다. 후반 시작과 함께 처음 투입된 박세웅이 득점포를 가동, 5분 만에 18-1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박재용의 선방과 김진영의 득점까지 터져 후반 8분 21-14로 달아났다. 후반 내내 경기력에서 우위를 보인 한국은 이요셉과 박세웅의 속공 플레이까지 살아나 10점 차 낙승을 거뒀다. 한국은 25일 자정 홈팀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선리그 2차전, 26일 오후 8시 카타르와 3차전을 치른다. 결선리그 조별 상위 두 팀은 준결승에 진출하고 3위는 5~6위전, 4위는 7~8위전을 치른다. 최종 5위까지는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197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핸드볼은 총 9번의 우승, 4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19회 대회에선 카타르에 져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2.01.23 09:34
스포츠일반

한국 남자핸드볼, 아시아선수권대회 2연승…결선리그 진출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A조 요르단전을 28-24 승리로 장식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싱가포르를 40-9로 대파했던 한국은 2연승으로 쿠웨이트와 A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요르단의 거치 수비에 막혀 전반을 14-13을 마친 한국은 장동현(LB·SK호크스)의 속공과 하태현(CB·SK호크스)의 득점포가 가동되며 4점차 승리를 따냈다. 21일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 상위 2개 나라가 오르는 결선리그 진출은 이미 확정했다. 197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핸드볼은 총 9번의 우승, 4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19회 대회에선 카타르에 져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이번 대회에선 상위 5개 팀에게 제28회 세계남자선수권대회 (폴란드·스웨덴)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2.01.20 10:01
축구

[브리핑] 유망주 심성호, 레알 바야돌리드 유소년팀 입단 外

○…축구 유망주 심성호(14)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바야돌리드의 14세 이하(U-14) 유소년팀에 입단한다고 홍명보장학재단이 21일 밝혔다. 심성호는 홍명보장학재단이 SK텔레콤, KBS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부터 스페인에서 축구를 배워왔다. ○…18세 이하(U-18)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20일 밤(한국시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제22회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선리그 E조 첫 경기에서 인도를 123-73, 50점 차로 완파했다. 조별리그 세 경기를 내리 이긴 한국은 이번 대회 4연승을 거둬 중국과 함께 E조 공동 선두가 됐다. 2012.08.21 09:49
스포츠일반

남자주니어 핸드볼, 사우디아라비아 격파

한국 남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13회 아시아선수권대회(20세 이하) 결선 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국은 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7일째 결선리그 B조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37-24로 물리쳤다. 14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와 결선리그를 거쳐 결선리그 각 조 1,2위 팀이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B조에는 사우디·일본·한국이 편성됐다. 이번 대회 3위까지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가져가며 한국은 1992년 제3회 대회 이후 20년 만에 정상을 노리고 있다. 박소영 기자 2012.07.08 09:45
스포츠일반

여자축구대표팀, 런던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O…여자축구대표팀이 2012년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대표팀은 8일 중국 지난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태국과의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풀리그 4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해 1승1무2패 승점4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같은 시간 일본(10점)과의 경기서 1-1로 비긴 북한(8점)에 승점 4점차로 뒤져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탈락이 확정됐다. 한국은 11일 호주와 풀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고 이번 대회 일정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O…남자농구대표팀이 8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허재(KCC)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 우승팀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 직행하며 2·3위 팀은 2012년에 열리는 올림픽 최종예선에 출전해 다시 한번 올림픽 진출에 도전한다. 16개국이 출전해 조별리그를 거쳐 12강을 가린 뒤 다시 2조로 나눠 결선리그를 벌인다. 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FIBA 랭킹 31위인 한국은 A조에서 레바논(24위) 인도(50위) 말레이시아(70위)와 함께 조별리그를 치른다. 2011.09.08 21:40
스포츠일반

남자농구, 쿠웨이트 꺾고 4연승

남자농구 대표팀이 &#39중동 모랫바람&#39의 첫 관문을 넘었다. 한국은 10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제25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선리그에서 쿠웨이트를 78-58로 크게 이겼다. 쿠웨이트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 만난 중동팀이다. 한국은 이로써 대회 4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양희종(16점·3리바운드)이 공격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했고, 강병현이 14점, 양동근이 11점 등 주전들이 고른 득점을 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만족할 만하지 않았다. 1쿼터만 해도 센터 하승진(4점·3리바운드)이 골밑을 든든하게 지키면서 외곽슛이 연이어 터져나왔다. 1쿼터에만 양희종과 양동근이 6개의 3점포를 합작했다. 2쿼터 부터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자리잡은 외곽슛 난조가 또 발목을 잡았다. 대표팀의 주포 이규섭은 3점슛 5개를 던져 단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했고, 지난 필리핀전에서 무득점으로 부진했던 방성윤은 벤치를 지켰다. 한국은 2쿼터를 32-28로 마치며 4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3점슛 39개를 시도해 11개만 성공시키는(성공률 37.9%) 등 외곽 공격이 부진했다. 3쿼터 이후 노련한 김주성(8점·3리바운드)과 재투입된 양희종, 양동근이 맹활약하자 한국은 다시 점수 차를 벌리면서 겨우 한숨을 돌렸다. 한국은 11일 오후 5시(한국시간) 대만과 결선리그 2차전을 한다. 한국보다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 받았던 대만은 지난달 홈에서 열린 윌리엄존스컵에서 한국을 81-74로 꺾은 적이 있는 이번 대회 다크호스다. 이은경 기자 2009.08.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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