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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다빈밴드 이준형, tvN ‘언슬전’ OST 참여... 올라운더 행보

싱어송라이터이자 유다빈밴드의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인 이준형이 최근 다방면에 걸친 음악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이준형은 5월 4일 발매된 tvN 토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 OST 파트 8 ‘언젠가 눈부시게 빛날 테니’(언눈빛)의 작사와 작곡을 맡아, 섬세한 기타 연주와 함께 아련한 멜로디 구성으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OST는 ‘미도와 파라솔’이 활동명으로 발표한 첫 번째 오리지널 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게 됐다.앞서 이준형은 같은 작품의 OST 파트 7 세븐틴 도겸의 ‘너인데’에서 기타 세션으로 참여하며 연주자로서의 실력도 입증한 바 있다. 더불어 2024년 11월에는 소란의 고영배가 가창한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파트 1 ‘다시 마주친 그대’의 작사, 작곡을 맡아, 감성 짙은 첫사랑의 테마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호평을 받았다.이준형은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코스모스’는 그의 장기 프로젝트 ‘플로랄’의 서막을 여는 곡으로, ‘그리움’을 주제로 계절의 경계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대중으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이처럼 이준형은 밴드 활동과 OST 프로듀싱, 그리고 솔로 프로젝트까지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이준형의 음악은 탁월한 작곡 역량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대중에게 깊은 공감대와 함께 울림을 전하고 있다.한편, 이준형은 최근 10cm, 정세운, 소란 등과 함께 온라인으로 ‘긴급 합동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장기 프로젝트 ‘플로랄’의 두 번째 곡 발매를 앞두고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7 15:45
스타

주우재, CAM 전속계약 [공식]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CAM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7일 CAM은 “주우재가 CA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대중성과 개성을 모두 갖춘 주우재와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 주우재가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델로 데뷔한 주우재는 세련된 감각과 개성 있는 비주얼로 활약을 펼쳤으며, 이후 방송계에서도 위트 있는 화법과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KBS Joy ‘연애의 참견’, MBC ‘놀면 뭐하니?’, 넷플릭스 오리지널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tvN ‘지구마불 세계여행3’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타고난 예능 센스와 감각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또 구독자 127만 명을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서도 솔직한 일상과 자신만의 시선을 공유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팬들과 깊은 유대감을 쌓아왔다. CAM 합류 이후에는 보다 입체적이고 새로운 방식의 교감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은다.CAM에는 다비치, 10CM, 카더가든, 선우정아, 실리카겔, 정세운, 김수영, 이디오테잎, 이강승, 오존, 박문치, 바밍타이거 등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이번 주우재의 합류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엔터테이너 라인업을 견고히 하게 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07:18
뮤직

로이킴·하동균·하현상·정세운, ‘해브어나이스데이 #11’ 헤드라이너

봄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 #11’ 타임테이블이 공개됐다. ‘해브 어 나이스 데이 #11’은 4월 12~13일 양일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야외 무대 ‘터미널 1’과 실내 무대 ‘터미널 2’ 두 개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24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가운데 첫날 공연에는 헤드라이너 로이킴을 비롯해 엔플라잉, 멜로망스, 폴킴, 스텔라장, 오월오일이 야외 무대를 꾸민다. 또 실내 무대는 헤드라이너 하동균을 비롯해 황가람, 범진, 민서, 우석, 키스누가 무대에 선다. 둘쨋날 공연의 야외 터미널 1 무대는 한로로를 시작으로 소수빈, 홍이삭, 십센치, 소란에 이어 헤드라이너 하현상의 라이브로 꾸며진다. 또 실내 터미널 2 무대는 이준형, 우예린, 뎁트, 도리, 구원찬에 이어 정세운이 첫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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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황가람부터 엔플라잉까지... ‘헤브 어 나이스 데이’ 1차 라인업

