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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커스틴 언니~” K예능 속 외국인, 손님 아닌 주인 되다

과거 “아이러브 코리아”를 외치며 K예능에서 ‘국뽕’(애국심에 취해있는 현상)을 유발하던 외국인들이 이젠 게스트가 아닌 프로그램의 한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Mnet ‘스트릿 맨 우먼 파이터’ 시즌2 (이하 ‘스우파2’)에서 외국인 크루 잼 리퍼블릭은 한국 크루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며 매 회차 마다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잼 리퍼블릭의 ‘화사 신곡 안무’ 시안 미션은 조회수 800만 회(10월 12일 기준)에 육박할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평균 조회수 300만 회인 다른 크루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성적이다. 잼 리퍼블릭이 유독 인기인 이유는 해외 가수들과 작업을 많이 한 유명 댄스 크루 로얄 패밀리의 멤버인 리더 커스틴의 영향과 엄청난 댄스 실력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이유 못지 않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잼 리퍼블리 특유의 여유로운 마인드와 경쟁이지만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고 팬이 됐다는 반응도 많다. 이외에도 방송 초반 아쉽게 탈락했던 일본인 크루 츠바킬 또한 한국 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크루 중 하나였다. 채널A, ENA에서 공동제작 하는 ‘강철부대3’도 이전 시즌과 달리, 미국 특수부대 예비역들을 투입했다.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씰’과 미 육군 특수작전부대인 ‘그린베레’ 출신 예비역들로 구성된 이들은 ‘강철부대3’ 1화부터 압도적인 피지컬, 실제 전장에서 쌓아 올린 탄탄한 경험을 전면으로 내세우면서 한국 특수부대 예비역들을 긴장하게 했다. 최근 ‘강철부대3’ 방송에서는 시즌1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UDT(해군 특수전단)가 미 해군 특수부대와 일대일 ‘해상폭탄 제거 작전’ 대결에서 완패, 첫 번째 탈락 후보가 되면서 충격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미 해군 특수부대가 1등 할 것 같다”, “타고난 피지컬이 이렇게나 무섭다”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스우파2’ 잼 리퍼블릭과 ‘강철부대3’ 미 해군 특수부대 모두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프로그램 안에서 한국인 팀 및 크루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처럼 최근 K예능에서 외국인들은 단순한 게스트 수준에서 벗어나 프로그램의 ‘주류’가 되어 활약하고 있다. 과거 K예능 속 외국인들은 한국 문화를 좋아하고, 체험하고 싶어 하는 일명 ‘국뽕’을 발생시키는 존재였다. 그러나 현재 K예능 속 외국인들은 오히려 한국과 다른 자신들의 문화를 드러내고, 의견도 제시한다. 이런 모습이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하면서 한국 팬덤을 형성하기도 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K예능이 글로벌화되고 있다. OTT 등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프로그램이 해외로 수출되는 경우도 많아졌다”면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최근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들은 개성 강한 외국인들을 단발성 게스트가 아닌 고정 출연자 개념으로 섭외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또한 포맷 자체를 ‘외국인’을 중심으로 하는 예능도 많다. 지난 6월 종영한 한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아빠들의 고구분투 육아 일상을 그린 MBC ‘물 건너온 아빠들’,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기를 그린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외국인 맞춤형 대한민국 관광 가이드 프로그램 채널A ‘한국을 부탁해’ 등이 그 예다. 과거에도 외국인 예능이 꽤 있었지만, 그때와 지금 다른 점이 있다면 시청자들은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외국인들의 서툰 모습보다도 그들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으면서 색다름을 느끼고자 한다는 것. 이처럼 외국인 예능 트렌드가 바뀐 것은 2006년 KBS2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가 방송되면서부터라는 업계 분석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들이 출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문화의 차이에 대해 짚어봤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유리, 크리스티나 등 다양한 스타들이 탄생하면서 외국인 예능의 가능성을 넓혔다. 이후 2014년 JTBC에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을 한자리에 모아 글로벌 이슈에 관해 토론을 하는 ‘비정상회담’을 론칭,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호평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타일러, 알베르토 등은 지금까지도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240만 외국인 시대다. 사회적인 흐름에 따라 K콘텐츠도 글로벌 해지고 있다. 이제 예능에서 외국인들은 소극적인 대상으로 담아낼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면서 “자신감 넘치는 외국인들을 그려내고, 한국도 이에 맞서는 라이벌 구도가 더 흥미로워졌다. 또한 과거보다 한국 사회가 외국 문화에 대해 수용범위가 넓어진 것도 최근 외국인 예능 트렌드가 변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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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오늘 운동 잘 됐네" 뽀빠이 팔근육에 충격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올린 근황 사진이 화제다. 신민아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아 오늘 팔 운동 잘됐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헬스장을 배경으로 양팔을 들고 뽀빠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종국 뺨치게 우람한 이두박근으로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이 사진은 뒤에 남자가 서 있어서 두 사람이 묘하게 합체해 찍은 개그 사진이었다. 신민아의 양팔 근육이 착시였다는 걸 알게 된 네티즌들은 "센스 대박이네요", "간만에 빵 터졌다", "운동 제대로 하시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신만아는 2019년 11월 데뷔한 걸그룹 아이러브 전 멤버다. 그는 아이러브 활동 당시 일부 멤버에게 폭행, 성추행 등 괴롭힘과 왕따를 당한 사실을 2020년 폭로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는 해당 주장을 부인하며, 신민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맞대응했다. 이와 관련 신민아는 지난해 7월 불기소 결정을 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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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소속사 "신민아 추가 고소 주장 모두 거짓" [전문]

