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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가비, ‘패밀리’로 첫 연기 도전..“엄마 반응? ‘섹시하다’ 칭찬”

댄서 가비가 ‘패밀리’를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한 가운데 “엄마가 가장 기뻐하고 신나 하셨다”며 반응을 전했다. 23일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 극본 정유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 제작진은 가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드라마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극 중 가비가 분한 마영지는 권도훈(장혁)의 회사 국정원 식구로, 카이스트 수리과학을 전공한 팀의 브레인이다. 가비는 “첫 연기 도전인 만큼 걱정도 많고 긴장도 많이 했다. ‘좋은 작품에 폐를 끼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시작해 연기 레슨도 몇 차례 받았다”며 “첫 방송 후 많은 분들이 ‘재미있었다’, ‘잘한다’고 칭찬해주셔서 어안이 벙벙하면서도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서 “막상 방송을 보니 만족보다는 아쉬움이 컸다. 모니터를 하면서 ‘여기서는 이런 표정을 지어볼 걸’, ‘저기서는 조금 궁시렁대 볼 걸’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색해보이지 않아 다행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특히 첫 방송 이후 가비가 SNS에 공유한 모친과의 메신저 대화가 웃음을 유발했다. ‘나중에 싸움 잘 하는 사람으로 나오냐?’고 묻는 모친의 메시지를 캡처한 후 ‘쌈꾼 아님’이라고 태그해 해명한 것. 이에 가비는 “엄마가 가장 기뻐하고 신나 하셨다. (저 메시지 외에도) ‘엄마 생일이라 명품백이 갖고 싶다는 대사를 할 때 너무 섹시하더라. 엄마는 명품백 필요 없어.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명품 딸이 있잖아’라고 보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엄마 외 지인들은 ‘그냥 너 자체 아니야?’라며 일관된 반응이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가비는 배우로 처음 경험해보는 드라마 현장과 국정원 식구로 함께 호흡하는 장혁을 언급했다. 그는 “드라마 현장이 처음이라 정말 신선했다. 현장에 계신 카메라 감독님, 조명 감독님, 음향 감독님 등 많은 스태프들이 환영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화면으로만 봤던 장혁 선배님을 실제로 만나게 돼 너무 신기했다”고 첫 인상을 밝히며 “장혁 선배님이 안무가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봐주시는 등 사적인 대화도 많이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따뜻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무엇보다 가비가 ‘패밀리’ 오프닝 타이틀의 댄스를 직접 안무해 이목이 집중된다. ‘패밀리’ 오프닝에서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 이순재 등 주요 출연진들의 개성 넘치는 댄스가 담긴 타이틀이 플레이 되는데 해당 안무를 가비가 만든 것. 이에 가비는 “감독님과 의견을 나누며 구상했다. 장나라 선배님은 사랑스럽게, 채정안 선배님은 도발적이게 각 캐릭터를 생각하며 콘셉트를 잡았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으로 구성했고 현장에서 배우의 몸에 맞게 수정해가며 작업했다”며 비하인드를 밝혀 흥미를 높였다.특히 가비는 ‘패밀리’ 배우들 중 베스트 댄서로 장나라와 채정안을 꼽았다. 그는 “장혁 선배님이 안무를 잘 소화하셔서 놀랐다. 현장 상황에 맞춰 아이디어도 많이 주셔서 도움이 됐다”면서 “막냇동생 부부 김강민-윤상정 커플이 마지막에 프리하게 노는 듯한 춤을 췄는데 케미가 돋보여서 참 좋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아무래도 안무를 제일 잘 소화한 사람은 장나라, 채정안 선배님이다. 무대 경험이 많으셔서 그런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끝으로 “기회만 주어진다면 연기를 계속 하고 싶다.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만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박해미 배우님 캐릭터처럼 재미있고 시원한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일하기 싫어하지만 막상 하면 잘 하고 꽤 똑똑한, 밉지만 왠지 미워하기 힘든 마영지로 재미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패밀리’ 본방 사수 부탁드립니다”라며 시청자 인사와 함께 본방 사수 영업까지 놓치지 않는 센스로 미소를 자아냈다.‘패밀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23 10:33
뮤직

트와이스, 'SIGNAL' 뮤비 3억뷰‥통산 14번째 걸그룹 최다