뮤직 페스티벌 ‘헤브 어 나이스 데이 #11 – 인천’ (이하 ‘헤브 어 나이스 데이’)가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헤브어나이스데이’는 4월 12일부터 이틀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2개의 스테이지로 개최된다. 13일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페스티벌 강자로 손꼽히는’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부터 떠오르는 음원 강자들까지 총 14팀이 이름을 올렸다.토요일 라인업으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봄 내음을 가득 불러올 대체 불가능한 감성 듀오 멜로망스를 비롯해,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전하는 엔플라잉이 출연한다. 특히 엔플라잉은 군 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첫 야외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이번 11번째 ‘해브어나이스데이’다.이어 ‘나는 반딧불’ 리메이크 싱글을 발매해 감동적인 스토리로 대중의 마음을 울린 황가람, 10주년을 맞아 정규 앨범을 발매한 폴킴,강렬한 목소리와 짙은 공감을 전하는 하동균, 드라마 ‘옥씨부인전’ 등 다수의 드라마 OST로 존재감을 드러낸 싱어송라이터 범진 등이 출연한다.일요일에는 봄과 페스티벌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아티스트 10CM를 필두로, 최근 디지털 싱글 ‘LOVERS’를 발매한 ‘홍이삭’, 감미로운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소수빈도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지난 1월 겨울 콘서트 ‘비 마이 라이트’ 를 9인조 풀 세션으로 화려하게 성료한 페스티벌의 황제 밴드 소란, 섬세한 곡 작업으로 행운을 노래하는 정세운, 다가오는 2월, 1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진행하는 구원찬이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트렌디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프로듀싱까지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뎁트가 1차라인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싱어게인 3’의 우승자 홍이삭과 준우승자 소수빈이 같은 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이번 페스티벌이 열리는 ‘인천 상상플랫폼’은 한국 최초의 곡물 창고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장소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또한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곳들이 인접해 있어, 음악과 함께 도심 속 여행을 즐길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해브어나이스데이’는 대중적인 아티스트 중심의 라인업과 함께 여행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현장을 공항 컨셉트로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페스티벌 관람을 넘어 마치 여행을 떠난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4월 12~13일 양일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되는 ‘헤브 어 나이스 데이’의 공식 티켓은 2월 19일부터 YES24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2차 라인업은 3월 6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4 14:41
뮤직

10CM‧선우정아‧카더가든 CAM 전속계약… 다비치와 한솥밥 [공식]

가수 십센치, 선우정아, 카더가든이 씨에이엠위더스(이하 CAM)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13일 CAM은 “십센치, 선우정아, 카더가든이 CA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세 아티스트의 파파라치 컷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십센치는 독보적인 음색과 감각적인 송라이팅으로 대중에게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CAM에 합류 후 다채로운 앨범과 다양한 공연으로 팬들을 찾는다.선우정아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아티스트다. 자유롭고 인상적인 음악성으로 팬들은 물론, 뮤지션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으며, 향후 더 활발한 활동을 위해 CAM의 손을 잡았다.유니크한 목소리와 감성, 유튜브 채널 ‘카더정원’을 통해 대중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있는 카더가든 역시 CAM과 새 출발을 알리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십센치와 선우정아, 카더가든과 전속계약을 알린 CAM은 지난해 9월 출범 이후 다비치, 실리카겔, 정세운, 오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손을 잡고 폭넓은 장르의 음악과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아카이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3 08:10
연예일반

