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9건
연예일반

“내가K” 엄기준, 정라엘 죽인 범인이었다... 시청률 7.7%로 급상승

‘7인의 탈출’ 엄기준의 정체가 밝혀졌다.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13회에서는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실체가 드러났다. 매튜 리가 성찬그룹의 후계자 ‘K’, 심준석이라는 반전은 소름을 유발했다. 진짜 이휘소(민영기)를 대신해 성형 수술을 한 심준석이 그동안 모두를 속여온 것. 그는 매튜 리 행세를 이어나갔고, 자신의 뒤통수를 친 6인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다면 충성심을 보이라고 큰소리쳤다.금라희(황정음)가 매튜 리의 편에 선 가운데, 진짜 이휘소에게 발견된 강기탁(윤태영 분)은 거센 후폭풍을 예고했다. 13회 시청률은 전국 7.2%, 수도권 7.4%(닐슨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7%까지 치솟았다. 이날 악인들은 금라희 주도하에 매튜 리에게 소소한 반란을 펼쳤다. 금라희는 서핑을 자유자재로 할 정도로 완벽한 귀공자 자태를 갖춘 매튜 리가 ‘이휘소’ 같지 않다고 느꼈다. 강기탁 역시 죽을 각오로 복수를 준비한 이휘소와 현재의 매튜 리가 묘하게 다르다고 의심했다. 강기탁은 금라희에게 제안을 건넸고, 금라희는 수락했다. 그렇게 강기탁과 손을 잡은 금라희는 한모네(이유비), 차주란(신은경), 양진모(윤종후), 고명지(조윤희), 남철우(조재윤)에게 작전을 말했다. 힘을 합쳐 매튜 리를 꼼짝하지 못하게 하고 도망치기로 한 것. 뒤이어 나타난 강기탁이 매튜 리와 함께 물에 빠졌다.강기탁은 이휘소가 물 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강기탁의 짐작대로 매튜 리는 물 안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였다. 추궁하는 강기탁에게 광기 어린 웃음을 보인 매튜 리는 이휘소가 아닌 ‘K’ 심준석이었다. 그는 방칠성(이덕화) 회장의 계획을 역이용했다. 자신이 이휘소 대신 수술대에 올라 성형 수술을 받았고, 진짜 이휘소를 어디론가 보내버린 것. 가슴 문신까지 완벽하게 새긴 심준석은 그동안 이휘소가 매튜 리가 된 것처럼 연기했고, 딥페이크 기술과 가면을 이용해 ‘K’가 있는 척 모두를 혼란스럽게 했다.심준석은 강기탁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뒤에도 여전히 ‘매튜 리’인 척 연기했다. 민도혁(이준 )을 안심시키는 게 우선이었다. 강기탁마저 배신자로 만든 성찬그룹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민도혁에게 진짜 전쟁은 내일부터라며 오늘은 그만 자라고 다독였다. 이후 본색을 드러낸 심준석은 그동안 보여줬던 악마와도 같은 ‘K’ 그 자체였다. 그는 집안에 숨겨뒀던 비밀 공간에서 CCTV를 통해 어딘가에 갇힌 진짜 이휘소를 지켜보며 비웃었고, 자신을 의심한 강기탁을 잡아 응징했다.그 시각 강기탁이 매튜 리에게 잡혀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양진모에게서 전화가 왔다. 양진모는 누군가 노한나(심지유)를 엿보고 있다는 노팽희(한보름)의 연락을 받고 위기감을 느꼈다. 손톱이 울퉁불퉁하고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었다는 인상착의가 ‘K’, 심준석이었기 때문. 심준석의 부하들이 노팽희의 은신처까지 찾았다는 건 목숨이 안전하지 않다는 뜻이기도 했다. 