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2건
뮤직

‘아파트’ 역주행 솔솔... 로제, K팝 여가수 최초 빌보드 ‘핫 100’ 5위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역주행, K팝 여성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7일 공개된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빌보드 ‘핫100’ 최신 차트(1월 11일 자)에서 전주보다 29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 ‘아파트’는 첫 진입 순위였던 8위에서 3계단이나 오르면서 11주 연속 차트인에도 성공했다. ‘아파트’는 지난주 24위를 차지했었데 캐럴 러시가 이뤄지는 홀리데이 시즌이 끝나자마자 29계단을 역주행했다. K팝 여성 가수가 ‘핫100’ 톱5에 들어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도 정상을 찍었다. ‘아파트’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빌보드 글로벌200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도 역주행했다. 지난 3일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6위 상승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하순 이 차트에 4위로 데뷔해 일주일 후 2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5주 연속 3위를 유지하다 4위, 5위, 29위 등으로 변동됐다.‘아파트’는 한국의 술 게임에서 착안해 만든 노래로 “아파트 아파트”라고 반복되는 구간이 중독적이다. 지난해 10월 18일 발매돼 미국 영국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붙박이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7 09:16
부동산일반

도시 경쟁력 높아지는 포항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분양

- 산업단지 가깝고 살기 좋은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눈길-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전용 59~101㎡, 2개 블록 총 2,994가구 규모포항시는 2차전지·수소 등 신산업 분야에서는 눈에 띄는 결실을 거두고 있다. 작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전국 최초로 '배터리산업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선정돼 2회 연속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작년,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도 이뤘다. 올해도 포항시는 창의적 융합과 혁신 기술을 선도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2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유치를 기록하면서 포항시가 2차전지 특화단지의 최적지임을 입증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실제로 5월 초,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퓨처엠·중국 절강화유코발트와 1조 2,000억 원, 포스코퓨처엠과 5,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과 절강화유코발트는 신규 합작법인을 설립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올해 공장 착공을 목표로 2027년까지 총 1조 2,000억 원을 투자해 니켈정제 및 전구체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퓨처엠은 2025년까지 5,000억 원을 투자해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포항시에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2020년 12월 착공한 포항해상케이블카 사업은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여객터미널~환호공원)에 약 1.8km에 걸쳐 케이블카가 설치되는 것으로 2023년 하반기 공사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환호공원 내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도 2025년 완공을 계획으로 진행 중이다. 환호공원 내에는 포항시와 포스코의 상생과 화합의 상징이자, 포스코와 영일만 등 포항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체험형 조형물인 스페이스워크가 있다. 포항시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스페이스워크를 중심으로 포항해상케이블카 사업은 물론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및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등 ‘국제해양관광도시’로의 포항의 위상을 높일 계획을 착실히 밟아 나가고 있다.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이 강화되어 가는 포항시에 현대건설이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261·235번지 일원(포항환호공원 1, 2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 가구 수는 1블록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이며,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 단지는 북구에서 주거 선호도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성곡 IC, 포항 IC, 대련 IC 등을 통하면 전국 각지로도 수월하게 갈 수 있다. 포항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고, 인근의 KTX 포항역을 이용하면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면 닿을 수 있다.단지에서 도보로 해맞이초에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특히 반경 2km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이 밖에도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 시설은 물론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포항국가산업단지, 영일만산업단지 등도 자리 잡고 있다.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환호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된다. 환호공원은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180배가 넘는 대규모 공원으로, 공원시설과 녹지, 비공원시설로 구성된다. 공원시설에는 운동 및 휴게시설, 산책로, 식물원 등이 조성되며 비공원시설에는 단지가 들어선다. 풍부한 녹지와 각종 편의시설을 내 집 앞마당처럼 즐길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 환호공원 바로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일부 세대에서는 오션뷰가 가능하다. 단지 내에서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계획이라, 입주민들은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영일교, 포스코 ‘포항제철소’ 야경까지 누릴 것이 예상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3,000 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조성돼 눈길을 끈다. 여가활동과 취미생활을 단지 내에서 취할 수 있어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에는 다함께돌봄센터, 맘스라운지, 독서실, 체육관,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생활지원센터, 상상도서관, 어린이집. 골든라운지(경로당), 건·습식사우나 등은 물론 지상 38층에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가 꾸며져 입주민들의 삶을 더욱 여유롭고 풍요롭게 해 줄 예정이다.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37층, 38층 등 최상층에 설계되어 있어 입주민 누구나 환호공원의 사계절 및 아름다운 영일만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적용해 차별화된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판상형(일부세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드레스룸·펜트리·알파룸(일부세대)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도 증대했다. 전 타입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현관 바닥과 거실 아트월에는 포세린 타일이, 현관 디딤판과 파우더·주방 상판에는 엔지니어드 스톤이 적용되는 등 집안 곳곳에 고급 마감재를 활용했으며, 자녀방 붙박이장, 전동식 빨래건조대, 3구 하이브리드 쿡탑, 현관중문 등을 모두 기본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실내의 쾌적한 공기 질을 위한 현대건설의 살균 청정 환기 시스템도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데, 현대건설의 특허인 본 시스템은 HEPA 필터를 통한 실내 미세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광플라즈마를 이용한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 및 세균 저감도 가능하다.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미래가치가 뛰어난 포항시에 공급 중인 데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고 대단지, 브랜드, 상품성까지 모두 갖췄다” 며 “최근 서울, 수도권에서도 단지가 재조명되면서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31 10:26
보도자료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27일 특별공급

