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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이돌룸' 트와이스, 섹시부터 힙합까지 뭔지 알지?
걸그룹 트와이스가 내재된 섹시를 꺼냈다. 표정부자 매력부터 노래방에서만 보여준다는 힙합까지 모든 매력을 쏟아냈다.10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컴백한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멤버들은 "'아이돌룸' 첫 녹화인데 만족스럽게 녹화한 것 같아서 본방사수 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첫 여름 앨범 컴백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현과 쯔위는 "평소에 표정으로 대화가 가능하다"며 서로에게 깜찍한 표정 시그널을 보냈다. 이어 트와이스는 9인 9색 '트둥이표 이모티콘'을 제작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우왕 굿’ ‘뭐야?’ ‘소오름’ 등의 유행어를 자신만의 연기로 재해석했다.특히 모모는 반복되는 동작으로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완성했다. MC 돈희 콘희의 지적에도 "뭔지 알지?"라며 자신있게 응수했다. 모모의 자신감은 섹시로 이어졌다. 나연의 섹시포즈를 따라한데 이어 'TT' 섹시버전으로 댄싱모신 매력을 방출했다. 모모에 이어 지효 채연 미나 다현 등 줄줄이 섹시 매력을 꺼내놓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지효는 태닝걸만의 섹시를, 미나는 섹시 백조로 변신해 반전을 줬다. 쯔위와 채영은 섹시를 글로 배운 듯한 포즈로 언니들에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나연은 "랩을 잘한다"는 팩트체크를 위해 '바코드'를 불렀다. 엇박을 엇박으로 받는 독특한 랩으로 웃음폭탄을 안겼다.황지영기자
2018.07.10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