노팽희와 노한나를 무사히 빼돌린 양진모는 강기탁에게 도움 요청을 구하기 위해 연락했다. 그러나 그의 바람과 달리 그 전화는 강기탁인 것처럼 목소리를 변조한 심준석이 받았고, 노한나가 ‘K’의 딸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면서 위기감은 더욱 고조됐다.심준석의 매튜 리 행세도 계속됐다. 매튜 리가 사라졌다고 확신하고 의기양양진 6인은 청천벽력같은 상황과 마주했다. 매튜 리가 모습을 드러낸 것. 자신의 뒤통수를 쳤다는 것에 분노한 그는 누구 짓이냐고 추궁했고, 악인들의 얕았던 연대는 깨졌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금라희의 짓이라고 발뺌했다. 금라희는 반드시 영화 ‘D에게’ 촬영 재개시키겠다며 한 번만 더 믿어달라 용서를 구했다. 매튜 리는 하루의 시간을 더 주겠다며, 내일 밤까지 심 회장이 사과할 수 있게 자기 자리에서 성찬그룹을 무너뜨릴 수 있도록 움직이라고 했다.한 번의 기회를 받은 6인은 목숨을 바쳐 매튜 리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내야만 했다. 이들은 금라희의 명령하에 ‘운명공동체’로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움직였다. 금라희는 양진모에게 금일 진행되는 미쉘(유주) 감독의 간담회 자리에 기자를 최대한으로 모으라고 했다. 그리고 한모네와 양진모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그리고 뜻밖의 반전을 마주했다. 미쉘 감독의 한국 이름은 송지선으로 송지아(정다은)의 언니였고, 동생의 복수를 위해 영화 ‘D에게’를 기획했기 때문. 미쉘은 영화 제작을 통해 한모네에 대한 복수를 하고자 했다. 어떤 외압에도 가해자의 만행과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한 그는 영화가 백지화된다면 이 자리에서 가해자를 밝힐 수도 있다고 나섰다. 다급해진 금라희는 초강수를 띄었다. 자신이 방다미(정라엘)의 친모이며, 억울하게 죽은 딸을 위해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힌 것. 이어 세상에 뿌리내린 가짜뉴스를 타파하기 위해서라도 성찬그룹에게 잘못을 묻는다며, 방다미 사건의 재수사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했다.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 강기탁은 CCTV에 담긴 진짜 이휘소를 보고 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진짜 이휘소는 여전히 어딘가에 갇혀 연구에 매진하고 있었다. 이후 심준석이 깔아놓은 도청 시스템을 망가뜨린 강기탁은 양진모에게 전화를 걸었다. 민도혁을 찾아달라는 것. ‘K’의 정체를 말하려는 순간 다시 시작된 도청에 양진모와 강기탁은 문화의 숲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또 다른 이가 있었다. 바로 금라희. 그는 매튜 리에게 이 사실을 고하며 완전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강기탁은 매튜 리의 공격을 받고 물에 던져졌다. 그렇게 미션 성공과 승리를 만끽하며 매튜 리와 금라희는 한편이 됐음을 자축했다. 이후 매튜 리 집에서 발견된 노한나를 몰래 지켜보는 양진모와 진짜 이휘소가 갇힌 섬에서 발견된 강기탁의 모습은 긴장감을 높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04 09:31
연예

