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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논란’ 12기 광수, ‘나는 솔로’ 출연료 기부…“아이들 행복하길”

ENA·SBS Plus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2기 광수(가명)가 방송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21일 광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솔로’ 출연료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생애 첫 기부를 하게 됐다”며 “다음 세대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을 받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광수의 본명이 적힌 후원 증서가 있었다. 광수는 ‘나는 솔로’ 출연료 전액인 100만 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홀트아동복지회는 해당 증서에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귀한 일에 함께 해주셨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증서를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기재했다.광수의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하셨어요”, “감동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멋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했던 광수는 상대 여성 옥순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은 바 있다.결국 광수는 “저의 모습이 많이 불편하셨던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며 “단어 선택도 조금 이상하고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도 사과드린다. 저도 객관적으로 제 모습을 보고 나니 참 미친X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사과 글을 올린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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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학대 피해 아동위해 5000만원 기부[공식]

이민호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28일 이민호와 MYM엔터테인먼트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홀트아동복지회,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총 3곳의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아동복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꾸준한 기부와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해온 이민호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 내 아동 학대 발생률이 증가하는 실정에 주목하였고, 해당 기부금은 재학대 방지 및 정서적 후유증 감소를 위한 아동학대 피해자의 심리치료와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이민호의 따뜻한 선행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의 행보는 코로나19의 확산 중에 이루어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민호는 올 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금 3억 원을 쾌척, 면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 예방과 의료진을 위한 방역용품을 구입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어 연말에도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며 또 한 번 도움의 손길을 보낸 것. 프로미즈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아이들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가족 내에서 학대받는 아이들이 보호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기부가 사각지대에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민호와 MYM 엔터테인먼트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를 통한 지속적인 기부와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사회 내의 비영리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여 격려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선정한다. 이렇듯 이민호는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에 훈훈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글로벌 OTT 서비스 애플TV플러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파친코'(Pachinko)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하고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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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위기가정아동지원 '북커버 제작' 선행 "따뜻함 전달되길"[공식]

강다니엘이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진행 중인 위기가정아동지원 캠페인 '나를 지켜주세요'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나를 지켜주세요'는 책을 감싸고 지키는 북커버처럼, 위기가정의 아이들을 지키고 응원하는 의미로 북커버를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봉사활동을 준비하다가 뜻깊은 취지에 공감해 직접 행동으로 옮겼다. 강다니엘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은 2주 간 북커버 100여 개를 한땀한땀 정성스레 제작했다. 서툰 바느질 솜씨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직접 실과 바늘로 하나씩 완성해나가며 캠페인의 의미를 살렸다. 또 선물 받을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카드에 써주기도 했다. 강다니엘이 손수 만든 북커버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참여 기금을 통해서는 아이들이 따뜻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심리정서, 의료, 주거, 생계, 교육지원 등에 사용된다. 강다니엘은 "추운 겨울 그리고 어느 때보다 허전한 연말, 작게나마 따뜻함을 채우고 싶어서 참여했다"며 "의미 있는 캠페인인 만큼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아이들에게 큰 힘을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설태호)는 "전달 받은 북커버와 후원금을 통해 위기가정아동들이 따뜻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과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틈틈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금, 청각장애을 위한 사랑의 달팽이에 재능기부와 후원, 연탄은행 기부 등 다양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이후 앨범 판매고 100만장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에도 'CYAN' 'MAGENTA' 등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강다니엘만의 음악 세계를 각인시켰다. 그동안 받아온 사랑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연말까지 나눔을 실천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게 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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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덕분에 챌린지 동참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룹 (여자)아이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2일 (여자)아이들 공식 SNS에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국민참여형 의료진 응원캠페인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활용해 만들었고 국민 누구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당 동작을 활용한 사진을 올려 참여할 수 있다. 멤버들은 "안녕하세요. 아이들입니다. 저희 아이들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의 최전선에 있는 모든 의료진에게 경의와 응원을 전하는 캠페인인데요. 이 순간도 코로나19 진료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17일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손 세정제 3만개(1억원 상당)를 기부하기도 했던 (여자)아이들은 지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수진·미연·소연·우기·슈화·민니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 (여자)아이들은 지난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 'Oh my god'으로 활동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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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홀트아동복지회에 손 세정제 3만 개 기부... 코로나19 극복 응원