스타쉽, 내년 새 보이그룹 론칭…오디션으로 뽑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보이그룹 론칭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케이윌,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정세운, 크래비티, 아이브 등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가 소속된 스타쉽은 오디션 ‘2025 뉴키즈 온 더 스타쉽’을 개최한다. ‘2025 뉴키즈 온 더 스타쉽’은 스타쉽의 새로운 보이그룹 론칭을 위한 오디션으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대에 걸맞은 새로운 아이들을 찾는다’는 주제 아래, 2003~2010년 출생한 남자라면 전 세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오디션은 2025년 데뷔를 목표로 5세대 보이그룹 대전에 참여할 스타쉽의 새 보이그룹 오디션이다. 2025년 데뷔의 기회가 주어지는 오디션인 만큼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매력과 끼를 가지고 있는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접수 기간은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다. 1차 온라인 오디션 접수는 자기소개 영상과 함께 지원 분야 보컬, 랩, 댄스, 연기 중 1개 이상의 영상 첨부가 필수다. 2차 오프라인 현장 오디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상세 일정과 장소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8 12:35
연예일반

‘인기가요’ 에스파, 태연·제니 꺾고 1위…‘드라마’ 인기 계속

그룹 에스파가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14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에스파가 ‘드라마’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에스파는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에스파와 같이 1위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는 태연의 ‘투 엑스’, 블랙핑크 제니 ‘유 앤 미’다.지난해 11월 발매된 ‘드라마’는 힙합 댄스곡으로,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가 담겼다.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규현, 더보이즈 스페셜 유닛, 라이즈, 라임라잇, B1A4, SF9, 에잇턴, 온리원오브, 올아워즈, 유니버스 티켓, 있지, 정세운, 지니어스, 클라씨, 트렌드지 등이 출연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14 16:43
연예일반

르세라핌 철옹성 속 컴백러시 1월 차트 지각변동 일어날까 [줌인]

2024년 1월 가요계는 사흘이 멀다 하고 쏟아지는 신곡들로 ‘컴백 대란’ 그 자체다. 2일 이찬혁의 신곡 ‘1조’를 시작으로 3일 김종현, 4일 정세운, 5일 라이즈, 8일 있지·B1A4·SF9, 9일 규현·에잇턴, 11일 트렌드지·니엘, 15일 엔믹스·최예나, 16일 씨스타19·펜타곤 후이, 19일 하이키, 22일 에이비식스·이븐,및 투어스 데뷔, 29일 (여자)아이들까지 쟁쟁한 가수들이 대거 컴백에 나선다. 신곡 러시에도 음원차트는 견고하다. 9일 오전 멜론차트 기준 TOP100 1위부터 5위까지 최상단 순위는 르세라핌 ‘퍼펙트 나이트’, 태연 ‘투 엑스’, 임재현 ‘비의 랩소디’, 에스파 ‘드라마’, 엑소 ‘첫 눈’이 차례로 차지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 곡 중 최신곡은 임재현 ‘비의 랩소디’ 단 한 곡이라는 점. 르세라핌, 태연, 에스파의 곡은 지난해 10, 11월 사이에 발표됐고 ‘첫 눈’은 엑소가 무려 10년 전 발표했던 곡이 역주행해 최상단에 올랐다. 그나마도 ‘비의 랩소디’는 리메이크 곡이라 5위권에 ‘찐’ 신곡은 한 곡도 없다. ‘퍼펙트 나이트’는 르세라핌이 지난해 10월 27일 발매한 곡으로 영어곡이라는 열세를 극복하고 발매된 지 두 달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르세라핌표 이지리스닝 곡으로 입소문을 탄 ‘퍼펙트 나이트’는 연말 신곡 공세에도 불구, 12월 멜론 월간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 마지막 주간차트 및 올해 첫 주간차트에서도 1위 방어에 성공했다. 르세라핌에 이어 태연이 지난해 11월 27일 발매한 ‘투 엑스’의 기세도 심상치 않다. 명실상부 K팝 톱 보컬리스트 태연의 명성에 걸맞게 발매 한 달 반이 됐음에도 스트리밍 화력이 점점 붙으며 ‘퍼펙트 나이트’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 다만 새해 컴백 릴레이에 나서는 이들 중엔 차트 1위를 넘볼만한 뚜렷한 음원강자는 보이지 않아 철옹성 차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요 관계자는 “1월에 여러 가수들이 컴백을 하지만,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는 아티스트는 많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냉정하게 바라봤다. 관계자는 “이들 중 차트 성적이 가장 기대되는 팀은 오는 29일 신곡을 발표하는 (여자)아이들이지만 발매일이 아직 멀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르세라핌 '퍼펙트 나이트'의 독주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퍼펙트 나이트’ 롱런 비결에 대해 “영어 곡이 국내 음원차트에서 긴 시간 정상을 지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가사의 의미를 몰라도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멜로디를 가졌다는 게 이 곡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사운드가 자극적이지 않아 반복 청취에도 피로감이 없고 연말 파티송으로 잘 어울려 연말내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기시감이 드는 양상이다. 지난해 초 음원차트를 달군 ‘디토’ 역시 2022년 12월 기습 발표된 뉴진스의 겨울 신곡으로 발매 후 석 달이 지난 3월까지 순항한 바 있기 때문. 이에 12월 월간차트 1위 르세라핌의 독주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차트를 뒤흔들 새해 첫 주자는 과연 누구일 지 주목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0 06:05
연예일반

