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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한국마사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제9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공공데이터, 팜맵데이터)’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시행되며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경진대회 신청기간은 3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다. 1차(서류), 2차(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2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6천만원으로 농식품부장관상, 한국마사회장상 등이 함께 수여된다. 상위 입상작은 향후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출전한 자격이 부여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입상작을 수상한 이들에게도 맞춤 데이터 제공, 전문교육, 홍보지원 등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들이 주어질 예정이다.이번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한국마사회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방향에 발맞추어 공공데이터 발굴과 개방에 힘쓰고 있다. 체계적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데이터 제공과 ’말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협의체‘ 운영을 통한 민간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승마분야 데이터를 활용한 종합 승마 플랫폼 ’말타‘와 경마 데이터를 활용한 ㈜오현의 모바일 경마정보제공 서비스 ’다크호스경마‘가 민간 창업의 케이스다. 한국마사회는 공공데이터 제공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김영대 한국마사회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은 “말산업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란다”라며 “한국마사회는 많은 국민들에게 창업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고품질 말산업 데이터 발굴과 개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제9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와 관련한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 또는 경진대회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4.12 11:00
스포츠일반

한국마사회, 경마공정성 강화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나선다

한국마사회가 고객이 체감하는 경마공정성 강화 대책 수립을 위해 국민 대상 아이디어 모집에 나선다.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실제 현업에서 필요한 경마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굴하고 적용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공모 접수는 7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1인당 3개 이내의 아이디어를 동시에 응모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경마공정성 활성화 정책 ▲경마공정성 인식 강화를 위한 지식·기술 접목 활용 방안 ▲경마공정성 강화를 위한 대내외 협업 강화 방안 등 총 3개 부문이다. 응모 방법은 공모 접수 기간 내에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7월 14일 이후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마공정성 강화 방안이라는 개념이 생소한 지원자들을 위해 공모 분야별 아이디어 예시도 함께 공지할 계획이다”라면서 “예시에 국한되지 않은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당선작은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4명) 각 50만원, 장려상(10명) 각 2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심사결과는 10월 중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경마의 공정성은 한국마사회와 경주마관계자 모두가 지켜야 하는 경마시행의 최고 가치다. 이의 실현을 위해서는 경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집단지성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국민 관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마공정성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3.07.13 14:13
스포츠일반

마사회, 8000억 적자 속 H·O·P·E 키워드로 나눔의 가치 실현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멈춰선 경마로 인해 2년 간 약 8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위기에 봉착했다. 이로 인해 마사회가 우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부분도 타격을 입었다. 매년 약 1조5000억 원 규모였던 제세금(농특세, 레저세 등)은 연 2500억 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또 마사회의 기부금 집행 규모 역시 이전과 비교해 5분의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어려운 여건에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마사회의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 지난해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2021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를 발간하며 기업들의 사회공헌 키워드로 ‘H(HealthCare), O(On-tact), P(Problem-solving), E(Environment)’를 꼽았다. 지난 2년 간 마사회가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 역시 앞선 네 가지 키워드와 맞닿아있다. 우선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건·의료(H)’분야에 힘을 보탰다.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을 위해 코로나19 전담병원 총 21개소에 환자 및 의료진용 마스크, 체온계를 전달했다. 2020년에는 서울조교사협회와 협업해 ‘인도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관리사들의 고향인 인도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 지역에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온택트(O)’의 흐름은 봉사 방식도 변화시켰다. 코로나19로 집합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소외 받는 이웃들을 위해 온택트 봉사활동이라는 아이디어를 기획해 실행으로 옮겼다. ‘말과 함께 따뜻한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년 간 총 75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기부가 이뤄졌다.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돌봄 공백 가정, 취약계층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P)’위한 노력도 계속됐다. 코로나19로 생계에 위협을 받은 취약가구 250가구를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전 세계적인 이슈이자 트렌드인 ‘환경(E)’에 대한 관심도 잊지 않았다. 이상기후 현상과 함께 발생하는 폭염, 폭우, 태풍, 산불 등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지난 3월 26일에는 서울 경마공원 제7경주를 ‘경북·강원 산불피해 복구 지원 경주’로 개최하고, 경마 팬과 유관단체 등 경마가족 모두가 마음을 모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억2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5.12 18:54
스포츠일반

