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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히토미, 김재중 제작 걸그룹서 재데뷔 [공식]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의 마지막 퍼즐은 히토미였다.세이마이네임의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13일(오늘)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의 마지막 멤버로 혼다 히토미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히토미의 트레일러 영상은 눈부신 야경과 로맨틱한 밤하늘을 배경으로, 건물 옥상에 앉아 있는 히토미의 모습을 담아냈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 히토미 뒤로 여섯 마리의 고양이들이 다가가는 모습이 마치 앞서 공개된 여섯 멤버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등 세이마이네임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세이마이네임은 지난달 30일 첫 번째 멤버 도희를 시작으로 카니, 메이, 준휘, 소하, 승주에 이어 마지막 멤버 히토미까지 일곱 명의 멤버들을 모두 공개했다. 이로써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만드는 소녀들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들이 모두 베일을 벗으면서 세이마이네임의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인코드의 CSO(최고전략책임자) 김재중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첫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향한 케이팝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세이마이네임은 정식 데뷔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인코드의 첫 번째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은 현재 오는 10월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히토미는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즈원 출신 멤버 중 장원영, 안유진, 김채원, 사쿠라는 현재 그룹 아이브와 르세라핌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권은비, 최예나 이채연, 조유리, 김민주, 강혜원 역시 솔로 아티스트로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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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나게 하고싶었다” 이채연, 야망 담긴 ‘돈트’… 중독성 있네 [종합]

역시 안무 맛집이다.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니 보는 내내 몰입도가 높아진다. 가수 이채연이 신곡 ‘돈트’(Don’t)로 퍼포먼스 퀸의 귀한을 알렸다. 이채연은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3집 ‘쇼다운’(SHOWDOWN)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활동 재개를 본격화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첫 싱글 ‘더 무브: 스트리트’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다. 앨범명 ‘쇼다운’은 스포츠 경기에서 ‘마지막 결전’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채연은 ‘쇼다운’ 단어를 활용해 현재의 자아와 또 다른 자아의 치열한 대립을 노래와 안무로 표현했다. 이채연은 떨리는 목소리로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설레면서도 긴장되는 마음이 공존한다. 진짜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타이틀 곡 ‘돈트’는 휴대폰의 진동과 벨 소리를 곡에 첨가해 친숙한 느낌을 자아낸다. 동시에 2000년대 유행했던 투스텝 장르를 트렌디하게 변주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돈트’ 무대는 ‘돈트 돈트’하고 반복되는 가사에 이채연의 강약조절이 돋보이는 안무들로 이목을 끌었다.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킹 구간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박자를 잘개 쪼갠 안무들이 쉴 틈 없이 이어져 지루할 틈이 없었다.이채연은 “‘돈트’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이별의 양면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노래다. 반복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라면서 “여러 곡 중에서 ‘돈트’로 무대를 하는 상상했을 때 가장 설렜다”고 ‘돈트’를 타이틀 곡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채연은 ‘춤’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지닌 아티스트다.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던 당시부터 메인댄서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2021년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서 크루 윈트 멤버로 출연하기도 했다. ‘스우파’ 당시 댄서들 사이에서 이채연만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있었고, 대중의 선입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힘든 상황 속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춤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고, 댄서들 사이에서 춤으로 인정받았다.이번 앨범에서도 이채연은 타이틀 곡 작사는 물론, 안무와 앨범 기획까지 직접 참여해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발휘했다. 이채연은 “미니 3집은 안무와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서 유독 애정이 간다”며 “원래 ‘돈트’ 작사에는 참여할 계획이 없었는데 ‘맛깔나게 소화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챌린지 안무도 꼽았다. 