‘인기가요’ 에스파, 엑소‧제니 제치고 ‘드라마’로 1위

그룹 에스파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7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의 1위 후보로 엑소 ‘첫눈’, 블랙핑크 제니 ‘유앤미’, 에스파 ‘드라마’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트로피는 치열한 접전 끝에 에스파에게 돌아갔다. 에스파는 이날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는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엑소의 ‘첫눈’은 아쉽게 1위를 차지하지 못했으나, 역주행으로 시선을 끌었다. ‘첫 눈’은 지난 2013년 12월 발매된 겨울 스페셜 앨범 수록곡이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라이즈가 컴백했다. 또 경서, 김보민, 김종현, 더 보이즈 스페셜 유닛, 에잇턴, NTX, 예빈나다(YEAHSHINE), 정세운, 지니어스, 2Z, 퍼즐(PUZZLE), 하이량, 한이서(Yiseo HAN) 등이 출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7 17:24
연예일반

정세운 “신곡 ‘퀴즈’ 선우정아와 작업, 아껴둔 자유이용권 사용” [인터뷰②]

가수 정세운이 신보 ‘퀴즈’의 동명 타이틀곡을 선우정아와 작업한 것에 대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세운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사실 내가 워낙 고등학생 때부터 선우정아 선배를 좋아했다.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누가 물어보면 선우정아 선배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동안 선우정아 선배와 사소한 접점들이 있었다. 라디오 공개 방송에서 만난다든가, 데뷔 때부터 팬심을 드래내서 자연스럽게 전달된 것도 있다”며 “선우정아 선배도 ‘프로듀스 101’에 내가 나온 모습을 인상 깊게 봤다고 하더라. 차분하고 침착한 모습을 보고 ‘나이가 많은가 싶었나’ 생각했다고 하시더라. 나를 좋아한다고 하시니까 신기하더라”고 떠올렸다. 또 “선우정아 선배가 소띠에 대한 노래를 만들었는데 선배도, 나도 소띠다. 피처링에 참여했는데 나중에 자유이용권을 주겠다 하셔서 아껴 뒀다가 이번에 사용했다”며 “바쁘신 와중인데도 흔쾌히 승낙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정세운은 4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퀴즈’를 발매한다. 전작 ‘웨어 이즈 마이 가든!’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정세운은 전곡인 8곡을 프로듀싱하며 자신의 이야기로 가득 채운 ‘퀴즈’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이다. 또 ‘나’라는 존재를 찾아 떠나는 여정 속 세상을 향한 가장 현실적인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타이틀곡 ‘퀴즈’는 오랜 시간 음악 선후배로 영감을 나눠온 감성 장인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정세운과 호흡을 맞췄다. 이번 협업을 통해 감성 장인들의 시너지를 완성하며 모두의 감정을 건드리는 공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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