마사회, 말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개최

한국마사회가 오는 8월 24일까지 ‘한국마사회 말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민 참여를 통해 말산업 정책개선과 민간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총 3개 분야로 한국마사회가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말 산업 정책 개선 아이디어, 한국마사회 개방 공공데이터의 활용도 제고 아이디어, 말 산업 민간 혁신 사업화 아이디어 중 선택해 제안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8월 24일까지며 1·2차 심사를 거쳐 9월 초 최종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한국마사회장 상장을 수여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통해 말 산업 정책을 혁신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말 산업 분야로 혁신 창업을 도전하는 국민께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데이터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7.02 07:00
스포츠일반

경마도 대국민 아이디어 제안

한국마사회가 오는 5월 26일까지 ‘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서비스 및 디자인 공모를 한다. 특허청이 주최하는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21개 공공기관의 40개의 과제에 대해 대국민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한국마사회는 서비스 개선 및 디자인 관련 두 가지 공모 과제를 제안한다. 첫 과제는 ‘생활승마 예약 앱(이하 말타) 활성화’다. ‘말타’는 생활승마를 즐기고 싶은 국민과 전국의 승마시설을 매칭 시켜주는 모바일 앱으로 승마저변확대 및 농어촌 상생발전 위해 지난 20년 제작됐다. 한국마사회는 말타의 신규 이용자 유치, 승마시설 협업 활성화, 편의성 향상에 대한 대국민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두 번째는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 모바일 홈페이지 디자인 개선’ 과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정보제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문화공감센터 모바일 홈페이지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이용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디자인 제안 시 사용자 편의성뿐만 아니라 가독성, 주목성, 조형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계약체결에 따라 대가가 지불되며 ‘말타 앱 활성화 아이디어’는 최대 50만원, ‘모바일 홈페이지 디자인 개선’은 최대 100만원 규모다. 또 각 제안별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겐 특별상으로 한국마사회장상 및 포상금 50만원이 추가로 수여된다.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팀 가능)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아이디어 플랫폼인 ‘아이디어로’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28일까지 사이 접수 신청등록 후 5월 26일까지 아이디어를 등록할 수 있다. 아이디어들은 심사를 거쳐 7월 중 거래 협의와 시상이 완료될 예정이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4.09 07:00
스포츠일반

일본 경마 베팅 해도 불법, '경마 베팅 주의보'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경마가 파행을 거듭하는 사이 불법 경마 시장이 날로 확대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이후 급증하고 있는 일본·호주 등 해외 경주 유튜브 중계와 온라인 베팅 행위 등이 불법행위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주의와 경계가 필요하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마사회법은 외국에서 개최되는 경주에 베팅을 제공하거나 참여한 구매자에 대한 처벌 근거를 명확히 하고 있다. 합법 경마가 멈춰선 사이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을 등에 업은 불법 경마가 국경을 넘나들며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서 조사한 불법도박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9년 불법경마의 총 매출은 6조9000억원으로, 이 중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90%(6조2000억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한국마사회에서 단속에 나서 폐쇄한 불법 베팅 사이트는 7505건으로 2019년 대비 39%, 신고 건수는 2648건으로 전년 대비 95%나 증가했다. 합법 경마의 빈자리를 불법 경마 사이트들이 잠식한 모양새다. 실제로 코로나19로 국내 경마가 중단된 틈을 노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일본 경마에 베팅하는 불법 사이트가 생겨나고 있다. 일부 유튜브 채널 등은 일본 경마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일본 경마에 베팅할 수 있다며 홍보를 펼치기도 한다. 일본 경마에 베팅하는 것은 형법상 엄연한 불법으로 도박죄에 해당해 처벌받을 수 있다. 한국마사회법에 따라 국내에서는 한국마사회에서 시행하는 경주에 한국마사회가 발매하는 마권을 구매하는 것만이 합법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실제 단속현장에서 일본 경마 베팅이 합법인 줄 알고 베팅하다가 적발된 경우가 많다"고 경고했다. 우리나라 국민이 일본 경마에 베팅하는 경우에는 한국마사회법을 비롯해 형법 등 도박 관련 법규에 의해 처벌된다. 이는 불법 도박업자가 만든 사설 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라쿠텐 경마’ 등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경마 사이트를 이용해 국내에서 베팅하는 경우에도 해당한다. 한국마사회법 제48조 유사행위의 금지 조항과 제51조 벌칙에 따르면 외국에서 개최하는 경마 경주에 마권을 발매하거나 구매하는 행위는 모두 금지된다. 마권 구매자 역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일본 경마를 비롯한 해외 베팅을 홍보하는 행위 역시 한국마사회법 제48조 경마유사행위홍보 조항의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나아가 베팅에 편의를 제공해 이익을 취할 경우 도박죄의 공범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불법 경마 원천 차단을 위해 사후 처벌이 아닌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작년 12월 약 170명 규모의 ‘불법경마 사이버 국민 모니터링단’ 모집을 완료하고 불법경마 근절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불법경마 사이트 모니터링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한국마사회법 개정으로 신고 포상금 지급 범위 확대 및 최고 지급액을 기존 1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3.05 07:00
생활/문화