최근 예비 청약자들 사이에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비롯해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사업장에 관심을 갖는 모습이다. 작년부터 이어진 금리 및 분양가 인상으로 주택자금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금융통화위원회는 2021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10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3%포인트 인상했다. 2월에는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국내 5대((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시중은행의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5% 이상으로 여전히 높은 금리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분양가는 상승 중이다. 국토부는 3월 기본형 건축비를 6개월 만에 2.05% 올린 m²당 194만3000원으로 조정했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분양가격을 산정하는 항목으로 건설자재 값과 노무비등을 반영한다. 기본형 건축비의 상승은 전반적인 건설원가 상승을 의미하는 것으로 모든 지역 아파트 분양가의 인상이 불가피하다.상황이 이렇자, 주택 시장에서는 이러한 시장의 영향을 덜 받는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 조건이 확정돼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두산건설이 28일 1순위 청약을 받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도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발코니 확장 시 거실과 침실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제공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LTV가 60%로 확대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우암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m²A 37가구, ▲59m²B 305가구, ▲75m²A 393가구, ▲75m²B 381가구, ▲75m²C 203가구, ▲84m²A 494가구, ▲84m² 22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남구 육지에서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 3만5000여 세대가 진행 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해상에서 진행중인 북항 개발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북항재개발 사업은 지난해 말 북항 1단계 개발 사업이 마무리된데 이어 2단계 사업도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7조2,000억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중인 북항에서는 올해 말 예정된 부산 월드엑스포 후보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 부산월드엑스포가 유치되면 고용창출 50만명, 생산유발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의 효과가 기대된다.두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We’ve의 5가지 컨셉인 Have, Live, Love, Save, Solve가 담긴 특화설계와 고품격 디자인을 선보인다.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하는 유리난간 창호, 에어샤워와 신발 살균 조명, 자동 개폐 중문, 욕실 수건 살균기, 붙박이장 의류탈취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플러스 옵션 맞춤설계를 제공한다.보유 주택수와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청약일정은 3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4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023년 4월 17일~21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견본주택에서는 분양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3.27 16:06
경제

