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건
연예

몬스타엑스 형원·주헌·아이엠, 롤링스톤 인터뷰 "에너지·메시지 고민"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프로듀싱돌 3인방’ 형원과 주헌, 아이엠이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를 풀어냈다. 최근 롤링스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빌보드와 롤링스톤에서 활동하고 있는 K팝 저널리스트 제프 벤자민, 그리고 몬스타엑스 형원과 주헌, 아이엠이 함께한 비대면 영상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인터뷰 속 과거와 이번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주헌은 “멤버들의 특징과 성격, 어떤 부분이 나와야 좋을지 잘 알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차이점이 있지 않았나, 그리고 그게 또 앨범에 큰 영향이 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헌은 “몬스타엑스로서 많은 분들에게 우리의 에너지, 메시지를 보여드리고 영감을 받으셔야 하는데 어떤 식으로 우리의 에너지를 보여주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몬스타엑스의 곡을 쓸 때 어떤 생각을 하냐고 묻자 아이엠은 “팀 곡을 만드는 사람은 일단 멤버를 많이 생각하면서 만들게 된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차분하고 차가운 면을 좀 더 대중화 시키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작업 비화도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밝힌 몬스타엑스다. 형원은 “계속 열심히 곡을 써보려고 하고 있다. 디제잉 같은 경우는 코로나가 끝난다면 공연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답했고, 주헌은 “이번 앨범이 아니더라도 계속 곡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만의 음악적인 커리어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한 세 사람은 이외에도 곡 작업 비하인드를 언급하거나, 멤버별 근황,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이야기하며 아티스트로서의 깊은 매력까지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몬스타엑스는 “롤링스톤 잡지에 대해 사진으로 보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참여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몬스타엑스도, 롤링스톤도 많이 사랑해달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GAMBLER(갬블러)’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에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몬채널’ 등으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0 20:40
연예

몬스타엑스 앨범, 美 타임지 선정 '올해의 노래와 앨범'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 앨범이 미국 타임지의 '2020년 케이팝을 대표한 노래와 앨범' 팝크러쉬의 '2020년 최고의 앨범 25'에 각각 선정됐다. 미국 타임지는 최근 '올 한해 케이팝의 기념비적인 노래와 앨범들(The Songs and Albums That Defined K-Pop's Monumental Year in 2020)'이라는 기사를 통해 몬스타엑스의 첫 미국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올 어바웃 러브'는 케이팝 그룹의 첫 전곡 영어 앨범'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단순히 언어적인 방향으로 인해 주목받은 건 아니다. 시원한 일렉트로 팝 잼, 부드러운 신스 느낌의 발라드 등 다양한 곡에 달콤한 멜로디와 부드러운 가성 등 평소 공격적이고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였던 몬스타엑스의 관능적인 면을 거침없이 보여줬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보컬 중심의 앨범에서 래퍼 주헌과 아이엠은 그들의 목소리로 특별한 존재감을 뽐냈다'고 이번 앨범으로 보인 멤버들의 활약을 극찬했다. 여기에 더해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팝크러쉬(Popcrush)'는 '2020년 최고의 앨범 25(25 BEST ALBUMS OF 2020)'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몬스타엑스는 그러한 점을 자제하면서 첫 영어 음반인 '올 어바웃 러브'에 부드럽고 감각적인 면을 드러냈다. 앨범의 타이틀처럼 몬스타엑스는 사랑에 빠지고 유혹하고 사랑이 식는 등 사랑에 대한 거의 모든 면을 실감 나게 담았다'고 호평했다. 특히 '올 어바웃 러브'는 지난 6월 팝크러쉬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앨범 13(13 BEST ALBUMS OF 2020)'에 이름을 올리는 데 이어 12월에도 올해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되면서 미국 현지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몬스타엑스가 올해 초 발매한 미국 첫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5위로 첫 진입과 동시에 소셜 50·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테이스트 메이커스·톱 앨범 세일즈·빌보드 캐네디언 앨범 등 총 7개 빌보드 차트에서 TOP 10에 자리했다. 또 타임지·빌보드·롤링스톤·피플 등 수많은 음악 전문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고 이어 타임지의 행사 '타임100 톡스(TIME100 Talks)'에 유일한 퍼포머로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를 모두 장식하면서 현지에서 더욱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 다음에 보일 글로벌 행보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14 20:16
연예