그는 “노래 가사 중에 ‘전화를 해줘. 아니야 전화하지마’라는 가사가 있다. 이별 후 심리를 잘 나타낸 가사인데 여기에 맞춰 전화기를 들고 춤을 추는 안무가 챌린지에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돈트’ 안무에는 ‘스우파’ 원트 크루로 이채연과 함께 활동했던 안무가 로잘린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이외에도 정열적인 댄스파티를 연상케 하는 ‘서머 히트’, 재미있는 가사들이 돋보이는 ‘슈퍼내추럴’,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사 사운드가 매력적인 ‘스탠딩 온 마이 온’, 이채연이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드리밍’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이채연의 미니 3집 앨범 ‘쇼다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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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재계약, 프로젝트 그룹 새 이정표 되길 [IS시선]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그룹 케플러가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기획사 소속 연습생들이 주축이 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최초로 활동 연장에 성공한 이들이 K팝 신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지 주목된다.2022년 1월 9인조로 데뷔한 케플러는 이달 마지막 활동에 앞서 멤버 마시로와 강예서를 제외한 7인(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과 활동 연장을 위한 재계약에 합의했다. 비록 2명이 빠지기로 했지만 기존 멤버들이 케플러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계속 활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아이돌 그룹들은 큰 인기를 누렸어도 기본 계약에 따른 활동 종료 후 모두 뿔뿔이 흩어져 그룹 활동을 할 때 만큼의 인기를 이어가지 못했기 때문이다.끝이 정해진 채로 활동을 하는 것은 그 동안 프로젝트 그룹의 비애였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해 각종 미션을 거쳐가며 팬들의 지지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데뷔 멤버로 선발돼 활동을 하며 큰 인기를 누린 경우가 많지만 계약기간 만료 후 각자 기존 소속사로 돌아가야 했다. 이들은 각 기획사들에서도 상위권 연습생들로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전에 데뷔조에 포함돼 있었거나 프로젝트 그룹 활동 때부터 소속사 컴백 후 데뷔할 그룹을 미리 준비했기 때문이다.케플러 재계약은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회사와 멤버들뿐 아니라 기존 소속사도 동의를 했다는 의미다. 케플러 재계약에 ‘피해 갈 수 없는 운명을 거슬렀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프로젝트 그룹 출신 멤버들 중 소속사 복귀 후 기존 이상의 인기를 이어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 Mnet ‘프로듀스 48’에서 선발돼 아이즈원으로 활동한 뒤 아이브로 데뷔한 장원영과 안유진, 솔로 활동을 하는 권은비 정도다.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의 팬덤은 멤버 개개인의 팬들이 결집한 것인데 이들이 그룹으로 활동할 때는 팬덤의 응집이 시너지를 내지만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면서 응집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소속사에서 새롭게 합류한 그룹은 결국 특정 멤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원맨팀이 돼 그룹으로서 인기를 충분히 쌓기 어려운 점도 있었다.관건은 케플러가 이번 재계약 활동을 통해 기존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느냐는 것이다. 프로젝트 그룹이지만 지속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K팝 신에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터다.케플러는 3일 기존 9인 체제로 첫 정규이자 마지막 완전체 앨범이 될 ‘켑윈고잉 온’을 발매한다. 타이틀 곡은 ‘슈팅 스타’로 케플러가 데뷔 이후 쌓아온 스토리텔링의 연장선을 그린다. 이번 활동이 케플러의 성공적인 활동 연장을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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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데뷔해도 손색 없겠다”… 극찬한 ‘아이랜드2’ 유닛은?

‘아이랜드2 : N/a’의 데뷔 운명 걸린 두 번째 테스트가 펼쳐졌다.지난 2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3회는 탈락 위기 문턱에서 여섯 명이 공동운명체 유닛이 되어 맞대결을 펼치는 시소게임이 담겼다. 승리한 유닛은 전원이 아이랜더가 되고, 패배한 유닛은 전부 그라운더가 되는 룰이 공개되자 아이랜드와 그라운드의 반응도 극명하게 엇갈렸다. 짝꿍 미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지원자들은 곧 자신의 파트너와 적이 돼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레드벨벳 ‘배드 보이’, 블랙핑크 ‘휘파람’, 아이즈원 ‘파노라마’, 트와이스 ‘우아하게’까지 3세대 대표 걸그룹의 메가 히트곡으로 구성된 유닛 선택 과정. 지원자들은 서로 희망하는 곡이 겹치면서 의견을 쉽사리 좁히지 못했다. 지원자들의 신중한 선택 끝에 유닛 4팀이 모두 확정됐고, 각 팀은 포지션과 파트를 결정한 후 본격적인 연습에 나섰다. ‘휘파람’ 유닛(김민솔·김수정·남유주·방지민·유사랑·유이)과 ‘파노라마’ 유닛(손주원·마이·정세비·최소울·최정은·코코)으로 나뉜 아이랜더들은 묘한 견제 속에 프로듀서진의 중간점검을 받게 됐다. 