마사회, 코로나 타격 농민 위한 '바로마켓 드라이브 스루' 운영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농민을 돕기 위해 서울 경마공원에 ‘바로마켓 농축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장터가 선다.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바로마켓은 서울 경마공원에서 매주 수·목요일마다 열리는 농수산물 장터로 농가와 소비자가 직거래로 연결돼 구매·유통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농수산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시장으로, 지난해 약 140여개의 농가가 참여했고 145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올해도 바로마켓은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전통 장 담그기 음식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해 고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입국한 교민들에게 임시 생활시설을 지원한 충북 진천군과 충남 아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농특산물·화훼 특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바로마켓 또한 휴장 기간에 돌입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바로마켓 입점 농가들을 돕고 농축수산물 판로 지원을 위해 ‘바로마켓 농축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장터라는 이색적인 방식을 도입해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29일부터 문을 열었다. 장터는 정상 개장 시까지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경마공원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판매하는 품목은 양곡류, 과실류, 채소류, 특용류, 수산물, 가공식품, 반찬‧장류, 축산류 등이며 품목별로 꾸러미 또는 단품으로 준비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보 방문고객은 행사장 입장이 제한된다. 차량을 이용한 장터 방문은 경마공원 준마교를 통해 진입이 이뤄지고 현금과 카드 결제 모두 가능하다. 한국마사회와 바로마켓 운영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는 판매 농가와 방문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행사장 입구에서 비접촉식으로 발열 체크를 진행한다. 운전자 및 동승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고객에 한해서만 입장하도록 안내 중이다. 판매자들도 영업 시작 전 전원 발열 체크를 하고, 마스크와 위생장갑 의무 착용을 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우리 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라는 아이디어를 차용했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방역과 안전 대책도 철저하게 챙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2020.05.01 07:00
연예

한국마사회, 연말까지 '청년 ICT 창업 말·아·톤' 행사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청년 ICT 창업 말·아·톤(말산업 아이디어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2월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경마와 승마 등 말산업 전 분야에 걸쳐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마사회가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원) 재·휴학생과 청년(대학창업동아리 우대)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주제는 '말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다. 구체적인 예로는 '말산업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서비스 아이디어' '렛츠런파크/CCC 디지털화 아이디어' '멀티비전 인터랙티브 컨텐츠 활용 아이디어' '놀라운지 디지털 공간/컨텐츠 아이디어' 등이다. 마사회 측은 이와 관련, "예시된 내용 외에도 별도 주제로도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행사는 크게 ▲온라인 접수(1단계) ▲ICT 창업 아이디어톤(2단계) ▲예비창업(3단계) ▲최종선발(4단계)의 절차를 거치며 진행된다. 1단계 온라인 접수로 오는 11월 13일까지다. 1개 또는 복수의 주제를 선택해 주제당 1페이지의 제안서를 작성한 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제안서에는 기획의도와 아이디어, 기대효과 등이 적시돼야 한다. 이메일로만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및 서약서 등과 함께 younghorse2016@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2단계인 'ICT 창업 아디디어톤'은 오는 11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해커톤(Hackathon)방식으로 개최된다. 해커톤이란 'Hack'과 'Marathon'의 합성어로서 프로그램 개발자, 기획자 등이 팀을 이뤄 한 장소에서 마라톤처럼 쉼 없이 아이디어를 내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접수에 참여한 모든 팀을 대상으로 오전에 PT심사가, 예선통과자들에 한해 오후 아이디어 마라톤이 열린다. 특히 아이디어 마라톤의 경우 참가자들은 실무담당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다. 이 과정을 거쳐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100만원 상당의 예비창업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3단계의 예비 창업은 본선 우수팀(10팀 내외)을 대상으로 한다. 아이디어 마라톤에서 나온 창 업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 아이템으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 15일~12월 13일까지 4주간 활동기간이 주어진다. 최종적으로 오는 12월 14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스마트라운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대상 1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우수상 3팀에게는 3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한다. 참여방법 및 일정, 제출서류 등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를 참조하면 된다. 최창호 기자 choi.changho@joins.com 2016.10.28 06:00
스포츠일반