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왕따 피해 주장에 이어 소속사 추가고소로 괴롭다는 입장을 냈다. 이에 소속사는 "추가고소를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WKS ENE는 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추가 고소를 당해 괴롭고 저체중으로 고통스럽다고 주장한 신민아 말은 거짓"이라며 당초 7월 30일 고소 접수 당시에 있었던 사건들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법률적 검토결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와 업무방해죄, 절도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진행한 것이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신민아는 멤버들의 괴롭힘으로 팀에서 탈퇴했고 소속사와 불화도 제기했다. 지난 8일에는 "5kg까지 체중이 빠졌으며 식욕 촉진제까지 먹으면서 살려고 하고 있다"고 적었다. 9일 새벽에는 "병원 치료 받으며 식욕촉진제를 먹어 현재 39kg까지 찌운 상태인데 너무 힘들다. 괴롭다"고 호소했다. 다음은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입니다. 현재 전 아이러브 멤버였던 신민아가 한 매체를 통해 주장하고 있는 내용에 대한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9월 9일 한 매체를 통해 전 아이러브 멤버였던 신민아가 소속사(WKS ENE)로부터 추가 고소를 당해 괴롭고 저체중으로 고통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속사가 추가 고소를 해 괴롭다는 신민아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당초 7월 30일 고소 접수 당시 법률적 검토결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와 업무방해죄, 절도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진행한 것이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속사와 다른 멤버 등은 고소인으로서 조사를 받았고, 조속히 수사가 마무리되고 진실이 밝혀질 수 있기를 누구보다 희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oung@jtbc.co.kr 2020.09.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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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괴롭힘' 주장한 신민아, 응급실 이송...母 "입원 예정, 악플 자제 부탁"

걸그룹 멤버들의 괴롭힘을 폭로한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실신해 응급실로 이송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그의 가족들은 24일 오전 이같은 소식을 신민아의 SNS에 올리며, 신민아를 향한 악플 및 무분별한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신민아의 모친은 "안녕하세요. 민아 엄마입니다. 안좋은 소식을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운을 뗀 뒤 “민아가 오늘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 되었습니다. 곧 입원을 할 예정이고, 민아를 향한 악플과 추측은 자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한편 신민아는 그룹 아이러브로 활동할 당시 멤버들로부터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최근 폭로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한 그룹 활동으로 인해 공황장애 및 우울증을 겪었으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 했다고 털어놨다.이에 대해 아이러브 멤버들(현 보토체스)과 소속사 WKS ENE 측은 "신민아의 주장이 모두 허위 사실이며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07.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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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가현, 신민아 DM 공개 "언니 왜 거짓말해요? 왕따시킨적 없는데"