두 팀의 무대를 지켜본 프로듀서진은 가감 없는 피드백으로 지원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휘파람' 유닛의 센터 방지민은 모니카, 24(투애니포), 리정에게 연달아 아쉬운 평가를 받았고, 입장 테스트와 시그널송 테스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파노라마’ 유닛의 메인 보컬 최정은 역시 높은 음역대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프로듀서들의 혹평에 자극을 받은 아이랜더들은 남은 기간 동안 맹연습에 돌입, 달라진 모습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메인 프로듀서 태양은 “오프닝이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하고 이 무대를 봤다. 너무너무 멋졌다”고 ‘휘파람’ 유닛을 극찬했다. 퍼포먼스 디렉터 모니카는 “찐으로 재밌었다. 무대를 보면서 한순간도 재미없었던 순간이 없었다”고 ‘파노라마’ 유닛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태양 역시 “이 팀으로, 이 곡으로 데뷔해도 손색이 없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그라운드 유닛의 테스트도 이어졌다. 먼저 리더 후코를 필두로한 ‘배드 보이’ 유닛(강지원·나나·링링·박예은·엄지원·후코)은 팀워크가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서 아쉽게 탈락했었던 후코는 “그냥 3년을 지냈던 게 아니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의지를 보였다. 또한 중간점검에서 혹평을 들었던 박예은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프로듀서진으로부터 처음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촌철살인 24와 모니카의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자 박예은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마지막으로 ‘우아하게’ 유닛(김규리·김은채·김채은·오유나·유이코·윤지윤)의 차례에서 그라운드로 강등된 후 줄곧 얼굴이 어두웠던 리더 윤지윤의 반전이 예고되었다. 무대 종료 이후 눈시울이 붉어진 윤지윤의 모습 뒤로 “지윤 씨에게 지금 심정을 듣고 싶다. 우리가 오해를 하고 있는 걸까요?”라는 모니카의 멘트가 그 뒷 배경을 궁금케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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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 최예나, '모닝앤젤' 날개 달고 다시 달린다 [종합]

가수 최예나가 다시 뛴다. 에너제틱 솔로 퍼포머의 대명사로 통하는 그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아침을 힘차게 깨우는 ‘모닝 엔젤’로 변신, 다시 한 번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최예나는 1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굿모닝’은 최예나가 전작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부터 자전적인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음악 장르가 담겼다. 최예나는 앨범에 대해 “자전적 이야기를 꾸밈없이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다양한 에너지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출근길이나 아침운동 할 때 들으시면 에너지가 날 것”이라 강조했다. 타이틀곡 ‘굿모닝’은 최예나의 파워풀하면서도 상큼한 보컬이 돋보이는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좋은 아침을 맞이하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최예나는 “뮤직비디오도 공감할 수 있는 요소로 재미있게 풀어봤다. 출근길, 몬스터가 등장하는 악몽일 때 나 스스로 내 아침을 굿모닝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그려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부분 와이어 타고 내려오는 장면에선 마치 게임에서 최종보스를 물리치고 끝냈다는 느낌이 들더라. 게임 하듯 사심 가득 담아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최예나는 타이틀곡 및 수록곡 ‘미운 오리 새끼’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또 한 번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앨범에는 이 밖에도 한 편의 작품 같은 퍼포먼스의 ‘굿 걸스 인 더 다크’, ‘댐 유’ 등이 수록됐다. 이 중 최예나의 최애곡은 ‘미운 오리 새끼’다. 최예나는 “한 곡을 꼽자면 ‘미운 오리 새끼’다. 처음 구상했을 때부터 주제, 멜로디 모두 내 손 안 닿은 곳이 없는 애정 깊은 수록곡이다. 실제 내 별명이 오리이기도 하고, 미운 오리 새끼라는 동화에도 공감을 많이 받았다. 많은 분들게 공감과 위로를 드리고 싶다. 내 또래 혹은 사회에 갓 발 들인 사회초년생에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말했다가사 작업의 영감은 어디서 받았을까. 최예나는 “내 삶을 되돌아보면서 생각했다. 데뷔 후 최예나라는 가수를 돌아보면 느낀 감정을 담아 썼다. 가수로서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느꼈던 부분들을 많이 담아냈다”고 말했다. 작업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대중의 공감이다. 최예나는 “제일 우선적인 부분은, 팬들과 대중이 내 노래에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심혈을 기울이며 곡 작업을 했다. 이번 곡 역시 준비하면서 저를 포함해서, 또 많은 분들이 느끼실 감정들을 많이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했다. 많은 위로와 에너지가 되어드리고자 열심히 작업했다. 이 노래를 듣고 좋은 기분과, 좋은 마음과 감정이 드셨다면, 내 에너지가 전달됐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최예나는 ”새롬게 도전해가는 장르들이 많아서 곡 표현과 해석에 많은 노력을 했다. 곡에서 느껴지는 에너지와, 저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서 새로운 장르처럼 느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표현에 신중함을 더욱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이전 곡 ‘해이트 로드리고’ 당시 불거졌던 저작권 논란 이슈 관련 질문이 나왔다. 