트와이스의 'SIGNAL'(시그널)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3억 뷰를 돌파했다. 2017년 5월 15일 발매된 트와이스 미니 4집 'SIGNAL'과 동명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31일 오전 11시께 유튜브 조회 수 3억 건을 달성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CHEER UP'(치어 업), 'TT'(티티)',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Heart Shaker'(하트 셰이커), 'FANCY'(팬시)', 'Feel Special'(필 스페셜),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Dance The Night Away'(댄스 더 나잇 어웨이),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KNOCK KNOCK'(낙낙), 'SIGNAL'까지 3억 뷰 이상 뮤비만 총 14편을 보유하며 전 세계 걸그룹 중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SIGNAL'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업한 첫 트와이스의 노래로 화제를 모았다. 특유의 캐치한 사운드와 그루브함이 아홉 멤버들의 발랄하고 건강한 에너지와 시너지를 이뤘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때의 찌릿찌릿한 마음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국내외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연속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최근 트와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브이로그, 컬래버 댄스, 단독 보컬 영상 등 다채로운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고 팬들과 돈독한 유대감을 쌓고 있다. 총 5개 도시, 9회 공연에서 약 15만 관객을 불러 모은 미주 투어 비하인드를 담은 멤버별 브이로그에 이어 지난 11일에는 세계적인 안무가 키엘 투틴(Kiel Tutin)과의 컬래버 댄스 영상 2편을 오픈했다. 모모, 채영, 쯔위 3인은 'FANCY', 'MORE & MORE', 'CRY FOR ME'(크라이 포 미), 'Feel Special' 등 대표곡 안무 창작에 참여한 키엘 투틴과 함께 트와이스 메들리 댄스를 선보이고 최상급 춤실력을 자랑했다. 또 멤버 다현은 5월 28일 생일을 맞이해 단독 보컬 영상 'DAHYUN MELODY PROJECT "Monsters (Katie Sky)" Cover by DAHYUN'을 공개하고 글로벌 원스(팬덤명: ONCE)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다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사랑스러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해당 영상은 31일 오전 7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넘어섰다. 나연은 6월 2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첫 미니 앨범 'IM NAYEON'(아이엠 나연)과 타이틀곡 'POP!'(팝!)을 발매하고 트와이스 첫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31일 0시 트와이스 공식 틱톡 채널에 게재된 선공개 음원에는 곡명 'POP!'처럼 나연의 통통 튀는 에너지가 잘 담겨 있어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특유의 음색과 춤선, 생기발랄한 매력으로 트와이스의 주축을 담당해 온 나연의 솔로 아티스트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2.05.31 21:45
연예

몬스타엑스, 아이엠 생일에 모인 훈훈한 의리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모였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은 호스트 아이엠(I.M | 본명 임창균)의 생일을 맞아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졌다. 아이엠의 생일 특집으로 진행된 ‘심야아이돌’에는 서프라이즈로 등장하기 위해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민혁과 형원, 주헌의 기습 방문 이벤트가 열렸다. 이어 아스트로 진진과 라키까지 나타나자 아이엠은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행복해했고, 찐형제 같은 이들의 케미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책임지며 훈훈함을 뽐냈다. 이미 흥이 오를대로 오른 몬스타엑스의 남다른 후배 사랑도 돋보였다. 멤버들은 저세상 텐션으로 아이브의 ‘ELEVEN(일레븐)’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가 하면, 우주소녀 쪼꼬미의 ‘슈퍼 그럼요’ 챌린지로 스타쉽 1대 공주님에 등극한 아이엠을 비롯 다섯 명 모두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유쾌함까지 선물했다. 네이버 NOW. 호스트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윤상을 시작으로 god 손호영과 데니안, 마마무 문별, (여자)아이들 미연, 에픽하이, 적재까지 네이버 NOW.를 책임지고 있는 호스트들 역시 아이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 아이엠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특별할 것 없는 저의 생일을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하루는 제가 이렇게나 사랑받고 있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만들어준 하루인 것 같다”며 “우리 몬베베를 비롯해 ‘심야아이돌’ 제작진 분들 그리고 선뜻 축하를 건네주신 네이버 NOW.의 호스트 분들까지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아이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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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형원·아이엠, '몬베베'와 함께 랜선 생일 파티