'도시어부3' 김준현, 한치 34cm로 개인전 1등 "원없이 한풀이"

도시어부들이 오랜만에 대박 조황으로 활짝 웃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3회에는 도시어부들이 모태범, 김요한, 보라와 함께 경남 통영에서 한치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한치 팀전이 열린 이날 낚시는 이태곤의 가위바위보 전패로 인해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의 '악마와 아이들' 팀과 이태곤, 모태범, 김요한, 보라의 '태곤과 아이들' 팀으로 나누어지면서 시작부터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태곤과 아이들' 팀에 1kg의 베네핏이 주어지며 뜨거운 경쟁이 벌어진 결과, '악마와 아이들' 팀이 총무게 64.46kg을 낚아 올리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날 양 팀이 잡은 한치 총 마릿수는 무려 464마리로, 116kg이 넘는 무게였다. 네 번째 슈퍼배지를 품게 된 이덕화는 '팔로우미' 이수근을 극찬하며 "날씨 100점, 고기 150점, 분위기 200점이었다. 왕포 이후로 처음이다"라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수근은 "모두가 행낚(행복한 낚시)을 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승패를 떠나 기억에 남을 행복한 낚시였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치 30cm 이상의 최대어로 가린 개인전은 김준현이 34cm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두 개의 황금배지를 거머쥔 김준현은 "원 없이 한풀이했고, 승리로 이어지게 돼 정말 너무나 기쁘다. 여러분께 큰 고기, 재밌는 손맛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낚시는 베테랑인 이덕화부터 첫 낚시 도전이었던 보라까지 모두가 골고루 입질을 받으며 오랜만에 만선의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게스트들과 한 팀이 돼 막중한 책임을 짊어진 이태곤은 이덕화로부터 '숨도 안 쉬고 잡는다'라는 평을 들었을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감탄을 자아냈다. 만선이었던 만큼 저녁 만찬에서는 한치 초밥부터 튀김, 물회, 볶음까지 다채로운 음식의 향연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여기에 덕담과 무용담이 이어지며 끊임없는 웃음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방송을 이끌 '팔로우미' 배우 김하영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서프라이즈 걔'로 유명한 김하영은 '도시어부' 송어 낚시 대결에서 기적의 황금송어를 낚아 올리며 2020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바 있다. 김하영은 "답사 왔을 때 비가 계속 내렸는데도 고기가 나오더라. 여름 보양식인 민어를 낚으러 저를 믿고 따라와요"라며 심상치 않은 텐션을 폭발한다. 민어 낚시는 68cm 이상의 최대어로만 승부를 가린다. 이경규는 "언제 친했다고 단체전이야. 갈라 서"라고 반색하고, 모태범은 "진흙탕 싸움이 될 것 같다"라며 뜨거운 승부욕을 드러낸다. '도시어부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30 08:42
연예

이덕화·이경규·이수근·이태곤·김준현, '도시어부3' 본격 승선

이덕화와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이 '도시어부3'에 승선한다. 오는 6일(목)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이하 '도시어부3') 1회에서는 오랜만에 다시 뭉쳐 낚시 대결을 벌이는 도시어부들의 뜨거운 여정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은 '명불허전 두 악마' 이덕화와 이경규가 시즌3의 새 출발을 기뻐하는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무사히 시즌3에 안착한 두 사람에 이어 세 번째 멤버로 이수근이 금의환향한다. 이수근은 "어떻게 하다 보니 승선하게 됐다"며 겸손 모드로 합류의 기쁨을 전하고, 곧이어 이태곤과 김준현이 등장해 화려한 5인 체제의 완성을 알린다. 시즌3 첫회는 고정 멤버 5인과 함께 새로운 어부를 뽑는 스토리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 과연 새 멤버에 도전하는 대망의 첫 번째 게스트는 누구일까. 오는 6일(목) 오후 10시 30분 채널A '도시어부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4 14:04
축구

[포토] 강호동, 이덕화 감격의 포옹 ‘골이에요~’

18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붉은악마 응원단과 응원을 펼치던 우리동네 예체능 팀 이덕화가 러시아전 후반전에 이근호가 선제골을 터뜨리자 강호동과 포옹을 하며 감격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 2014.06.18 09:17
축구