'렛츠런파크 대학생 정부3.0 건전레저 UCC 공모전'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대학생의 아이디어를 기다린다.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대학생 정부3.0 건전레저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렛츠런파크의 정부3.0 건전레저 서비스를 홍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목적에서 마련했다. 렛츠런파크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 참여 대상이다. 공모 주제는 '렛츠런파크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렛츠런파크를 건전하게 즐기는 방법' 등 2개다.우선 '렛츠런파크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놀라운지, 마이카드2.0, 시크릿웨이투어 등 렛츠런파크가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레저 서비스 홍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렛츠런파크를 건전하게 즐기는 방법'은 건전하게 경마를 즐길 수 있는 생각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만들면 된다.공모대상은 UCC로 동영상·애니메이션·뮤직비디오·모션그래픽 등 제작 방식에 별도 제한은 없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18시까지 제출 완료한 작품에 한한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팀일 경우 4명을 넘으면 안 된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자 팀별 출품 수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출품작을 유튜브에 업로드 후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공모전 운영사무국 메일(ock123@kra.co.kr)로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9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적합성, 홍보가능성, 창의성, 완성도 등이 평가 기준이며 1등 300만원, 2등 150만원, 3등 50만원 등 총 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추후 렛츠런파크 정부3.0 건전레저 서비스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된다.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일반 국민들과 소통, 협력해 건전한 경마 문화를 만드는 한편 렛츠런파크만의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려는 목적"이라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 한국마사회는 공모전과 더불어 15일부터 21일까지의 기간을 '정부3.0 건전레저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일 방침이다.우선 주간 내내 진행되는 '정부3.0 건전레저 버스'의 경우 시크릿웨이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다음으로 렛츠런파크 서울 놀라운지 멀티홀에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정부3.0 건전레저 홍보관이 문을 연다. 한국마사회가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마이카드2.0'과 과몰입 예방 영상물 등을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할 예정이다.20~21일은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앞 광장에서 '정부3.0 건전레저 SNS 포토이벤트'가 함께한다. 포토 프레임을 활용해 인증샷을 촬영 후 개인 SNS에 '#정부3.0 건전레저' 해시태그를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인스타그램·블로그 등 모든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최용재 기자 2016.08.12 06:00
연예

한국마사회, 말산업 관련 연구아이디어 공모

KRA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2014년 말띠해를 맞아 전국민을 대상으로 '말산업과 관련 연구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경마산업·승마산업·연관산업·말의 보건복지·문화 등 말산업 전 분야이며 19세 이상 일반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아이디어 접수기간은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이며, 말산업연구소 홈페이지(www.horsepia.com) 소통 메뉴의 [연구아이디어]에 비공개로 게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마감 후 접수된 아이디어의 창의성 및 실현가능성, 파급효과 등에 착안한 심사 후 오는 10월 초 최종 당선작이 선정된다. 최우수 아이디어에는 한국마사회장상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당선 아이디어들은 10월에 개최 예정된 ‘2014년 말산업박람회’ 기간 중 심포지엄행사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디어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연구기획담당(☏. 02)509-2731, 2737)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4.08.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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