몬스타엑스 형원·아이엠이 '몬베베(팬클럽명)'와 랜선 생일 파티를 열었다. 형원·아이엠은 19일 몬스타엑스 공식 네이버 V LIVE 채널에 '1월 생일 모여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15일 생일이었던 형원과 다가오는 26일 생일을 맞이하는 아이엠.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며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최근 바쁘게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달 "할 게 산더미다. 몬베베 분들을 위해서 쉴 틈 없이 뭔가를 많이 하고 있다"고 2022년 펼쳐질 몬스타엑스의 활발한 활동부터 예고했다. 생일인 만큼 형원·아이엠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돋보였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셔누는 입대 이후 멤버들의 생일마다 본인의 레시피가 깃든 음식을 선물했다. 이번에도 셔누의 레시피를 스태프들이 그대로 재현해낸 스테이크와 닭발이 도착했고 두 사람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셔누가 레시피를 잘 짜긴 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셔누의 레시피를 비롯한 영상 편지 역시 감동을 안겼다. 2021년 7월 군 입대 이전 촬영된 영상을 통해 셔누는 "너네 둘을 생각하면서 음식을 해봤다. 팬분들과 즐거운 시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다. 항상 바쁘고 힘들지만 그래도 짬내서 본인의 행복 잘 챙겼으면 한다. 건강하고 고맙고 사랑한다"며 형원과 아이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깜짝 선물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민혁과 주헌은 개인 스케줄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했지만 생일 파티 이후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기현은 형원·아이엠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꽃을 선물하며 '낭만쟁이'다운 로맨틱함으로 훈훈함을 자랑, 몬스타엑스의 팀워크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끝으로 아이엠은 "미리 합동으로 V LIVE를 하게 됐는데 형원의 생일은 지났지만 다시 한번 축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은 '몬베베' 분들이 합동 생일 카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자신의 생일도 아닌데 팬분들이 즐거워하는 걸 보고 있으니 마음이 뿌듯하고 따뜻해지더라. 즐기고 계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고, 저는 (생일에) 여느 때와 다름없이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 계획이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까지 잊지 않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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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전세계 트렌드1위 생일 축하 속 2월말 첫 솔로 음원 발표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 (I.M 본명: 임창균)이데뷔 첫 솔로 음원을 발표한다. 아이엠이 솔로 음원을 정식 발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아이엠은 믹스테이프 ‘Flywith me(플라이 위드 미)’, ‘HORIZON(호라이즌)’ 등을발표하며 음악성을 입증, 아티스트로서 활약을 이어왔다. 몬스타엑스 앨범 전곡에 랩 메이킹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앨범 내 자작곡 ‘어디서 뭐해’‘CHAMPAGNE’ ‘UR’ ‘ZONE’ ‘Night View’ 수록과 믹스테이프 발표 등 음악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만큼 아이엠이 첫 솔로 정식 음원으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몬스타엑스 전 세계 음악 팬들에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아이엠의 첫 솔로곡 발매 소식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해외에서 높아진 위상을 자랑하는 몬스타엑스의 활약을 두고 아이엠의 역량을 비중 있게 다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아이엠이 솔로 음원으로 내놓을 결과물에도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꾸준히 음악 세계의 확장을 꾀하고 뚜렷한 음악색을 보여준 아이엠의 솔로 행보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높은 가운데, 그동안솔로 믹스테이프를 통해 개인적으로 담고 싶은 음악적 색깔을 풀어내며 호평 받아온 아이엠의 첫 솔로 음원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아이엠은 26일 자정부터 생일을 맞아 전 세계 트위터실시간 트렌드에 해당 해시태그 '#올겨울_IM으로_충분해 ,#HBDtoIM (아이엠 데이)'로 45만번 이상 언급, 트위터 전세계 트렌트 실시간 1위와 2위를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주목을 받으며 더욱 특별한 생일을 보내게 됐다. 한편, 아이엠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 3집 ‘페이탈러브(FATAL LOV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2020AAA’에서 ‘올해의 스테이지’ 부문을수상하며 데뷔 6년 만에 첫 대상을 거머쥔 것에 더해 ‘2020MMA’ 베스트 퍼포먼스, ‘2020 MAMA’ 베스트 스테이지, ‘2020 TMA’ 올해의 아티스트상, ‘제35회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그룹상,'2020 APANMusic Awards' TOP10, Represent Song Of This Year를 연이어 수상하는 등 시상식을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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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무살'..전소미, 2억원 대 고급 외제차 화제