당시 곡은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곡에서 직접적으로 거론하면서도 당사자와의 협의가 사전에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문제가 된 바 있고, 이에 최예나는 앨범 활동을 예정보다 일찍 접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최예나는 “곡 작업에 있어서 더 신중하게 작업했어야 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을 했다. 많은 의견을 마음에 새기며 많은 방면에 있어서 더욱 신중을 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의 예나의 행보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시면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룹 아이즈원을 지나 솔로 데뷔한 지도 어느새 2년. 솔로 데뷔 2주년을 단 이틀 남겨둔 최예나는 2주년 소회를 묻자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도 들고, 데뷔한 지 벌써 2주년이 됐는데 시간에 비해 팬들을 많이 만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아쉽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좋은 음악으로 좋은 영향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의 음악색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락 장르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최예나는 “확실한 건 무대 위에서 플레이 했을 때 락 사운드 노래들이 하면서도 신나고, 팬들의 반응 또한 뜨겁고 좋아해주시는 게 느껴져서 그 시너지를 다양하게 전해드리려 노력해왔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예나를 떠올리면 락 사운드 음악을 연상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걸 할 때 행복하고 멋있는 가수구나 하는 생각도 하면서 나를 알아가게 되더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아직까지 하고 싶은 음악이 너무 많고 접해보지 못한 음악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최예나의 세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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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2년 7개월만 ‘쇼! 음악중심’ MC 하차… 후임은 누구?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가 2년 7개월 만에 ‘쇼! 음악중심’ MC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16일 MBC 측은 “김민주가 오는 28일 토요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쇼! 음악중심’ MC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김민주가 해당 프로그램 MC로 합류한 지 약 2년 7개월여 만의 하차 소식이다. 지난 2020년 6월 13일 ‘쇼! 음악중심’ MC로 발탁되어 올해로 3년 차 MC가 된 김민주는 프로그램 역대 최장 연속 MC다. 김민주는 NCT 정우, 스트레이키즈 리노와 호흡을 맞추며 세 명의 이름을 딴 애칭 ‘우주호’의 중심으로 사랑받았다. 김민주는 향후 배우로서 연기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으로 여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김민주는 이날 MBC 측을 통해 “매주 토요일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노래 들으면서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늘 따뜻하게 지켜봐 준 ‘음악중심’ 식구들과 팬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는 하차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음악중심’, 나의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한다”는 각오도 덧붙였다.김민주의 후임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당분간은 다양한 K팝 스타들이 지원사격을 펼치는 스페셜 MC 체제로 진행된다.‘쇼! 음악중심’은 오는 21일 설 연휴로 결방되며, 김민주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3시 15분에 방송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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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쇼! 음악중심’ MC 하차…28일 마지막 방송 [공식]

그룹 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가 ‘쇼! 음악중심’ MC에서 하차한다.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에 “김민주가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김민주는 지난 2020년 6월 ‘쇼! 음악중심’ 고정 MC로 발탁됐다. 현재 NCT 정우, 스트레이 키즈 리노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한편 김민주는 Mnet ‘프로듀스 48’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그룹 해체 후 지난해 9월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 체결 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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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최예나, 블랙핑크 지수까지…그룹→솔로 가수들의 ‘컴백 행렬’

