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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진이랑, '더트롯쇼'서 '오빠차' 무대

트롯 가수 진이랑이 25일 SBS Fil ‘더트롯쇼’에 출연한다.진이랑은 이번 ‘더트롯쇼’에서 신곡 ‘오빠차’ 무대를 선보인다.‘오빠차’는 연인들의 러브라인을 밀당으로 표현한 곡이다. 오빠와 같이 있고 싶은데 헤어지기 싫은 여자의 마음을 재미있는 가사와 애교 있는 진이랑의 음색으로 표현했다. 연인의 밀당이라는 공감을 만들어내며 재미있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한편 진이랑은 지난달 KBS1 ‘아침마당’에서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정의송의 ‘님이여’를 완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이랑은 어머니를 위해 이 곡을 택했으며 어머니와 아버지를 위한 노래로 스튜디오를 감동케 했다.‘더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9.25 09:49
연예일반

‘트롯퀸’ 송가인, 22일 ‘아침마당’ 출격

가수 송가인이 ‘아침마당’에 출격한다. 송가인은 22일 방송되는 KBS1 ‘아침마당’ 속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평소 재치 넘치는 입담과 리액션을 자랑하는 송가인은 무명 시절부터 지금의 자리까지 오기 위한 과정, 어린 시절 이야기, 전국투어 콘서트 등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송가인은 지난 5월부터 2022 전국투어 ‘연가’를 개최해 전국 각지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오는 26~27일 송가인의 고향 광주에서 앵콜 콘서트가 개최되며, 다음 달 17~18일에는 서울에서 앵콜 콘서트가 열린다. 송가인이 출연하는 KBS1 ‘아침마당’은 22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1 17:43
연예

황기순, 라이브커머스 사업 도전...남진+이휘재 응원 물결

개그맨 겸 사업가 황기순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도전한다. 황기순은 전문 쇼호스트, 개그맨, 아나운서, 탤런트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황패밀리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대표 황기순)를 설립해, 지난 1일 서울 금천구 현대지식산업센터 내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개관식을 진행했다. 황기순 대표는 “개그맨으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능 프로그램의 재미와 홈쇼핑의 편리함을 결합시킨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가수 남진을 비롯해 김정렬, 이봉원, 이휘재, 홍록기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또한 신동엽, 김구라, 서경석, 박나래, 이진호, 이용진 등이 축하영상을 보내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황패밀리 측은 “총 세 개의 스튜디오가 마련돼 언제든 실시간 방송이 가능하고, 라이브 방송에 최적화된 최신 장비와 인력을 갖춰 놓아 소비자와 안정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이봉원티비’의 녹화를 진행하는 등 스튜디오 대여 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커머스 시장의 편의성에 만족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 새로운 쇼핑 문화를 선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기순은 1980~90년대 콩트 코미디로 인기를 모았고, 현재는 KBS1 ‘아침마당’ 등 각종 TV 교양 오락프로그램 패널로 활약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황패밀리 2021.12.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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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기업인 김명환, '아침마당'서 감동적 인생 이야기 공개!

