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수호, 빅크 글로벌스타상 “팬투표 상이라 더 뜻깊어…엑소, 12월 팬미팅” [2025 KGMA]
가수 수호가 2025 KGMA 2025 빅크 글로벌스타상을 받았다.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았다.수호는 “상을 두 개나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 특히 팬투표 상이라 더욱 뜻깊다. 모든 영광을 엑소엘 여러분께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다음 달 이곳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엑소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엑소의 새로운 컴백, 여덟 번째 앨범도 발매를 앞두고 있다”며 “2026년에도 엑소와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수호는 그간 여러 장의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활동 반경을 넓혔다. 9월에는 네 번째 솔로 앨범 ‘후 아 유’(Who Are You)를 발표, 다양한 밴드 사운드 기반의 음악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하며, 협찬사로 피자에땅, 레이블 코퍼레이션, 할리스가 참여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