걸그룹 아이러브 출신 가현이 신민아와 나눈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하며 그녀가 제기한 왕따 논란 등을 반박했다.가현은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아 언니, 언니가 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그만해주셨으면 해요"라고 신민아를 향해 허위 폭로를 자제해 달라는 발언을 했다.가현은 "저 언니랑 똑같은 사람되기 싫어서 안 올리려고 했는데 언니가 자꾸 이러시면 저도 어쩔 수 없다"며 "저희 너무 잘 지내왔잖아요. 저랑 같이 롯데월드도 가고 언니가 쉬는 기간 동안도 저랑 좋게 연락을 했었잖아요"라고 적었다.이어 가현은 "저희가 왕따 시킨 적도 없는데 언니가 무슨 근거로 왕따를 시켰다고 하는 건가요? 그리고 무슨 근거로 허위사실들을 유포하고 있는 건가요?"라며 "저는 너무 억울하고 언니가 하는 행동들에 대해 이해가 안돼요"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특히 가현은 "언니가 거짓말을 그만 해주셨으면 해요"라며 "언니가 개구리한테 장난으로 돌 던졌을 때 그 개구리는 죽을 수도 있어요. 저도 지금 죽을 것 같아요"라고 강조했다.앞서 신민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팀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신민아는 "제가 억울하게 당한 일들을 왜 비밀로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사람이라면 정식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는 생각 먼저 해야 하는거 아닌가. 저는 저를 힘들게 한 사람들에게 사과 받고 싶다"며 "죽는 걸 원하냐. 몰래 보는 거 다 알고 있으니까 숨지 말라. 지금도 충분히 괴로우니까 제발 괴롭히지 말라"고 밝힌 바 있다.최주원 기자 2020.07.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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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 제발 그만"..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극단적 선택 후 구조

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사실이 드러났다. 신민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찰관님 감사합니다(Thank you very much police officer)'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목소리만 녹음된 영상에서 신민아는 "인스타그램 오류로 접속할 수 없어 녹음 후 유튜브에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제 새벽에 한강에서 많이 놀라게 해 드려 죄송하다. 어제 경찰분께서 저를 구해주시고 여러 가지 말씀을 해주셨다. 저는 그분의 얼굴을 뵙지 못했지만 제가 나으면 꼭 인사드리러 가고 싶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유튜브를 보고 있을 그분들. 저 정말 괴롭다. 제발 저 괴롭히는 거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신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밥을 여전히 먹지 못해 현재 36kg다" "'괜찮냐'는 질문에는 저도 잘 모르겠다"며 심적 고통을 내비쳐왔다. "알고 있는 사실을 비밀 유지해달라고 조건을 걸어온 사람이 있었다. 사과를 먼저 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자신을 괴롭혀 온 이들을 겨냥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민아가 기존 소속팀 아이러브에서 멤버들에게 지속해서 왕따를 당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신민아가 유튜브를 통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어 해당 의혹에 힘을 싣고 있다. 아이러브는 지난 2019년 4월 데뷔한 5인조 걸그룹으로 11월 7인조로 개편했다. 이후 신민아를 포함한 네 명의 멤버가 탈퇴했다. 아이러브 멤버들은 오는 8월 멤버를 재정비해 걸그룹 '보토패스'로 재데뷔를 앞두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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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 괴롭혀” ..아이러브 前멤버 신민아, 극단적 선택 시도

걸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멤버들의 따돌림을 못 이겨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사실이 드러났다.신민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경찰관님 감사합니다(Thank you very much police officer)’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신민아는 “어제 새벽에 한강에서 많이 놀래켜 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면서 “어제 경찰분께서 저를 구해주시고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셨는데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 분의 얼굴을 뵙지 못했지만 제가 나으면 꼭 인사드리러 가고 싶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도 신민아는 “저 정말 괴로워요”라면서 “제발 저 괴롭히는거 멈춰주세요”라고 고통을 호소했다.신민아는 그간 꾸준히 심적 고통을 호소해왔다. 지난 14일 게재한 글에서 신민아는 “밥은 여전히 먹지 못해 현재 36kg입니다”라며 “괜찮냐는 질문에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고 적었다.이어 “저에게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비밀 유지 해달라고 조건을 걸어온 사람이 있었는데요. 제가 억울하게 당한 일들을 왜 비밀로 해야하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라며 “사람이라면 정식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먼저 해야하는거 아닌가. 이 글도 몰래 보고 계실 텐데 양심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시다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라고 일침했다.신민아의 글이 회자되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민아가 기존 소속팀 아이러브에서 멤버들에게 지속적으로 왕따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7.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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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황바울, 친구에서 부부로…3년 열애 끝 결혼 [종합]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과 뮤지컬배우 황바울이 3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9일 간미연과 황바울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간미연의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11월 9일 서울 동승교회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3년간 교제한 끝에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간미연이 황바울보다 3세 많은 연상연하커플이다. 간미연은 황바울의 밝고 유머러스한 성격, 배려심 깊은 면에 반했다고.같은 날 황바울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디모스트엔터는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MC, 리포터, 연기, 뮤지컬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겸비한 인재인 만큼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997년 베이비복스 1집 '머리하는 날'로 데뷔한 간미연은 '킬러' '야야야' '인형' '겟업'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04년 7집 '라이드 웨스트'를 끝으로 해체한 이후 배우로 전향, '최고의 한방' '미스마' '비켜라 운명아'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에 출연했다.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했다.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net '와이드 연예뉴스' KBS 2TV '생방송 오늘' '굿모닝 대한민국' tvN '롤러코스터' 등에서 활약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0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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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측 "3살 연하 연인 황바울과 11월 9일 결혼"[공식]