올해 스무살인 가수 전소미가 2억 원대의 고급 외제차를 운전해 화제다. 28일 유튜브 채널 '아이엠소미'에선 고등학교 졸업식 후 친구, 소속사 관계자와 시간을 보내는 전소미의 모습을 담았다. '아이엠소미'는 전소미의 리얼리티 예능 콘텐트다. 예고 영상에선 전소미는 "나 노란차 업그레이드 했다"며 직접 차를 운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소미가 운전한 차량은 람보르기니 '우루스'로 옵션을 제외하면 약 2억 56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가의 차량이고, 전소미의 나이가 올해 스무살이라는 점에서 직접 구매한 차인지, 방송에서만 잠깐 이용한 차인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회 방송에서 전소미는 마지막 등굣길에 나섰다. 졸업식 전 포토 행사를 프로답게 소화했지만 예상 못했던 회사 식구들의 등장에 "우리 회사 최고"라며 눈물을 쏟았다. 또한 자신의 생일을 매년 챙겨준 짝꿍과의 이별에 재차 폭풍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공로상을 받자 "인생에서 상 처음 받아본다. 오늘 내 생일이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졸업식을 마친 전소미는 여타 친구들과는 달리 작업실로 향했다. 그는 "내 친구들은 다 놀러갔는데 나는 일하러 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회사에는 아무도 없었고 서운해하려던 찰나 프로듀서 24와 빈스 등 회사 식구들이 총출동해 짜장면 파티를 열어줬다. 또한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까지 등장해 전소미의 졸업을 축하해줬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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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선한 영향력" BTS→송혜교→강다니엘…★ 각양각색 한글날 기념

573번째 한글날, 스타들의 긍정적 영향력이 빛났다. 방탄소년단, 송혜교, 강다니엘 등 스타들이 9일 한글날을 맞아 각양각색의 방식으로 '한글 홍보대사'를 자처, 한글날을 기념했다. 국내와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들이 보인 '한글사랑 나라사랑'은 한글을 함께 즐기고, 그 위대함을 알리는데 구심점 역할을 했다. 먼저 방탄소년단(BTS)은 한글날 하루 전인 8일 네이버 V 라이브 자체 예능 프로그램인 '달려라 방탄'을 통해 '한글날 특집편'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미쁘다', '견우직녀달' 등 순우리말 표현에 대한 문제풀이로 한글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되새겼고, 다소 생소한 순우리말을 다루며 한국 팬들도 한글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해외 팬들도 한글에 더 가까이 다가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탄소년단에 영향을 받은 해외 팬들은 9일 한글날 당일 SNS에 직접 한글로 쓴 방탄소년단의 가사와 함께 '방탄 때문에 한글 배웠다' 등 해시태그를 올려 한글날을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글로벌 톱스타 송혜교는 한글날을 기념해 일본 우토로 마을에 한국 역사 유적지 한글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 송혜교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8년 전부터 전 세계 유적지와 유명 미술관, 박물관 등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7곳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했고, 재기증도 진행 중이다.최시원은 9일 오전 개인 SNS를 통해 한글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시원은 '오늘은 한글의 날! 573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쉽고 아름다우며 편리한 우리 한글! 너무도 귀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말입니다. 오늘 하루도 작년처럼 한글로 질문을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외 팬들은 번역기까지 돌려 '밥은 먹었나요' '슈퍼주니어가 인도에도 올까요' 등 다양한 질문을 남기며 추억을 쌓았다. 강다니엘은 직접 쓴 손글씨로 폰트 공모전에 참여하며 팬들에게도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강다니엘은 지난달 23일 트위터를 통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손글씨로 만들어지는 글꼴의 이름은 다니티체(팬클럽명)'라며 팬사랑과 한글 사랑을 동시에 실천했다. 팬들이 화답한 것은 당연지사. 해외 팬들은 자체적으로 '손글씨 챌린지' 이벤트를 기획, 강다니엘 앨범에 수록된 노랫말을 손글씨로 써 SNS에 인증하고 있다.