몬스타엑스, 정규 3집으로 11월 한터 글로벌 차트 1위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한터차트 11월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일 발표한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로 글로벌 월간 차트(11.1~11.30)에서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1월 2주 차(11.9~11.15) 3주 차(11.16~11.22) 한터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도 연달아 1위에 오르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드러냈다. 이처럼 해외에서 열렬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데뷔 이래로 꾸준히 해외 활동을 펼치면서 차근차근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올해 초에는 미국에서 첫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를 발표해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톱5를 비롯, 총 7개 빌보드 차트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 빌보드·롤링스톤·버라이어티·피플 등 현지 매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건 물론 미국 타임지의 행사 타임100 톡스(TIME100 Talks)에 유일한 퍼포머로 나서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를 모두 장식하면서 해외에서 더욱 탄탄하게 입지를 다졌다. 정규 3집은 그룹이 가진 강렬함에 도전적으로 전개되는 매혹적 스타일을 더한 앨범이다. 이번 신보를 통해 멤버 형원은 처음으로 자작곡 '노바디 엘스(Nobody Else)'를 공개했고 그간 활발하게 앨범 제작에 참여한 주헌과 아이엠은 전곡 랩 메이킹에 이어 각각 '비스트모드(BEASTMODE)' '대동단결(Stand Together)' '나이트 뷰(Night View)'를 수록하면서 더욱 넓어진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01 22:26
연예

美 포브스, 몬스타엑스 "2020년 음악적 영역 확장"..셔누X민혁 첫 듀엣곡 집중 조명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와 민혁이 데뷔 이래 생애 첫 OST로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미국의 저명한 경제지 포브스는 14일 (미국 현지 시간) 자사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몬스타엑스 셔누 & 민혁 듀엣으로 2020년 음악적 활동 확장 (Monsta X Continue To Expand 2020 Music Activities With Shownu & Minhyuk’s Duet)” 제목의 칼럼을 게재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브스는 “몬스타엑스가 2020년 현재 시점까지 한국어, 영어, 일본어 트랙을 비롯해 믹스테이프, OST 등으로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해왔다.”라며 “그리고 이제, 그룹 내 두 명의 탑 보컬리스트가 새로운 듀엣 OST 신곡을 발표하며 K-POP 보이그룹으로서 자신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셔누와 민혁의 듀엣을 주목했다. 다음웹툰 ‘취향저격 그녀’ 컬래버레이션 OST 일환으로 'HAVE A GOODNIGHT(해브 어 굿나잇)'은 " 데뷔 이래 첫 OST에 도전하는 동시에, 몬스타엑스 리더 셔누와 민혁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의미가 담긴 트랙이기도 하다. 'HAVE A GOODNIGHT’은 두 보컬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엿볼 수 있는 감동적이고 클래식한 R&B 느낌의 굿나잇송 스타일의 곡으로 특히, 2절 브릿지 부분에서 셔누의 가성이 나오는 부분에서 민혁의 보컬이 합쳐져 곡의 풍성함과 멤버 각각의 폭넓은 음역대를 보여주며 곡 전체적으로 두 보컬이 가진 고음과 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서로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었다.”라고 호평을 이어 갔다. 민혁과 셔누가 멤버로 속한 몬스타엑스는 올해 초 발표한 미국 첫 정규앨범 ‘ALL ABOUT LUV’을 통해 높은 성과를 거뒀다. ‘빌보드 200’ 차트 5위를 비롯해 ‘빌보드 아티스트 100’ 등 총 7개의 빌보드 차트 10위권에 진입했고, 롤링스톤 ‘톱 200 앨범’ 7위, 라디오 디즈니의 ‘톱 라디오 디즈니 송즈’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였으며, 6월에는 미국 타임지의 행사 ‘TIME100 Talks(타임100 톡스)’에 퍼포머로 나섰으며 8월에는 미국 기반 플랫폼 LiveXLive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제작 및 스트리밍된 온라인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한편 몬스타엑스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는 올 가을 발표를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중이다. 민혁은 현재 SBS ‘인기가요’, ‘빽투더 아이돌’ MC를 맡고 있으며, 네이버 NOW. ‘보그싶쇼’ 단독 호스트로 나서며 진행자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16 10:44
연예