그룹 (여자)아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극복을 위해 약 1억 원 상당의 손 세정제를 기부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7일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극복을 위한 손 세정제 3만 개를 기부했다. 기부한 손 세정제는 대구지역을 포함한 전국 위기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자)아이들은 "그 동안 많은 분들께서 저희에게 정말 큰 사랑을 주셨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동안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게 되었다. 모두 힘든 시기인만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말 (여자)아이들은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과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에 후원금 전달 및 정기봉사활동을 약속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바 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를 발매한 (여자)아이들은 이번 앨범으로 전 세계 5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5개 차트 랭크, 주간 음반 차트 1위, 지상파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Oh my god'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하루 만에 1700만 뷰, 이틀 만에 3000만 뷰, 일주일 만에 5000만 뷰를 넘어선 것에 이어 공개 13일 만에 7000만 뷰를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1억 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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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 홀트아동복지회 기부금 전달

배우 이민호의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가 의미있는 기부를 실천했다.프로미즈는 지난 17일 입양대기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해당 기부금은 프로미즈가 진행한 ‘우수하다 : 아이들에게 우유수염을 그려주세요’(이하 ‘우수하다’) 캠페인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보호 중인 입양대기 아동의 일년치 우유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올해로 5주년을 맞는 프로미즈는 즐거운 나눔이라는 가치 아래, 환경(물), 아이들, 동물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향한 깊이 있는 관심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이는 보다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기부 대상에 대한 주의 깊은 시선을 갖게 함은 물론, 기부 자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지난 2018년 첫발을 내딛은 ‘우수하다’ 캠페인은 기약 없이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입양대기아동의 상태를 재조명했다는 의의를 가지며, 단순한 기부 형식이 아니라 프로젝트와 디자인, 그리고 제품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어떤 한 사람의 기부가 아니라 제품을 구매하고 활동에 참여한 이들이라면 모두 자연스레 기부에 동참한 것이 되었기 때문이다. 또 우유를 마신 후 입가에 남는 우유자국을 형상화한 'ㅅ' 모양과 우유병의 그래픽 모티프를 사용하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제품의 디자인까지 기부의 목적과 연결시킨 ‘우수하다’ 캠페인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의 2019년 ‘Social Campaign’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민호는 평소 사회 취약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우수하다’ 캠페인을 홍보해 왔으며 앞으로도 ‘프로미즈’의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뜻을 표했다.프로미즈는 금번 기부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우수하다’ 캠페인을 진행, 입양대기 아동에 대한 현실과 인식 재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9.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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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생일에 기부 나선 팬들 “아동 보호 실천”

가수 겸 배우 박지훈 생일을 맞아 팬들이 의미 있는 기부에 앞장섰다.28일 박지훈의 팬커뮤니티 박지훈 갤러리 회원들은 29일 박지훈의 21번째 생일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의미로 모금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네이버해피빈을 통해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180만 6,700원을 기부한 것.박지훈의 팬들은 홀트아동복지회 생필품 기부, 동물보호단체 위드에 기부금 전달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1개당 100원의 가치를 지닌 네이버 해피빈을 100일 동안 모아 기부하는 색다른 프로젝트로 이뤄졌다. 이들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 싶고,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박지훈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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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아름다운 행복 공모전 시상식 개최

 홀트아동복지회가 주최하고 (주)호텔롯데(대표이사 김정환)가 협찬,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롯데호텔 갤러리에서 전시중인 제11회 홀트아동복지회 ‘아름다운 행복’ 공모전 시상식이 12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건전한 입양문화를 정착시키고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된 5월 11일 입양의 날을 기념해 개최됐다.이번 행사를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서는 ‘아름다운 행복-소중한 내아이, 행복한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입양으로 만나 가족이 되었던 행복한 순간을 촬영한 사진 또는 동영상을 지난 3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공모하였으며 총 20가족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시상식에는 롯데호텔서울 박재홍 총지배인과 임직원 20여명을 포함,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탤런트 송재호씨와 수상자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뜻깊은 시간을 더욱 빛냈다. 수상자 가족들에게는 상장 및 소정의 상금과 함께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선물할 국내 최초의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이용권이 전달됐다.롯데호텔서울 박재홍 총지배인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3년 연속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호텔을 찾는 고객분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롯데호텔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이석희 기자 2017.05.14 00:00
야구