기업가 겸 가수인 김명환 회장이 KBS1 '아침마당-명불허전'의 특별 코너인 ‘회장님, 우리회장님’ 편에 출연해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이날 그는 가수협회 이자연 회장, 코미디협회 회장 엄영수, 대한계단오르기걷기협회 최완정 회장, 모창가수협회 주용필 회장 등 각 분야에 끼와 능력을 갖추고 있는 회장님들과 함께 출연해 '자수성가'한 70여년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놔 뭉클함을 선사했다.김명환 회장은 무일푼으로 시작해, 상장회사를 일군 비결에 대해 "일기"라 밝히며 “일기를 쓰면서 반성도 많이 하고,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하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김 회장은 "금융 위기가 터지고 30% 구조조정을 하면서 일기를 쓰는데 눈물을 많이 흘렸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며 다짐했고 그 이후로 우리 회사는 감원이나 구조 조정이 한 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또한 끝까지 회장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내가 가진 걸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기부는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한 것으로 회장직을 포기할 수 없다"라고 답했다.특히 김 회장은 15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실종아동찾기 캠패인'을 언급하며,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은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반드시 한명의 아이라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 가는 것을 보는 것이 오래된 소망” 이라며 자신의 차는 물론,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홍보매체에 실종아동찾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실제로 김명환 회장은 자수성가한 성공한 사업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덕신하우징배 전국주니어 챔피언십 골프 대회’ 개최와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8.15 광복절 상해 역사문화탐방 개최’ 등 어린이들을 위한 크고 굵직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노래로 나오는 모든 수익금과 저작권료를 자신의 호를 딴 ‘무봉(楙奉)장학재단’에 전액 기부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무봉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생 100여명에게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상설 스튜디오(공연장)를 신축해, 공연장 대관이 힘든 무명가수 및 연예인들 위해 상설 스튜디오(공연장)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차후 본 공연장을 국가에 기증할 계획이다. 2022년~ 23년에는 ‘이산가족 상봉 통일음악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한편 김명환 회장은 SBS 인기 프로그램 '전국탑10가요쇼' 등 여러 성인 가요 채널 및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로 구성된 김명환의 첫번째 정규앨범 ‘두번째 인생’, ‘잊을수가 있을까’, ‘눈물의 대전역’ 등은 현재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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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성, 영탁과 훈훈한 녹음 비하인드 인증샷 공개...신곡 '혹시'도 대박~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최대성이 영탁과 훈훈한 녹음 비하인드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대성은 지난 11일 첫 미니 앨범 ‘혹시(hoxy)’를 발매했으며 특히 영탁이 최대성을 위해 작사, 작곡한 곡이어서 두 사람의 우정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최대성의 소속사는 ‘혹시’ 녹음 당시 촬영했던 두 사람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영탁은 최대성과 어깨동무를 하면서 ‘형제애’를 드러냈고, 녹음 스튜디오에서는 진지하게 디렉팅을 하는 모습으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발산했다. 최대성의 소속사 모비포유의 정주성 총괄 이사는 “신곡 ‘혹시’ 효과로 각종 음원 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는 물론, 유튜브 시청자 수도 10배 이상 급등했다. ‘혹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최대성이 진짜로 ‘대성’하는 큰 가수가 되도록 소속사 차원에서도 거침없이 전진하고 서포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대성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30인 진출한 실력파 가수이자, KBS1 '아침마당' 5연승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은 신흥 대세 트로트 가수다. 지난 11일 발표한 미디엄 템포의 트로트 곡 ‘혹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영탁이 작곡했으며 대한민국 코러스계의 대모 김현아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최대성은 유튜브 채널 ‘최대성TV’ 등을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며 활동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모비포유 2021.08.24 08:07
무비위크