아파트 짓는 기술 좋아졌는데…하자보수 분쟁, 왜 늘었을까

인천 검단신도시 소재 신축아파트를 소유한 A 씨는 지난 6월 입주가 시작된 아파트에 수개월 이상 들어가지 못했다. 아직 들어가지도 않은 아파트 붙박이 가구 곳곳에서 혹파리 알과 벌레 사체, 곰팡이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그는 "해당 건설사에 방역이 아닌 근본적 대책인 가구 교체를 요청했으나 보조 목만 바꿔주겠다고 하더라"며 "하청업체는 가구 교체 결정권이 없다면서 해당 H 건설사에 결정을 미루고 H 건설사는 가구업체에 하자보수를 떠넘긴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벽과 바닥은 물론 아파트 한 호실 전체가 곰팡이로 뒤덮인 사진이 화제였다. 집주인이라고 밝힌 B 씨는 당시 "하자를 방치한 것이 아니라 세입자를 내보내고 약 3개월 동안 비워둔 사이 이렇게 된 것"이라면서 "배관 역류 등 다양한 문제가 얽혀있다고 안다. 전 재산과 다름없는 아파트가 하자에 시달리면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주택 건설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지만, 공동주택 하자 분쟁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현행 제도로는 하자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가리기가 쉽지 않아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2021년 건설사별 하자 사건 접수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하자 사건 접수가 가장 많았던 상위 10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접수된 하자 건수는 총 1만4817건에 달했다. 10년 동안 하루 4건꼴로 하자 접수가 발생한 셈이다. 하자 접수가 많았던 업체 중에는 삼호·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에스엠상선·대방건설·두산건설·롯데건설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건설사가 다수 포함돼 있었다. 특히 GS건설은 해외에서 굵직한 건설 사업을 전개할 정도로 건축 기술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술은 으뜸인데…왜? 전문가들은 갈수록 늘어나는 하자 분쟁의 이유로 속도를 꼽는다. 다른 나라가 1~2년에 걸쳐 짓는 주택도 3~4개월이면 완성하는 구조다. 수천 세대를 짓는 아파트도 2~3년이면 완공이 된다. 건설사가 빨리 짓는데 사활을 걸다 보니 기술이 발전해도 각종 하자가 발생한다. 김정희 BSI 건축과학연구소 소장은 "우리나라 건축업계는 속도를 무척 중요시한다. 자잿값보다 훨씬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무조건 빨리 지으려다 보니 문제가 생긴다는 얘기다. 그는 "고밀도 콘크리트나 자재 등에서 습기 등이 충분히 빠지지 않은 채 분양을 한다. 곰팡이나 결로 같은 각종 하자가 발생하는 이유"고 덧붙였다. 미국은 주택을 사고팔 때 집의 상태를 전문적으로 살피는 홈 인스펙션이 활성화돼 있다. 주택 매매 시 대출을 받을 때 홈 인스펙션 확인서를 첨부하기도 한다. 미국 홈 인스펙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김 소장은 "해외는 자재를 사용할 때 품이 더 들더라도 내구성이 좋은 것을 선택한다"며 "가령 우리나라는 빨리 붙일 수 있는 작고 가벼운 석고보드를 쓰지만, 해외는 큰 것을 사용한다. 연결부위를 최소화해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막기 위해서다"고 강조했다. 법 정비 및 건설사 대책 마련 요구돼 애매한 하자 기준과 건설사 및 하청업체의 불분명한 책임 소재도 분쟁을 키우는 불씨가 된다. 현 공동주택관리법은 하자 종류와 보수 기간 등의 책임 주체를 명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공동주택 하자의 조사 보수비용 산정 및 하자판정기준'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하자 인정 범위가 확대됐다. 그러나 이를 현장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세분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자의 원인과 책임소재가 불명확하다니 보니 서로 책임만 떠넘기다가 문제가 더 커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하자 분쟁은 이를 하자로 볼 수 있느냐, 없느냐 여부가 상당히 주관적인 분야다. 책임소재도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자가 소비자원의 문을 두드릴 경우 상담과 피해구제를 거쳐 조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소비자 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된다"며 "하지만 양측이 이 내용을 수락해야 법적 효력이 발생하고, 기간도 수개월 가량 소요된다"고 했다. 장경태 의원은 이날 본지에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높은 품질의 아파트를 요구하는 국민의 기대치가 높아졌다. 건설사는 국민 기대 수준에 맞춰 질 좋은 자재를 사용하고, 입주자 사전 점검 확대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어 "정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역량을 강화하고, 하자관리정보시스템 개선 및 사무국 인력 증원을 해 더욱 신속한 하자 분쟁 해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9.29 07:00
무비위크