힐만 감독, "입양 아동 캠페인, 인간미 넘친 행사"

트레이 힐만 SK 감독이 구단의 '희망더하기 2017' 캠페인에 찬사를 보냈다.힐만 감독은 23일 인천 두산전에 앞서 전날 열린 '희망더하기 2017' 캠페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 캠페인은 SK가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홈 유니폼에 실종 아동의 이름을 새기고 세 경기를 치렀다. 올 시즌엔 '입양'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추가해 캠페인에 들어갔다.22일 경기에선 선수단 전원이 홀트아동복지회 추천을 받은 입양 대기 아동 5명(하진·윤희·현우·성준·다원)의 이름을 등에 새기고 경기를 뛰었다. 힐만 감독은 데이브 존 투수코치, 선발투수 5명과 함께 하진이의 이름을 유니폼에 달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진이는 팔·다리 강직증 소견을 받아 국내에서 입양을 거절당한 사연이 있다.유니폼 행사 외 이벤트가 진행됐다. SK는 입양 대기 아동들이 따뜻한 새 가정에 들어가길 기원하는 의미로 A4 크기의 캠페인 카드 4000장을 제작했다. 이 카드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배포됐다. 이름은 '홈인' 카드다. 야구 용어인 '홈인'과 '입양'의 중의어인 셈이다. 구장 밖 1루 방면 광장에선 아동을 홀로 양육하는 미혼 한부모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일자리 공간을 제공하는 '캥거루 스토어' 판매 부스를 오픈했다. 1루 1층 복도 '스포츠아트갤러리' 앞에선 입양 가족 사진전도 열었다.힐만 감독은 구단의 캠페인 이야기를 듣고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경기에 입었던 유니폼은 향후 선수단 애장품 경매가 열릴 경우 제출하기 위해 사인까지 모두 마쳤다. 그는 "(계약 후) 짧은 기간 동안 SK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어제 같은 행사는 정말 인간미가 넘치는 좋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구장을 찾은 아내도 '좋았다'고 말했다. 집이 필요하고,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은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힐만 부부는 슬하에 아들 T.J.와 딸 브리안나를 두고 있다. SK의 '희망더하기 2017' 캠페인은 '입양 대기 아동 새 가족 찾기' '실종 아동 찾기' '입양인 친부모 찾기' 순으로 열린다. 구단 관계자는 "2012년 입양특례법 개정 이후 입양 절차가 복잡하고 양부모 자격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국내 입양 비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건강한 여아를 선호하는 입양 문화로 인해 남아와 의료 문제 아동들은 국내에서 입양 가정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연고지 밀착 의지도 엿보였다. 이 관계자는 "인천은 미혼모가 분만 아동과 시설에서 보호되는 아동의 발생 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캠페인 진행 이유를 설명했다. 인천=배중현 기자 2017.04.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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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정혜영 부부, 올해도 홀트아동복지회 1억원 기부... 벌써 9년째

션, 정혜영 부부가 위기가정 아동교육을 위한 1억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지난 8일 션, 정혜영 부부는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 위기가정 아동교육비 지원 프로그램인 ‘2017 꿈과희망지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션과 정혜영 부부는 ‘꿈과희망지원’에 매년 1억원을 9년째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총 13억원을 후원해왔다. 션은 “아이들이 환경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꿈과희망지원’을 시작했다. 나중에 이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내가 정말 열심히 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또 아내가 항상 같은 마음으로 함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꿈과희망지원’은 위기가정 아동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홀트아동복지회의 프로그램으로 션, 정혜영 부부의 기부로 시작됐다. 2009년 전국 위기가정아동 100명을 지원하기 시작한 이래, 이 뜻에 공감하는 후원자들의 참여로 현재 300명의 아동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션과 정혜영 부부는 현재까지 약 45억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홀트아동복지회, 승일희망재단, 컴패션, 푸르메재단, 세브란스병원 등 도움이 필요환 여러 곳에 전하며 참된 기부 문화 전파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 활동, 화보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김연지 기자 2017.03.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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