'싱크홀' 차승원X이광수, '아침마당' 출연으로 뜨거운 화제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의 두 주연 배우 차승원과 이광수가 6일 KBS 1TV ‘아침마당’ 생방송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대한민국 아침을 신선함과 유쾌함으로 물들였다. ‘마당은 우정을 싣고’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출연자와 친한 친구가 함께 출연했다. 차승원과 이광수는 문희경, 한혜진, 진성, 김용임, 전원주, 이용재 등 출연진들과 오랜만에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방송을 시작했다. 차승원은 “'아침마당’ 30주년에 꼭 나오고 싶었는데 기회를 놓쳤다. 나오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첫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광수는 “'아침마당’ 시그널을 듣는데 꿈꾸는 것 같더라.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들었던 시그널”이라며 방송의 팬임을 밝혔다. 또한, 어머니가 방송의 팬이라며 “어머니에게 이렇게 효도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사랑한다”고 영상편지를 남기며 따뜻한 웃음을 자아냈다. 두 배우는 치열했던 '싱크홀' 촬영 현장 속에서 함께 했던 체조를 직접 보여주는가 하면, 촬영 기간 내내 동고동락하며 맺어진 '찐우정' 모먼트와 어린 시절 모델 선후배로 시작한 인연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영화 '싱크홀' 만큼이나 유쾌한 케미로 스튜디오를 이끈 이들은 출연자 중 총 38%의 표를 얻으며 ‘찐우정’ 1위를 차지했다. 차승원은 “'싱크홀'은 재난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헤쳐나가는 희망을 담은 지금 시기에 적절한 영화”라며, “'싱크홀'이 300만 관객 돌파하면 다시 출연하겠다”고 깜짝 공약을 걸어 박수를 받았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는 ‘아침마당’에 생방송으로 출연한 두 배우의 활약에 폭발적인 반응으로 응답했다. 신선한 홍보 활동으로 대한민국 아침을 뒤집어 놓은 차승원, 이광수 두 배우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싱크홀'은 8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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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송광호-진시몬 등 대선배들과 특급 컬래버! 차세대 트로트 스타~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가요계 대선배들과 함께 한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하동근은 최근 자신의 SNS에 김호중이 부른 '할무니'의 작곡가이자 '스타 노래 강사'로 유명한 송광호의 새로운 작업실을 방문한 사실을 알렸다. 하동근은 지난 해 송광호의 유튜브 방송인 '송라쇼'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후에도 송광호가 작곡한 '할무니'를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선보여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평소 하동근의 노래 및 방송을 모니터해주던 송광호는 최근 인천에 개인 스튜디오 겸 노래강사 및 작곡가 양성 교습소를 차렸고, 이곳에 하동근을 초대했다. 하동근은 송광호의 작업실을 둘러보며 향후 유튜브 합동 방송을 하기로 이야기 나누었으며, 훈훈한 인증샷도 촬영했다.또한 하동근은 '보약 같은 친구'로 유명한 작곡가 겸 가수 진시몬과도 일산 스튜디오에서 만나 음악 작업을 함께 했다. 진시몬이 작사하고, 이동철 작곡가가 만든 특급 프로젝트의 가창을 하동근이 맡게 된 것.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송광호 선생님의 노래를 워낙 좋아하고 유튜브 방송 팬이기도 한 하동근이 조만간 '송라쇼'에 재출연할 예정이다. 송광호 선생님의 모니터 덕분에 1년간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또한 진시몬 가수님이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하동근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시고 특별한 프로젝트를 제안해 주셔서 감사히 만났다. 진시몬 선배님의 지도 하에 일사천리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곧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하동근은 '트롯오빠 하동근'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구독자 3만5천명에 누적 조회수 500만뷰에 이르는 하동근의 채널에는 최상, 정호, 최대성, 김중연, 임찬, 정승제, 성빈, 이대원, 신성, 나상도, 유호, 미스터붐박스, 재풍, 이찬원, 황윤성 등 많은 트로트 스타들이 깜짝 출연 내지는 채팅방에 출몰(?)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트로트계 마당발' 하동근과 게스트의 찰떡 케미가 매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으며 하동근은 '남자 요요미', '트로트계의 지디', '1초 정준호' 등의 애칭을 갖고 있다.하동근은 현재 '꿀맛이야'(작곡 김재곤)으로 활동 중이며 8월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1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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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끈적한 히트송으로 심의 위기 사태 맞나

'이십세기 힛트쏭'이 끈적한 히트송 때문에 심의 위기(?)에 처한다. 오늘(9일) 오후 8시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끈적한 여름 화끈하게 달궈줄 힛트쏭'을 주제로, 후텁지근한 한여름 밤을 보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이열치열을 선사한다. 90년대를 뜨겁게 달군 대표 아티스트들이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상황. 연이어 공개되는 원조 섹시 스타들의 거침없는 퍼포먼스에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오른다. MC 김희철과 김민아도 붉어진 두 볼을 숨기지 못한다. 특히 '이십세기 힛트쏭' 차트를 폭격한 주인공의 정체도 빼놓지 않아야 할 관전 포인트다. MC 김희철의 학창시절, 절대 이 가수의 노래를 따라 부르지 말라는 어머님의 엄포를 부른 '독보적 섹시 스타'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밖에도 '100억원 잭폿' 터진 절친의 어머니 덕분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이혜영, '아침마당'을 뒤집어 놓은 박진영과 비의 합동 퍼포먼스, 안젤리나 졸리와 제시카 알바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9위에 올랐던 '리즈 시절' 이효리 등 가요계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이십세기 힛트쏭'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등골 오싹해지는 전설의 가요 괴담이 안방을 찾는다. 서태지와 아이들과 장나라의 히트송에 섞여 있는 오싹한 목소리와 메시지부터 이승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의문의 여인과 20년 만에 밝혀진 진짜 정체까지 가요 괴담들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0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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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원음방송 '정겨운 우리 가요' 첫 출연! '스승' 이수진과 다정한 인증샷~