몬스타엑스의 민혁과 아이엠 역시 특별한 손글씨 폰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민혁과 아이엠은 각각 손글씨로 또박또박 적은 문구의 종이를 들고 한글날을 기념했다. 이번 손글씨 폰트 참여는 한글날을 맞아 네이버의 '한글 한글 아름답게'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민혁과 아이엠은 매력적인 손글씨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에이핑크 초롱도 손글씨 폰트 공모전을 함께 했다. 초롱은 '한글날은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정말 뜻깊은 날'이라며 자신의 이름을 딴 손글씨 폰트 '롱롱체'를 공개했다. 초롱은 '내 이름인 박초롱도 한글 이름이다'며 남다른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에이티즈 홍중은 한글을 활용한 운동화 리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0.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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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몬스타엑스 '위 베어 베어스' 출연 집중 조명

미국 빌보드가 몬스타엑스의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출연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빌보드는 16일(이하 현지 시각) “몬스타엑스가 미국 방송국 카툰 네트워크의 ‘위 베어 베어스’에 애니메이션으로 출연한다”(Monsta X Gets Animated For Cartoon Network's 'We Bare Bears': Exclusive)라는 제목의 뉴스와 기사를 단독 보도하며 몬스타엑스의 특별한 출연 소식을 전했다.빌보드는 몬스타엑스의 출연에 대해 “몬스타엑스가 ‘위 베어 베어스’에서 한국 최초의 게스트 스타가 되면서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위 베어 베어스’의 주인공인 ‘판다의 생일(Panda’s Birthday)’이라는 에피소드에 출연한다”며 “판다는 몬스타엑스의 열렬한 팬으로, 그의 형 그리즐리와 아이스베어가 판다의 생일에 가장 좋아하는 몬스타엑스를 만나는 것을 돕기 위한 계략을 주도하며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앞으로 방송될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해당 회차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미국 동부 표준시/태평양 연안 표준시)에 카툰 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된다”며 “미국 이외에 다양한 지역에서도 올해 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방영 소식도 함께 밝혔다. 몬스타엑스의 멤버 아이엠은 빌보드를 통해 “몬스타엑스가 ’위 베어 베어스’ 에피소드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특별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만화 영화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라면서 "우리는 이 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위 베어 베어스’ 팬들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 팬들도 이 협업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몬스타엑스가 출연을 확정 지은 '위 베어 베어스'는 미국의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카툰 네트워크(Cartoon Network)에서 방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약 200개국의 해외에서 방송되는 등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전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에 출연을 예고하며 글로벌 스타임을 증명한 몬스타엑스는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어떠한 즐거움을 전해줄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 2집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와 수록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 활동에 이어 세 번째 월드투어 의 시작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통해 오는 8월까지 전 세계 18개 도시를 누비며 글로벌 활약을 펼친다. 9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참석하는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이어간다.'위베어 베어스: 곰 브라더스'의 몬스타엑스 편은 27일 오후 7시 30분(미국 동부 표준시/태평양 연안 표준시)에 카툰 네트워크(Cartoon Network)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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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몬스타엑스, 데뷔 4주년 "벌써 4년..앞으로도 함께해"