'구해줘! 홈즈', 세종시 워킹맘 위해 워킹맘 김성은X이윤지 출격

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배우 김성은과 가수 딘딘 그리고 배우 이윤지와 양세찬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의뢰인은 세 가족이 새 출발할 수 있는 새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고. 프리랜서로 근무 중인 의뢰인은 업무와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 ‘홈즈’에 도움을 요청했다. 복팀에서는 김성은과 가수 딘딘이 세종시 고운동으로 출격한다. 이들이 소개한 곳은 2018년 준공된 아파트로 부분 리모델링까지 마쳤다고 한다. 흠잡을 곳 없는 화이트 인테리어에 별다방 느낌의 붙박이 책장이 등장하자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나왔다고 한다.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성은은 엄마의 눈으로 매물을 살펴보며, 아이들의 방 배치에도 적극 의견을 제시했다고 한다. 그는 “중학교 입학하는 아들에게는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방을 줘야한다“고 강조한다. 덕팀에서는 이윤지와 양세찬이 세종시 한솔동으로 향한다. 양세찬은 이곳을 세종특별자치시 첫 번째 마을로 선정된 곳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됐다고 소개한다. 2012년 준공됐지만, 2019년 부분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로 집 안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금강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세종시 워킹맘을 위한 새 보금자리 찾기는 1일 오후 10시 40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1 10:39
연예

판상형 4베이 ‘인천 더 퍼스트시티 주안’ 2차 조합원 모집 중

지역주택조합 더 퍼스트시티 주안이 10월7일부터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전체 2,750세대 중 1차로 1,150세대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하고 2차 조합원 모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더 퍼스트시티 주안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전 타입 모두 공간 활용성이 우수한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는 것이다.베이란 아파트의 전면부 공간을 말하며, 최근에는 거실과 방 3개를 전면부에 배치하는 4베이 구조와 환기,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아파트가 신주거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의 구성과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 간 간격으로 채광 및 조망권을 확보했다. 세대별로 발코니 확장 시 붙박이장, 팬트리, 음식물탈수기 등 무상옵션을 제공한다.또한 미세먼지 유입 방지를 위한 현관 에어샤워기, 세대 환기 제어, 시스템에어컨, LG 홈 스마트 솔루션 등도 제공하고 있다.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수식어에 맞게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 바로 앞에 있을 뿐만 아니라 GTX-B 노선의 연결, 제2외곽 순환도로 및 제 1, 2, 3 경인고속도로 도화 IC 인접한 환경으로 교통 프리미엄을 뒷받침하고 있다.단지 내 국공립 유치원과 약 30여 개의 초중고, 인하대, 연세대 등을 품은 교육 프리미엄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또한 단지 바로 앞 서울여성병원, CGV, 프랜차이즈 카페,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 마트 입점으로 프리미엄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며 단지 내 중앙광장, 수변 시설, 역사박물관, 어린이 테마파크, 골프 연습장 등 입주민을 위한 시설들 역시 부족함 없이 조성될 예정이다. 1차 조합원 모집 3.3㎡당 900만 원대의 가격으로 화제가 된 퍼스트시티 주안은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7일~13일까지 사전예약자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이소영 기자 2019.10.07 15:18
연예