몬스타엑스, 17일 美 '켈리 클락슨 쇼' 출연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한다. 몬스타엑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NBC 간판 TV쇼인 '켈릭 클락슨 쇼'에 나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다. '켈리 클락슨 쇼'는 그래미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인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NBC 채널 인기 TV쇼로 다양한 주제로 실시간 방청객들과 소통한다. 드웨인 존슨·존 레전드·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인기 스타들이 출연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NBC 인기 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를 비롯해 ABC 채널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라이브! 위드 켈리 & 라이언' '굿모닝 아메리카' FOX5 '굿데이 뉴욕'까지 다양한 미국 TV 쇼에 출연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지난 1월 발표한 미국 첫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로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 200 5위에 올랐다. 이를 시작으로 롤링스톤 탑200 앨범 7위·라디오 디즈니의 탑 라디오 디즈니 송즈 차트 1위·타임 금주의 베스트 곡 5로 선정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15 11:58
연예

몬스타엑스 "美빌보드 톱5 실감 안나…끊임없이 성장·발전할 것" 소감[공식]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 입성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4일 발표한 첫 미국 정규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로 미국 빌보드(2020년 2월 29일 자)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 K팝 아티스트 중 세 번째로 톱 5에 첫 진입하는 눈부신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몬스타엑스의 공식 SNS 채널에 이를 축하하는 축전 이미지를 게재하며 뜻깊은 순간을 자축했다. 몬스타엑스 역시 소속사를 통해 '빌보드 200' 차트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셔누는 "이번 앨범은 그동안 보여드렸던 몬스타엑스의 모습과는 또 다른 색깔의 음악들을 담았다. 색깔이나 언어가 조금 달라진 만큼 우리의 새로운 면을 앨범에 잘 녹여보자 준비를 많이 했었는데 너무나도 감사한 성적으로 응원을 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며 "몬스타엑스의 음악을 많은 몬베베 분들께서 반겨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정말 다행이고, 앞으로도 앨범마다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몬스타엑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드러냈다. 민혁은 "‘빌보드 200’ 5위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사실 믿기 어려웠다. 단순히 빌보드 차트에 드는 것을 넘어 톱 5까지 오른 것을 보고 연습생 때부터 보고 배우고 음악에 대해 느꼈던 곳에서 저희 이름이 있다는, 처음 느껴보는 신기한 성취감에 행복했고 연신 웃음이 나왔다"면서 "무엇보다도 이렇게 꿈꾸던 무대, 목표에 하나하나 오를 때마다 몬베베에게 정말 큰 감사함을 느낀다. 언제 어디서든 몬스타엑스를 사랑해주시는 그 마음이 느껴져서 힘과 위로를 받는데 이번에도 몬스타엑스에게 큰 힘을 줬다. 정말 사랑한다"고 따뜻한 팬사랑을 전했다. 기현은 "이제야 조금씩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앞서 많은 선배 아티스트분의 멋진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도 더 열심히 해서 언젠가 저 목표에 닿아보자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해왔는데 어느덧 저희도 그 영광스러운 순간에 닿은 것 같아 행복하다"며 "몬스타엑스가 지금 느끼고 있는 이 감정들은 모두 몬베베 분들께서 끊임없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랑의 소중함을 알고 더 좋은 음악과 무대, 활동으로 돌려드리는 몬스타엑스가 될 테니 지켜봐 주세요"라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형원은 "이번 앨범을 발표하고 미국에서 많은 몬베베와 만나면서 굉장히 즐거웠고, 몬스타엑스가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은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돼 신기하고 얼떨떨한 것 같다"면서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도 영광스럽고 행복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게 돼 뜻깊다. 과분할 만큼 기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 멋진 목표를 이루는 몬스타엑스가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헌은 "이번 미국 첫 정규앨범을 통해 몬스타엑스가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몬베베 감사하고 사랑한다. 비록 저는 이번에 앨범으로만 참여했지만, 멤버들이 너무나 잘해줘서 뿌듯하다. 열심히 노력해준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고 수고했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저 역시도 좋은 모습으로 몬베베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몬스타엑스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진심을 표했다. 아이엠은 "이번 앨범의 테마는 '사랑에 관한 모든 것'이다. 저희가 음악으로서 전해드리고 싶었던 마음만큼이나 이번 활동을 통해 몬베베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게 돼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감사드린다"면서 "미국에서의 지난 2주 동안 시간은 짧았지만 많은 몬베베를 만났고, 무대와 프로모션에서 저희를 뵐 때마다 굉장히 열정적인 응원을 해주셨고, 그 열정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고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음악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몬스타엑스는 "저희를 위해 고생해주신 많은 스태프분들과 멤버 가족분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몬스타엑스가 되겠다"면서 "사랑한다, 몬베베♥"라고 팬들에게 애정어린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미국 신보 ‘ALL ABOUT LUV’로 '빌보드 200' 5위를 비롯해 '빌보드 아티스트 100', '소셜 50',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테이스트 메이커스', '톱 앨범 세일즈', '빌보드 캐네디언 앨범'까지 빌보드 차트 총 7개에서 톱 10에 자리하는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미국 음악전문매체인 롤링스톤(2020년 2월 14~20일 자) '톱 200 앨범'에도 7위로 진입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27 16:48
연예