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 4주년을 맞았다.몬스타엑스는 14일 공식 SNS 채널에 데뷔 4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영상에서 "2019년 5월 14일 몬스타엑스의 생일이다. 벌써 4년이나 시간이 흘렀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몬베베(공식 팬클럽 명칭), 저희와 함께한 4년 즐거웠나요. 저희는 몬베베와 함께한 4년 정말 예쁘고 행복했는데요. 앞으로 몬스타엑스와 좋은 추억 많이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5주년 6주년 7주년 앞으로도 쭉쭉 몬스타엑스와 함께하는 걸로 약속. 축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14일 데뷔 앨범 ‘TRESPASS’의 타이틀곡 ‘무단침입(TresPass)’으로 데뷔했다. 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등으로 구성된 몬스타엑스는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과 상승세를 보이며 글로벌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강렬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 퍼포먼스로 팬들 사이에선 무대 장인으로 통한다. '무단침입' 'SHOOT OUT' 'JEALOUSY' 'DRAMARAMA' 등 잇따라 히트곡을 내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8월까지 아시아와 유럽, 북미와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까지 전세계 18개 도시에서 19회 공연을 펼친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5.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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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믹스테이프 'Horizon' MV 비하인드.."한강에서 영감"

그룹 몬스타엑스의 아이엠이 솔로 믹스테이프 'Horizon'(호라이즌)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네이버 V 라이브 몬스타엑스 채널을 통해 아이엠의 솔로 믹스테이프 'Horizon'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촬영한 것. 아이엠은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스튜디오에서 "아티스트 엘헤이(ELHAE)와 함께 했는데 곡이 아이엠스럽다"고 곡의 분위기를 소개했다. 한강에서 이어진 촬영에서는 곡 작업의 영감을 "한강"으로 꼽으며 특별한 작업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아이엠은 "이 곡을 함께 작업한 밀릭( MILLIC)형의 집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뷰"라며 "밤이 되면 한강에 지형물 같은 것이 비치는데 거기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때 마침 커튼도 주황색이어서 해가 떠올랐고 해, 바다, 수평선이 만나는 느낌을 곡에 담았다"며 곡에 대한 세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곡은 석양이 질 때, 아니면 이른 아침이나 새벽 첫차를 탈 때, 자기 전 잠이 안 올 때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한강을 보면서 저녁 석양이 질 때 분위기를 잡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곡의 매력을 밝혔다. 이날 촬영 현장에는 몬스타엑스의 멤버 형원과 원호가 깜짝 방문해 남다른 우정을 뽐내기도 했다. 형원은 "안 그래도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 혼자 찍으면 더 외로울 것 같아서"라며 아이엠에게 감동을 안겼다. 원호 역시 한 걸음에 달려와 현장에서 처음 듣는 아이엠의 곡에 "너무 좋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배경에서 아이엠은 성숙함과 매혹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몬스타엑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득 선사했다. 촬영을 마친 아이엠은 "뮤직비디오 감독님이 곡이 너무 좋다고 하셔서 같이 진행하게 됐다"며 "색감이 너무 예쁘고 누아르 영화같이 나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Horizon'은 가사와 플로우를 여러 번 수정할 정도로 개인적으로 애착이 많이 가는 곡"이라면서 "지난해 생일 하루를 이 곡 작업으로 보낼 만큼 신경을 많이 썼고 평소 음악을 자주 듣던 엘헤이와 함께해서 더욱 기쁘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아이엠은 미국에서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 엘헤이와 콜라보 곡 'Horizon'과 솔로곡 '향수(Scent)'가 수록된 솔로 믹스테이프 'HORIZON'을 발표하며 대중과 평단의 큰 주목을 받았다. 앞서 몬스타엑스의 앨범 참여와 다양한 믹스테이프, 싱글 발표 등으로 차근히 음악적 실력을 쌓았던 아이엠은 이번 믹스 테이프를 통해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로서 재능을 또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아이엠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성료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전세계 18개 도시를 잇는 월드투어 'WE ARE HERE'(위 아 히어)를 진행,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4.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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