집을 넓고 화사하게 효율적으로 꾸미려면? MS하우징이 소개하는 작은집인테리어

사회의 변화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1인 가구도 함께 증가하면서, 1인가구, 소가구가 선호하는 구조의 주거형태인 원룸 등 작은집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작은 공간이지만 어떻게 인테리어 하느냐에 따라서 집이 보여지는 느낌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작은 공간을 멋지게 꾸미는 법, MS하우징이 소개한다작은집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어떤 컬러를 선택하느냐 이다. 공간을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화이트 컬러, 문을 열고 들어가면 탁 트인 느낌을 주어 기존의 공간보다 더욱 넓게 보여줄 수 있는 화이트모던인테리어는 가장 많이 시공하는 인테리어 중 하나이다. 브라운, 블루, 화이트, 그레이 등 다양한 공간의 색이 있지만, 작은 집에게 가장 좋은 컬러는 바로 화이트 컬러이다. 작지만 결코 작아 보이지 않는 사진 속의 예쁜 공간들의 공통된 특징은 바로 화이트컬러를 주색으로 한다. 화이트 컬러는 기존의 공간보다 공간을 더욱 넓게 보여주며 환하게 보여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또한 조명인테리어, 선반과 같은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해 포인트 컬러를 주는 것은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공간감을 제공한다. 화이트 혹은 주 컬러의 효과를 크게 하려면 모든 가구들과 자재들도 같은 주 컬러로 통일한 후, 벽지 일부분이나 작은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하여 다른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작은 집에서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납공간이다. 좁은 공간을 위해 실용적인 주방수납장을 설치하면 공간도 넓게 활용할 수 있고, 요즘은 붙박이장 등 빌트인 시스템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와 분위기까지 변신시킬 수 있다. 또한 비어있는 벽 안쪽을 개조하여 수납함 등으로 잘 활용한다면 더 넓고 실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도서류나 집기류 등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선반을 이용하여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작은집에서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기 위해서 베란다확장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란다 확장인테리어는 거실의 활용도까지 증대시킬 수 있다. 베란다확장이 어렵다면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폴딩도어는 디자인적인 측면과 편의성, 공간성, 실용적인 면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가구의 높낮이만 정돈을 해주어도 공간에 확장감을 줄 수 있다. 성인 허리높이 아래로 가구의 높이를 낮추고 정돈한다면 작지만 좁아 보이지 않는 공간인테리어를 구성할 수 있다.인테리어는 다년간 노하우와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성 있고 경험이 많은 인테리어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거실인테리어, 아파트인테리어, 원룸인테리어, 작은방인테리어, 작은집인테리어 등 주거인테리어의 많은 전문가들이 MS하우징에서 활동하고 있다. MS하우징에서 더욱 질 좋은 견적을 받아 원하는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시공사 칭찬 서비스, 다양한 포트폴리오 뿐만 아니라 업체정보제공서비스, 프리미엄견적서비스 등 MS하우징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한 번의 문의로 니즈에 맞는 견적서를 여러 장 받아 쉽고 빠르게 원하는 업체를 만나볼 수 있다.MS하우징은 인테리어업체별 견적 비교를 통해서 합리적인 공사 비용과 전문적인 업체를 만나볼 수 있도록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무료견적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쉽고 편리하게 업체를 선정할 수 있고, 고객의 편리한 시공을 위해 문의한 지역과 가깝고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업체로 인테리어비교견적을 세 군데 이상 받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며 무료방문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TU제도를 운영하여 인테리어업체의 MS하우징 활동 기간 동안의 무사고 기간을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MS하우징에서 6월 20일 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하는 4주년 고객감사 이벤트 인테리어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인테리어 페스티벌 기간 중 MS하우징에서 인테리어 비교견적을 통해 공사를 계약한 경우 이벤트 신청이 가능하며 백화점 상품권을 신청자 전원에게 지급하고 있다. 이벤트 관련해서 자세한 정보는 MS하우징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외에도 MS하우징 직영 종합 쇼핑몰인 흥정몰에서는 다양한 주방용품부터 셀프인테리어용품, 1인가구 관련 예쁜인테리어가구, 생필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되어 있다.더욱 자세한 인테리어 정보와 추가적인 다양한 인테리어 팁은 MS하우징 홈페이지의 MS캐스트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8.01 17:08
연예

‘내집마련연구소’, 성공적인 신축빌라 분양 위해 1:1 맞춤 컨설팅 제공

과거엔 빌라에 대한 인식이 아파트보다 못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조건을 갖춘 신축빌라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또한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입주 시 노후된 시설 때문에 리모델링 없인 살기가 불편한데 그에 다른 유지보수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 금전적인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신축빌라는 고급 자재를 활용한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엔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등 기본적인 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아 부담을 줄일 수 있다.신축빌라 분양전문 ‘내집마련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신축빌라는 교통이 편리하고 교육환경이 잘 갖추어진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넓은 주차공간, 엘리베이터, CCTV, 무인택배함 등 생활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입주 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설명했다.‘내집마련연구소’는 살고 싶은 집을 목표로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매물을 찾기 위해 상담부터 계약,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1:1로 책임지는 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투명한 정보 공개를 하고 있어 믿을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내집마련연구소’에서 공개한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혹은 전원주택 분양 시세표에 따르면, 용인이나 분당, 성남은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가 잘 발달되어 있는데, 이천과 성남, 용인 타운하우스는 특히 서울과의 편리한 교통편 덕분에 복잡한 도시 생활보다, 좋은 주거 인프라를 갖춰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신현리와 문형리, 매산리 타운하우스가 가장 선호도가 높다.또한, 광주 초월읍 대쌍령리, 쌍령리, 신축빌라, 용인 고기동 신축빌라·전원주택은 1억8천만 원에서 2억 원 선, 하갈동과 보라동, 동백동 전원주택은 2억 초반에서 3억 사이에 거래된다.신축빌라의 경우 광주 목현동 타운하우스와 용인 처인구 타운하우스, 기흥구 하갈동, 보라동, 동백동 타운하우스는 친환경 공간에서 생활하길 원하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지역이라는 평가이다.경기도 광주 오포읍, 쌍령동, 삼동 신축빌라는 2억에서 3억 초반 대, 용인 기흥구와 처인구, 수지구 신축빌라의 경우 신봉동과 신갈동, 하갈동 신축빌라는 1억8천만 원에서 2억 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동백동 신축빌라와 중동, 상하동, 보정동, 기흥동 신축빌라, 곤지암읍 신축빌라는 1억6천만 원에서 2억7천만 원 선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경기도 광주의 신현리, 능평리 신축빌라의 경우 1.6억에서 3억 사이에 형성되어 있으며, 이천 신축빌라는 2억 중반 대에서 거래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한편, ‘내집마련연구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경기 광주 회덕동, 목현동, 태전동 신축빌라, 쌍령동, 송정동, 경안동 신축빌라, 장지동, 삼동, 퇴촌면 신축빌라, 도평리, 산이리, 쌍동리 신축빌라 시세 정보와 용인 모현읍, 왕산리, 능원리 신축빌라, 동림리, 오산리, 포곡읍 신축빌라, 성복동 죽전동, 구갈동 신축빌라, 상갈동, 공세동, 고매동 신축빌라 등에 대한 시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7.04 00:05
연예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 공급

