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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FC구척장신 vs FC개벤져스 빅매치(feat.한혜진)

드디어 FC구척장신과 FC개벤져스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2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개벤져스가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현재 리그 순위 1, 2위 팀의 맞대결로, 초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양 팀 모두 2승씩 적립하고 다득점으로 상위에 랭크된 만큼 이들이 보여줄 플레이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FC구척장신을 응원하기 위해 前주장 한혜진의 방문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FC구척장신은 지난 두 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한 최다 득점팀으로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한혜진이 지원사격에 나선 것. 시즌1 당시 팀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했던 그녀는 커피차와 함께 깜짝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라운드가 아닌 응원석에 자리한 한혜진은 손수 준비한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슬로건까지 꺼내 들며 기대감을 더했다. 천군만마 같은 응원을 받은 FC구척장신은 남다른 자세로 경기에 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악바리 한혜진은 눈물까지 보이는 등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매 경기 2골씩 기록하고 있는 불꽃 스트라이커 이현이는 또 한 번의 득점을 준비한다. 득점으로 기세를 몰아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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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한혜진, 악바리 정신 통했다…후반전 동점골

모델 한혜진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2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FC 액셔니스타와 FC 구척장신의 B조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액셔니스타는 이날 경기가 데뷔전이었다. 이영표 감독이 "올림픽 선수급 잠재력"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타고난 운동신경과 체력으로 위협했다. 반면 구척장신은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 앞서 국대 패밀리에 승부차기 승부 끝 패해 또 지면 리그전 탈락이었다. 악바리 면모를 뽐내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그러던 중 구척장신 송해나의 파울로 액셔니스타 팀에게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최여진은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고 한 점 차 주도권을 가지게 됐다. 터질 듯 터지지 않았다. 하지만 구척장신은 포기하지 않았다. 주장 한혜진은 악바리 정신을 발휘하며 마지막까지 공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결국 경기 종료 2분 전 동점골을 기록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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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몰이 성공한 '골때녀', 눈물의 최종 결승전

눈물과 감동의 결승전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하나 남은 결승 티켓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 'FC 국대패밀리' 'FC 불나방' 최종 경기 결과가 펼쳐진다. 첫 회에서 FC 불나방과 맞붙은 FC 국대패밀리 선수들은 한채아의 헤딩과 전미라의 오버헤드킥, 해트트릭 기록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 플레이로 엄마들의 저력을 제대로 과시했다. FC 개벤져스와 결승전서 맞붙을 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꼴찌 결정전인 3·4위전을 앞두고 패배의 쓴맛을 맛본 'FC 구척장신'은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주요 키커인 한혜진은 엄지 발톱이 멍들어 제대로 걸을 수조차 없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을 위해 전력 질주했다. 김병지도 인정한 FC 구척장신의 수문장 아이린 역시 연속 선방을 펼쳐 승리를 향한 모델들의 악바리 근성이 빛을 발했다. 결승전을 앞둔 FC 개벤져스에게는 예기치 않은 비상 상황도 벌어졌다. 앞선 경기부터 부상을 참고 경기에 임했던 오나미가 결국 못 뛰는 상황이 벌어졌다. 황선홍 감독은 주전 선수 오나미의 경기 출전을 만류했고 결국 오나미는 팀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 이런 후배를 지켜보던 개그계 대모 이성미는 63세 나이에도 불구, 그라운드에 출전해 뜨거운 우정을 선보였다. 방송은 12일 오후 5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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