몬스타엑스, 美 빌보드 7개 차트 모두 톱10.."사랑한다 몬베베♥" 소감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14일 발표한 첫 미국 정규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서 5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몬스타엑스는 총 7개의 빌보드 차트에서 톱 10위권 안에 등극하며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25일 빌보드(2월 29일 주차 집계 기준)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소셜 미디어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가장 핫한 아티스트 순위를 꼽는 '빌보드 아티스트 100'에서 처음으로 진입해 6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고, 전 세계 SNS에서 활발한 이슈를 모으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선정하는 '소셜 50'에서도 약 116주간 꾸준히 차트인에 성공해 6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미국 신보 ‘ALL ABOUT LUV’로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테이스트 메이커스' 차트에서도 모두 3위를 차지하며 미국 앨범으로는 처음으로 동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빌보드 캐네디언 앨범' 10위로 해당 차트에 최초로 이름을 올렸으며,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3위로 역대 앨범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라 불리는 '빌보드 200'을 시작으로 각종 앨범 차트, 전 세계로부터 인기 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는 아티스트 차트까지 모두 톱 10위 안에 자리하며 역대급 성과를 만들어냈다.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미국에서 처음으로 발표한 정규앨범으로 빌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영광스럽고 기쁘지만 무엇보다도 몬스타엑스로서 목표했던 바를 이뤘고, 그 이루는 모습을 몬베베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 더욱더 뿌듯하다"면서 "이 자리에 오기까지 쉽거나 간단하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몬베베와 함께 행복한 순간들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몬스타엑스가 한층 더 성장하고 나아가겠다"며 "사랑한다 몬베베♥"라고 따뜻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빌보드의 각종 차트를 모두 휩쓸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난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국 정규앨범 ‘ALL ABOUT LUV’와 수록 타이틀 트랙 ‘YOU CAN'T HOLD MY HEART’(유 캔트 홀드 마이 하트)를 발표, 사랑을 테마로 한 감성적인 멜로디와 부드럽고 그루브한 보컬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해당 앨범은 미국 타임지와 빌보드, 롤링스톤, 피플 등 다양한 해외 언론에서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성장돌'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25 16:5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