규제에 시름하는 주택시장을 피해 수익형부동산시장으로 눈을 돌린 투자자들이 상품별 수익성을 따지는 데 골몰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안이자 ‘알짜’로 떠오른 투자처가 바로 ‘지식산업센터’다.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분야 기업체들을 입주시켜 4차 산업 등 국가경제의 신 성장동력 창출을 도모•지원하는 지식산업센터는 흔히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는 도심 속 오피스빌딩 형태의 집합공장으로, 정부 차원의 세제 지원이 더해져 기업들의 입주 수요가 끊이지 않는다. 최근 몇 년간 경기도 내 지식산업센터 여러 곳의 분양을 함께했다는 부동산 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들에게는 취등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5년 한정) 등 세제 혜택이 제공된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 최대 70%의 정책자금 대출 등 금융혜택도 있어 중소~중견기업들에는 좋은 선택”이라며 “젊은 대표들을 중심으로 역세권 빌딩의 쾌적한 근무환경에 대한 선호도, 직원 복지에 대한 관심 등이 높아진 것도 지식산업센터의 인기를 이끄는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대표적인 사례로 최근 경기도 시흥시 시화산업단지 일원에서 분양을 시작한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를 소개했다.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는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등 국내 대표 레저시설들을 설계•건축하며 남다른 감각을 선보여온 대명건설의 최신작으로, ‘시화공단’ ‘시화산업단지’로 불리는 반월특수지역 시화지구 내 최대 규모와 중심 입지의 설계를 갖췄다는 평가다.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263-1,2번지 일대에 연면적 11만여 ㎡, 지상 10층 1개동으로 건립된다. 1~8층에는 공장/지식산업센터 382호실이, 9~10층에는 기숙사 148호실이 조성되며, 1~2층에는 상가/근린생활시설 119호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명건설은 원활한 공장 운영 및 직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입지 선정 시 교통 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의 경우, 지하철 4호선 정왕역이 2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도보 또는 버스로 손쉽게 오갈 수 있으며, 시외와 통하는 시흥종합버스터미널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차량 이용 시에는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IC를 통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송도국제도시를 위시한 인천, 부천, 광명, 안산, 안양 등 수도권 각지와 항만•공항으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최근 경기도가 105.2km 길이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고시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경기도는 2025년까지 약 3조5,339억원을 투입하고 △동탄도시철도 △수원 1호선 △성남 1호선․2호선 △용인선 △광교연장선 △8호선 판교연장 △오이도연결선 △송내~부천선 △스마트허브노선 등 총 9개 노선의 도시철도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는 스마트허브노선의 수혜지로 관심을 모은다. 공단지역이지만 지하철 역세권이면서 시화산업단지 센트럴병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을 마주보는 공단1대로변의 최중심 입지를 확보해, 주거편의성과 안전성도 좋다. 희망공원, 소망공원, 옥구공원 등 녹지에 둘러싸여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주민센터, 우체국 등 각종 편의시설들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시화공구유통상가, 시화기계유통단지, 스틸랜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에 둘러싸여 있어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에도 효율적이다. 내부 설계도 관심을 모은다. 공구 등 제조업종을 기본 타깃으로 삼은 만큼 주차장의 기둥을 없애고 법정 기준인 6m를 크게 넘는 국내 최대 수준의 9.2m 광폭 주차램프를 설계해 5톤 화물차의 진입 및 회전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화물차량을 포함한 동시주차가능대수는 총 627대다. 공장이 들어서는 1~8층은 하중을 1.5t/㎡로 설계해 내구성을 더했으며, 전체 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채택해 하역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상가 및 기숙사로의 접근성도 향상시켰다.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복도 등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높은 층고도 강점이다. 1층은 7m, 2~8층은 6m까지 층고를 높여 탁 트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고,입주기업들마다의 업종 및 비즈니스 특성에 맞춰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9~10층에 조성되는 기숙사 역시 전실을 4.5m 높이의 복층 구조로 설계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책임질 천정형 에어컨과 32인치 LED TV, 드럼세탁기, 냉장고, 인덕션, 붙박이장 등을 기본 탑재해 주거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LED 조명과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도 앞장섰다. 9층 74실은 주방이 딸린 ‘취사형’, 10층 74실은 동일 면적에서 주방을 없앤 ‘공간활용형’으로 평면을 차별화해 입주민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했다. 이승한기자 2019.06.13 11:26
연예