가수 하동근이 원음방송 '정겨운 우리 가요'(MC 조은형)에 처음으로 출연하며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하동근은 29일 경기도 파주의 다빈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원음방송 '정겨운 우리 가요' 녹화를 순조롭게 마쳤다.국내 대표 성인 가요 프로그램인 '정겨운 우리 가요'는 조은형 원음방송 국장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고 있으며, 하동근은 쟈니리, 조항조, 서지오, 이수진 등 쟁쟁한 선배 가수들과 나란히 무대에 서는 영광을 누렸다.특히 이수진은 MBN '보이스퀸'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수이자, 하동근의 보컬 선생님이기도 하다. 이에 하동근은 '노래 스승' 이수진과 같은 무대에 서게 돼 더욱 감회가 남달랐다고.하동근은 방송 전 백스테이지에서 이수진과 다정한 '사제' 인증샷을 찍었으며 이외에도 조은형 국장, 손빈아, 김채빈, 천재원 등과도 기념 촬영을 했다. 이날 하동근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BGM으로도 유명한 데뷔곡 '꿀맛이야'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가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열창했다.한편 하동근은 2016년 KBS '전국노래자랑' 남해군 편 최우수상 수상자이자, 3교대 담배 공장 생산직 청년에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전한 '남해' 출신 가수다. 지난 해 '꿀맛이야'로 데뷔했으며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남해 국숫집 아들'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KBS '가요무대', 전주방송 JTV '전국톱텐가요쇼'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매주 월-수-금 유튜브 채널 '트로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4천명)으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넘치는 끼와 입담, 라이브 실력으로 '남자 요요미', '트로트계의 정준호' 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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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최상, 4승 도전의 무대...진시몬, "무대가 꽉 찼다" 극찬

'울산의 아들' 최상이 4승 도전 무대를 꾸몄다.26일 오전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한 그는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르며 4승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2년 전부터 난치병인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는 최상은 이날 본 무대에 앞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사실 저번 도전에서 좀 아팠다. 오늘은 다행히 많이 좋아졌다. 역류성 식도염이 심하게 와서 앉아서 잠을 자야했다. 앉아도 산이 역류해 잠을 못자서 수면제의 도움을 받아 잠을 자서 많이 좋아졌다"라고 털어놨다.이어 "2주 전, 3승을 한 뒤 울산에서 난리가 났다. 울산 시장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지난 방송이 나가고 만날 기회도 있었다. 치료 방법을 같이 고민하자고 하시며 긍정적인 말씀을 해주셨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자리한, 최상의 어머니 역시 쇼그렌증후군이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상황. 최상의 어머니는 "아들이 건강해보이지만 많이 아프다. 그럼에도 견뎌줘서 너무 고맙다. 아들 덕분에 많이 나은 것 같다. 이런 무대에서 노래해서 가족들을 위로해줘서 고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어머니의 응원 후, 최상은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잔잔하면서도 애틋하게 불렀다. 감동적인 그의 무대에 대선배 가수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노래를 스튜디오에 함께 들은 진시몬은 "오늘 무대가 꽉 찼다. 1승 때보다 더욱 섬세해지신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황기순은 "임영웅이 모 프로그램에서 이 노래 불렀다. 아마 임영웅이 이 방송을 보면 '오 잘하네' 하며 박수쳤을 것이다. 엄마 편찮으시니 더 최선을 다해서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혜영 역시, "최상의 노래를 듣고, 섬유근육통 환우들이 다 같이 힘을 내면 좋겠다"라며 박수를 보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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