[현장 스케치] ‘월드컵 러시아전’ 광화문에 3사 예능 다 모였다

http://desk.cts.ilgan.co.kr/ 태극전사들을 향한 응원의 열기가 뜨거운 광화문에 지상파 3사 예능이 다 모였다.18일 오전 광화문 특설 무대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 조별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와의 경기에 앞서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오전 5시께 MBC '무한도전' 응원단이 무대에 올라 응원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복을 차려입은 유재석·박명수·하하·손예진·정일우·B1A4 바로·애프터스쿨 리지·지상렬 등 응원단 멤버들은 방송에서 잠깐 공개된 응원곡 '승리의 시간' '빅토리송' 과 이문세의 '붉은 노을' 무대를 선보였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단장 유재석은 "오늘 대한민국은 꼭 승리한다"고 시종일관 목소리를 높이며 뜨거운 응원 열기를 주도했다.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팀은 붉은 악마 물결에 합류해 경기를 보며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했다. 강호동을 비롯해 샤이니 민호·이덕화·서지석과 비스트 윤두준과 이기광 등은 오전 7시부터 서울 광화문에 등장해 대형 스크린을 바라보며 목소리를 높여 응원했다. SBS '룸메이트' 팀도 깜짝 등장했다. 미리 광화문 응원에 동참한다고 알렸던 '무한도전'팀과 '우리동네 예체능' 팀과 달리 그야말로 깜짝 등장이었다. 오전 6시 10분께 홍수현·박민우·조세호·남창희·송가연 등 '룸메이트' 팀이 붉은 악마 인파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예상치 못했던 그들의 등장에 붉은 악마들은 환호를 보냈다. 조세호는 열렬히 환영해주는 붉은 악마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이들은 몰려드는 시민들을 피해 매니저 등 스태프들의 통제 아래서 자리를 이동했다.이날 광화문광장 주변 도로는 통제되지 않지만 응원객이 몰리면 일부 차로가 차단된다. 18일에는 지하철 2호선 첫차 시간을 기존 오전 5시30분에서 5시로 앞당긴다. 경기 종료 후에도 2호선의 오전 러시아워 시간을 1시간 확대하고, 막차 시간도 1시간 연장한다. 경기 당일 개인택시 3만2000대의 부제도 해제한다.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사진=김진경 기자 2014.06.18 08:03
연예

[D-DAY]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 러시아전, 스타들 이색 공약과 응원전 알아보기

연예계가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 러시아전을 앞두고 응원 열기에 취했다.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쿠이아바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 예선 H조 한국 대 러시아전이 펼쳐진다. 이번 월드컵 한국 첫 경기를 앞두고 연예계는 일주일 전부터 본격적인 응원 태세를 갖췄다. 스타들은 각양각색 이색 공약을 내걸었고, 방송사 대표프로그램 출연진은 응원전에 직접 뛰어든다. ▶스타들의 이색 공약연예인들의 공약은 갈수록 다양한 분야로 진화한다. 김성주·안정환·송종국 등 MBC 월드컵 중계팀은 최근 열린 출정식에서 "한국 대표팀 8강 진출시 시청 광장에서 삼바 춤을 추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MBC 중계가 시청률 1위를 했을 경우 "아빠와 아들 또는 딸 30쌍을 초대해 축구교실에서 하루를 함께 보내겠다"고 했다. 클래지콰이 호란은 한국 대표 팀이 16강 진출을 하게 된다면 맨발로 홍대 길거리에서 술을 마시며 1시간 동안 무료 공연을 하기로 했다. 제국의아이들은 16강에 진출하면 이번 앨범에 수록되지 못한 미공개곡을 공개한다. 또 4강에 진출하면 직접 브라질로 가 응원과 현지 공연도 같이 개최할 예정. 신예 엠파이어는 16강에 진출하면 여장을 하고 시청에서 치어리딩 할 것이라고 했다. 걸그룹 와썹은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진출시 청순 걸그룹으로 대변신해 게릴라 공연을 펼친다. 개그우먼 맹승지는 16일 방송된 MBC 표준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방송 중 "대표팀이 16강에 오르면 명동에서 프리 허그를 할 것이고 8강에 오르면 프리 허그 한 시민 중에 열 명을 뽑아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최양락은 "8강 진출시 비키니 입고 방송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최화정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16강 진출할 경우 비키니를 입고 라디오 진행을 하겠다고 했다. 대표팀은 16강에 진출했고 당시 하늘색 비키니를 입고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연예인과 함께하는 길거리 응원전스타들의 거리 응원전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MBC '무한도전'은 손예진·바로·정일우·리지·지상렬 등 최근 선발한 응원단 신인단원들과 함께 길거리 응원을 펼친다.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 가수 싸이가 공연하는 영동대로 중 한 곳에 깜짝 등장해 한 달간 준비한 응원곡과 안무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호동·이덕화·이정·서지석·샤이니 민호·비스트 두준·비스트 기광 등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광화문에서 붉은악마와 함께 응원을 한다. '우리동네 예체능'의 조성숙 PD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진 않았다. 국민들과 한 마음으로 대표팀을 응원하는데 의의를 둘 것"이라고 전했다. 전현무와 김창렬은 각자 진행하는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특별한 응원 이벤트를 준비한다. 전현무가 진행하는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 청취자 30여명을 초청해 응원전을 펼치고 함께 관전한다. 한국 대 러시아 경기 시간과 기존 정규 방송 시간이 동일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김창렬이 진행하는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붉은악마가 응원전을 펼치는 삼성동 코엑스 사거리 영동대로에서 두 시간 동안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김연지·김진석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6.18 07:00
축구