K팝 솔로 대전이 펼쳐진다. 빅뱅 지드래곤(GD)과 태양, 블랙핑크 지수 등 K팝 신에서 그룹으로 정점을 찍었던 가수들이 솔로로 등장해 가요계에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건 태양이다. 데뷔 이후 줄곧 몸담아온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더블랙레이블로 둥지를 옮긴 태양은 오는 13일 새 디지털 싱글 ‘바이브’를 공개한다. 2017년 ‘화이트 나이트’ 이후 약 6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그동안 독보적인 가창력과 춤 실력으로 ‘아이 니드 어 걸’ ‘나만 바라봐’ ‘눈코입’ 등 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태양의 컴백 소식에 빅뱅 팬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 지민이 앨범 피처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는 오는 16일 싱글 앨범 ‘러브 워’를 발매한다. 그룹을 떠나 지난해 1월 발매한 ‘스마일리’로 홀로서기에 성공했던 그는 기존의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 대신 성숙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러브 워’는 다듬어지지 않은 내면의 감정과 이야기를 최예나만의 컬러로 표현한 앨범으로, 보다 깊어진 그의 감성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또 그동안 방송에서만 주로 얼굴을 비쳤던 슈퍼주니어 전 멤버 헨리는 오는 11일 싱글 ‘문라이트’를 발표한다. 2020년 11월 발매된 ‘저니’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헨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캐나다 출신 헨리는 중국계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친중 논란’이 불거져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아 한동안 국내 활동을 멈췄다. 약 2년 2개월 만의 컴백이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구체적인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해 컴백 계획을 밝힌 솔로 가수도 있다.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티스트는 빅뱅 멤버 중 유일하게 YG엔터테인먼트에 남은 GD다. GD는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뵐 예정이다. 앨범도 준비 중”이라고 예고했다. GD는 태양과 마찬가지로 2017년 마지막 솔로 앨범 ‘무제’ 이후 6년 만에 앨범을 발매하는 셈이다. 그동안 GD는 군복무와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공백이 길어졌다.하지만 지난해 공개된 빅뱅 ‘봄여름가을겨울’은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녹슬지 않은 프로듀싱 실력을 뽐낸 GD가 새 음악은 또다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최정상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도 멤버 중 마지막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일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가 현재 솔로 앨범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틈틈이 음악 작업에 매진해 왔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멤버 중 가장 처음 솔로로 데뷔한 건 제니다. 2018년 ‘솔로’를 발표해 신드롬을 일으켰다. 로제 또한 2021년 ‘R’을 발매해 음악성을 입증받았으며, 같은 해 9월 리사도 ‘라리사’를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블랙핑크 멤버들이 ‘솔로’로 역대급 성과를 거둔 만큼, 후발주자로 나선 지수가 보여줄 음악은 어떤 모습일지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솔로 활동은 팀에서 보여주지 못한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이면서 그룹활동과 병행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계속 키워낼 수 있는 수단”이라며 “자신의 새로운 영역을 재창조하면서 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대중음악 시장이 더 넓어지는 계기도 마련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솔로 가수의 경우 본인의 개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작업을 선보이기 때문에 그룹 활동보다 정체성이 더 뚜렷하게 드러난다. 아티스트가 새롭게 낸 음반과 곡들 사이에 지금까지의 발전 과정과 새로운 시도를 지켜보는 재미가 그룹 활동보다 더 강하다. 솔로 활동이 많아지는 건 가요계가 더 풍성해진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그룹들의 활동이 K팝 시장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높인 상황에서 솔로 가수들이 과연 자신만의 색깔로 빛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10 08:53
연예일반

'더도어:이상한 외전', 이찬원 하차 후 최예나 투입..공식 포스터 공개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더도어:이상한 나라로’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스핀오프인 ‘더도어:이상한 외전’을 론칭한다. ‘더도어:이상한 외전’이 11월 25일(금) 오후 6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총 6부작으로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또다시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 기존 멤버 중 이찬원이 스케줄상의 이유로 합류하지 못하지만, 새로운 멤버로 예나가 추가 투입되며 기존 멤버였던 김종민-신동-한해-백호-서은광-승희가 더더욱 쫀쫀해진 케미를 폭발시킬 전망이다. 아이돌플러스 측은 “시즌1에서 보여준 100% 리얼 상황극이 ‘더도어:이상한 외전’에서도 계속 된다. 스케쥴 문제로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이찬원을 대신할 멤버를 뽑는 ‘상황극’이 전개되며, 새로운 멤버로 최예나가 투입돼 반전 예능감을 발산할 것이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작진은 신동을 센터로, 개성 넘치는 분장을 시도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옥을 배경으로 양반집 규슈, 잠옷 입은 늑대, 칼 꽂은 도깨비 등 예측불허 캐릭터로 변신한 일곱 멤버들은 ‘더도어:이상한 외전’에서 그동안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꿀잼 게임을 펼쳐보이는 것은 물론, ‘신PD’를 부캐로 내세운 신동을 중심으로 1박2일 합숙까지 감행해 ‘신동~거동락’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기상천외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첫 회를 일주일 앞두고, 아이돌플러스는 18일(오늘) 오후 6시 공식 앱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해 첫 회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이번 티저에서 신동은 ‘25년 차 예능국 PD’라는 캐릭터에 빙의해, “내년에 CP가 되려면 어떻게든 예능계의 판도를 뒤집어 놓아야 한다”는 비장한 각오를 발산,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신PD의 ‘신(新) 프로젝트’를 구상하지만 ‘에이스’ 이찬원이 스케줄상 이유로 잠시 빠진다는 소식에 ‘급’ 고개를 떨군다. 