간미연이 11월의 신부가 된다.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의 소속사 측은 9일 "동료 배우 황바울과 11월 9일 서울 동승교회에서 결혼한다.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혼 여행지나 신혼집 여부에 대해선 "아직 정해지지 않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간미연은 연인 황바울과 3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친구 관계로 지내다 3년 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밝고 유머러스한 성격, 배려심 깊은 면에 반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1997년 베이비복스 1집 '머리하는 날'로 데뷔한 간미연은 '킬러' '야야야' '인형' '겟업'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04년 7집 '라이드 웨스트'를 끝으로 해체한 이후 배우로 전향, '최고의 한방' '미스마' '비켜라 운명아'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에 출연했다.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프리즈' MC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9.09 16:29
생활/문화

셀프 오디션 비디오 서비스 ‘지니캐스팅’ 인공지능 기술까지 접목

- AI전문회사 텐스페이스와 공동사업 계약 체결 “전용 온라인 플랫폼 및 어플 개발” 지니캐스팅(대표 신종오)은 지난 2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 기술개발 전문회사인 텐스페이스(대표 고진석)과 지니캐스팅 온라인 플랫폼과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프 오디션 비디오 서비스 ‘지니캐스팅’은 오프라인에 설치된 미니 스튜디오에서 직접 보컬ㆍ댄스ㆍ연기ㆍ모델ㆍ개그 등 오디션 영상을 찍어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고, 전용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해 방송ㆍ연예 관계자들의 평가를 받아 캐스팅까지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오디션 영상은 물론 취업용 자기소개 영상, 연인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등 다양한 동영상을 고품질로 누구나 손쉽게 촬영할 수 있어 사업 확장성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지니캐스팅은 이번 공동사업 계약을 통해 텐스페이스가 보유하고 있는 AI 솔루션을 접목해 지니캐스팅 유저의 성향, 취향, 관심사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개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니캐스팅의 온라인 플랫폼 공동사업 파트너인 텐스페이스의 고진석 대표는 아이러브스쿨 최고기술책임자 출신으로 IT업계에선 AI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텐스페이스는 인터넷상의 공개된 데이터를 수집해 AI로 여러 가지 예측 모형을 만들고, 이를 통해 스스로 학습ㆍ판단하는 시스템인 ‘아스터879’를 독자 개발한 회사다. 아스터879는 은행권 대안신용평가시스템과 국내 각종 기업의 인사면접시스템에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활용 분야를 계속 확대 중이다. 지니캐스팅은 오는 5월 그랜드 오픈 예정인 온라인 플랫폼에 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국내 시장의 가맹점 유치 활성화는 물론, 진출이 확정된 베트남을 비롯해 필리핀, 중국, 러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등 계약을 조율 중인 글로벌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니캐스팅 관계자는 “텐스페이스의 AI기술을 지니캐스팅의 핵심인 온라인 플랫폼에 적용하게 되어 핵심 타깃인 1020세대의 유입을 위한 강력한 무기를 갖게 됐다”며 “국내외 방송,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노래방, 게임 등 놀이문화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니캐스팅은 지난달 베트남 굴지의 기업인 비에 그룹(VIE GROUP)과 베트남 내 지니캐스팅 공동 전개를 위해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달 중 조인트벤처 설립을 매듭짓고, 오는 6월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공동제작과 함께 지니캐스팅 시스템을 베트남 전역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또한 지니캐스팅은 이달 초 서울의 핵심상권 중 하나인 홍대입구에 직영점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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