'시선인테리어', 시트지를 통한 셀프인테리어 제안

sns나 인터넷 동호회를 통해 차츰 확산되고 있는 셀프인테리어는 처음 독립을 하거나 결혼을 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막상 자취방이나 원룸을 비롯하여 신혼집 빌라, 아파트 등을 직접 인테리어 하려고 하면 철거부터 목공, 자재 마감 등 하나부터 열까지 전문가가 아닌 이상 직접 인터넷에서 본 것처럼 연출해 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인천지역에 위치한 리폼 인테리어 전문업체 '시선인테리어필름'은 이러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시트지 전문 시공업체로 서울 경기권에서 셀프인테리어 관련 카페 및 동호회를 통해 오랫동안 큰 만족도로 많은 고객을 확보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시선인테리어필름'의 조인수 실장은 20여년간 인테리어필름시공 전문회사를 운영하며 젊은 인테리어 감각과 합리적인 비용, 높은 품질로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노하우를 공개했다. 전셋집이나 첫번째 내집 마련을 하고 나면 주머니 형편이 넉넉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인테리어를 고려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실내 분위기와 중문, 신발장을 비롯한 싱크대 상하부와 문틀 몰딩, 걸레받이 등의 색상인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젊은 여성들은 체리색 시트로 감싸져 있는 대부분의 아파트 기본 컬러를 기피하는 현상까지 생기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비용적인 문제로 셀프인테리어를 선택하게 된 이들이 앞서 언급된 색상적 요소들을 모두 철거하고 새로 장만하기는 다소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금전적인 부분을 떠나서 어디서부터 어느 부분까지 철거하고 새로 사서 사람을 부르고 시공을 맡겨야 할지 전문가가 아닌 이상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바로 이럴 때 가성비와 만족도를 고려해서 리폼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시트지 시공인 것으로 알려졌다.주요 색상을 주는 싱크대 상하부장이나 걸레받이, 몰딩과 기본 붙박이장 등의 컬러만 시트지로 새롭게 정리해 줄 수 있다면 나머지 바닥과 벽면은 도배장판만 모두 하얀색으로 바꿔주어도 업체에 맡기는 인테리어가 부럽지 않을 정도의 결과물이 만들어진다고 한다.시선인테리어필름의 조인수 실장은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내구성이다. 저희는 최고의 자재와 전문 직원들의 시공으로 시공 후 보증 제도를 통해 혹시라도 발생될 수 있는 하자에 대해 무상으로 보증을 제공하며 보통 시공 직후 들뜸 등의 하자가 발생되지 않는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라고 전하며 소비자들이 생각할 수 있는 시트지의 내구성에 대한 불안함을 안심시켜주었다. 시선인테리어필름은 2001년도를 시작으로 올해 인테리어필름 부문 소비자만족도 대상을 수상하는 한편 공사 완료 후 피톤치드 향균작업까지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선인테리어필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6.13 09:3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