[현장 스케치] ‘우리동네 예체능’ 팀, 광화문 ‘붉은 물결’ 합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광화문 '붉은 물결'에 합류했다. 강호동·샤이니 민호·이덕화·서지석과 비스트 멤버 윤두준과 이기광 등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 조별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와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광화문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붉은 악마들 사이에서 대표님의 승리를 위해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팀의 등장으로 인해 시민들은 한바탕 들썩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광화문 특설 무대에는 한복을 차려입은 유재석·박명수·하하·손예진·정일우·B1A4 바로·애프터스쿨 리지·지상렬 등이 무대에 올라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유재석의 '무한도전' 팀과 강호동의 '우리동네 예체능' 팀의 만남이 기대되기도 했지만 시간 차이를 두고 등장해 두 팀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이날 광화문광장 주변 도로는 통제되지 않지만 응원객이 몰리면 일부 차로가 차단된다. 18일에는 지하철 2호선 첫차 시간을 기존 오전 5시30분에서 5시로 앞당긴다. 경기 종료 후에도 2호선의 오전 러시아워 시간을 1시간 확대하고, 막차 시간도 1시간 연장한다. 경기 당일 개인택시 3만2000대의 부제도 해제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사진=김진경 기자 2014.06.18 06:41
축구

광화문·영동대교, ‘뜨거운 거리 응원’…예체능·무도 응원은 언제?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 러시아 경기에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예체능'과 '무한도전'이 거리 응원에 나선다.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과 MBC '무한도전'은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7시 열리는 한국 대 러시아 경기를 맞아 서울 광화문에서 거리 응원을 펼친다.'우리동네 예체능' 멤버인 강호동·샤이니 민호·이덕화·서지석과 비스트 멤버 윤두준과 이기광 등은 오전 7시부터 서울 광화문에서 붉은 악마들과 함께 한국 대표팀을 응원한다. 또 다른 '예체능' 멤버인 조우종 KBS 아나운서,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브라질 현지에서 경기를 중계하며 응원에 가세할 예정이다.'무한도전' 응원단도 광화문 거리에서 응원을 한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한국 대 러시아전 경기 시간에 맞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갈고 닦은 응원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브라질로 출국한 노홍철·정준하·정형돈 등을 제외한 한국에 남은 응원단 멤버인 유재석·박명수·하하·손예진·정일우·B1A4 바로·애프터스쿨 리지·지상렬 등이 함께 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6.18 04:51
축구

[현장 스케치] 새벽에도 깨어있는 광화문 ‘붉은 물결’

광화문이 붉은 물결로 불들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 조별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와의 경기가 3시간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대한민국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로 광화문이 뜨겁게 들끓고 있다. 오전 4시 부터 K타이거즈 응원태권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컵 응원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김형중·이장우·조성민로 구성된 프렌즈가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만들고 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팀도 광화문 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강호동·이덕화·이정·윤두준·이기광·민호·서지석 등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서포터즈 붉은악마와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한다. 이날 광화문광장 주변 도로는 통제되지 않지만 응원객이 몰리면 일부 차로가 차단된다. 18일에는 지하철 2호선 첫차 시간을 기존 오전 5시30분에서 5시로 앞당긴다. 경기 종료 후에도 2호선의 오전 러시아워 시간을 1시간 확대하고, 막차 시간도 1시간 연장한다. 경기 당일 개인택시 3만2000대의 부제도 해제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사진=김진경 기자 2014.06.18 04:4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