그러나 “앗, 뭔가 떠올랐어”라며 눈을 번뜩거린 신동은 ‘신PD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라며 아이즈원 출신 예나를 전격 섭외해 “난 역시 천재야”라며 자화자찬한다. 나아가 신동은 “한번도 안해 본 게임을 하겠다”라며 ‘꼬깔콘 게임’을 구상하는 한편, “신동 피디가 함께 하는 ‘신동~거동락’ 어떠냐?”라고 한 뒤 이른 아침부터 멤버들의 귀에 확성기를 대고 ‘기상’을 외치는 등의 엉뚱 행보로 멤버들의 ‘즙’을 쥐어짜낸다. 철저하게 본인 위주로 꾸며지는 ‘신PD의 프로젝트’의 실체에 예나는 당황하는데, 과연 ‘더도어:이상한 외전’에서 일곱 명의 멤버들이 어떠한 ‘상상초월’ 케미와 빅잼을 선사할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더도어:이상한 나라로’의 인기 행진을 이어나갈 ‘더도어:이상한 외전’은 오는 25일(금) 오후 6시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 제공=아이돌플러스 이지수 2022.11.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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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차트인”…이채연, 아이즈원 벗고 ‘MZ 뱀파이어’로 솔로 데뷔 [종합]

가수 이채연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2막을 활짝 열었다. 이채연의 첫 번째 미니앨범 ‘허시 러시’(HUSH 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채연은 “기다려 준 많은 사람에게 감사하다. 팀이 아닌 혼자 무대를 채우는 게 떨리지만 한편으로는 설레고 기대된다.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채연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가요계 데뷔 4년 만에 처음이다. 이채연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같은 해 그룹 아이즈원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아이즈원으로 숱한 히트곡을 낸 이채연은 지난해 4월 2년 6개월간의 그룹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약 4년의 시간을 거쳐 솔로 데뷔를 한 이채연은 “무대가 그리웠다. 빨리 보여주고 싶어서 조급한 마음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시간이 주어져서 이 시간을 소중하게 느낄 수 있었고, 내적으로 외적으로 나를 케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솔로 데뷔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에 대해서는 “무대에 신경 쓰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 나도 늦어진 것 같아 많이 아쉽고, 팬들을 만나고 싶어 속상했다. 나 자신을 믿고 준비했더니 소중한 시간이 생겨 데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허시 러시’는 고성에 갇힌 뱀파이어가 잠에서 깨어나 세상에 첫발을 내디딜 때 느낄 짜릿한 전율을 발칙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은 MZ세대의 당당함으로 이채연만의 독보적 표현력으로 풀어냈다. ‘긴 잠에서 깨어난 MZ세대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콘셉트에 대해 이채연은 “처음 보여주는 앨범이다 보니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도전해봤다”고 밝혔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허시 러시’는 달빛 아래에서 눈을 뜬 뱀파이어가 자유롭게 춤을 추듯, 무대 위에 오를 때 가장 나다운 자유로움을 느끼고 그런 내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채연은 “오랜 잠에서 깨어난 뱀파이어가 달빛 아래서 춤을 추며 느끼는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춤추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MZ세대와 뱀파이어가 독특한 조합이다. 기존 뱀파이어 이미지보다 키치하면서 감성적인 모습을 살려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즈원 멤버들의 응원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솔로 데뷔가 확정되고 나서 먼저 단톡방에 소식을 알렸다. 멤버들이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고 활동이 겹치는 멤버가 있어 같이 잘 해보자는 이야기도 나눴다.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답했다. 친동생인 있지의 채령 역시 조언을 해줬다고. 이채연은 “채령이랑은 비밀도 없고 전화도 자주 한다. 앨범 영상, 안무 영상, 사진 등을 많이 공유했다. 자기 일처럼 구체적으로 조언을 해줬다. ‘노래 분위기에 맞춰서 밝게 웃었으면 좋겠다’, ‘자신 있게 활동해라’라고 조언해줬다”고 밝혔다. 솔로 아티스트 이채연으로서의 지향점에 대해서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것이다. 많은 응원을 바탕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 게 목표다, 또 나를 보는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이 내 바람”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채연은 “이 순간도 너무 떨린다. 부담감과 걱정도 많았지만 나 자신을 믿고,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을 믿으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허시 러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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